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서계

덤프버전 :


(팡 팬서(좌), 팡 밴시(우))


(희소레어종 팬서 돈나(좌), 밴서 온그(우))


(스노우 밴시)


(스노우 팬서)


(희소레어종 밴서 라온(좌), 팬서 엘레나(우))

레인저의 악몽
행성 나베리우스의 지배자. 이명은 전원 모두 폭군(暴君).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거대한 늑대계 몬스터로 ~밴시가 암컷, ~팬서가 수컷.

기본적으로 밴시의 체력이 어느정도 줄어들면 팬서가 나타난다. 모 게임미친 개들과는 다르다. 단 이머전시 트라이얼로 두 마리가 동시 등장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밴시와 팬서는 공격모션은 같지만 팬서 쪽이 훨씬 파워 업되어 있다.(공격력,아이스브레스 범위, 팬서 고유의 연속공격) PSO2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 중 하나로 레인저의 경우 여기서 거의 반드시 지옥을 보게된다.

일단 2마리를 거의 동시에 상대해야 하고[1] 게다가 공격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서 가드나 회피도 어렵다.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돌격하면서 할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가드를 해도 역가드 공격까지 한다. 거리가 멀면 역가드 공격에 당할 위험이 높으니 거리가 벌어졌다 싶으면 될 수 있으면 회피하는게 상책. 동토에서 볼 수 있는 스노우 밴시&팬서의 경우는 거기에 아이스 브레스까지 추가되어 있지만 준비동작이 길기 때문에 정면을 제외한 다른 부분을 집중 공격할 수 있어 오히려 공격기회를 만드니 브레스 준비를 하면 정면을 피하고 측면 발톱이나 엉덩이 부파를 노리자.

팡 시리즈들은 브레스가 없는 대신 근처 나무 위로 올라가 이동하다 급강하 공격을 한다. 팡 시리즈들은 어드밴스 퀘스트와 시간 제한이 있는 긴급 퀘스트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2] 저 패턴이 나오면 은근히 성질난다. 하지만 저 패턴으로 시간 때울때 화속성 테크닉으로 지져주면 높은 확률로 나무에서 떨어져서 불을 끌려고 바둥댄다. 하지만 나무 사이를 요리 조리 움직이기 때문에 맞추기가 쉬운편이 아니라 사람들을 아예 나무에 못 오르게 하려고 나무 없는 곳까지 유인해서 하기도 한다. 단 여기는 공간이 협소해서 공격의 회피가 상당히 힘들다. 가장 빠르게 내려오도록 하는 방법은 미니맵을 보면서 밴서들이 있는 나무 근처에서 알짱거리다가 내려올 때 회피를 써서 피하는 것. 타이밍만 잘 맞추면 어렵지 않다.

그 이외에 표효공격이 있는데 전방위 공격이지만 준비동작 시간이 길어서 피하기도 어렵진 않고 저스트 가드로 막거나 공격 사정거리안에 들어와 있고 판정이 생길때 회피로 피하면 오히려 우리쪽이 아프게 때려줄 수 있다. 공격 판정이 한 번 밖에 없기 때문에 타격방어가 높다면 한 대 맞아주고 긴급기상 후 달려가서 신나게 패버려도 무방. 제일 주의해야 하는 공격은 팬서가 쓰는 소점프 공격과 할퀴기(밴시는 연속으로 쓰지 않는다) 최대 4번까지 쓰는 데다가 소점프 공격에 맞으면 다운되는데 거기서 또 소점프을 맞으면 다운공격으로 한대 더 맞게 된다. 물론 방어력이 높지 않다면 체력이 대량으로 날아간다.

약점속성은 화. DPS 계열 상태이상인 번에 잘 걸리며 약점은 머리(두부 플레이트 파괴 이후) 그리고 갈기 부분을 불 속성 테크닉으로 지지면 불을끄려고 바둥댄다. 물론 이상태는 무방비이므로 열심히 팰 수 있다. 단 걸리는 확률이 낮아서 그다지 기대할 건 아니다. 파괴가능 부위는 네 다리에 붙은 발톱과 두부 플레이트, 그리고 엉덩이에 붙은 플레이트(갈퀴) 부분. 즉 금속제로 보이는 건 다 부술수 있다. 특히 발톱의 경우는 필수 파괴. 발톱을 모두 파괴하면 돌진 공격 시 착지를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쓰러져버린다. 그리고 발톱을 비롯한 부위 파괴 시에는 잠시 주춤대서 빈틈이 생기니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파괴하는 것이 좋다.

어드벤스 퀘스트 삼림에서는 록 베어 아니면 팡 계열이 나오며, 동토에서는 마르모스계 아니면 스노우 계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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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나온 밴시의 처리가 늦어질 경우 다른 한 쪽이 난입한다.[2] 그 외에도 이머전시 트라이얼로 등장하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는 긴급퀘 혹은 타임 트리이얼 도중에 튀어나올 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