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 도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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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타
3.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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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의 초점이 일정하지 않고 소용돌이처럼 뱅뱅 돌고 있는 상태를 표현한 일종의 만화적 표현. 이 눈은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나선력이 폭주하는 등 진지할 때 쓰며 상대적으로 정지된 눈인 나선안이나 윤회안은 아니다.

개그 요소로서 자주 활용되는 묘사법이다. 보통은 캐릭터의 감정이 정상적이지 않고 어지럽거나 혼란스러운 상태를 표현할 때 쓰는 기법으로, 아래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쓰인다.

  • 기절 상태가 되는 등 의식을 잃었을 때
  • 무언가로 인해 놀라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 부끄럽거나 감정이 흥분된 상태일 때
  • 생각이나 해야 할 일 같은 것들이 뒤죽박죽 쌓여 혼란스러운 상태일 때
  • 몸 어딘가가 아플 때
  • 에 취해 밸런스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등



위 움짤이 대표적인 예시. 몸 전체가 뱅글뱅글 돌거나 또는 돌고 나서 얼마간 헤롱헤롱한 상태일 때도 어지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그려지는 편.

2. 기타[편집]


  • 과장된 만화적 기법이기 때문에 당연히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1]

  • 표현 방법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눈을 아예 소용돌이 모양으로 그려놓는 것, 눈에서 눈동자를 소용돌이 모양으로 그려놓는 것, 더 세부적으로 가서는 눈동자 안의 동공을 소용돌이 모양으로 그려놓는 것으로 나뉜다. 때로 하이라이트를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눈에 소용돌이를 그려넣는 기법은 주로 2D 애니에서 사용되는 기법이고, 3D 애니에서는 눈 자체를 소용돌이로 그리기보단 눈동자가 실제로 빙빙 돌아가는 것처럼 묘사하는 편이 많다.

  • 이모티콘으로 (@ @)로 표현하기도 한다.

  • 간혹 뱅뱅이 안경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뱅뱅이 안경은 도수가 엄청나게 높고 렌즈가 두꺼운 안경을 가리키는 것으로 상태 이상으로 눈이 뱅뱅 도는 것과는 관련이 없다.

  • 오이카와 츠라라와 같이 눈에 동심원을 여러 개 그려넣어 눈이 뱅뱅 도는 것처럼 보이는 캐릭터도 존재하는데, 역시 해당 항목과는 관련이 없으니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눈(신체)/특이한 모양 문서로.


3. 대중매체에서[편집]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포켓몬이 배틀에서 쓰러지거나 기절하면 뱅뱅 도는 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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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극도의 피로나 기타 신체 이상인 경우 눈동자의 초점이 고정되지 못하고 멋대로 빙빙 도는 경우도 있다. 이를 이용해 상태를 판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저 정도로 빙빙 돈다면 심각한 상황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