백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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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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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4

파일:일구상 로고.jpg 2021 일구상 최고 투수상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6번
박세웅
(2006)

백정현
(2007~2008)


김효남
(2009~201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9번
이상목
(2008)

백정현
(2009~)


현역




삼성 라이온즈 No.29
백정현
白正鉉 | Baek Jung-Hyun

출생
1987년 7월 13일 (36세)
대구직할시 서구
(現 대구광역시 서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대구옥산초 - 대구중 - 대구상원고
신체
184cm, 80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7년 2차 1라운드 (전체 8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7~)
병역
전시근로역[1]
계약
2022 - 2025 / 38억원[2]
연봉
4억원 (FA, 2023년)
등장곡
켈리 클락슨 - 《Stronger (What Doesn't Kill You)[3]
가족
부모님, 아내, 딸 백서연(2020년생)
본관
수원 백씨
소속사
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svg[[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 화이트.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MBTI
INFJ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투수.

2023년 기준 현역 삼성 라이온즈 선수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물론 원클럽맨이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백정현의 피칭터널
좋을 때에는 KBO 리그의 톰 글래빈 소리를 듣는, 최채흥과 함께 대표적인 좌완 피네스 피처이다.[4] 사실 최채흥과 백정현 모두 아마추어 시절까지는 150km를 던질 수 있는 좌완 파이어볼러 내지 구속이 나쁘지 않은 투수로 기대받았으나, 아마추어 시절 혹사와 부상 등으로 구속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 2020년대 기준 평균구속 137km 정도로 좌완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느리지만[5] 플레이 스타일을 잘 찾아서 그런지 성적 자체는 강속구를 던지던 시절보다 더 좋아졌다.

구속이 좌완 선발임을 감안해도 리그에서 뒤에서 세는 게 빠를 정도로 느리다. 처음 선발로 터진 2017년 즈음만 해도 140km 정도 던졌는데 본격적으로 폭발한 2021년 이후로 평균구속이 136-7km 정도로 줄었고, 30대 후반이 된 지금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135km도 넘기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느리다. 그런데 구위가 리그에서 통하지 않을 정도로 약한 건 또 아니라 컨트롤만 되면 어느 정도 호투할 수 있다.

원래 좌완 불펜으로 던지다가 류중일의 선발야구가 시작되면서 2013년 이후로 선발 기회를 제공받았지만 미흡한 서드 피치와 이로 인한 많은 이닝당 투구수로 인해 선발진에 자리잡지는 못하고 불펜으로 다시 전환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올라가면서 선발로 각성, 차우찬이 이적하고 장원삼의 기량이 하락하며 생긴 좌완 선발자원의 부족현상을 훌륭히 채워주고 있다.

주로 구사하는 구종은 투심,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선수 생활 초기에 던지던 포크볼은 고정선발이 된 이후 봉인한 상태. 구위나 제구는 완벽하게 뛰어나다고 볼 수 없으나, 인터벌과 디셉션, 긴 피칭터널 등을 동원해 타자를 교란하고, 타이밍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게임을 운영하는 스타일이다. 디셉션 동작은 이름 그대로 공을 던지기 전까지 뒤에 숨겨 타자가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동작인데, 차명석 해설위원이 백정현 특유의 유연한 투구폼은 이 디셉션을 잘 활용하는 폼으로 공을 끝까지 숨기기 때문에 체감속도가 빠르고 구위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6] 또한 속구의 무브먼트 자체는 젊은 시절부터 뛰어나다는 평이 많았으며 특히 수직 무브먼트에서 강점을 보이는 편이다. 이런 방식으로 속구의 구종 가치는 구속에 비해 높은 편으로 스탯티즈 구종가치에서도 2016년 이후에는 2~3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는데, 더 빠른 구속을 유지하는 투수들도 백정현보다 속구의 구종가치가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 그의 주무기인 속구의 위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속구의 위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세컨 피치인 체인지업. 2021 시즌에는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이면서 구위도 향상되었으며, 포심,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의 조화로운 운용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향해 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일반적인 커브와 시속 90km 후반의 슬로우커브도 장착해 조금씩 던지고 있는 상황.

인터벌이 굉장히 느려서 팬들에게 지루하다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이며, 팀 동료였던 박석민을 상대로 만났을 때 박석민이 대놓고 느리다고 면박을 준 적이 있다. 다만 2021 시즌에는 인터벌을 빠르게 변화시켜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

삼성 투수답게 견제도 매우 좋다. 선발로 본격적으로 활약한 16시즌부터의 21시즌 중반까지의 견제 성공 횟수는 전체 5위에 달하며, 견제 성공률은 30%대 중반으로 오주원에 이어서 전체 2위다.

2021년에는 디셉션 동작을 변형하여 팔 각도를 좁혀 투구 속도를 빠르게 하였다.

2023년에는 4월 초에 극도로 부진하여 4선발 자리도 내려놓게 될 뻔 하였으나 이후 귀신같이 백쇼모드로 살아나 리그 좌완투수 탑급으로 강림하고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021년과 비교해도 훨씬 더 잘 던지는데, 일단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140km/h 언저리로 빨라졌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평균 136~137km/h는 나오는 편. 경기별 최고구속도 141km 이상 나올 정도이다. 여기에 제구도 잘 되는건 물론이고 변화구까지 예리해졌는데, 특히 패스트볼과 똑같이 오다가 갑자기 떨어지는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어 상대를 헷갈리게 하며 2023년 6월 현재는 팀 내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가 되었다. 평균자책점도 5월 월간 ERA 1.73에 MVP 선정될 정도로 낮으며 현재는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초반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4. 여담[편집]


  • 취미는 사진 촬영과 그림그리기[7]와 프라모델 조립이라고. 그밖에 좋아하는 것은 여행. 2015 시즌 팬북에 친구와 간 뉴질랜드 여행 사진도 올라갔다. 제일 가보고 싶은 여행지에 유럽을 꼽았다.

  • 훈련이나 연습 때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 코칭스태프로부터 평가가 좋다.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며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선수이다. 마운드 위에서도 당연히 표정 변화가 없다.[8] 생애 첫 완봉승을 거뒀을 때나 부진하여 얻어 맞을 때, 심지어 강습 타구를 다리에 맞았을 때도 같은 표정을 유지한다. 이 때문에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중계진이 웃어보라고 한 적이 많다. 백정현이 웃자 신기해하는 중계진들 심지어 덕아웃에서 백정현의 표정을 관찰하기도. 일상 속 발언도 ("돈이라는건 있으면 보시하기 좋다. 없으면 수행하기 좋다.", "없을 땐 수행하고 있을땐 베풀어라.") 흡사 깨달음을 얻은 현자스러움이 느껴진다. 다만 이순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강민호의 말에 의하면 라커룸 안에서는 평범하게 잘 웃으면서 선수들과 잘 어울리는데 주변에서 과묵하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으니까 일부러 더 안 웃는 것 같다고 한다.

  • 별명으로는 '백작가',[9]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만 잘하는 것에서 따온 '오키나와 에이스', '오키나와 커쇼', 이름에서 따온 '백정', 그리고 못할 때는 '백린탄'이라고 불리며 까인다. 팀 내 별명은 '말순이'인데, 과거 드라마 육남매에서 말순이 역할을 맡은 송은혜와 비슷해서 붙은 별명이다. 2021년에는 삼성 선발진에서 에이스나 다름 없는 활약을 하며 '백쇼'(백정현+커쇼)라는 별명이 거의 정착됐고 2023년에 부활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현역 국내 좌완', 줄여서 '현국좌'라고 불리기도 한다. '띠용'이라는 별명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9초 참조

  • 2008 시즌 삼성 홈피에서 머리를 삐뚤게 쓰고 웃는 미소를 지었다며 힙정현으로 불리고 있다.

  • 이런 그림도 그려 마구마구 덕후 자동 인증완료. 그리고 2021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드디어 엘리트카드가 출시되었다! 그 전까지 레어카드 한장 없던 걸 생각하면 흠좀무. 참고로 잠재능력 백쇼는 변화구 무브먼트 +8%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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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급자의 1차지명 불가 조항을 만든 당사자이기도 하다. 2005년 고3 시절에 백정현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것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로 유급했는데 하필이면 발표 시점이 2006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때라 다른 구단에서 유망주 빼돌리기가 아니냐며 태클을 걸었다. 즉 백정현이 유급함으로써 삼성 라이온즈에서 다음 해에 백정현을 1차지명하지 않겠냐는 뜻. 당시 백정현은 2차지명 1라운드 상위 지명이 충분히 가능한 선수였다. 결국 회의 끝에 이후로 유급자의 1차지명이 불가능해졌다. 십자인대 파열이라 선수로서 재기가 힘들지 않겠냐는 말도 있었지만 삼성 라이온즈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서 백정현을 지명했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크게 손해보면서까지 책임을 진 건 아니고, 투수는 운동능력이 덜 중요한 포지션 특성 상 십자인대 파열을 입어도 재활만 잘 한다면 부상 전 기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지명한 것.[10] 운동능력이 중요한 야수, 그 중에서도 센터라인 야수였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 인스타를 하고 있는데 여행가며 찍은 사진을 올리는 용도로만 쓰는 듯. 보러가기 그 사진이 굉장히 높은 퀄리티라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선 야구 선수가 안 됐으면 사진작가가 됐을 거란 얘기가 종종 나올 정도.[11] 아예 '백작가'라고 부르며, 그가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 종종 개념글로 올라온다. 일부는 반농담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백정현이 찍은 사진을 넣은 달력이나 엽서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결혼 사진도 본인이 직접 찍었다고. 결국 2019년 9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백작가 사진전"을 개최했다.작가의 한마디도 덤


  • 2017 시즌 중반부터 선발투수로 전향한 이후 7월 월간 성적이 6경기(선발 5경기)동안 29⅔이닝 3승 1패 ERA 3.64 (4QS)의 호투를 펼친 것에 힘입어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2017에서는 17 백정현 카드가 K.O.M으로도 나와있으며, 7월 베스트로도 나왔었다.


파일:백쇼 어색한 공룡킬러.png


  • NC 다이노스 팬이라면 치를 떠는 극강의 엔나쌩이다.[12] 데뷔 이후 2022 시즌까지 통산 54승 중에 NC전에서만 14승을 챙겼다.[13] 심지어 선발투수로서 고전하고 있던 2019년에 마지막 기회를 NC전으로 부여받아서 살아나기도 타팀 상대와 NC 상대일 때는 서로 거의 다른 투수 수준이다.[14]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20 시즌에는 용병 투수인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마저 제치고 개막전 NC 상대로 노골적인 표적등판을 할 정도였으나 이 해에는 본인의 부진과 더불어 NC가 초반부터 대단한 기세를 보여주며 1위를 한 영향으로 대 NC전 0승 1패 ERA 7.1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1 시즌에도 시즌 초에 한 번 대차게 털렸으나 이후 각성하면서 또다시 NC 팬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다.[15] 마지막 NC전 등판에서도 백정현 본인은 호투를 보여줬으나 심각한 변비타선으로 패전을 떠안은 게 옥의 티.

  • 엔나쌩 이미지가 워낙에 강해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두나쌩이기도 하다.[16]

  • 반면 LG 트윈스를 상대로는 약한 편이다. LG 선수들이 못 친다는 투수인 좌완 정통파인데 이상하게 약한 편. 정확하게 말하면 원래 LG 상대로도 강했으나 2020년부터는 짝수해엔 엘상바 홀수해엔 엘나쌩으로 연도별 기복이 꽤 심하다.

  • 이 외에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도 전적이 좋지 않다. 다만 위 LG와는 다르게 예전부터 약했다.

  • 2018 시즌 후 결혼했다. 인터뷰에서 윤성환이 다리를 놔줬다고 언급했다.

  • 다소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누렸고 한때는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서 비교적 최근에 유입된 팬들은 백정현을 신진급 선수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보였다.[17]실제로는 2021년 기준 세는 나이 35세에 2007년 입단 후 14년이 지난 투수진 최고참급 선수로, 2021 시즌 기준 삼성 투수진에서 백정현보다 경력이 긴 선수는 오승환우규민 단 둘 뿐이다. 야수진으로 범위를 넓혀도 강민호, 이원석, 오재일만이 그보다 더 경력이 길고 나이가 많은데, 공교롭게도 오승환은 중간에 해외 진출로 KBO를 떠난 시기가 있었고, 다른 선수들은 나이 좀 먹고 FA로 삼성에 온거라서 삼성에 소속된 기간은 백정현이 가장 길다. 그것도 고교 시절 부상으로 1년 유급해서 1987년생임에도 불구하고 1988년생들과 함께 입단했는데도 말이다. 2023년부로 백정현은 삼성에서의 1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데, 오승환이 해외 진출 시기를 제외하면 14번째 시즌[18]이니 백정현이 삼성에서 얼마나 오래 뛰었는지 체감할 수 있다.

  • 대구에서 태어나 지역 대구상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해서 팀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강하다. FA 때도 가급적 삼성에 남으려 했을 정도. 결과적으로 30대 중반에 4년 38억 계약을 따내면서[19] 잔류했다.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21년 7-8월 KBO 리그 월간 MVP
소형준
(kt wiz)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고영표
(kt wiz)
[1]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전시근로역[2] 계약금 14억원 / 연봉 총액 20억원 / 인센티브 4억원[3] 김태훈투수과 동일한 등장곡을 사용한다.[4] 실제로 '야생마' 이상훈은 백정현을 톰 글래빈에 비유한 적이 있다. 실제로 글래빈도 과거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였으나 메이저 진출 이후 구속이 매우 느려져 전성기에는 리그에서 가장 느린 구속을 자랑하는 좌완 투수 중 한 명이었다. 또한 이 둘은 바깥쪽을 공략하며 타이밍을 뺏는 피칭을 구사하는 게 유사하다.[5] 장원삼보다는 살짝 느리고, 윤성환의 전성기 시절과 비슷한 평균구속이다. 2021년 이후의 최채흥과도 비슷하다.[6] 2016년까지 같은 팀 소속이었던 좌완투수 차우찬의 투구폼도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을 많이 활용하는 투구폼이다.[7] 고교 졸업을 앞두고 리자몽을 그린 후 사진을 찍은 걸 싸이월드에 올린 적이 있었다. 칠판에 그린 건데 퀄리티도 제법 뛰어나고 색칠까지 했다.[8] 오승환도 포커페이스로 유명하지만, 마운드에서 내려온 오승환은 농담도 하고 장난끼도 있는 편이다. 즉 마운드 위에서의 돌부처페이스는 실제 성격이 아니라 클로저로서의 프로정신이다.[9] 마운드 위에서 작품활동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여행 사진의 퀄리티가 사진작가급이라는 것에서 유래. '이야깃거리' 항목 참조.[10] 물론 무릎 부상 여파로 투구폼 밸런스를 잃고 부진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나, 이 케이스도 기본적으로 팔에 문제가 가는 것은 아닌 만큼 밸런스를 다시 찾기만 한다면 반등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11] 2019 시즌 시작 전에는 페로 제도뉴질랜드로 간 것으로 보인다. 오프시즌에 이나 하와이로 골프 치거나 여행으로 많이 가는 걸 볼 때 이례적인 부분.[12] 위 이미지의 20~21년 기록에서 21년 6월 14일자로 ERA는 4.88까지 떨어뜨렸다.[13] 심지어 NC의 1군 첫 시즌이었던 2013 시즌 5월 17일에 1이닝 2K 무실점 투구로 구원승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선발 전향한 2017 시즌에는 무려 4승을 따내는 등 부진 하다가도 NC만 만나면 잘던져서 NC 팬들에겐 증오의 대상이자, 철천지 원수,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존재 같은 선수다. 삼성과의 상대전적이 나아지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2021 시즌이 끝나고 FA로 풀렸을 때 당장 영입해서 봉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14] 2015년 ~ 2018년까지 11승 1패 3홀드 방어율 3.14.[15] 심지어 이 때는 두산에서 막 이적한 오재일까지 가세해 시즌 내내 NC를 지독하게 괴롭혔다.[16] 16 ~ 22시즌 기준 25경기(선발 11경기) 77이닝 6승 3패 1홀드 ERA 3.16, 특히 19시즌 대 두산전 ERA는 단 1.74로 2.41인 NC전보다도 더 좋았다.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 8회초 1점차 리드 상황에서 1⅓이닝 퍼펙트로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두산이 크보를 지배하던 2018년에도 5월 25일 경기에서 그것도 잠실에서 8이닝 5K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다만 2021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⅓이닝 4실점으로 털린 적도 있다. 2022년도 두나쌩은 여전해서, 개인커리어는 역대 최악의 시즌임에도 정규시즌 동안 올린 4승 중 3승이 두산전이었다. 심지어 개인 12연패를 끊고 늦게나마 시즌 첫 승을 거둔 팀 역시 두산.[17]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는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평범하게 제 나잇대로 보인다는 평이 많아졌다.[18] 2019년의 경우 시즌 중도에 돌아와 재활을 하며 출장정지 징계를 소화했기에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고, 이것까지 반영하면 13번째 시즌이 된다.[19] FA 2년차인 2023년에 한국 나이로 37세이다.


*여행을 갔다가 죽을뻔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8:02:11에 나무위키 백정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