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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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요리의 길을 잃은 자여, 요리계의 갓파더 백파더에게 오라!
요리 무지랭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언택트 시대 맞춤형 쿠킹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따라하기 쉬운 요리법으로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후로 5년만에 MBC에 복귀한 프로그램으로, 2020년 6월 20일부터 2021년 2월 27일까지 방영되었다. 제목은 대부 (더 갓파더)와 LIVE (생방송)의 특징을 그려낸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패러디했다.
2. 구성 및 특징[편집]
-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생방송(LIVE 방송)이다[3]. 물론 1/2부가 나누어져 있는데, 예능 치고는 꽤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다.
- 생방송이다 보니 기본적인 자막 외에는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자막이나 효과음이 거의 없다. 오프닝 또한 밤이 되면 배경 하늘이 밤하늘로 바뀌고 음악 또한 바뀐다.
- 요리 재료 하나를 선정해 요리 초보자들이 할 수 있는 쉬운 요리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며 요리 초보자들을 요린이라고 일컫는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처럼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채팅이 아닌 요린이 49명[4]을 뽑아 화상 대화한다. 요린이 신청은 백파더 공식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생방송임에도 프로그램명 밑에 '본방송' 마크가 삽입된다. 토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본방송은 절대 TV에서 재방송되지 않고[5], 내용도 아래에서 언급할 편집판 & 확장판과는 많이 다르다.[6]
- TV로 본방송을 시청 후 바로 백파더 네이버 TV로 넘어오는 시청자가 많다. 그 이유는 화면 밝기, 각도, 화질, 크기 등의 이유로 TV로 본방송을 보고, 네이버 TV에서 시간 관계상 방송하지 못하는 이후 실시간 모습들을 끝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백파더 인스타그램과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음주 재료소개 영상과 요린이 백서를 확인할 수 있다.
- 대표 요린이 선정은 생방송에서 활약이 좋은 요린이를 그 방송 이후에 제작진이 연락을 한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화상 연결을 하여 화질이 낮고 요린이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지 않기에 대표 요린이로 선정되면 그 집에 제작진이 찾아가 방송 세팅한다.[7]
2.1. 편집판[편집]
일종의 재방송[8]으로,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이전 주 생방송을 60분으로 편집하여 "백파더 편집판"으로 편성한 것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 본방과 비슷하게 생방송 시작 전후 에피소드도 적절히 추가하였다.
후편집이 들어가는 만큼 예능 자막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심지어 타사 프로인 6시 내고향을 패러디한 중계 화면까지 등장한다. 49인의 출연자 중 2~3곳을 골라 MBC 제작진이 직접 가서 촬영하여 편집에 반영하기도 한다. 교차편집[9]을 자주 활용한다.
VOD를 제공하는 IPTV에서는 감독판으로 명칭되어 있다.
확장판이 없어진 후 10월 31일부터 편집판을 대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생방송 편집본 뿐 아니라 방송 전과 후의 상황을 약간 담고 있다[10].
2월 13일에는 편집판을 정오 방송으로 옮겼는데, 코로나 브리핑 때문에 자주 중단되었기 때문이거나 설특집 편성 관계로 편성이 임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주에 다시 원래 시간대로 돌아왔다.
2월 27일 방영하는 편집판은 10시 15분에 방영한다.[11]
시즌 1이 끝난 후, 3월 6일 편집판에서는 시즌 1 하이라이트 총집편을 방영했다. 서로 다른 회차에서 방영한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묶어서 편집하였다.
2.2. 확장판[편집]
편집판이 좋은 반응을 얻자 2020년 7월 20일부터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백파더 확장판"이라는 이름으로 이동 편성한 것으로, 확장판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의 제작진 미팅 장면을 비롯해 편집판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한다. 그 결과 확장판은 아예 다른 차원의 프로그램이 되었다. 편집판이 생방송판의 보강에 가까웠다면, 확장판은 말 그대로 확장판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생방송을 둘러싼 기획과 진행, 에피소드, 돌발상황, 백파더 프로그램만을 위한 광고 촬영[12] 등이 입체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제작진 사전미팅 장면 등이 들어가면서 이전에는 미처 드러내지 못했던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시청자로 하여금 보다 와닿게 전달되었다.
확장판이 편성되어서인지 2020년 7월 18일 토요일 편집판은 편성표에서 사라졌는데, 7월 25일 토요일 편집판도 편성표에 없고 대신 비슷한 시간대에 확장판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는 걸 보면 편집판 방영을 아예 확장판 방영으로 바꾼 듯 하다.[13]
라면 편까지는 편집판이 재방송되었으나, 김치 편부터는 제대로 된 확장판이 시작되었으며 OP 영상도 노라조 로고송 영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미역편에 와서는 MBC에서 표시하는 '본방송' 마크가 달리기 시작했고 별도의 예고편도 생겼다. MBC에서 공식적으로 백파더는 편집판과 생방판 두번 방영함을 인정해준 셈이었다.
하지만 2020년 10월 26일 방송(만두 편)을 끝으로 백파더 확장판을 내리게 됐다. 그에 대한 결정적 이유로는 단연 저조한 시청률 때문이겠지만, 시청률은 표면적인 이유겠고, 실제로는 점점 뒤로 갈수록 편집판과 다를 바 없게 되었기 때문일 수 있겠다. 확장판이 없어진 후부터는 다시 편집판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하고 있다.[14]
2.3. 요린이 레시피[편집]
5~10분 내외로 축약해서 틈틈히 방영하는 축약판 프로그램. 복면가왕과 음악중심, MBC 뉴스투데이 토요일 편성분 편성 전에 방송된다. 어쩔 때에는 편성하고 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코로나 19 정부 브리핑 등의 뉴스특보가 예정되어있으나 엠바고등의 이유로 편성표상에 명기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재방송과 정규 프로 사이에 시간을 벌어주는 필러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편성된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요린이 레시피가 방송시간이 짧은 덕분에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시간, 정파중에 진행되는 시험방송으로 나가기도 한다(!)
3. 출연자[편집]
- 백파더 백종원
- 양잡이 양세형
- 타이머 밴드 노라조 - 노라조 본인들의 노래를 그 회차 음식에 맞게 개사하여, 요리 시작 전과 도중에 시간이 비면 5분 대기조로 출동하여 노래를 부르는 컨셉이다. 1회~8회는 매 회차마다 다른 노래를 개사하여[15] 재료를 소개했지만, 9회부터는 슈퍼맨에다 재료를 소개하는 걸로 통일했다[16]. 또한, 매 회차마다 노라조 스타일리스트 팀이[17] 총출동하여 꾸며내는 특수 분장을 보는 것도 매 회의 재미였으며 전참시에서 매주 창의적인 옷을 만드느라 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 팀을 보여준 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노출 시키려고 주로 백종원이 예전보다 더 자주 소환하는데 오히려 너무 자주 불러서 노라조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고 한다.
- 댓글유 유병재 - 24회차부터 네이버 TV 실시간 댓글을 읽어주는 사람(본인 왈, '댓글요정')으로 출연했다! 고정인지 게스트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지만, 아주 적절하고 재미있게 읽어서 호평이 많았다. 댓글 읽는 것 외에도 양세형 주도로 돌발 삼행시나 표현 차이를 몸으로 표현하는 걸 시키거나 중간에 노라조가 노래 부를 때 중간에 끼어서 춤을 추는 등 여러 역할을 했다. 바뀐 전용 방송고지에 등장한 걸로 봐서는 고정이 된 듯하다.
4. 에피소드 목록[편집]
※ 모든 요린이 백서는 백파더 인스타그램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즌 1》
- 3회 : 라면
- 라면
- 라볶이
- 7회 : 쌀
- 11회 : 비빔라면
시판되는 비빔라면이 아니라 국물라면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다.
- 14회 : 어묵
- 한끝 어묵볶음
- 5분 어묵탕
- 16회 : 국수
이 회차부터 확장판 대신 편집판이 방영된다.
- 소고기 잔치국수
- 국수 양념장
- 19회 : 제육볶음
- 20회 : 크림 파스타
- 21회 : 순두부찌개
- 22회 : 프렌치토스트
타이머밴드인 노라조는 개사한 노래 대신 자신들의 신곡인 빵의 1절만 불렸다. 해당 노래의 발매일이 방송 시간과 조금 겹쳤기 때문에...관련 영상 영상에도 나오지만, 밴드 소개 전에 백종원이 "금방 외워요. 노래가 단순해!"라고 말하는 것과 노래 이후에, 조빈이 백종원에게 "혹시 '백빵'사업 생각 없냐?"라고 물어본 건 서비스.
- 23회 : 짜장밥
이 편부터 코로나[19] 때문에 대표 요린이를 뽑지 않는다.
- 분말 짜장
- 춘장
- 24회 : 건어물 밑반찬 3종 세트
이 회차부터 유병재가 댓글 읽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 25회 : 김장특집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
이 날은 3부로 연장 편성되었는데, 먼저 오후 3시 20분에 1부로 배추를 절이는 방송을 먼저 하고, 이후 3시 50분부터 쇼! 음악중심이 방송된 뒤 오후 5시 10분부터 2~3부가 이어서 방송되었다. 즉, 음악중심이 중간광고 형태로 편성된 격인데, 이런 형태로 지상파 프로그램 편성이 이뤄지는 건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음악중심 의문의 1패.[20]
- 연말특집 백파더 : 연말 돼지 파티
메뉴명은 돼지고기 스테이크로, 방송은 12월 26일로 기존 12월 19일에서 1주일 연기되었다[21]. 편의점 디너쇼 편처럼 6팀[22]의 연예인/셀럽 게스트를 초대하여 녹화 편성하였다.
- 26회 : 떡국
- 27회 : 오므라이스
- 28회 : 달걀 장조림
- 29회 : 배춧국
특이하게 간장 베이스로 만든 배춧국이다. 일반적인 배춧국은 된장을 베이스로 끓여 만드는데, 사실 이 요리는 중국에 이미 있는 요리의 백파더식 변형이다.[23]
- 30회 : 감자채전
- 31회 : 시금치 2종 세트
시금치 무침과 시금치 베이컨 볶음.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이다. 이 외에 각자 취향이나 여건에 따라 튀김, 만두, 라면사리, 당면 등도 넣었다.
- 34회 : 요린이용 닭볶음탕
4.1. 특집회: 추석특집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편집]
- CU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 공모를 받아 방송에서 백&양과 판정단이 만들어 보면서 평가를 매긴다[24]. 우수한 평가를 받은 레시피, 그리고 CU 선물세트를 CU 매장과 포켓CU 어플에서 프로모션 판매로 진행한다.
- 이날 방송은 특별 회차라 생방송이 아닌 사전 편집본이 방송되었으며, 49팀의 요린이 대신 6팀의 연예인 판정단이 맛 평가단으로 참여하였다. 타이머 밴드로 출연하는 노라조가 이번 회차에서는 스튜디오 밖에서 판정단 역할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배우 이종혁[25],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 젝스키스 은지원[26],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27], 이달의 소녀[28]가 판정단으로 출연하였다. 단 판정단 6팀은 스튜디오 출연이 아닌 기존 방송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장소에서 화상 연결로 진행하였다[29]. 메뉴를 먹고 점수를 +10점에서 -10점까지 줄 수 있게 하였다.
- 편의점 음식을 사랑하는 '좋아요' 팸, 왜 먹는지 모르는 '싫어요' 팸, 그냥 그저 그런 '몰라요' 팸 3부류로 나눠졌는데,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이달의 소녀가 좋아요 팸으로, 이종혁과 은지원이 싫어요 팸으로, 노라조와 몬스타엑스가 몰라요 팸으로 분류되었다. 싫어하는 이유로 이종혁은 왜 가는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크게 반감을 드러냈었다. 은지원은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 되기 때문에 굳이 편의점을 갈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혼자 먹을때는 편의점이 필요할 거 같다며 다소 모호한 대답을 했다.
- 애피타이저 메뉴는 깔라만시 얼음 위에 냉동 만두를 데워 얹어먹는 '깔라만시 만두'가 소개되었다. 이 메뉴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구성원이 혹평을 보냈다. 이종혁은 먹자마자 젓가락을 내던졌고, 은지원은 레시피를 안 가르쳐 주면 이게 깔라만시 주스인지 단무지 국물인지 모를 거라며 지적했다. 그나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먹을 만하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이들조차도 맏언니인 이브는 맛이 따로 논다며 혹평했다. 혹평이 이어지자 백종원은 간마늘과 간장으로 A/S를 했는데, 이렇게 하자 모두가 괜찮다는 반응을 보냈다. 참고로 이 레시피를 보낸 사람은 잠수를 탔는지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심지어 재방송에서는 아예 이 메뉴를 먹는 부분이 통편집되었다.
- 메인 메뉴 첫 번째는 양식 카테고리로 '치에떡 샌드위치'가 소개되었다. 식빵 토스트에 체다치즈와 에그마요 샐러드, 어묵 떡볶이를 섞어먹는 생소한 조합이었다. 편의점 음식을 거의 먹어본 적 없는 이종혁은 어묵 떡볶이에 에그 마요 샐러드를 얹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나머지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양세형은 말을 끝까지 안 듣고 막무가내로 조리하는 이종혁에게서 '구미 요르신'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어묵 떡볶이를 조리한 다음 가위로 난도질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떡볶이 그릇이 굉장히 얇아서 노라조의 원흠은 이 채로 가위질하면 그릇에 구멍내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우려했으며, 말을 꺼내자마자 이달의 소녀 쪽에서 고원이 사고를 쳤다. 같이 자르던 이브와 허둥지둥 수습을 하는 사이 옆에 있던 츄는 엄마 잔소리 상황극을 하며 훈수를 두었다. 백종원은 유리 그릇에 하라고 했으며, 이 과정에서 가위질 내공을 보여주며 네 소녀를 감탄시켰다. 잘게 떡볶이를 자른 뒤 여기에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섞고, 식빵 두개를 준비해 한쪽에 이 섞은 것들을 바르고 한쪽에는 치즈를 올린 뒤 두 빵을 포개 프라이팬에 굽는 과정으로 요리가 진행되었다. 해당 레시피는 대부분 맛이 괜찮다는 평이 많았으나 무려 12,000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가격이 평점을 깎았다는 반응이었다.
- 두 번째는 사리곰탕 사발면에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풀어 순대국밥 맛을 낸다는 일명 순대 없는 순대국밥. 이에 대해서는 대부분 의아하다는 반응. 여기서 또 이종혁이 한 건 해냈는데, 삼각김밥을 먹을 줄 몰라 포장 스티킹을 뜯어버려 하얀 밥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만 것. 이에 양세형의 지시로 김을 붙여 복구를 해냈다. 컵라면이 익은 뒤 삼각김밥을 그냥 풀면 되는 초 간단 레시피. 이종혁은 한 입 먹고 이걸 아들들에게 줬다가는 무슨 소리를 들을 지 모르겠다고 반응했고, 은지원은 국밥 애호가로서 짜증이 나는 맛이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허나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의외로 괜찮다는 평이었으며 백종원은 여기에 다진마늘 한 큰술을 넣어보라 했는데, 이렇게 하니 은지원은 대 만족. 이 레시피 제작자와 화상 통화를 가졌는데, 제작자는 뜨거운 라면을 식히려 삼각김밥을 통째로 넣었다가 국밥 맛이 나길래 생각나서 제보해봤다고 한다. 그러자 국밥 애호가 은지원은 바로 뭐하는 거냐며 대노했다. 예상대로 각각 -9점과 -10점을 준 이종혁과 은지원을 제외하고는 후한 점수를 줬고, 특히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만점을 주었다.
- 세 번째는 감자칩을 다진 뒤 마늘 소세지와 피자치즈를 얹어 구운 뒤 불닭소스를 곁들여 먹는 인스턴트 감자전. 감자칩에 계란을 같이 넣고 잘게 부숴 반죽을 만든 뒤 1차로 굽고, 거기에 피자치즈와 소세지, 불닭소소를 얹어 2차로 구우면 완성된다. 참고로 감자반죽이 일반 부침개 반죽보다 많이 거칠다 보니 일부는 요리하는데 애를 먹기도 했다. 이 레시피는 모두가 만족스럽단 반응이었으며, 이전 메뉴에서 불만을 쏟아낸 은지원과 이종혁도 이번에는 괜찮다는 평을 보냈다. 다만 이 레시피도 위의 토스트와 마찬가지로 10,000원이 넘는 가격 탓에 김원효와 심진화는 점수를 살짝 깎았다. 단 불닭소스는 병째 사온 거라서 나중에도 쓸 수 있고, 소세지도 다른 것으로 대체 가능하단 점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인 레시피 가격은 3,000원대로 책정되었다. 호평이 이어졌던지라 예상대로 김원효&심진화를 제외하곤 모두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보냈다.
- 마지막 레시피는 녹은 팥양갱에 찰떡 아이스를 올려 먹는 인스턴트 단팥죽. 양갱 자체가 상당히 옛날 감성이 나는 과자인데다, 심지어 2002년생인 이달의 소녀 여진은 "할아버지께서 즐겨 드시던 과자"라고 말하는 바람에 옛날의 알맹이가 실하던 양갱에 대한 썰을 풀던 조빈과 학창 시절 양갱의 추억을 되뇌이던 이종혁은 졸지에 어르신이 되고 말았다.[30] 양갱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간 돌려 녹이는 과정을 거친 뒤 찰떡 아이스를 올려 먹는 초 간단한 레시피. 먹는 과정에서도 연령 차이가 두드러졌는데, 이종혁은 순식간에 1개를 다 먹고 2개째 먹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츄는 너무 달아서 좀 별로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 때문인지 단맛을 잡기 위해 식빵에다 발라 샌드위치처럼 해 먹었는데, 호빵 맛과 똑같다는 반응이었다. 거기에 버터를 끼우니 앙버터 맛이랑 똑같다는 평가를 보냈다. 이처럼 그냥 먹기에는 너무 달다는 게 감점 요소가 되어 평균 +4~5점을 주었다.
- 최종 결과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는 감자칩 전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이종혁은 편의점 음식을 다시 보게 되었다며, 나중에 이 특집을 다시 한다면 여러 가지를 조합해 보고 레시피를 응모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인스턴트 단팥죽에 식빵을 발라먹은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집에 들어갈 때 저것들을 사서 들어가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 이날 방송은 닐슨미디어코리아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재방송들을 전부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건 물론 1월 9일 이전까지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5. 시청률[편집]
- 볼드는 최고 시청률.
- 2부 시청률만으로 기재한다.
- 아무리 첫방송이고 예능 생방송의 한계가 있다고 해도 당일 시청률 순위에서 접속! 무비월드와 같은 공동 18위를 기록하였다. 이 시청률은 토요일 낮에 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와 같은 시청률이며, 또한 본격적인 시청률 전쟁터(?)가 되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대인데, 이럼에도 시청률이 이 모양 이 꼴이다. 게다가 TV에서 몇 회 방영한 웹예능인 구라철보다도 낮은 시청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또한 모든 예능 재방송 시청률들 사이에서도 밀린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만 한정해 보면 사실상 꼴찌[32]. 게다가 후술할 비판 문단까지 겹치면서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첫방부터 총체적 난국이었음을 증명해 버렸다.
- 결국 동시간대 유일한 예능이란 장점을 첫회에 날리고만 탓에 2회 시청률도 1회랑 거진 별반 다를 바는 없는 시청률이었다. 위안은 0.3%라도 상승한 것. 다만 이날 시청률 순위는 그대로였고, 미우새 3부 재방송과 영화가 좋다를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누르지 못했다.
- 그래도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특이한 소재와 2회에서 백종원이 두부를 태워먹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에선 낮은 시청률에 비해 높은 화제성을 얻었다. 그렇게 나날이 좋아지는 평과 함께 7월 4일 분도 4.2%로 제법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고[33], 이후에도 점점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다만, 5화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내려간 것이 흠. 다행히 6화에서는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그러나 또다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7화 시청률이 약간 하락하는 등 이 프로그램도 은근히 롤러코스터가 잦다.
- 이후 8월 29일, 처음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5%대로 진입했고, 이어 2021년 1월 9일에는 사상 최초로 6%대로 진입하면서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초창기와는 달리 이제는 완전히 자리를 잡은 셈이었다.
6. 논란[편집]
6.1. 일부 지역의 자체방송 편성 유지 시도[편집]
전라북도 권역을 담당하는 전주MBC와 경상북도 북부 권역을 담당하는 안동MBC 두 곳이 이 프로그램의 편성이 확정된 이후에도 해당 시간대의 지역 자체 편성을 유지했는데,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이 MBC 본사에서 전국 모든 지역국의 릴레이 의무 송출을 지정한 프로그램인데다[34] 백종원이라는 유명 인사를 섭외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상황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해 지역민들 사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특히 전주MBC는 과거 이 시간대에 방송된 타임머신, 만원의 행복,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우리 결혼했어요, 오빠생각 등을 전부 불방시키고 지역 자체방송을 했고, 심지어 라디오에선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끊고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35] 주요 프로그램 방영 시간대에도 자체 편성을 강행한 역사가 있어서 전북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찍혀 있던 상태였는데, 만일 이번에도 자체 편성을 강행했을 경우 전북 지역 시청자들의 불만 민원이 폭주했을 상황이었다.
해당 논란은 방송 직전인 해당 주 금요일 전주MBC가 지역방송을 폐지하였고, 뒤이어 안동MBC도 지역 방송 시간대를 일요일 낮으로 옮기면서 일단락되었다.
7. 비판[편집]
1회가 말 그대로 개판 그 자체였던지라 정신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전화 연결 특성상 딜레이가 존재하여 지루하다는 평이 있다. 거기다 50명 정도 되는 대규모 인원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산만하다는 평도 있다[36]. 이에 10명 이하로 소수정예로 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2회는 절반 정도인 30명으로만 편성되었다[37].
심지어 1회부터 제목 컨셉과 달리 요리 도중 토크도 하면서 진행을 하는 것도 아니였고 요리하는 시간보다는 참여자들과의 Q&A 시간만 길어졌으며 급기야 요리에 집중 못해 실수 하거나, 관계없는 개인사로 토크가 이어지는 등 시간만 잡아먹다가 마지막에는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밥을 꺼내고 담고, PD는 다급한 목소리로 다음 재료 알려달라고 하는 등 시간 배분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1화가 끝나기 전 양세형을 보면 시간도 없는데 지은 밥은 보여줘야 되지 그 와중에 급하게 하느라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에 멘붕이 온 건지 실성한 듯이 웃으며 상에 엎드리면서 방송이 끝나는 모습은 압권이었으며 실제로 편집판에서 생방송 종료 후의 양세형을 보여줬는데 말 그대로 멘탈이 너덜너덜해진 걸 보여줬다.
이러다 보니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그래서 요리는 언제 하는거냐?'라든가 ‘일부 참여자가 제작진이 심어놓은 연기자 아니냐?’라는 등의 생방송이란 걸 믿기 어렵다는 반응과 '백종원이 계란 후라이도 못하는 사람들 가르쳐줄 짬밥이냐?'와 '방송을 보니 PD 경위서에 줄빠따 맞겠다.' 등의 안 좋은 의견들도 꽤 있다. 섭외된 일반인 "요린이"에게 백종원이 직접 요리를 가르쳐 준다는 기본 컨셉은 백번 양보해서 괜찮다 해도, 섭외된 일반인을 제외한 방송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백종원을 데려다 놓고 계란후라이를 하는 방송을 1시간 30분이나 보고 있어야 하느냐는 점에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다.
사족으로, 예능인 걸 신경쓰려고 위에 언급된 사담을 하다가 시간 관계상 질문을 얼마 못 듣고 넘어가는 경우도 꽤 있었다. 당장 1화에서 한 요르신(요리+어르신)과 인터뷰를 하는데, 주변에서 뜬금없이 "질문이요!"라는 소리가 꽤 들렸는데, 결국 시간관계상 답변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또한, 중간부터 화상 대화 화면을 꺼 놓는 사람들도 왕왕 보였다.
비슷한 포맷인 Olive의 집쿡라이브가 적은 수의 참여자와 채팅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요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름 안정된 진행을 선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로 여겨진다. 다만, 이쪽은 사전 생방송을 진행하고 본방송에는 편집본이 나가며, 요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참여하는 등 상당히 차이점이 존재한다.
참고로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에 60분 분량의 편집판이 편성, 방송되고 있다. 생방송 준비 모습부터 생방송 종료 이후의 상황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막과 음향 효과가 추가되어 방송된다. 그리고 편집의 손을 거친 결과 '비판' 문단에서 제기된 문제점의 상당수가 사라졌다. 그래서인지 편집판은 '확장판'으로 말 그대로 확장되어, 월요일 11시 시간대에 정식 편성되었다.
그 전까지 백종원의 3대 천왕,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 고급지고 전문가들이 나와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에 질린 시청자들은 오히려 단점이 강점이 되어 일반인들의 미숙하고 허겁대는 모습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도 상당히 많아졌다. 또한 생방송이라는 특수한 상황까지 겹쳐 더 그 빛을 발했다는 평도 있다. 제작진들이나 백종원도 아마 일부러 이런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것 같다.
7.1. 반전[편집]
이 확장판에서 프로그램 기획 미팅이 공개되었는데, 사실 해당 프로그램은 철저히 백종원이 원하는 대로 기획,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각에서 제기한 '백종원이 계란 후라이도 못하는 사람들 가르쳐줄 짬밥이냐?'와 같은 비판 의견도 실은 요리 초보들을 위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겠단 컨셉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꾸미겠다는 백종원의 의도였던 것. 실제로 백종원은 이에 대해 늘어지고 재미없을 수 있단 소리를 들을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38].
또한 전무후무한 시도로 인한 제작진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은 본방을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재방은 편집본을 내보내 아예 다른 프로그램처럼 보이게 하자는 의견을 완강하게 밀어붙였다.
물론 제작진들의 우려대로 첫방송은 백종원 본인의 예상과는 다른 전개와, 상상을 뛰어넘는 요리 초보들로 인해 난장판이 되면서 백종원 본인도 첫방송 직후 심히 넋이 나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나 이러한 생방송 시도는 즉각적인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며, 오히려 생방 덕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백종원과 양세형의 혼을 빼놓아 요주의 대상으로 등극한 구미 이장 어르신 등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39]
그리고 이 점이 앞서 언급한 집쿡라이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파급력에선 압도적인 이유이기도 하다.[40]
8. 기타[편집]
- 요리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를 가르쳐 준다는 점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백종원의 고급진 레시피), 집밥 백선생의 정신적 후속작에 해당한다. 포맷은 마리텔의 그것을 거의 그대로 따 왔으며, 보조 출연자인 양세형은 집밥 백선생(시즌 3)은 물론 또 다른 백종원 예능인 맛남의 광장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41] 백종원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는 백파더에서 보여준 레시피의 강화판을 알려주기도 한다. 본인 피셜 "백파더는 초보자들이니까 그렇게 알려주는 거구 우리 팀원(유튜브 시청자)분들은 다들 잘 하시잖아요. 백파더에서 이렇게 알려주면 난리가 나요."
- 요린이들이 처음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옆동네 방송국의 2009년도 작품 그저 바라보다가의 OST이다.
- 같은 시간대 즉, 토요일 오후 5시대에 방송하는 프로그램들이 박나래, 장도연의 예능 박장데소 재방송(SBS)과 드라마 재방송(KBS 2TV), 그리고 동물의 왕국(KBS 1TV) 총 3가지인데, 박장데소는 첫 본방부터 전작인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절반도 채 안 되는 시청률인 2.8%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4~5화가 김호중 효과로 반짝 오른 뒤 그 뒤로 계속 내리막을 타다 8월 들어서는 2% 선도 무너진 채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복귀와 함께 땜빵 편성을 마치고 쓸쓸하게 떠나갔다.
- 오빠생각 이후 3년 만에 토요일 오후 5시대에 MBC의 새로운 정규 예능 프로그램이 생겼으며, 또한 동시간대 지상파의 유일한 정규 프로그램이다.
- 예능인데도 프로그램 전용 연령고지가 아닌 MBC 공식 연령고지를 쓴다. 이유는 이게 생방송이 주 이유인것도 있고 프로그램 메인 컬러가 MBC 예능 브랜드와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방송이 시작된 자 반년도 훨씬 지나고 난 2021년 1월 30일부터 백파더만의 전용 연령고지를 만들어 쓰고 있으며 백파더 외에도 양세형, 노라조, 유병재까지 포함되어 있다.
- 카레 편에서 만화 검정고무신의 그림 원작가 이우영 작가가 요린이로서 출연한 적 있었다.
- 쌀, 프렌치 토스트 편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노라조의 의상 디자인/가사 비하인드가 나왔다.
- 2020년 12월 19일은 MBC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방되었다.
- 2003년 생방송 음악캠프 이후 17년 만에 토요일 오후 5시대에 편성된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드레서상을 노라조[42]가, PD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PD상을 백종원이[43], 뮤직&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양세형이 수상했다. 유병재는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고정 여부도 불명이라 그런지 백파더 팀에는 속하지 않았고[44], 백파더 관련으로 수상 후보에 오르지도 않았다.
- 2021년 2월 말까지 하고 잠시 휴식기를 둔다고 한다. 흔하지 않은 생방송 예능이라서 그런지 제작진들이 많이 지친 상태라고 한다. 에너지 충전 좀 하고 다시 시작한다고 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종영은 아니라고 백종원 본인이 직접 말했다. 애초에 시청률이 점점 준수하게 나오고 있는 편이라 종영을 논하기에는 부적절하다[45]. 타이밍 좋게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소식이 들리자마자 백파더 접어야겠다는 농담을 올린 것은 덤[46].
- 시즌 1 마지막화에 부인인 소유진과 아들딸 3명이 특별 요린이로써 등장했다.[47] 이 외에 굵직한 활약을 남긴 역대 요린이들이 다수 출연하였다.[48]
- KBS에서는 백파더가 잠시 문을 닫은 같은 해 여름, 이 프로와 집밥 백선생도 약간 합친 백종원 클라쓰라는 프로를 제작했지만, 이 백파더와 집밥 백선생에 비하면 평가가 몹시 좋지 않고, 화제성도 시청률도 하나같이 저조하기 짝이 없다. 결국 1년만에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다.
- 프랑스 M6의 'Tous en Cuisine en Direct'와 방송 방식이나 구성이 상당히 비슷하지만 국내에선 아는 사람이 없는지라 논란이 되진 않았다.
- 전술했듯이 조만간 재개한다고는 하나, 이 프로그램 종영 이후 백종원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들도 인기 저조로 막을 내린 것은 물론 백종원이라는 인물 자체도 현재는 수요와 위상이 몹시 낮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보면 된다.
[1] 이 곳에서는 확장판이 방영된다.[2] 가끔씩 코로나 브리핑 등 방송 사정으로 정오로 밀리기도 하고 조금 일찍 오전 10시 즈음에 방영하기도 한다.[3] 실제로는 2시간 가량 정도 되는 네이버 TV 생방송 중 처음 1시간 30분을 MBC에 동시 생방송한다.[4] 단, 1회는 48명이었다.[5] 다시보기는 제공된다. 물론 편집판 다시보기도 가능.[6] 백종원도 편집판 & 확장판은 생방송을 재방송하는 것이 아니며, 생방송 버전은 지금만 볼 수 있다고 자주 언급한다.[7] 제작진이 섭외한 사람이 아니냐 오해를 하는데, 구미요르신도 초반 회차를 보면 얼굴 안 보이는 저화질의 화상 캠으로 참여하셨다가 반응이 좋아 제작진이 이후에 찾아간 것이다.[8] 단, 후술하듯 내용은 꽤 많이 다르다.[9] 예를 들어 '오늘은 굉장히 쉬울 거에요'라고 백파더가 처음에 말했는데, 이후의 요린이들 상황이 전혀 그렇지 않았다.[10] 이 시기부터 확장판은 방영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편집판으로 통합한걸로 보인다.[11] 토요일 오전은 비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시청률 견인 목적으로 백파더 편집판이나 타 예능의 '스페셜'이라는 편집판을 넣었다.[12] 티저 스폿광고 촬영을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 광고주로부터 물량을 따 와서 양세형과 백종원이 출연하는 상품광고다. 두 진행자는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13] 공식 홈페이지에도 라면 편 편집판 이후에 나온 회는 편집판 다시보기가 없는 걸 보면 거의 확정이다.[14] 이전과 같이 다시보기도 가능하다.[15] 김치볶음밥 편에서는 원곡 그대로 사용을 했다.[16] 12회 카레 편에서는 노라조 자신들의 노래인 카레를 그대로 쓸 법한데, 이전 화처럼 또 '슈퍼맨'을 개사했다. 예외로 프렌치 토스트 편에선 신곡 홍보 + 소재 겹침을 이용하여 빵을 불렀다.[17] 전참시 117, 118화에서 백파더용 의상 준비가 방송되었다.[18] 식용유 반 숟가락을 한면씩 양면에 바르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마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는 대체하면 안 된다고 한다.[19] 대표 요린이는 제작진이 직접 가서 찍어야 해서 현재 코로나 현황 상 위험이 따를 수 있다.[20] 사실 사상 최초까지는 아닌데, 왜냐면 이 분야의 레전드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21] 기사대로라면, MBC 예능국의 한 조연출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고 한다.[22] 이종혁, 은지원/송윤형, 셔누/민혁, 파브리, 우기/슈화, 함연지.[23] 백종원 본인이 중식에 조예가 깊기도 해서 백종원식 레시피 중에는 중식을 응용한 경우가 가끔 있다. 골목식당의 튀긴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그 예.[24] 사실 양이 제작진이 선정한 레시피를 읊으면 백과 판정단이 따라 만드는 것이다.[25] 집밥 백선생 2기에서 백종원의 제자 역할로 출연했던 적이 있다.[26] 백종원과는 강식당 시즌2와 고교 급식왕에서 만난 적 있다.[27] 이 둘은 팬들 사이에서 백종원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다.[28] 이브, 츄, 고원, 여진이 판정단으로 참여했는데, 여기서 여진을 제외한 3명은 이달의 소녀의 유닛 중 yyxy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고원은 편의점 불막창과 오뚜기 치즈볶이를 섞어 먹는, 일명 '고원정식'을 탄생시킨 사람으로, 어찌 보면 이 회차의 기획 의도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도 하다.[29] 노라조는 서울 시내 모 CU 지점에서,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자택에서, 은지원은 소속사 구내식당에서, 이종혁은 소속사 회의실에서, 셔누&민혁은 소속사 옥상에서, 이달의 소녀는 소속사 연습실에서 진행하였다.[30] 이종혁과 조빈 두 사람 모두 1974년 생이며, 여진은 2003년생인 이종혁의 장남 탁수와는 고작 한 살 차이다.[31] 12월 19일 방송은 MBC 본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로 인한 예방적 차원에서 결방되었으며, 선을 넘는 녀석들 재방송이 대체 편성되었다.[32] 다만 이는 포탈 검색 결과 나오는 TOP20 한정이며, 박장데소처럼 순위 안에도 없는 정규 프로들도 일부 있다.[33] 다만, 그 동안 백파더가 그나마 항상 이겨오던 박장데소가 당일에 김호중 효과로 시청률이 더 많이 상승하면서 이번에는 백파더가 박장데소에 패하고 말았다.[34] 참고로 바로 앞 시간대의 쇼! 음악중심은 전국 방송이 이뤄지곤 있지만 의무 송출은 아닌지라, 해당 시간대에 일부 지역국은 자체 방송을 편성하기도 한다. 실제로 광주MBC는 방영 극초창기 해당 시간에 로컬 방송을 편성했다 거센 비난을 받고 편성을 변경했던 적 있으며, 현재 대구MBC는 대구FC나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를, 부산MBC는 롯데 자이언츠나 부산 BNK 썸 홈경기를 시즌 중 몇 차례씩 중계방송하고 있다.[35] 결국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은 첫 방송부터 이어진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항의로 인해 1년도 못 채우고 폐지되고 말았고, 그 후폭풍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이백희는 한동안 전주MBC에서 활동하지 않았다. 2020년 현재도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3~4부를 자르고 로컬 방송을 송출하고 있어 불만이 제법 있는 편.[36] 마리텔과는 다른 것이, 마리텔은 채팅으로 진행하며, 화상 대화와 달리 딜레이가 거의 없다. 또한 보고 즉각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다.[37] 정확히는 1화에 나왔던 요린이들이 30명이고 새로 나오는 요린이들이 19명이다.[38] 애초에 예고편에서부터 요리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4회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사람들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니까 훈수둘거면 채널돌리라"며 못박았다.[39] 결국 이 어르신 덕분에 2화에서 백종원이 두부를 태워먹는 엄청 초보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40] 또한 집쿡라이브의 경우 백파더에 비해 교양적인 성격이 강해 재미가 덜한 편이다. 게다가 MBC라는 채널은 지상파인지라 아직까지 영향력이 많이 있지만, Olive는 케이블인데다가 CJ ENM 내에서도 tvN 재방송 셔틀로 쓰는 쩌리 채널에 불과하다. 결국 집쿡라이브는 3개월만에 종영되었다.[41] 맛남의 광장은 고정 출연이고, 골목식당은 수원 정자동 골목에서 김동준과 솔루션 도우미로 참여했다.[42] 무려 16년 만에 상을 받았다고 한다.[43] 다만, 연예대상 본방에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를 양세형이 대리 수상하며 매우 유머 넘치고 적절한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화제가 되었다.[44] 해당 연예대상에서는 각자 출연하는 프로의 이름이 적힌 뱃지를 달고 나왔는데, 유병재는 백파더 뱃지가 없었다.[45] 네이버TV 생방송도 실시간 시청자가 10,000명을 넘나드는 높은 시청자 수가 나오고, 채팅창에 유저들도 많이 아쉬워하는 모양이다.[46] 이에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에서도 안됩니다 선생님...ㅠㅠ 요리를 멈추지 말아주세요! 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남겼다.[47] 물론 요리를 못해서 나온 건 아니고, 일종의 게스트 느낌이다. 이전에 백종원이, 자식들이 본인 요리보다 소유진 요리를 더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48] 생방송 댓글에 구미 요르신을 찾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불참했다. 마지막화 전 화(콩불 편)에서 백종원이 '건강이 괜찮으시면'이라고 한 것을 보아 건강 문제인 듯하다. 이후 시즌 1 종료 이후 방영된 편집판에서 근황이 살짝 나왔는데, 다행히도 지금은 건강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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