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캉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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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캉델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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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파일:Candela2.jpg

이름
뱅상 캉델라 LHC
Vincent Candela LHC[1]

본명
뱅상 필리프 앙투안 캉델라
Vincent Philippe Antoine Candela
출생
1973년 10월 24일 (50세)
프랑스 베다히유
국적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신체
184cm
직업
축구선수(레프트백 / 은퇴)
소속
선수
툴루즈 FC (1991~1995)
EA 갱강 (1995~1997)
AS 로마 (1997~2005)
볼턴 원더러스 FC (2005 / 임대)
우디네세 칼치오 (2005~2006)
ACN 시에나 1904 (2006~2007)
FC 메시나 (2007 / 임대)
국가대표
40경기 5골(프랑스 / 1996~2002)

1. 개요
2. 클럽 경력
2.2. 이후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스타일
5. 시대를 잘못 타고난 윙백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프랑스 베다히유에서 태어나 툴루즈에서 축구인생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EA 갱강 이적후 포텐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2.1. AS 로마[편집]


1997년 세리에 A의 로마로 이적한다. 캉델라의 선수로서의 자질은 로마에서 꽃피우게 되는데, 이때 카푸와 더불어 리그 최고의 측면수비수로 급부상한다. 이 때 로마의 수비진은 자구, 아우다이르, 사무엘, 제비나가 버티고 있었으며 리그에서도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였다. 00-01 시즌에 로마의 스쿠데토 차지에 큰 공헌을 한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04-05 시즌 이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2005년 결국 로마를 떠나게 된다.


2.2. 이후[편집]


볼턴, 우디네세를 거쳐 마지막 팀인 시에나에서 은퇴 결심을 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리사라수에 밀려서 못나왔지만[2] 백업으로 꾸준히 출전하여 98 프랑스 월드컵, 유로 2000 우승, 02년 한일 월드컵에 참여하였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윙백을 보는 선수였다. 하지만 공격력도 워낙 뛰어날 뿐더러 주력도 상당하고 킥력도 출중한 편이어서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수행하였으며 실제 로마 전술에서는 윙백으로서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로마의 공격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주던 선수였다. 또한 왼쪽 윙백만이 아닌 오른쪽에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인데 그 위에 이 많아서 그렇지....


5. 시대를 잘못 타고난 윙백[편집]


사실 국가대표팀에서는 거의 백업 역할이었다. 국가대표팀에는 그 당시 말도 안되는 멤버들이 포진해 있었다.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왼쪽 수비 자리는 비셴테 리사라수가 버티고 있었고 오른쪽엔 릴리앙 튀랑[3][4]이 등장하여 캉델라의 자리가 없었다. 다만 선수로서 크게 임팩트있는 모습이 다른 선수에 비해 부족했고 포지션상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기가 어려운 자리라 그렇지 앞서 말한 두 선수에 비해 밀렸을 뿐 캉델라의 실력이 국대 주전 자리에 걸맞지 않았던 것이 아니다. 그저 위의 두 선수가 프랑스 역대 수비수에 남을 정도로 엄청난 선수였기 때문이다.


6. 같이 보기[편집]


은퇴 경기는 그가 전성기를 보냈던 로마의 홈구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렸으며 01 로마 스쿠데토팀 vs 98 프랑스 월드컵팀 으로 은퇴경기를 치뤘다. 캉델라는 두 팀에 모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반은 로마팀, 후반은 프랑스팀에서 뛰었다.

캉델라 은퇴경기 매치업
로마: 루파텔리; 카푸, 캉델라; 아우다이르, 사구; 차네티, 토마시, 데 로시; 토티(C), 몬텔라, 델베키오, 아멜리아, 발보, 보보, 콘티, 디프란체스코, 만고네, 나카타, 페페, 템페스틸리.
감독: 브루노 콘티 & 아벨 발보

프랑스: 바르테즈; 캉델라; 튀랑, 드사이, 블랑; 데샹, 다쿠르, 지단(C), 뒤가리, 조르카에프, 디오메드, 지울리, 자케, 카랑뵈, 켈레르, 레글, 라마, 라무시, 르뵈프, 피레스.
감독: 에메 자케


[1] 199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2] 오른쪽 수비수로도 뛸수 있으나 이 자리 역시 튀랑이 버티고 있었다[3] 튀랑의 포지션을 센터백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대에서 튀랑의 포지션은 지속적으로 오른쪽 풀백이었다. 중앙에 마르셀 드사이, 로랑 블랑이라는 확고한 센터백이 있었고 왼쪽 풀백에는 역시 또 한명의 레전드인 리사라수가 버티고 있었다. 캉델라는 양쪽 사이드백 모두를 볼 수 있었지만 워낙 양 사이드백 선수들의 실력이 출중해서 들어갈 틈이 없었고, 센터백에 한자리가 비었을 때도 감독들은 튀랑을 중앙으로 이동해서 출전시킨 것이 아니라 프랑크 르뵈프가 대신 센터백 자리로 나와 출전하였기 때문에 캉델라로서는 더 불운할 수 밖에 없었다. 캉델라가 리사라수에게 밀렸다면 이 분은 튀랑에게 밀린 피해자. 다만 어쨌든 레 블뢰 최전성기 시절에 주로 뛰었던 포지션이 라이트백일 뿐, 튀랑 본인은 파르마, 유벤투스 시절 파비오 칸나바로와 함께 뛰던 센터백으로 뛰는 것을 더 선호했다.[4] 윌리 사뇰과 비교하면 다소 웃픈 비교가 되는데, 윌리 사뇰의 경우는 캉델라와 마찬가지로 사기적인 경쟁자가 존재했으나, 그래도 나중에는 국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캉델라와 달리 월드컵과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반대로 캉델라는 끝끝내 사기적인 경쟁자를 밀어내진 못했지만, 반대로 사뇰과 달리 월드컵와 유로에서 우승 멤버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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