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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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0 김태균 · 71 이강철 [[감독#s-1.1|

]] · 72 김강 · 75 장재중
· 76 박기혁 · 82 제춘모 · 84 최만호 · 87 전병두
· 92 유한준 · # 김호'''
《2군》
74 홍성용 · 77 김태한 · 79 이준수 · 80 박정환
· 86 김연훈 · 90 조중근

《육성/재활군》
85 이성열 · 89 백진우 · 91 배우열 · # 곽정철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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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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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59번}}}
김성대
(2007)

백창수
(2008)


정성훈
(2009~2010)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0번}}}
이병규
(2006~2008)

백창수
(2009~2010)


김성현
(2012)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13번}}}
문선재
(2009~2010)

백창수
(2011)


김일경
(2012~2013)
김일경
(2012~2013)

백창수
(2014)


윤진호
(2015~2019)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6번}}}
박경수
(2014)

백창수
(2015)


손주인
(2016~2017)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52번}}}
손주인
(2013~2015)

백창수
(2016~2017)


서상우
(2018~2019)
{{{#fff [[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 등번호 56번}}}
김용주
(2016~2017)

백진우
(2018~2020.6.8.)


박정현
(2020.6.9.~2020)
{{{#fff [[kt wiz|kt wiz]] 등번호 89번}}}
게레로
(2019)

백진우
(2021~)


현역



kt wiz No.89
백진우[1]
白晋玗 | Baek Jinwoo
출생
1988년 5월 9일 (3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고명초 - 덕수중 - 경기고 - (영남사이버대)
포지션
내, 외야 유틸리티[2]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신고선수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8~2017)
한화 이글스 (2018~2020)
지도자
연세대학교 야구부 코치 (2020)
kt wiz 육성군 타격코치 (2021~)
병역
경찰 야구단 (2012~2013)
등장음악
LG 트윈스 시절 - Flo Rida - Whistle
한화 이글스 시절 - 이자연 - 찬스[3][4]
응원가
LG 트윈스 시절 - 문차일드 - 태양은 가득히[5][6]링크
한화 이글스 시절 - 김경호 - 원피스 오프닝 꿈이 있기에[7]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11 시즌
2.1.2. 군 복무
2.1.3. 2014 시즌
2.1.4. 2015년
2.1.5. 2016년
2.1.6. 2017년
2.2.1. 2018년
2.2.2. 2019년
2.2.3. 2020년
3. 지도자 경력
4. 연도별 주요 성적
5. 플레이 스타일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소속의 내야수. 現 kt wiz 코치.

2008년도에 프로지명을 받지 못한 무명의 내야수였지만 나름의 타격 재능을 높게본 LG 트윈스에서 육성선수로 영입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수비면에서는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으나 센터내야수로서 타격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러나 오지환 & 문선재 & 정주현 등에 가려서 2010년까지만 해도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더군다나 기존의 박경수&박용근 & 김태완 등이 버티는 센터 내야진을 뚫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았다.

주포지션은 2루수, 멀티로 유격수도 볼 수는 있지만 전문 2루수라고 보는 게 좋다. 한화에서는 김태균의 노쇠화를 대비한 백업 1루수로 자리잡는 모양새.

그러나 2011년 시즌을 앞두고 박용근의 경찰청 입대, 2011년 시즌이 끝난 후 박경수 입대, 오지환의 시즌아웃이 겹친 데다 박경수와 김태완 모두 유리몸끼가 있는 상황이라 2011년 시즌 드디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제법 잘생긴 마스크를 소유했다. 야구선수로서 성공한다면 팬이 많이 생길 스타성도 있어 보인다.[8]
2020년 6월 9일 한화 이글스에서 최승준과 함께 방출되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LG 트윈스[편집]


파일:2017071303351_0.jpg


2.1.1. 2011 시즌[편집]


6월 18일부터 1군에 올라왔는데 자리잡자마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군에서도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지라 거기서부터 인정받은 방망이 실력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평가를 얻었다. 그러나 수비 면에서는 검증을 좀더 받아야 하는 입장...그러나 유격수로 나서고 있는 윤진호가 절망적인 타격을 보이고 있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백창수가 2루 주전으로 나서고 박경수 & 김태완이 정상컨디션을 찾았을 때 유격수로 나서는 그림도 그릴 수 있었다.

6월 21일 넥센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는데 그 안타가 바로 3루타였다. 방망이 돌리는 게 상당히 매섭다는 평가가 높다. 왠지 모르게 옥근우의 향기가 타격에 비해 수비가 보완할 점이 있다곤 하지만 당일 경기에서 수비도 무난한 모습이었다.

쌍마에서는 7월 이대형이 복귀하고 내야수 중에서 한 명이 빠진다면 윤진호와 백창수 중 누가 빠질 것이냐를 놓고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수비에서 메리트가 있지만 타격 & 주루가 떨어지는 윤진호보다 수비가 검증이 더 필요하지만 타격재능이 있고 주루도 좋은 백창수가 남길 바라는 분위기가 높았다.

두 경기 출장해서 좋은 타격을 보여 선발 출전을 계속할 듯 싶었지만, 6월 21일 ~ 6월 25일까지 비로 5일을 쉬는 바람에 LG에서는 한숨 돌리고 그 사이에 박경수 & 김태완 등이 회복하면서 팀은 날개를 달았다. 그러나 백창수 입장에선 선발 출전의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고 그후 이학준에게 밀려 2군으로 떨어졌다가 이학준의 병맛 플레이 연발로 인해 7월 중반에 다시 1군에 올라왔다.


2.1.2. 군 복무[편집]


하지만 그 후 뚜렷한 활약 없이 시즌을 마감했고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다. 류지현 코치의 조언에 따라 3루로 전향한다고 한다.


2.1.3. 2014 시즌[편집]


2군에서 아주 아름다운 스탯을 보여줬기 때문에 코칭 스태프의 시즌 구상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2군에서 찍은 스탯은 1군으로 따지면 홈런 갯수가 조금 적어진 정성훈. 타율, 출루율, 장타율, 도루, 그리고 볼넷/삼진 비율이 예술이었다. 실제로 김기태 감독이 부임하고 군입대 연기를 제안했으나 입대해버려서 섭섭해 했다는 썰도 있다.

그리고 외야 겸업을 하게 되었다. 첫 시범경기였던 NC와의 경기에서도 좌익수로 출장하였다. 이로써 문선재, 박용근에 이어 LG는 내, 외야를 모두 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무려 세 명이나 보유하게 되었다. 물론 한 시즌을 꾸려가는데 있어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로스터에 한 명 정도 있으면 유용하지만, 이런 유형의 선수를 굳이 세 명씩이나 양성할 필요성은 사실 크지 않다. 오히려 재능있는 선수에게 지나치게 많은 포지션을 소화시키게 하면 수비 정체성에서 혼란을 일으키며 원래 가지고 있던 장점마저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었다.[9] 백창수가 2군에서 보여줬던 타격 능력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기존 포지션이었던 2루, 혹은 3루 수비에만 전념시켜서 주전급의 공격력을 갖춘 선수로 키우는 것은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이러한 기용은 시범경기까지며, 시즌 중에는 급한 상황이 아니면 내야수로 출전한다는 계획이 잡혔다.

잠시 1군에 있다가 2군에 내려가서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하려는 찰나에 kt wiz와의 2군 경기에서 류희운에게 정통으로 헤드샷을 당하는 봉변을 당해서 공백이 길어지게 되었다.(…) 2군 경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런 사례 때문에 KIA 타이거즈이홍구 시즌 아웃 소식도 뒤늦게야 나올 정도니 2군의 서러움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행히 부상은 심하지 않았고 5월 4일 1군으로 올라왔다. 1군으로 올라와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며 높은 출루율과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박용택을 대신해 1번 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에는 대주자나 플래툰, 대수비로 뛰고 있다.

6월 1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9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2:11로 앞선 6회초에 중견수 박용택의 대수비로 들어와 좌익수 겸 1번타자를 맡았고, 팀이 여전히 스코어 2:11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임경완을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좌월 115m짜리 만루 홈런으로 터뜨렸다. 백창수가 홈런을 치고 덕아웃으로 돌아오자 양상문 감독이 백창수를 불러 안아주는 훈훈한 모습이 나왔다. 백창수는 이날 1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2:15로 대승했다. 한편 이날 백창수, 채은성(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의 활약을 보고 LG팬들은 흐뭇해했다.

7월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10차전에서 스코어 0:0인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1루주자이자 1번타자인 박용택의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여전히 스코어 0:0이던 11회말 2사 상황에서 상대 투수 박정진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은 뒤, 다음 타자 오지환의 타석 때 딜레이드 스틸을 시도하여 상대 포수 조인성의 송구 실책을 유도하고 3루까지 진루했다. 그리고 오지환의 안타로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조쉬 벨이 방출되고 김용의도 2군으로 내려가면서 주전 3루수로서 기회를 잡는 듯 보였지만 2할 초반대의 타율을 보이면서 부진하다가 결국 7월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되었다.

8월 6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경기 도중 유재신과 충돌해 코뼈가 함몰되었다. 뼈가 붙는데만 1달여의 시간이 걸리는 큰 부상이어서 사실상 시즌아웃 확정..


2.1.4. 2015년[편집]


김영관과 함께 5월 2일에 1군에 등록됐으나 14일에 다시 2군에 내려갔다. 26일에 다시 1군으로 올라왔으며 29일 삼성전에서는 부상을 당한 채은성 대신 우익수로 2015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6월 27일 NC전에서 2실책으로 팀의 역전패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그날 따라 웬일로 루카스 하렐이 상대적으로 볼질을 적게 하고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는 듯하다가 백창수의 에러로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경기를 내주기 시작한 터라 LG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6월 27일 경기가 끝나고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그리고 그 후 시즌 종료까지 1군에 단 한번도 올라오지 못했다. 최종 성적은 25경기 타율 0.323/출루율 0.382/장타율 0.452로 표본은 적지만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여전히 수비에서는 문제점이 있었다.


2.1.5. 2016년[편집]


6월 20일 이천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장했는데 1사 1루 상황에서 김동엽이 날린 외야 타구를 잡지 못하고 뒤로 흘려 3루타를 만들어주고 말았다. 이런 어이없는 수비에 1루 주자였던 조동화가 더그아웃에서 그의 수비를 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회 말에는 1번 타자로 나서 초구만에 그의 수비를 놀렸던 그분께 외야 플라이로 잡혔다.

퓨처스 리그에서 2할 중반대의 타율에 머무르는 바람에 시즌이 시작되고 난 후 계속해서 1군에 콜업되지 못하다가, 6월 28일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29일 KIA전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였고 7회 양현종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9회말 끝내기 패배를 하게 되면서 빛이 바랬다.


2.1.6. 2017년[편집]


파일:2017071318453865715_1.jpg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2군에서 4할을 때릴 정도로 절정의 타격감을 기록하였다. 결국 5월 30일 1군으로 콜업되었고 5월 31일 경기 중반 대수비로 출장하여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7일 kt전에서는 평균자책점 0.00으로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재윤을 상대로 무사 만루 타석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월 4일엔 마수걸이 홈런을 쳐냈다!

7월 12일과 13일 SK전에서 연이틀 1회 홈런을 때려내면서 KBO리그 이틀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 2호 기록을 세웠다. 1호 기록은 무려 꾀돌이 유지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1번타자로 자주 기용되기 시작했다. 1번타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 중.

7월 20일 kt전에서도 홈런을 때려냈다. 7월 20일 기준으로 4할 타율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

8월 2일 롯데전에서 연장 10회말 4:3으로 뒤진 2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조정훈을 상대로 포크볼을 참아내며 볼넷을 골라나갔다. 그리고 후속타자인 이천웅의 끝내기 2루타로 인해 팀은 4:5로 역전 승리. 바람직한 팀플레이로 끝내기까지 찬스를 연결하며 이날 경기의 숨은 1등공신이 되었다.

8월 10일 SK전에서 번트 실패로 삼진, 펜스 플레이 실수로 실점 등 최악의 플레이를 했다.

8월 13일 KIA전에 앞서 2군으로 내려갔다.

9월 7일 넥센전에서 1:0으로 뒤지고 있던 8회초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병살타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4.67의 lev를 기록한 평소보다 4.67배 중요한 상황이었다. 최고수치를 기록한 이형종의 9회 2아웃 동점 적시타 상황의 lev가 5.46, 스탯티즈 기준)

시즌 후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LG 팬들은 최소한 사람다운 타격을 할 수 있는 재목들을 자꾸 타팀에 퍼다주는 프런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2.2. 한화 이글스[편집]



2.2.1. 2018년[편집]


표본은 적지만 17시즌만 놓고 보면 WAR 1.1에 OPS 9할대를 찍는 선수였다. 즉, 타격은 어느 정도 되고 수비는 불안한 선수로 2차 드래프트 당시 한화 팬들은 이양기, 이성열, 최진행, 김태완, 고동진, 김경언 등의 외야 수비를 수도 없이 봐왔고, 내야에서도 김회성, 강경학 등의 수비까지 견뎌본지라 별로 다를 게 없다는 반응이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여 2월 12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첫 연습경기에 좌익수로 출장하여 부적절한 타구 판단과 포구 미스로 1루타가 될 타구를 다리 사이로 흘려 2루타로 만들어주면서 비록 첫 경기이고 연습경기긴 하지만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위에 언급된 선수들보다 못한 수비가 아니냐는 불안한 의견이 나왔다.

14일 연습경기에선 1루수로 출장했고, 2사 만루에서 하주석, 정경운, 오선진을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안타를 때려냈다. 이 점수로 인해 팀은 3대 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확실히 타격 능력은 있다는 평.

27일 LG와의 연습경기에서 1루수로 교체 투입되어 3루타 포함 3타수 3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15대 8 완승을 이끌었다. 칰갤에서는 이름의 초성인 ㅂㅊㅅ에서 따온 빅찬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직은 타격으로 더 주목받고 있지만 수비에 있어서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김태균을 빼면 마땅한 자원이 없었던[10] 백업 1루수 자리에 안착할수도 있을 듯. 일단 최진행은 좌익수로 돌아갔고, 김회성은 허벅지 통증으로 또 재활하는 (...) 중이라 김태균의 백업 자리를 두고 벌인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3월 7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3루타, 안타를 치며 김민하, 최진행 등과 함께 맹활약했다. 장타성 타구가 계속 나오는 것을 보던 한화 팬들은 그저 쌍둥이네 단장님이 사는 잠실 방향으로 또 절을 했다나 뭐라나(...)[11]

연습경기에서 타율 3할 9푼 1리(23타수 9안타)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1루수 백업으로 자리 잡았다. 한용덕 감독은 "컨택트 능력이 좋아 그냥 죽지 않는다. 펀치력도 기대 이상이다. 요긴하게 잘 쓸 것 같다"며 스프링캠프 야수 mvp로 꼽았다. #

허나 3월 13일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와 2차례의 실책으로 부진. 게다가 실책이 모두 점수로 연결된지라 이대로라면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할 확률이 높다.

3월 14일 넥센과의 2번째 시범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하면서 어제의 실책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고 3루타와 2루타를 하나씩 뽑아내는 장타력도 과시하며 방망이만큼은 화끈함을 보여줬다. 그래도 전임자 시절처럼 행복수비를 하자마자 교체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지명타자로 유력했던 이성열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개막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균이 1루 수비를 본다면 개막전부터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3월 28일 좌익수로 8번 타선에 이름을 올리며 드디어 이적 후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회 유격수 노진혁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강상원과 교체되었다.

그간 부진하다 4월 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다음날에도 팀이 4:3으로 지던 중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4월 7일 kt와의 경기에서 팀이 1:2로 지던 6회말 2사1, 2루에서 충분히 잡을만했고 잡았으면 이닝이 끝났을 외야 타구를 놓쳐 팬들을 실망시키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4월 11일, 선발 등판을 위해 윤규진이 1군에 콜업되면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슬럼프를 심하게 겪고 있는 듯 하다. 2군에서도 영 좋지 않은 듯.

하지만 29일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좌익수 양성우의 옆구리 근육 부상, 최진행의 부진, 1루수 김태균의 종아리 근육 부상 등으로 인해 다시 기회가 주어진 듯. 그리고 당일 경기 8회 말에 이성열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5월 30일 9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2루타 하나와 1볼넷을 골라내며 약간의 가능성을 비췄다. 어쩌면 지명타자 자리가 가장 적합한 것일지도 모른다.

6월 1일 8회 2사 1루에서 오선진 대타로 나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2루타를 쳤다! 이후 정근우가 역전 만루홈런을 치면서 13: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날인 6월 2일에는 1:1로 팽팽하던 7회초 다시 대타로 나와 적시 2루타를 친데 이어, 타순이 돌아온 9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3루타를 쳤다! 다음 타자 정은원의 안타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콜업된 29일 당일과 31일을 제외하고 6월 6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안타 하나 이상은 꼬박꼬박 적립하고 있다. 6월 3일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3안타, 6월 5일 1안타, 6월 6일은 좌익수 최진행과 교체되어 또 1안타, 6월 7일 경기에서 2안타.

김태균이 없는 상황에서 1루 연습을 한 자원이 이성열을 제외하고는 1군에 최진행[12], 김민하[13], 백창수 3명 뿐이라 한쪽은 1루 백업을 주 역할로 삼게 될거라고 예상되었는데 의외로 이성열이 백업 없이 최대한 버티고 휴식을 가진 31일 하루만 백창수가 1루로 들어갔다. 그 외엔 현재 김민하와 번갈아가며 좌익수 출장을 메인으로 잡고 외야의 빈 곳에 배치되고 있는 상태.

6월 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초 제라드 호잉의 희생 플라이를 통해 1득점을 올렸다. 호잉의 타구가 3루에서 태그업을 하기에는 비거리가 애매한 장타였으나, 운이 좋게도 김현수의 송구가 백창수의 등에 맞고 굴절되면서 유강남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함에 따라 득점에 성공했다.

6월 10일 SK전에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4회말 문승원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첫 홈런.

6월 12일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는데, 세 타석 모두 득점권에 있었지만 두 번째 타석까지는 출루를 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선 전진 시프트를 깨는 좌중간 2루타를 쳐내며 호잉을 불러들이는 쐐기 적시타를 쳐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1루수로 출장해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러 팀 패배에 일조했다. 오죽하면 감독이 1루수로 하주석이나 여타 내야자원을 써보겠다고 할 정도. 지타/좌익수 정도가 맞는 듯 하나 이성열, 김민하 등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을지...

6월 21일 LG전 5번타자로 선발출장, 2회말 윌슨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간 후 하주석의 내야안타, 정은원의 안타, 김민하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3회말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내야성 안타로 바운드를 탄 송구 결과, 비디오 판독으로 1루에서 세이프가 되었다. 다음 타자가 하주석이었지만. 5회말에는 윌슨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고, 8회말에는 김지용을 상대로 본인은 볼이라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삼진을 당했다. 그래도 첫 득점과정에 시작이 된 안타를 쳐냈으며 내야성 안타지만 세이프가 된 것도 있고.. 스스로 침착하게 반등을 하고 있는 듯 보여 기다리면 잘할 것이다.

6월 27일 삼성전 대타로 출전. 4회말 2아웃 주자 3루 상태에서 8번타자 김태연 대타로 나와 백정현을 상대로 빗맞는 타구 후 내야에서 잡혀 1루 아웃되었다. 이렇게 또 별다른 활약없이 물러나는 줄 알았지만... 7회말 2점을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1아웃 상태에서 8번타자 김태연 타석에서 대타로 나와 2루까지 가는 안타를 쳐냈고, 그 후 최재훈이 아웃으로 물러나고 오늘 감이 좋은 이용규의 안타로 인해 득점하여 도망가는 점수의 발판을 마련한 장본인이 되었다.

물론 꾸준한 활약은 조금 힘들어하고 있지만, 쏠쏠하게 도움이 되는 타구들을 쳐내고 대타로 나와서도 감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이 더욱 노력하여 꾸준하게 타율만 올려준다면 점점 가망성이 보일 듯 하다.

6월 28일 6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출장, 무안타를 기록하는 와중에 4회말 보니야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그 다음 보니야의 보크 선언으로 2루까지 진출. 장진혁의 안타로 홈까지 내달리다가 아웃되었다. 이 순간 득점을 얻어냈다면 의미있는 점수가 됐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주루코치가 무리하게 팔을 돌려서 아웃된 감이 있지만... 다음타자가 하주석이라 어쩔 수 없이 모험을 했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후 7월 8일 말소되었고 7월 20일 다시 1군에 콜업됐다.

7월26일 KIA전 좌익수로 선발 출장, 2:0으로 지고있는 3회 말. 9번타자로 나와 2루타를 쳤다. 정근우의 1루타로 3루까지 진출. 이용규의 안타로 득점. 따라가는 점수에 시발점이 된 의미 있는 2루타였다. 그러나 4회말 첫타석에 플라이 아웃. 6회 말 첫타석에 나와 안타를 때려냈고 팀의 득점은 이어지지 않았다. 그 후 마지막 타석 8회말에는 삼진을 당하였다.

7월 27일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가 우익수 호잉이 어지럼증으로 조기에 교체되며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는데, 6회초 최주환의 안타성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비록 주루사가 한 번 있기는 했으나 타석에서는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 죽을 쑤다가 8월 10일에 결국 1군에서 말소되고 말았다.


2.2.2. 2019년[편집]


부진한 성적에도 등록과 말소를 반복하면서 기회를 많이 부여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김민하와 마찬가지로 외야수가 부족한 게 크다.

4월 11일 콜업되어 두 경기에 출장해 7타수 무안타 1병살로 부진한 성적을 낸 후 다시 말소되었고, 4월 25일 부상당한 양성우를 대신해 콜업되었으나 4월 29일 정근우가 복귀하며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정근우의 부상으로 다시 5월 9일 콜업되었고, 5월 10일 LG전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 2사 만루 상황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신고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9월 1일 kt전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후반기에만 5할의 타율을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14]

시즌이 끝난 후 이름을 백창수에서 백진우로 개명했다.


2.2.3. 2020년[편집]


시즌 시작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다가, 최승준과 함께 6월 9일에 방출되었다.

방출 기준 퓨처스리그 출전 기록은 5월 13-14일 SK와의 2경기에서 6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타율 0.333이다.


3. 지도자 경력[편집]



3.1. kt wiz[편집]


한화에서 방출된 뒤 현역에서 은퇴했고, 6월부터 조성현 연세대 감독의 요청을 받고 대학야구에서 코치로 활동하다가, 2021 시즌부터 kt wiz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다. # 초임 코치라 잔류군에서 유망주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 같다고 밝혔으며, 이후 육성군 타격코치에 임명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기록
<rowbgcolor#c30452>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wRC+
2008
LG
1군 기록 없음
2009
2010
15
12
.000
0
0
0
0
0
3
0
3
.200
.000
-31.4
2011
20
36
.194
7
1
1
0
3
4
1
4
.275
.278
53.2
2012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3
2014
51
84
.202
17
2
0
1
10
15
3
10
.284
.262
39.4
2015
25
31
.323
10
4
0
0
0
4
0
3
.382
.452
108.8
2016
10
18
.333
6
2
0
1
3
4
0
3
.429
.611
169.6
2017
52
101
.327
33
9
0
4
18
15
1
16
.412
.535
143.7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wRC+
2018
한화
70
152
.243
37
15
1
3
18
21
0
16
.314
.414
79.1
2019
16
44
.227
10
3
0
0
3
4
0
2
.261
.295
46.8
2020
1군 기록 없음
KBO 리그 통산
(8시즌)

259
478
.251
120
36
2
9
55
70
5
57
.328
.391
86.0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신인 시절부터 장타력이 좋고 컨택도 탁월해서 LG 트윈스 시절에도 팬들이 상당히 기대하던 선수였다. 거기에 발도 빨라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수비수로서의 재능과 센스가 폐급이라 정작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다. 원래 유격수였다가 폐급의 수비를 보이면서 2루수 & 3루수로 보내면서까지 LG에서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이쪽에서조차 서있는 수준의 수비를 보이면서 점점 기회를 잃어갔던 것.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서는 1루수 & 외야수로 전향했지만 문제는 이 포지션에서도 수비가 약점이었다. 수비에는 재능 자체가 없어보인다.[15] KBO 1군급 선수들 중에서 수비로 백창수보다 못한 선수를 찾는게 더 힘들었을 정도. 물론 같은 팀이었던 서상우보다는 아주 약간 나았다.


6. 기타[편집]


  • 2015년 5월 20일 득남[16]하였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결혼했다. #

  • 고교시절 장충고와의 경기에서 홈 쇄도를 하다가 장충고 포수이자 옛 친구였던 이두환에게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혔다. 이후 이두환은 부상 악화로 인해 포수를 포기하고 내야수로 전향해야만 했다. 이때 사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이후로는 이두환과 사이가 서먹서먹해지면서 이두환이 인터뷰에 대놓고 1군에 올라서 야구로 복수하고 싶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두환은 이후 골육종으로 인한 암으로 젊은 나이에 요절하게 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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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11월에 백창수에서 개명하였다.[2] 유격수로 데뷔했지만 후술할 처참한 수비력때문에 밀려났고, 이후 다양한 포지션을 전전했다. 내외야 전포지션 선발출전 경험이 있다.[3] 이름 창수와 찬스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노린 듯 하다. 아니면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붙여준 별명인 빅찬스에서 따왔거나.[4] 개명을 하면서 더 이상 아니게 되었다.[5] LG의 백창수~ 워어어 무적 LG 승리를 위해~ 날려라 날려버려! LG 백창수~ LG의 백창수~ 워어어 무적 LG 승리를 위해~ 날려라 날려버려! 오오오오오오오~ 백! 창! 수![6] 등장곡은 2017년까지 쓰였지만, 응원가는 저작권 문제로 사용되지 않았다.[7] 이글스의~ 백진우 한화 승리를 위하여~ 날려라 저 하늘 끝까지 예이예~ x2[8] 이 부분을 SPOTV 페이스북에서 인용했다. 게시물 보러 가기[9] 이미 LG에는 박경수라는 대표적인 실패 사례가 있다.[10] 김회성최진행이 있긴 하지만 김회성은 유리몸이고, 최진행은 2018년부터 1루 수비에 도전하는지라 경험이 부족하다. 게다가 2명 다 노장으로 접어드는 나이라 세대교체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백창수 나이가 적다는게 아니다. 백창수는 88년생으로 김회성하고 3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그리고 정작 시즌 들어와서는 백업 1루수는 공고한 이성열의 자리가 되었다(..)[11] 실제로 잠시나마 탈쥐효과/사례 항목에 백창수가 등재되었던 적도 있었다.[12]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용덕 감독이 캠프때 기사가 그리 떴던거 치고는 정규 시즌 동안 1루수만큼은 최진행의 최 자도 안 꺼내고 있다 (...)[13] 다만 김민하는 프로 데뷔 전에 1루수를 해본 걸 언급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기사가 뜬지라 아무래도 백창수에 비하면 경험적으로 맡기기가 애매할 것이다. 근데 그렇게 치면 백창수도 외야 수비는 2016년부터 시작한거라 경험치가 애매한 걸로는 진배없다 (. .)[14] 전반기 타율은 .056로 처참했다.[15] 이 점은 한때 같은 팀이었던 문선재와 유사하다. 그래도 문선재보다는 나은 점을 꼽자면 문선재는 타격시 컨택과 선구안마저 영 좋지 않은 (...) 편이다.[16] http://m.star.mt.co.kr/view.html?no=2015052013271746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