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시(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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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shee.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언데드 계열 종족으로, 한을 품고 살해당한 여성 엘프의 영혼이라고 한다.

2. 워크래프트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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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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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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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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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마법 유닛. 기본으로 '커스(저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안티 매직 셸(대마법 보호막)', '포제션(빙의)'를 차례대로 배운다.

2인구수 매지컬 유닛 중 가장 비싸며 그만큼 공격력도 상당하다. 대신 체력은 최하위권인데, 스킬로 물리/마법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잘 녹지 않는다. 대신 모탈 팀같이 무식한 공성병기에 걸리면 전투 시작 5초 안에 없어질 수 있다.

매지컬에 약한 오크에게 특히 쓸만한 매지컬 유닛이다. 언오전의 필수 유닛이자, 커스로 오크 화력을 내리는 비장의 카드다. 한편 나엘전에도 곰을 압박하는 용도로 쓸만하고 휴먼이나 동족전에서는 안티 매직쉘 용도로 가끔 보인다. 언오전에서도 사실 날빌 빼고는 잘 쓰이지 않다가 2012년 TeD의 재발견 이후로는 종종 보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언데드 스컬지에서 유일한 여성 유닛이다.

2.4.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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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커스/저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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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시전 가능. 한 대상에게 저주를 걸어 120초(영웅은 60초) 동안 대상의 평타 공격[8]이 1/3 확률로 빗나가게 만든다. 단, 유닛이 아닌 지면을 공격하는 공성병기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다.

실제로도 매우 강력한 기술로 블러드러스트, 이너 파이어, 슬로우 등 모든 일반 마법 유닛의 버프와 디버프를 풋맨 대전으로 비교한 결과 커스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걸어놓고 디스펠하기 전에 디스로 먹어서 멸망의 오브 탄환 장착 같은 응용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언데드의 원수 블레이드 마스터의 평타 화력을 줄여버리는 매우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실질적으로 걸린 유닛에 한해서 때리는 모든 유닛에게 데몬 헌터의 이베이젼 3레벨을 붙여주는 효과다. 물론 디스펠에 바보가 된다는 단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광역 디스펠 요원인 스피릿 워커가 랏지가 아닌 타우렌 토템에서 나오게 변경되면서 나오는 빈도가 확 줄었고 대신 나오는 샤먼의 경우 퍼지를 일일이 걸어줘야 하는데 손도 많이 가고 마나 가성비가 좀 아쉽다.

반대로 오크 입장에선 밴시가 매우 성가신 게 밴시가 2기 정도 나온 순간 언데드가 바로 찌르러 오는데 이 타이밍에 뒤늦게 랏지를 올려봤자 워커를 뽑으면서 거기에 디스펠용 어뎁트업까지 해줄 시간이 없다 보니 밴시가 커스를 걸어도 디스펠할 방도가 없다.

게임이 후반부로 흘러가면 마스터업 밴시 다수가 커스를 걸다가 마나가 되는대로 레이더 등을 포제션하여 뺏어먹기도 한다.

WCG 국대선발전의 모 경기에서는 병력에 밴시 딱 1기를 섞어 블마에게 커스를 걸고, 블마는 밴시에게 붙어서 때리고, 데나는 밴시에게 무한코일을 넣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던가. 허나 경기는 언데드가 졌다 언데드전에서 워커 비중이 낮기 때문에 물리 평타질을 많이 하게 된다는 점에서 밴시는 더더욱 효율이 좋고, TeD의 2012년 WCG 우승도 이런 밴시와 커스의 재발견으로 일궈낸 것이다.

1.30 패치로 마력 소모가 40->50으로 늘어서 업그레이드를 아무것도 안한 밴시가 커스를 1번 덜 사용하게 바뀌었다. 치명적인 너프는 아니지만 블레이드 마스터가 2연 하향을 당하면서 언데드전에 안나오게 된 덕에 블마의 카운터 유닛인 밴시의 출현도 덩달아 줄어들었다.

2.4.2. 안티매직 셸/대마법 보호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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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에게 90초 동안 300의 매직 및 마법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걸어준다. 흑요석 파괴자의 마법 흡수를 제외한 디스펠 마법에 피격되면 보호막이 250 감소한다. 원래는 이마저도 안받아서 몇몇 전략들을 매우 손쉽게 사장시켰다.

다양한 유형의 피해를 막아낸다. 독(와이번, 드라이어드, 베놈 오브), 펄버라이즈, 오크 건물의 스파이크, 트롤 뱃라이더의 언스테이블 컨콕션, 고블린 세퍼와 클락워크 고블린의 자폭, 코도 비스트의 디바우어, 플레임 클록(아이템), 마운틴킹 배쉬, 애로우 계열 스킬의 공격(시어링, 프로스트, 블랙), 스펠브레이커 및 아케인 타워의 피드백, 질병의 구름(언데드), 등등

마법 면역 기능을 지닌 디스트로이어에게 걸 수는 없으나, 옵시디언 스태츄가 안티 매직 셀을 두르고 변신하면, 안티 매직 셀을 유지한 채로 디스트로이어로 변신한다. 변신 시간을 고려하여 약 85초동안 일부 물리적인 피해(뱃 라이더의 자폭, 윈드 라이더의 인베넘드 스피어 등등)를 막아낼 수 있다.

네크로맨서의 언홀리 프렌지도 그렇고 자동 시전이 됐으면 참 좋았을 거 같은 기술이다.

오리지널 시절 및 1.13 패치(before 2004)까지 마법에 면역으로 만들어 주었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매직 이뮨에 힐이 안들어 가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그때 당시 구울의 천적이었던 마킹의 썬더클랩을 씹어버리는 사기적인 위력을 뽐냈다. 1.03 패치(2002년 10월)에 디스펠되지 않아 언데드 유저들의 희망을 맘껏 부풀게 했으나, 바로 다음날 칼패치가 이뤄지면서 꿈이 돼버린다.

나이트 엘프의 안티매직 포션과 혼동하기 쉬운데, 포션은 일정 시간 동안 마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지만 디스펠할 수 있다. 반면 셸은 마법의 영향은 받되 직접적인 데미지를 입는 일은 막으며, 디스펠할 수 없다. 오리지널에서는 둘의 효과가 전자로 동일했으므로 주의.

핀드 전부에게 안티매직 셸을 씌워 영웅 마법에 의한 피해를 다 막아버리는 '네온데드'라는 전략이 2004년에 발굴되어 유행한 적이 있었다. 네온사인처럼 화려하다고 붙은 이름.

선워든이나 팬더 또는 남자라면 선팔라 같은 스킬 비중이 높은 전략을 상대할 때 상당히 좋은 기술로 일단 걸어두면 웬만한 3레벨 스킬에도 뚫리지 않는 엄청난 효과를 보여주므로 언데드가 병력을 갖춘 후 소수의 밴시만 추가해도 마법 스킬 비중이 높은 영웅으로는 이 언데드 병력을 상대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마운틴 킹과 블러드 메이지의 배니시 볼트 콤보를 안티매직 셸로 카운터하여 이긴 경기가 있다. 배니시가 걸리자 빠르게 안티매직 셸을 걸어주는 노재욱의 컨트롤이 돋보인다. 안티 매직 셸은 배니시의 피해증폭(1.66)을 무시하고, 기본 피해만 받는다. 즉 배니시 및 안티 매직 셸을 두르고, 1레벨 스톰볼트(공격력 100)를 맞으면, 안티매직 셸은 166의 피해를 받는 게 아니라 기본값 100만을 받아서, 보호막 량이 200이나 남는다. 휴언전에서 선팔라, 블메, 그리폰 등을 사장시킨 주 원인 중 하나. 이런 전략들은 모두 안티 매직 셸에 워낙 약해서 선아메 세컨마킹 서드팔라 나이트+플머로 조합이 고착되었다.

또한 마나 실드와 안티 매직 셸을 두른 나가 씨 위치가 마법 공격에 맞으면, 마나 실드보다 안티 매직 셸부터 파괴된다.

1.35 패치 후 흑요석 파괴자의 마법 흡수를 제외한 디스펠 계열 마법에 보호막이 250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그러나 나엘 상대로는 밴시 자체를 잘 안쓰고 휴먼과 오크 상대로는 매지컬 때려잡는 흑요석 파괴자가 버티고 있어서 큰 변화가 없다.

2.4.3. 포제션/빙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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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를 250 소모하여 5레벨 이하(6레벨부터는 불가능)의 크립이나 적의 생체(언데드 포함) 지상 유닛을 빙의해서 마인드 컨트롤해 버린다. '빙의'라는 특성상 포제션을 사용하면 밴시는 대상의 몸에 들어가게 되어 사라진다. 기계, 영웅, 공중 유닛과 마법 면역 유닛 및 유령 계열 크립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밸런스를 위해 유령인 위습에게 빙의할 수 있고 둘이 같이 다니는 모탈 팀이나 탑승자가 있는 유닛에게도 밴시 하나로 빙의된다.

포제션 사용 시 대상 유닛은 4.5초간 무적이 되며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포제션의 사정거리는 350으로 짧은 편이며, 포제션 사용 중에는 166%의 피해를 받는다. 그래도 포제션하는 밴시 죽이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오크가 타우렌을 모은다는 게 확실시될 때 몰래 밴시를 사용해서 뺏거나 할 수 있다. 하지만 타우렌이 워낙 안 쓰이는 유닛이다 보니 언데드가 피언을 뺏어서 쓰지 않고는 포제션된 타우렌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고급 유닛을 모으는 것을 견제할 수는 있을 것이다. 실제 방송 경기에서도 코도로 어보미네이션을 먹자 포제션을 해서 코도를 뺏어 어보미를 뱉어내게 하는 경기가 있었다.[9]

더 엽기적으로 아예 다른 종족의 일꾼에 빙의해서 종족을 두 개 이상 굴려먹기도 한다. 언데드가 팔라딘을 뽑아서 홀리 라이트를 건다면...[10] 실제 방송 경기에서 피전트에 빙의하는 바람에 언데드와 인간 양쪽의 종족을 모두 컨트롤하는 결과를 초래한 경기도 있었다. 이 유닛도 다크 레인저처럼 블러드 캐슬 같은 관광이 가능하지만... 야언좆으로 관광을 하겠다고? 이보다 한층 더 엽기적인 방법은 바로 사냥용 크립들을 빼앗은 뒤[11] 그들을 부대로 편성시켜 굴려먹는 짓이다. 당연히 예능. 게다가 그 크립이 생체가 아닌 언데드인 경우 죽음의 기사의 데스 코일과 데스 팩트, 리치의 다크 리츄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다크 아콘 유닛 기술인 마인드 컨트롤과 비교된다. 마인드 컨트롤은 해당 캐스터 유닛 희생을 하지 않는데다가 상대 상대 유닛이 인구수도 따로 계산해 힘들긴해도 인구수 600이 불가능은 아닌데 비해 밴시의 포제션은 상대의 유닛을 뺏는다 해도 언데드 인구수로 계산하기에 100이 한계다. 스타1 마컨의 인구수 600이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후속작인 스타2에서는 신경기생충을 하더라도 인구수 200이 상한이다. 물론 업킵 시스템으로 인해 유닛 많이 뽑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지만, 100 넘어가면 업킵 차이 그딴 거 없다. 역시 야언좆 상대방 종족에게 대응되는 홀이 없어도 언데드의 홀이 있다면 상대의 일꾼으로 종족상점을 바로 지을 수가 있는데 2테크 아이템까지는 언데드의 홀테크와 공유가 되지만, 3테크 아이템을 얻으려면 일꾼의 원래 종족에 해당하는 홀을 모두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일단 언오전에서 피언 뺏는데 성공한다면 블마 잡기 위해 인스네어 업글과 동시에 비스 빨리 올려서 레이더를 뽑을 것이고 서드영웅은 블마가 아니라 쉐헌을 뽑을 것이다. 블마는 후반가면 레벨 낮은 탓에 의미가 사라지는 반면 쉐헌은 나오자마자 헥스를 찍을 수 있고 어찌어찌해서 2렙되면 힐링 웨이브[12]로 다친 언데드 병력을 치유할 수 있다. 쉐도우 포트리스 뿐만 아니다. 부두 라운지 짓고난 후 힐링 샐브와 스피드 스크롤 사두면 더 좋다.

휴먼 상대로는 나이트 뽑을 경우엔 가끔 쓰이며[13] 타우렌과 다르게 나이트는 딜탱 준수한 유닛이고 뺏으면 스뷁을 걱정할 필요 없을 뿐더러 핀드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덤으로 피전트까지 뺏으면 블러드 캐슬 관광 태울 수 있다. 나엘 상대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프웜핀드디스 갖추느라 밴시 관련 업그레이드할 여력이 없으며.[14] 마업 해봤자 곰말곤 거의 없기 때문이다. 탈론은 뺏기도 전에 일점사로 관광당하는게 대부분이다.

일꾼 뺏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두 종족 살림 차리는 동선 파악이되면 점사당하기 마련이며 일꾼 뺏자마자 포탈 타이밍 맞추는 노련한 센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엘전에서 위습을 뺏을 수만 있으면, 기지에 문웰만 지어도 이득이 된다.

캠페인에서 나오면 상당히 짜증난다. 특히 나이트 엘프 마지막 미션(하이잘 산 전투)에서는 떼로 나오기에 곰드루라도 뽑아놨다간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는 중립 크립인 유령이나 망령도 마찬가지.

2.5. 참고할 만한 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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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템플 밴시나 눈치봐서 조금씩 섞는 형태의 밴시는 은근히 선수들이 많이 썼었고 일본 워덕들도 주목을 하긴 했다. 하지만 최적화 공식을 뽑지 못했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몇 번 써서 재미를 본 일종의 날빌이었고, 워크 대회의 특성상 소규모의 대회가 산발적으로 열렸기 때문에 잘 안 보였던 것.

지금의 오크전 밴시전략은 은퇴해서 문웰의자 식당을 차렸다가 복귀했다고 하는 테드가 1템플 밴시를 최적화해서 만든 것인데 언데드에게는 매지컬을 쓰기 위해서 많은 귀찮은 조건이 필요하다는 점을 극복해야 한다. 나엘은 데몬-비마-팅커의 안정적인 몸빵을 이용해 초중반에 시간을 번 뒤 후반 한타 교전에서의 몸빵역할은 영웅이 맡고 탈론은 사기적인 공격력을 지원하는 오크전 투윈드탈론이 있고, 휴먼은 비록 라지컬이 약해졌으나 당겨짓기, 일꾼의 밀리샤변신, 아크메이지의 소환물과 브릴리언스 오라, 타워 러시, 그리고 안정적이면서 폭 넓은 보조를 해주며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최강 매지컬이 있는데 비해, 언데드의 데나-리치-핀드 조합은 우선 비싼데다가 자잘하게 움직이면서 컨트롤을 해야 하기에 체력이 약한 매지컬을 보호할 수 없다.

그래서 테드식 밴시 운영을 하기위해선 밴시를 쓰기 전까지 언데드의 힘이 오크보다 강하면서도 비교적 깔끔하게 몰아붙일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해야 하는데 오크 상대로는 선 영웅만 해도 슈렉백정 블마에게 주도권을 내준 상태로 시작하며 몸빵도 변변찮아서 매지컬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진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스태추만 가지고는 마나 소모를 감당하기도 힘들고 언데드는 멀티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멀티 먹고 투생텀 돌리는 휴먼처럼 물량으로 밀 수도 없다. 결정적으로 아이템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말짱 꽝이므로 타 종족보다 매지컬 운용에 여러 애로사항이 꽃피는 셈. 때문에 상황에 따라 운영을 수정하면서 특정한 때에 밴시를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게 중요한데, TeD이기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으며 일반인이 쓰기엔 약간 어려운 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다만 위는 언데드가 매지컬 위주의 체제를 갖추려고 시도했을 때 생기는 애로사항이지, 2017년인 현재의 경기들처럼 언데가 셰이드나 해골로 오크가 랏지를 올리지 않은 걸 확인한 후 뎀드를 올리고 커스용 밴시를 2기 정도 추가하는 건 큰 부담이 아니다. 일단 오크전엔 오직 커스 하나만 보고 뽑는 거라 어뎁트 트레이닝을 해줄 필요가 없는 데다[15] 밴시는 2기만 있어도 오크 병력 전체에 커스를 걸 수 있어서 많이 뽑을 필요가 없기에 생각보다 필요한 시간과 자원 소모가 크지 않고, 밴시를 뽑는 상황도 랏지가 없는 것을 확인했을 때뿐이라 디스펠당할 염려도 없다. 특히 오크가 포트리스 운영을 할 경우 나무 때문에 랏지를 배제해야한다는 점을 노려 언데가 밴시를 소수 추가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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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중 대마법 보호막이 죽음의 기사의 공통 스킬로 이식되었다.

주로 포세이큰, 쿠엘탈라스, 스컬지 지역에서 호드에 우호적인 NPC나 몹으로 볼 수 있다. 그늘숲에는 눈먼 메리라는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와도 우호적인 밴시를 볼 수 있다.


군단부터는 여성형 밴시와 마찬가지로 한을 품은 엘프 남성의 망령(Spectre)이 구현되었다. 이외에도 밴시의 모델링을 활용해 모구의 영혼, 드러스트바의 인간형 밴시도 등장한다.

파일:Sylvanas'_Power.jpg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에서는 실바나스가 밴시의 모습으로 무너져내리는 공성 탑에서 탈출한 뒤에 얼라이언스 병사 몇 명을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바나스는 게임 내에서도 밴시의 모습인 밴시의 외침을 잘 쓰지 않는다.

4. 하스스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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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하는 밴시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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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엘프였던 실바나스 윈드러너도 처음 죽었을 때는 밴시 형태로 되살아났고, 제정신을 차리고 버림받은 언데드 포세이큰의 여왕이 되면서 '밴시 여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아서스가 태양샘을 찾으러 가는 캠페인 진행 중 실바나스의 기지를 초토화시키는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만 수행한다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언데드 엘프의 형상으로 부활한다. 아서스 사후인 대격변 이후에도 쭉 '밴시 여왕'이라고 불린다. 소설에서 보면 밴시인 만큼 고함칠 때 소리가 상당히 날카롭다고 한다. 노래에도 꽤 소질이 있는 듯.

스트라솔름 주간 애완동물 탐험을 완료하여 얻는 보상 중 하나인 '정화의 유해' 3개로 밴시 애완동물 '비명쟁이'를 구입할 수 있다. 분명 밴시인데 언데드가 아닌 마법형으로 분류되고 기술명도 비전 마법 또는 공허와 관련이 깊다.

비명을 지리는 원본 밴시의 전승에 충실해서 대사에 울음과 관련된 말이 많은데, 동사의 타 게임에서 밴시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유닛도 "엔진 소리 죽이는데?"라는 대사로 기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