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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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1년 발매된 록 밴드 '글렌' 출신 보컬 김태환의 정규 앨범 1집의 타이틀 곡. 그다지 유명한 곡은 아니나 고음병에 걸린 사람들 사이에서는 극악한 초고음 록발라드로 유명했던 곡이다.
2. 상세 정보[편집]
3. 가사[편집]
4. 난이도 분석[편집]
- 조성: 내림나단조(B♭m)
- 최고음: 3옥타브 솔#(G#5)
가사의 양이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비와 외로움, Tonight 등과 동급의 한국 최고난이도의 초고음 락발라드가 될 뻔한 곡이다. 물론 이 정도 난도로도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를 능가하는 엄청난 헬곡임은 틀림 없다.
1절만 따져도 무시무시한 난도를 지녔는데, 일반적으로 대중 가요에서 남성 발라드의 한계음이라고 인식되는[1] 3옥타브 레#(D#5)가 1절에서부터 튀어나오고 전반적으로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에 음역이 걸쳐져 있다. 2절은 이것보다 더해서 3옥타브 파(F5) ~ 3옥타브 솔#(G#5)의 초고음들에 가사가 들어가며 이 음들을 길게 끄는 말도 안 되는 고음 난사가 날아든다. 결과적으로 이 곡은 3옥타브가 무려 58개가 들어가는 미친 난도의 곡이 되었다.
역대 모든 발라드 곡에서 한 손 안에 드는 헬곡이며 동급으로는 그 어려운 행복하길, You 뿐이다. 이 곡을 상회하는 곡은 비와 외로움, Tonight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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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것보다 높은 최고음을 지니는 발라드들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친 고음 발라드들의 최고음은 3옥타브 레 ~ 3옥타브 미 정도가 한계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