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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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정보
3. 가사
4. 난이도 분석



1. 개요[편집]


2001년 발매된 록 밴드 '글렌' 출신 보컬 김태환의 정규 앨범 1집의 타이틀 곡. 그다지 유명한 곡은 아니나 고음병에 걸린 사람들 사이에서는 극악한 초고음 록발라드로 유명했던 곡이다.


2. 상세 정보[편집]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파일:8025078.jpg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1년 11월
작사
김태환
작곡
김태환
재생시간
4:10
유통사
디지탈레코드


3. 가사[편집]


그렇게 보고 싶었던 너를 세상의 끝에서 만나게 됐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저 난 눈물만
제발 이렇게 되지 않기를 그녀만은 정말 행복하기를
이젠 어떤 슬픔도 감당할 길이 없어
난 쓰러져
나에게 가장 소중했던 너를 잃는 건 두려움 뿐이었어
이제 난 되돌아갈 수가 없어 를 사랑할 없어
슬픈 꽃은 이제 시ㅡ니 었어
나에게 가장 소중했던 너를 잃는 건 두려움 뿐이었어
이제 난 되돌아갈 수가 없어 를 사랑할 없어
슬픈 꽃은 이제 시ㅡ니 난 잃었어
언제까지나 만은 행복기를
랬어

2옥타브 라(A4)
2옥타브 라#(A#4)
3옥타브 도(C5)
3옥타브 도#(C#5)
3옥타브 레#(D#5)
3옥타브 미(E5)
3옥타브 파(F5)
3옥타브 파#(F#5)
3옥타브 솔#(G#5)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 파트이다.
ㅡ(으) 표시는 길게 끄는 음을 의미한다.



4. 난이도 분석[편집]


  • 조성: 내림나단조(B♭m)
  • 최고음: 3옥타브 솔#(G#5)

가사의 양이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비와 외로움, Tonight 등과 동급의 한국 최고난이도의 초고음 락발라드가 될 뻔한 곡이다. 물론 이 정도 난도로도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를 능가하는 엄청난 헬곡임은 틀림 없다.

1절만 따져도 무시무시한 난도를 지녔는데, 일반적으로 대중 가요에서 남성 발라드의 한계음이라고 인식되는[1] 3옥타브 레#(D#5)가 1절에서부터 튀어나오고 전반적으로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에 음역이 걸쳐져 있다. 2절은 이것보다 더해서 3옥타브 파(F5) ~ 3옥타브 솔#(G#5)의 초고음들에 가사가 들어가며 이 음들을 길게 끄는 말도 안 되는 고음 난사가 날아든다. 결과적으로 이 곡은 3옥타브가 무려 58개가 들어가는 미친 난도의 곡이 되었다.

역대 모든 발라드 곡에서 한 손 안에 드는 헬곡이며 동급으로는 그 어려운 행복하길, You 뿐이다. 이 곡을 상회하는 곡은 비와 외로움, Tonight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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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것보다 높은 최고음을 지니는 발라드들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친 고음 발라드들의 최고음은 3옥타브 레 ~ 3옥타브 미 정도가 한계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