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자맹 멘디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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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미스 · 2 이고르 · 3 탈비 · 5 B. 멘디 · 8 이노센트 · 10 패브르
11 디엥 · 12 용과 · 13 P. 멘디 · 14 바카요코 · 15 라포르트 · 17 마켕고
19 아베르젤 (C) · 21 퐁소 · 22 Y. 카틀린 · 24 칼룰루 · 25 르고프 (VC) · 29 두쿠레
31 부를레스 · 37 르브리 · 38 음보고 · 44 카리 · 77 바르투시 · 95 투레
파일:UEFA EURO FRA.png 레지스 르브리
파일:UEFA EURO FRA.png 장마리 다비드 · 파일:UEFA EURO FRA.png 에르완 르포스테크 · 파일:UEFA EURO GER.png 인고 괴체 파일:UEFA EURO FRA.png 로날드 토마
트레이닝 코치 파일:UEFA EURO FRA.png 피에르 바쟁 · 파일:UEFA EURO FRA.png 로마리크 보슈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뱅자맹 멘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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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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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FC 로리앙 No. 5
뱅자맹 멘디
Benjamin Mendy

출생
1994년 7월 17일 (29세)
일드프랑스 에손 롱쥐모
국적
[[프랑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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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세네갈|

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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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5cm / 체중 85kg
포지션
레프트백
주발
왼발
소속
유스
US 팔레주 (2000~2007)
르아브르 AC (2007~2011)
프로
르아브르 AC (2011~201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3~2016)
AS 모나코 FC (2016~2017)
맨체스터 시티 FC (2017~2023)
FC 로리앙 (2023~ )
국가대표
10경기 (프랑스 / 2017~2019)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역대 등번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23번
AS 모나코 FC - 23번
맨체스터 시티 FC - 22번
프랑스 대표팀 - 22번
FC 로리앙 - 5번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서훈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무보험 및 무면허 운전 사건
6.2.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6.3. 성범죄 혐의 누명
7. 여담



1. 개요[편집]


프랑스 국적의 FC 로리앙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011년 르 아브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멘디는 2013년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하여 세 시즌 가량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한다. 특히 마르셀로 비엘사가 집권하던 2014-15 시즌에 좋은 활약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1. AS 모나코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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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 시장에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AS 모나코 FC로 이적했다.

모나코에서는 전반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나 리그앙에서 분을 못참고 퇴장을 당하는 사태도 있었고, 잔부상도 잦았으며 활동적인 오버래핑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는 좋았지만 크로스나 슛 등 마무리 작업에서의 기복이 심했다. 하지만 후반기 이런 단점을 상당 부분 개선하고 부상도 덜 발생했으며, 경기력의 기복도 줄어드는 등 선수로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토너먼트부터 상당히 인상깊은 행진을 펼쳤던 소속팀 AS 모나코와 함께 주목받는 신성 레프트백으로 떠올랐다. 맨시티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쳤으며 도르트문트전 역시 2차전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이며 상대의 측면을 허무는 데 1등 공신으로 꼽혔다. 챔피언스리그 기록은 6경기 3도움. 물론 리그에서도 활약이 좋았는데, 특유의 드리블 돌파와 볼 운반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활약이 돋보였다.

2016-17 시즌 31경기 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센세이션한 시즌을 마무리했고, 당연히 시즌 종료 후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결국 가장 많은 링크가 떴던 맨시티로 이적하며 한 시즌 만에 모나코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2016-17 시즌: 39경기(선발 36경기) 1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25
24
1
0
5
챔피언스 리그
7
6
1
0
4
쿠프 드 프랑스
2
2
0
1
2
쿠프 드 라 리그
2
1
1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3
3
0
0
0
합계
39
36
3
1
11


2.2. 맨체스터 시티 FC[편집]


현지 시간 2017년 7월 24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이 발표됐다.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추정 이적료는 5750만 유로이고 파운드화로는 옵션 포함 5200만 파운드이다.


2.2.1. 2017-18 시즌[편집]



시즌 개막 후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모나코 시절부터 강점으로 평가되던 크로스가 맨시티에 와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어느정도 예상했던대로 수비적으로는 두 경기 연속 상대 선수에 알까기를 당하는 등, 아직 개선이 필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

그러다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고, 결국 전반전 중간에 교체되었다. 초반에는 그다지 큰 부상이 아닐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밀 검진을 위해 바르셀로나 병원으로 향했다는 기사가 올라왔고, 팬들의 예상보다 심한 부상일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검진 결과는 십자인대 파열로 회복 기간은 4개월~9개월 가량임이 드러났다. 빨리 복귀해야 1~2월이고 여차하면 시즌아웃도 생각해봐야 하는 상황. 멘디가 없는 레프트백 자리에는 페이비언 델프가 들어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유틸리티맨 다닐루도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풀백 자원 문제와 델프의 유리몸 기질을 생각하면 겨울에 레프트백을 영입하는 건 필수로 보인다. 다만 이후 델프까지 부상을 당했는데도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잘 커버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레프트백을 영입할 일은 없어졌다.

과르디올라의 브리핑에 따르면 3월 즈음에는 멘디가 복귀할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십자인대 부상이 시즌아웃까지 이어지는 일도 잦은걸 감안하면 회복 속도는 준수한 편이다. 그리고 3월 6일 공식 트위터에 멘디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4월 13일에 2군 경기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맨시티가 우승을 확정지어서 경기 승패의 부담을 던 만큼 멘디가 조만간 선발 복귀전을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의 17-18 시즌 우승이 확정된 직후 쏟아진 잉글랜드 현지 칼럼에서 멘디가 부상으로 인해 선수로서의 활약은 적었을지라도, 팀 내 라커룸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선수단의 분위기가 다운될때마다 멘디의 역할이 컸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한 맨시티가 공식적으로 시즌 중반 이후 밀고 있는 '샤크 팀' 밈도 애초에 트위터에서 멘디가 만들어 낸 것이다.

리그 7경기에 출장해서 참가기준을 (5경기 이상) 충족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했다가 트로피와 사진을 찍고 트위터에다가 New Girlfriend 드립을 치기도 했다.

2017-18 시즌: 8경기(선발 5경기)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7
4
3
0
1
챔피언스 리그
1
1
0
0
0
합계
8
5
3
0
1


2.2.2. 2018-19 시즌[편집]



프리미어 리그 1R 아스날 FC전에서 수비 호러쇼를 선보였다. 피지컬과 주력을 이용한 공격전개에는 도움이 되었고, 장기인 채찍같은 크로스로 2개의 도움을 기록했지만, 풀백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수비’면에서 경기 내내 크고작은 실수가 끊임없이 나왔다. 무엇보다도 왼쪽 측면이 아닌 중앙에 위치하면서 계속해서 터치 실수와 패스미스를 저지르면서 실점 위기를 야기하기도 했다. 결과는 맨시티의 2-0 승리였으나 멘디 입장에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을 듯 하다. 일부 맨시티 팬들은 차라리 페이비언 델프를 쓰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다만 멘디는 1년가까이 부상으로 아웃되어 있었기에 팀원들과의 합이 아직 맞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하며 사실상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이기 때문에 지켜봐줘야 한다는 팬덤 내에서의 변호 여론도 많다.

2R 허더스필드전에서는 3-5-2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AS 모나코 시절의 활약을 연상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계속해서 전방으로 침투하고 전진해 공격을 주도하고, 매우 날카로운 크로스를 끊임없이 공급하면서 허더스필드의 수비진을 위협했고, 세르히오 아궤로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확실히 상대가 많이 밑으로 내려 앉은데다 풀백이 아닌 윙백으로 나와 수비 부담이 줄어드니 공격력은 극한으로 올라오는 모습.

3R, 4R 공격적으로는 파괴적인 모습과 함께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8월 이 달의 선수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다.

9월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이전의 멘디는 본래 장기였던 크로스와 돌파는 눈으로 보기에도, 실제 스텟으로도 오히려 부상이전보다도 나아진 모습을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스텟상으로 PL 1위를 다투는 수준이고 스프린트 횟수도 놀라운 수준.

다만 1R에 지적되었던 수비적인 모습에서 여전히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평범한 패스나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를 보이며 수비시에는 불안한 모습을종종 노출한다. 에이므리크 라포르트가 상대적으로 왼쪽에 위치하여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으니 망정이지 이러한 불안함이 지속될 경우 지난 두 시즌의 존 스톤스처럼 후반기에는 주전자리를 내줄수도 있다.

2018년 9월 28일에 멘디의 시즌 초반 불성실한 태도로 펩이 분노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부상중인 멘디가 9월 23일에 회복 치료에 3시간이나 늦은 바람에 펩이 분노했다는 것. 안그래도 이번 시즌 지각이 처음이 아니고, 최근 과속운전 누적으로 1년간 운전 면허 정지 처분을 받는 등 멘디의 헤이해진 태도에 펩이 화났다고 한다. 처음 소식을 낸 ESPN의 마크 오그덴 기자는 맨시티 소식 신뢰도가 높은 기자가 아니나, 신뢰도 높은 맨시티 전담기자 샘 리가 이 소식을 인용하면서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썼다.

리그 9R 번리전에서는 특유의 번개 크로스로 후반 89분에 사네의 다섯번째 골을 도움했다. 번리의 한심한 공격력 때문에 수비 실수는 잘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공격진에서 미쳐 날뛰면서 주구장창 번개 크로스를 올려주어 맨시티 공격진에 큰 힘이 되었다.

11월 14일 뜬금포로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로 인해 장기 결장하게 된 것이 발표되었다. 2016년 이후 벌써 다섯번째 장기부상이다. 이쯤되면 반박하기 어려운 심각한 유리이다.

1월 24일 버튼 알비온과의 EFL컵 4강 2차전 후반 63분 케빈 데 브라위너와 교체되면서 부상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다. 100% 완전한 풀핏이 아니기 때문에 멘디의 유리몸 관리 차원에서 펩이 신중히 내보내려고 하는거 같다.

2월 8일 부상 치료 및 휴식차 FC 바르셀로나에 있다고 알려졌으나 뜬금없이 자신은 홍콩에 있다는 인스타를 올렸다. 그날 첼시 FC와의 경기에 앞서 기자 컨퍼런스를 하고 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한 기자가 ‘멘디가 홍콩에 있나요?’라고 물었고 펩은 바르셀로나에 있다고 답했으나 기자는 멘디가 자신의 SNS에 자기는 홍콩에 있다는 글을 올렸다고 말해주었다. 이에 펩이 욕을 하면서 자신은 그것을 몰랐으며 멘디가 자신에겐 파리에 하루 있을 거라고 말했다고 황당해했다.# 그런데... 이건 멘디의 어그로성 짙은 장난이었다. 실은 그는 바르셀로나에 있었고 동양인 운전사 때문에 이런 장난을 생각해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멘디의 장난에 팬덤 분위기는 양분되었다. 여전히 유쾌해서 재밌다는 팬들과 지금 팀이 위기 아닌 위기인데 유리몸 때문에 경기도 못뛰면서 이런 장난이나 생각하다니 한심하다라는 입장을 내비친 팬들도 있었다.

4월 7일(한국시간) FA컵 브라이튼과의 4강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오랜만에 경기를 출전해서 그런지 장기인 채찍 같은 크로스의 정확도가 많이 낮았다. 수비력과 패스는 여전히 상대팀보단 같은 팀에게 위협적이었으며 진첸코가 2월 11일 첼시전부터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불안한 멘디보다는 안정적인 진첸코를 계속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5월 초에 멘디가 또다시 무릎에 물이 차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미 주전 레프트백 자리는 진첸코에게 넘어갔고, 멘디는 다음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클럽에 남게 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18-19 시즌 종료 후 맨시티의 우승 퍼레이드에서 제외되었다. 여러모로 멘디의 팀내 입지가 좋지 않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2018/19 시즌: 15경기(선발 14경기)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0
10
0
0
5
챔피언스 리그
2
2
0
0
0
FA컵
1
1
0
0
0
EFL컵
1
0
1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15
14
1
0
5


2.2.3. 2019-20 시즌[편집]



예전 맨시티에서 뛰었던 유망주 레프트백인 앙헬리뇨가 맨시티에 바이백으로 합류했고,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확실히 다른 차원의 활약을 보인 진첸코가 주전 넘버인 11번을 배번받으며 여전히 주요 멤버로서 신임을 받고있는 가운데, 멘디의 상황은 앞선 2개 시즌 보다도 훨씬 좋지 않다. 이미 앙헬리뇨의 합류를 가정했을 때 3옵션 레프트백이라는 평이 전반적이고, 엘리아킴 망갈라의 뒤를 잇는 먹튀 수비수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져만 간다.

14R 뉴캐슬전에선 차라리 먹튀를 했으면 나았을 경기력을 선보였다. 먹기만하고 튀질 않았다.

19R 울버햄튼 원정에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으나, 후반에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무리한 경합이라 쓰고 등지고 딱딱이라 읽는다을 시도하다가 그대로 밀려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 소유권을 헌납해버렸고, 트라오레는 그대로 낮게 크로스를 올려 라울 히메네스의 2대2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후에도 환장할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국 팀은 3대2로 대역전패를 당하게 되었다.

전반기 내내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부상 전 장점이었던) 공격 능력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데는 실패했다.

펩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 부임한 이후, 한 시즌만 팀에 있었고 떠난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보다 뛴 시간이 적고, 보여준게 없다. 결국 맨시티 역대 최악의 먹튀자리를 망갈라에서 뺏어낼 가능성이 높다. 팬들도 빨리 나갔으면 하는 마음.

챔피언스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 원정을 앞두고 스털링의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와 함께 왼쪽 공격을 책임졌다. 수비 면에서는 실수도 있었지만, 공격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멘디 더비에서 판정승하였다. 단, 경고 누적으로 인해 2차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31R 첼시전에서 공격에서는 똥크로스 남발에 수비에서는 풀리식에게 킬패스를 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리버풀의 우승을 확정시키는데 일조했다.

시즌 활약을 보면 진첸코보다는 낫긴 했으나 멘디 역시 맨시티라는 우승을 노리는 팀의 풀백이라기에는 너무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이 선수가 풀백 레코드라는게 어이가 없을 지경. 새로 영입한 네이선 아케가 센터백이긴 하지만 왼쪽 풀백으로도 뛸 수 있으며, 에버튼의 뤼카 디뉴랑 이적설이 나는데, 유리몸에다가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도 좋지 못한 멘디가 남을 수 있을지는 불명.

2019/20 시즌: 30경기(선발 27경기)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8
1
0
2
챔피언스 리그
6
5
1
0
1
FA컵
3
3
0
0
1
EFL컵
2
1
1
0
0
합계
30
27
3
0
4


2.2.4. 2020-21 시즌[편집]



지난 시즌과 바뀐게 전혀없이 아직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팀 개막전인 2R[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아다마 트라오레한테 얻어맞았다.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밀려 광고판을 망가뜨렸다.

카라바오컵 본머스전에서는 멘디 대신 아드리안 베르나베가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지만 부상으로 36분 교체로 나왔다.

3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전반전엔 볼은 많이 배급되었으나 금방 빼앗기거나 크로스를 할지 돌파를 할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기어코 후반 막바지에 제임스 매디슨을 밀어 PK를 헌납한다. 카일 워커, 에리크 가르시아와 함께 한경기 3번의 PK를 만들며 5-2 대패를 당하는데 기여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번리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 압박과 수비 모두 괜찮았으며 낮게 깔린 크로스로 어시스트에 성공, 오랜만에 AS 모나코 FC 시절의 모습을 보았다.

4R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호러쇼를 선보였다. 나머지 수비수 3명은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멘디 하나때문에 시티는 계속 역습에 휘둘리는 경기를 했다.[3] 그래도 경기 초반엔 괜찮은 전진 드리블을 보이면서 지난 경기의 폼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기대도 하지 말라는듯 이후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에 결정적인 실수를 하였으나 에데르송의 선방에 실점을 면하였고, 그 이후에도 답이 없는 수비와 뇌절을 보이다가 네이선 아케와 교체되고 말았다. 이게 얼마나 답이 없는 상황이냐면 승격팀 상대로 비기고 있는데도 공격이 장기인 멘디가 강판되고 본업이 센터백인 아케와 교체 됐다.[4][5] 해설도 멘디를 더 빨리 뺐어야 했다는 코멘트를 했을 정도로 팀에 누가 되는 모습이였다.

여러모로 그 분과는 비교하는 것이 모욕일 정도로 희대의 먹튀가 되어가고 있다. 본인의 성격이 워낙 좋고 팀에 대한 충성심이 좋아서, 그리고 들인 돈이 미친듯이 많은데다가 십자인대 부상 전까지는 잠깐이지만 그 돈값을 충분히 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기다리자는 의견이 많은 편이었지만, 부진한 모습이 길어지며 팬들의 인내심도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또 다시 부상을 당해 몇 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근데 아스날전에 아케가 왼쪽 풀백으로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유리몸이라 까이긴 커녕 그냥 묻히고 말았다.

복귀 후 번리와의 경기에서 멋진 발리 슛으로 맨시티 소속 데뷔골을 넣었다.

풀럼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최근들어 후벵 디아스가 왼쪽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기며[6] 멘디의 후방에서 수비 지원을 더 안정감있게 하면서 부담감이 조금은 줄었겠다 싶은 상황. 와중에 는 벤치에도 못 들며 완전히 묻히고 있다.

WBA전 선발로 나왔으나 75분 워커와 교체되었다. 이 경기가 2020년 마지막 출장 경기.

그런데 최근 폼만으로도 충분히 밉상인 가운데, 새해 맞이 파티를 한 것이 밝혀졌다. 최근 영국 내 코로나19가 변종까지 발생하는 등 다시 한번 위기 상황을 맞았고, 팀 내 확진자도 대량으로 발생해서 문제가 되는 상황인데 이런 일까지 벌였으니, 팀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방출해야 할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21년이 된 후 FA컵 버밍엄 전만 나오고 나머지 경기는 모두 결장했다. 칸셀루는 물론이고 현재는 부상중인 아케, 진첸코한테도 밀려있는 상황이다.

이후 FA컵 첼트넘 전에 다시 출전했지만 한심한 경기력으로 경기 후반까지 1:0으로 밀리는 데에 기여했다. 77분에 칸셀루로 교체된 이후 15분동안만 3골이 들어가며 멘디의 부족한 폼을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

FA컵 16강 전에서 선발 출전 후 풀타임을 뛰었지만 별 다른 활약은 없었다.

사우스햄튼전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교체되어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는데, 완전히 이겼다고 생각하고 요즘 폼이 오른 진첸코에게 휴식을 준 것으로 보인다.

풀럼전에서도 거하게 호러쇼를 보였는데,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의 몸싸움이 그대로 밀렸지만 다행히도 존 스톤스가 처리해 주었다.

그러다가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단 하나도 기대가 되지 않던 와중에 예상보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더니 기어이 1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리그 35R 첼시전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장했으나 리스 제임스한테 탈탈 털렸다.

훌륭한 광대로 20-21 시즌을 마무리 했다.

맨시티로 이적 오고 영입 초반에 잠깐 번뜩이고 나서는 4년째 주급을 꼬박꼬박 받아가며 벤치에 앉아 경기 직관만 하는 인생 승리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21 시즌: 20경기(선발 17경기) 2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3
11
2
2
1
챔피언스 리그
1
1
0
0
0
FA컵
4
4
0
0
0
EFL컵
2
1
1
0
1
합계
20
17
3
2
2


2.2.5. 2021-22 시즌[편집]



프리시즌 의외로 준수한 폼을 보여주면서 부활에 대한 시티팬들의 기대를 어느정도 받았으나…

개막전 토트넘 홋스퍼와의 시즌 리그 첫 경기에서 선발출장했으나 전반에는 호이비에르에게 자기 진영에서 공을 뺏기고 후반에는 손흥민에게 슈팅 공간을 내주면서 전매특허 중거리포를 허용해 실점의 원흉이 되었다. 이 실점도 본인이 올린 부정확한 크로스를 토트넘 수비진이 끊고 시작한 역습에 당한거고 수비가담 복귀도 늦어서 네이선 아케 혼자서 손흥민을 상대하다가 벗겨지는 바람에 실점했다. 첫 경기부터 팀의 클래스에 맞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처분 대상 1순위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실점장면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위에 있는 내내 엄청난 턴오버를 보여주며 시티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멘디의 본 포지션은 벤치라며 전력 외 취급을 당한지 벌써 몇 시즌째, 이 선수가 나가야 다른 레프트백을 데려올 수 있기에 한시라도 빨리 팔아버리라는 여론도 몇 시즌째다. 이런 유리몸에 프로도 아닌 선수를 엄청난 가격과 진첸코보다 몇 배는 높은 주급으로 6년이나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에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몸소 체험하고 있다.

이후 후술될 강간 사건으로 인한 구금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리그 명단에서 제외 되었다.

1월 7일, 어떻게 성공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허나 맨시티 1티어 기자 잭 고헌의 얘기에 따르면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거주지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 석방 조건이 있고 현재 재판 및 맨시티 자체 징계가 있기 때문에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라운드 복귀는 없을 것이다.

2021/22 시즌: 2경기(선발 2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2
2
0
0
0


2.2.6. 2022-23 시즌[편집]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난다. 이미 스쿼드에서 제외된 채 계약만 남아있는 사실상의 무적 상태인데, 시즌이 종료되면 공식적으로 계약 만료로 맨시티에서 쫓겨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월 13일, 9개의 혐의 중 7개에 무죄가 판결 되었는데, 맨시티에서는 그의 판결에 대해 공식적으로 할수 있는 말이 없다고 알렸다. 공식 성명문

2023년 7월 1일,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계약만료로 방출되었다.

맨시티 입장에서 멘디의 영입은 펠레그리니를 거치며 노쇠화된 풀백진을 개편하는 펩체제의 신호탄 같은 프로젝트였지만, 역설적으로 펩의 부임기간 내내 스쿼드상 레프트백 공백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풀백 영입을 위해 5200만 파운드가 넘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17-18 시즌 초 5경기 정도는 멘디도 이에 부응하듯 모나코에서 보여주었던 강인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나, 얼마 안 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아웃되었고, 그 이후로는 모나코 시절의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 후 복귀해서도 투박함만을 보여주며 펩시티의 전술에 도무지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마저도 주기적인 부상으로 계속해서 아웃되었다. 그리고 맨시티 말년에는 성폭력으로 기소되면서 사실상 스쿼드에서 없는 선수가 되었다.

따라서 멘디가 계약 기간동안 이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한 기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멘디를 제외하고 전문 레프트백이 없는 상황에서 펩은 스쿼드를 쥐어짜내서라도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17-18 시즌부터 인버티드 풀백을 실험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파비앙 델프를 시작으로 2선 미드필더인 올렉산드르 진첸코, 간혹 페르난지뉴, 라이트백 주앙 칸셀루가 레프트백에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소화하며 멘디의 공백을 메꿨고, 22-23 시즌 후반기에는 풀백 없이 센터백인 나단 아케마누엘 아칸지에게 돌아가면서 좌측 스토퍼 역할을 맡기고, 대신 존 스톤스를 우측 인버티드 풀백으로 기용하다가 최종적으로 포어 리베로로 기용하게 되었다. 맨시티 입장에서 5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허공으로 날리게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그 결과 팀의 전술적 완성도는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2.3. FC 로리앙[편집]


2023년 6월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었고 이후 2023년 7월 19일, 로리앙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Benjamin-Mendy-A-191107G1050.jpg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2016-17 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의 부름을 받고 있었다. 파트리스 에브라 이후 대표팀의 레프트백 주전을 두고 뤼카 디뉴레뱅 퀴르자와가 경쟁하고 있었는데, 멘디가 AS 모나코에서 대폭발한 반면 뤼카 디뉴FC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조르디 알바에게 밀려 폼이 추락하면서 멘디와 퀴르자와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듯 했다.

2017-18 시즌 초반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수개월 간 출전하지 못했으나,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되어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참전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23인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기존의 레프트백 경쟁자였던 디뉴와 퀴르자와 모두 소속팀에서의 부진한 활약으로 국가대표에서 제외되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해진 듯 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프트백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2017-18 시즌 실력이 성장하여 멘디와 함께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면서 루카스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멘디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사이, 루카스가 월드컵 이전 국가대표팀 평가전들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루카스에게 밀려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 루카스가 뛰어난 활약을 펼쳐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기여했고, 본인도 부상 이후 급락한 폼 때문에 소속팀에서의 입지가 매우 좋지 않아 앞으로의 국가대표팀 주전 경쟁이 험난해졌다.

이후 뤼카 디뉴에버튼 FC로 이적한 후 기량을 회복하여 국대에 재승선했을 뿐 아니라 AC 밀란테오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CF페를랑 멘디 또한 실력이 성장하여 국가대표팀의 포지션 경쟁자에 합류했기 때문에 지금의 폼으로는 국대에 소집될 가능성이 0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후술할 누명을 쓰며 소속팀에서도 명단제외되어 실력을 회복할 기회를 완전히 놓치게 되면서 국가대표팀과 아주 멀어지게 되었다.

엄청난 범죄를 저질러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되었지만 다른 경쟁자들이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부진한 사이 소속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어 부정적 여론을 뒤집고 국가대표팀에 다시 승선한 카림 벤제마와는 달리, 멘디는 실력이 뛰어난 경쟁자들이 충분히 많은데다 무죄 판결은 받았으나 소속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이미 폼은 떨어질대로 떨어졌으며 훈련조차 받지 못했으니 선수 경력부터가 위태로운 상황이라 뽑힐 일이 없을 것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저게 수비수인가 싶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드리블 돌파를 갖추고 있다. 피지컬이 상당히 다부지고, 다리도 길쭉길쭉하며, 바디 밸런스도 좋고 스피드도 매우 빠르다. 라인을 타고 직선적으로 황소처럼 밀고 들어가는 치달형 드리블에 능하다. 기본적인 드리블 돌파가 좋아서 후방에서부터의 볼 운반도 상당부분 맡고 있다. 그렇다고 발기술도 투박한건 아닌데, 치달을 하는 와중에도 짧은 터치로 방향을 살짝 바꾸거나 간단한 개인기를 섞어 상대를 벗겨 낼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또한 발목 힘이 좋아서 왼발 킥력이 굉장히 좋은데, 본인도 이걸 아는지 크로스를 보내줄 때 낮고 빠르게 꺾어주는 형태를 선호한다. 측면 돌파 후 크로스 할 때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라 자연스럽게 돌파 후 크로스가 가능하다. 하지만 크로스의 정확도는 기복이 있다. 좋은 날에는 시종일관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크로스를 올리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너무 세게 올려서 반대편으로 나가거나 하는 수준. 그래서인지 슈팅도 아주 강하게 때린다. 정확도는 좋지 않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가더라도 음바페나 팔카오가 세컨볼을 주워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쏜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상당히 활발하고 지능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멘디 최고의 강점은 윙어와의 뛰어난 연계 플레이. 16-17 시즌 모나코에서 토마 르마와 맞춘 콤비네이션 플레이는 모나코가 유럽 최고의 측면 플레이를 갖추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직선적이고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하는 멘디와 플레이메이킹과 팀플레이에 능한 르마와의 협업은 유럽 최고 수준. 심지어 둘은 이번 시즌이 서로 호흡을 맞추는 첫시즌이다! 주로 멘디가 볼 운반 뒤 르마에게 건네주고, 르마가 중앙과 측면 사이에서 볼을 잡고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동시에 멘디가 오버래핑을 수행하는 형태인데, 이 뿐만 아니라 멘디가 공을 잡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언더래핑을 하고 르마가 측면 돌아나가며 템포를 높이거나, 상대가 압박하면 둘 사이에 2-1 패스로 벗어나는 등 아주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상대로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데, 측면에 개인 돌파능력과 킥력/크로스가 뛰어난 두 선수가 자유자재로 물흐르는 듯한 협업 플레이를 하게 되면 풀백과 윙어 둘만으로는 막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약점이라면 다소 부족한 수비 시 경험.[7] 일단 다리가 길어서 상대방의 공을 뺏는 능력은 그리 나쁘지 않고, 스피드도 빠르기에 공격 후 수비 복귀 속도는 빠르다. 하지만 좋은 체격에 비해 몸으로 밀어붙이는 경합 시도가 많은 편도 아니고, 의외로 상대 포워드와의 몸싸움에서 지는 경우가 허다하며 제공권 싸움은 어지간해서는 진다. 그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헤딩 경합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 게다가 기술 좋은 윙어와 1-1로 상대하거나 윙어-풀백간의 연계 플레이가 좋은 팀을 만날 때 수비에서 한계를 드러낸다. 일례로 도르트문트와 맞붙은 8강 2차전 때 우스만 뎀벨레의 엇박자 페인팅에 당해 측면에서 털리고 골을 내준 것이 대표적. 거기다가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라 파울과 카드가 꽤 많다. 이런 부분은 경험과 테크닉이 좀 더 향상되어야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는 전부 과거형. 맨시티 이적 후 초반에는 모나코에서의 모습 그대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두 번의 장기부상으로 두 시즌을 날려버리고 피지컬 능력이 급전직하하며 폼이 망해버렸다. 원래부터 다소 부족한 수비 센스를 스피드와 몸싸움을 비롯한 신체 능력으로 커버하고, 공격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멘디의 날카로운 왼발과 함께 강점으로 작용했는데, 부상으로 신체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수비력은 최악이 되어버렸고, 그나마 잘한다던 오버래핑도 이젠 좋다고 말을 못하는것이 간혹 눈에 띄는 전진드리블을 보여주긴 하나 주무기였던 크로스도 위력이 많이 퇴화되어 공격의 마무리도 되지 않는다. 축구지능도 좋지 못해 올라오는 타이밍도 별로인편. 기동성과 폭발력이 죽자 과르디올라도 과거 델프처럼 빌드업과 연계에 집중하는 인버티드 풀백으로 변화를 시도했으나 기본기가 좋은 선수도 아니라 이조차도 포기한 상황이라 봐도 무방하다. 팀에 유일한 전문 레프트백 자원이기 때문에 종종 기회를 받을뿐이지 냉정하게 더이상 멘디를 기용할 메리트가 없다. 상황이 이러면 본인이 스타일 변화로 돌파구를 찾아볼 법도 한데 그런 모습은 없으며 몇 년이 지나도록 수비력에 발전이 보이지 않는다. 맨시티 이적 초기의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기억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속이 쓰리게 만드는 선수.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5.3. 서훈[편집]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6.1. 무보험 및 무면허 운전 사건[편집]


프랑스에서 구매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를 영국의 자택 근처인 맨체스터 광역권 체셔 시에서 무보험 + 무면허로 운전하여 영국 경찰에게 차량을 압수당했지만 아직 서류와 벌금을 제출하지 않아서 차가 폐차 or 경매에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6.2.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편집]


파일:뱅자맹멘디 여친.jpg

2021년 1월 영국 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인 상황에서 여자친구와 가족, 친척, 요리사를 대동하고 맨체스터의 자택에서 송년파티를 열어 방역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더 선지에 의해 여자친구가 알려졌다.


6.3. 성범죄 혐의 누명[편집]


현지시간 2021년 8월 26일, "멘디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팀에서 정직처분을 받았으며,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구단은 이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 이에 대한 언급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문이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성명문이 발표된 후 팬들은 무슨 혐의로 기소됐는지 의아했으나 체셔 경찰이 성명을 통해 멘디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16세 이상의 여성 3명에 대한 4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력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히며 팬들을 뒤집어놓았다.# 심지어 여성 3명 중 한 명은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라는 보도까지 나오며 충격은 배가 되었다.

이후 재판에 출석한 멘디는 자신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만 밝힌 후 입을 열지 않았다. 추가로 8월에 보석 조건을 어긴 혐의도 받고 있으며, 다음 재판이 열리는 9월 10일까지 구금된다. # 이후 변호사를 통해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되면서 얄짤없이 구금 확정.

9월 10일,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출두했다. 멘디는 5분의 청문 시간 동안 자신의 이름만을 이야기했으며, 구금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방청석에 있는 한 남자에게 윙크하는 기행을 선보였다고 한다. 현재 리버풀에 위치한 HMP 알트코스 교도소에 수감중이며, 다음 공판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웬만한 경범죄 정도 사안이면 맨체스터 시티 팬들도 멘디를 욕하며 처분할 명분이나 더 생겼다고 생각했겠지만, 범죄의 사안이 사안인 만큼 팬덤이 상당한 충격을 먹었다. 특히나 맨시티는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로 구속된 아담 존슨이 뛰었던 적이 있었는데, 존슨은 범죄 발생 당시 맨시티 소속은 아니었지만 한때나마 거쳐간 선수가 그랬다는 점만으로도 경악할 일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재 팀에 소속된 선수가 이런 사건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시티즌들은 더 기가 찬 상황.

멘디의 이탈로 맨시티 스쿼드에는 전문 레프트백이 전멸했다. 레프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가운데 주앙 칸셀루는 라이트백, 네이선 아케에므리크 라포르트는 센터백이 본 포지션이며, 그나마 지난 몇 시즌간 클럽에서는 붙박이 레프트백으로 뛰게 만든 올렉산드르 진첸코만이 그나마 전문 레프트백에 가깝지만, 이쪽도 아직은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어로서의 성향이 남아있다. 이로 인해 시티 보드진이 레프트백 보강에 나서며 이적시장 끝무렵에 누누 멘데스와 링크가 뜨긴 했으나, 이마저도 먼저 링크가 있던 파리 생제르맹이 데려가게 되면서 레프트백 영입을 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까지 현 상태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일단 정규시즌 들어서는 주앙 칸셀루가 아예 레프트백 붙박이로 나오고 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테오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그래도 애초에 멘디의 최근 폼은 팀 전력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수준이었던지라 엄청난 손실은 아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재판이 치러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FIFA 22, 풋볼매니저 22에서 퇴출 되었다.# 이에 피파 온라인 4를 하는 국내 유저들은 과거 아담 존슨의 사례처럼 피파온라인에서도 아예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중. 일단 11월 로스터 업데이트에서 생성 제한이 확정되었으며, 최종적인 재판 결과에 따라서 삭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BBC에 따르면 보석 신청을 했지만 거부당했다.[8]

이 와중에 2건의 추가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이후에도 별도의 강간 혐의로 추가 기소되어 피해자 6명에게 저지른 7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최근 축구계에서 그나마 비슷한 사례인 아담 존슨은 선덜랜드 열성팬 15세 소녀를 차로 불러 구강성교를 요구한 죄로 6년 형을 받고 3년 만에 보석금을 납부하고 가석방되었는데, 멘디는 상술한 세 건의 추가 강간 혐의 말고도, 이미 보석이 거절된 사안인 4건의 강간(미성년자 강간 포함)과 1건의 성폭력 범죄가 있는 등 죄질이 극히 나쁜 축에 든다. 따라서 영미법 체계상, 남은 여생 전부 혹은 상당 부분을 감옥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9] 이 정도 수준이면 영구제명도 가능한 만큼, 선수 커리어를 넘어 인생이 끝장났다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안 그래도 멘디는 펩 부임 이후 팀이 엄청난 돈을 부어넣어 구축한 수비진에서 혼자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왼쪽 풀백 자리를 구멍으로 만든 상태였다. 멘디의 폼이 급락해 무주공산이 된 레프트백 자리에서 페이비언 델프가 한 시즌 반짝했으나 그뿐이었고, 앙헬리뇨는 실패 후 이적,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아직 완전히 정착하지는 못해 시행착오를 겪었다. 다행히도 칸셀루가 왼쪽 풀백에 완벽히 적응하였고 진첸코도 로테이션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큰 불은 껐지만, 이와는 별개로 멘디의 축구 내적인 활약상만 봐도 엘리아킴 망갈라 저리가라 수준의 시티 역사상 최악의 먹튀이다. 이것만 해도 맨시티 팬들에게 욕먹고도 남을 텐데, 축구 못 하는것은 따위로 만들 수준의 흉악한 범죄까지 저질러 버렸으므로 멘디는 축구선수를 떠나 인간으로서 맨체스터 시티에 너무나 큰 상처를 남긴 이름으로 남을 것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1년 12월 23일 B급 교도소 HMP 알트코스 교도소에서 좀 더 삼엄한 최고등급 A급 교도소인 HMP 맨체스터 스트레인지웨이스로 이감되었다고 한다.

2022년 1월 7일, 재판을 앞두고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보석을 신청하여 본래 거주하던 집 주소에서만 살아야 하며 고소인에게 연락하거나 접촉해서는 안 되는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또한 도주 방지를 위해 여권을 제출해야 한다.#

파일:멘디 전자발찌.jpg

1월 22일자 더 선 사진에 의하면 발목에 전자발찌를 찬 모습이다. 거주지 이탈 방지를 위해 부착한 것으로 보인다. 체스터 크라운 법원으로부터 5월 23일에 추가 법정 심리를 위해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후 공판은 7월 25일로 예정되어 있고 6주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강간 7건, 강간 미수 1건, 성폭력 1건 등 총 9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멘디의 혐의 중에서는 하룻밤에 여성 3명을 감금하고 강간한 사건도 있다고 한다.

2023년 1월 13일, 멘디가 고발된 총 9개의 혐의[10] 중 7개의 혐의[11]의 무죄를 판결받았다.# 다만 나머지 2개의 혐의는 재판 진행중이라고 한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재판 중이던 강간 및 강간 미수 혐의 각각 1건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2023년 7월 15일, Mail Sport의 기사 보도에 따르면 뱅자맹 멘디의 범죄가 모두 무죄로 판결났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면서 이제껏 알던 ’범죄자‘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났다.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나오는 모습에 기존 여론에 휩쓸려 그를 성범죄자로 의심하던 축구팬들은 미안하다며 그의 아픔을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멘디는 성명을 통해 '소문보다 증거에 초점을 맞춰준 배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올바른 판결이 나온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경찰이 이 문제로 조사한 지 3년이 흘렀다. 나는 강인함을 유지하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시련 동안 지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후 영국 매체에 따르면 그동안 재판으로 인하여 맨체스터 시티 FC로부터 잔여 연봉을 받지 못하였고 소송 비용을 위해 갖고 있었던 고급 시계와 자동차를 팔아서 부담하는 등 재정적인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뱅자맹 멘디는 파산을 막기 위해 영국에 있던 집까지 매각하고 있고 맨시티에 그동안 밀린 급여[12]에 대해서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7. 여담[편집]


  • 프랑스 출신으로 빅클럽에서 뛰는 중이며 서로 사촌관계인 에두아르 멘디, 페를랑 멘디는 뱅자맹 멘디와는 혈연 관계가 없다. 르아브르 AC 유스에서 함께 뛴 에두아르와 면식은 있을 수 있다.

  • 모나코 시절 팀 동료인 바카요코, 음바페와 함께 2017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최고의 트롤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13] 2017년 6월부터 7월까지 내내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지만 이적료 합의 문제로 이적 작업은 지연되고 있는데, 선수 본인은 SNS를 통해 떡밥을 계속 투척해서 팬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유니언 잭이 있는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다든지, 이적설을 보도하는 신문기사에 리트윗하고 눈알 이모티콘을 첨부한다든지, 맨체스터로 주소지를 바꾸라는 팬들의 메시지에 좋아요를 누른다든지... 팬들의 관심을 엄청 즐기는 타입일지도 모른다. 때문에 맨시티 이적 이전부터 SNS 트롤짓의 모습이 인상깊게 박혀서 몇몇 시티즌들 사이에선 발로텔리처럼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트인낭을 실천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정작 맨시티로 이적하고 나서는 우려와 달리 친하지 않은 선수가 없는, 인싸에 위트있는 트윗들로 팬들을 뿜게 만드는 선수. 그 친화력은 영입된 지 몇 달 되지 않은 시점인데도, 그가 팀 스피릿에 끼치는 영향을 감안해 부상이 있는데도 라커룸에 상주할 것을 펩이 부탁했을 정도이다. 나중에 공개된 일화에 따르면 멘디가 맨시티 이적을 적극적으로 원했고, 그에 대한 갈망이 SNS 트롤링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 부상 중에도 유쾌한 입담은 어디 가시질 않아, 멘디의 트위터를 보면 팬들을 뿜게 만드는 글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수록하자면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챔피언스리그 나폴리전에서 PK를 막아내니 벽 그림을 올렸다가 수 십분 후 PK에서 실점하니 PK가 들어간 부분에 구멍을 낸 사진을 새로 올린다거나, 우승 직후 맨시티에서 올린 우승 축하 사진에 6명의 선수들[14]의 일러스트가 있었는데, 본인이 직접 스털링 자리에 본인 얼굴을 합성해서 올렸다. 이 외에도 수많은 트윗들이 있지만 그것들을 위키에 전부 수록하려면 스크롤이 길어질 정도니 직접 가서 보자.

  • AS 모나코 때부터 같이 뛰어왔던 베르나르두 실바와 절친이며, 그의 친목질을 가장한 장난의 희생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멘디가 부르는 호칭 또한 다양한데, Caralho[15], Chewing gum, cousin 이 그 예. 그 외에도 친한 선수보다 안 친한 선수를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발이 넓은 인싸다.[16] 심지어는 멘디와는 연관점이 없는 선수랑도 인스타 스토리에 멘디랑 함께 찍은 영상이 올라왔고, 중요한 순간마다 맨시티에게 고춧가루를 뿌린 리버풀의 옥황상제가 자기 복귀 시기에 맞물려 자기가 당한 똑같은 인대 부상을 당하자 리버풀 공식 트위터에다가 쾌차를 기원하는 답글을 달고 있다. #[17]

  • 축구선수가 아니더라도 친화력 어디 안가는지 월드컵 우승 후 라커룸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댑 자세를 알려주고 그걸 셀카로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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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경기 전, 문체스터[18]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인터뷰 때도 이 모자는 벗지 않았다. 진지한 표정과 귀여운 모자의 상극이 포인트다.

  • 시즌 초반이 지나고 맨시티가 잘나가자 멘디가 트위터에서 전부 삼켜버리고 다닌다는 의미로 맨시티를 Shark Team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게 맨시티 팬덤 내에서 화 되었다. 8라운드 스토크시티 홈경기에서는 상어 풍선을 들고 온 관중이 있을 정도.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맨시티의 연승행진이 16연승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이 샤크 팀 밈은 타 팀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서 이젠 거의 맨시티의 새로운 별명처럼 굳어졌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SharkTeam 해쉬태그를 올리면, 옆에 진짜 상어 이모티콘이 나온 적도 있었다.

  • 축구판에서 도는 밈이나 시티즌들의 행복회로도 무서울 정도로 잘 알고 있다. 자네랑 음바페가 사진을 찍었을 때#, 아구에로가 메시에게 팀 득점 기록 갱신으로 축하 메세지를 받을 때#, PASS THE Fxxxxxx BALL.[19]

  • 17-18 시즌 전 이적시장에서 이적해 온, 팀에선 그야말로 신참 그 자체지만 기묘하게도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보인다. 부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SNS로 보이는 팀에 대한 열성적인 트윗, 과르디올라에게 자신은 열심히 회복에 집중해 건강하게 돌아올 테니 팀을 꼭 4강에 올려두라고 한 일화나... 몇 달 있지도 않았는데 마치 유스를 보는 듯한 팀에 대한 사랑을 보인다.

  • 2017년 11월 29일 스털링의 사우스햄튼전 95분 결승골 세레머니에 합류하기 위해 부상중인 다리로 절뚝거리며 경기장 절반을 뛰어가는 기행을 선보였다. 그리고 스털링을 붙잡고 셀카를 찍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이를 두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농담섞어 '미친X' 이라 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트롤적 모습과는 별개로,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겐 생소한 일일 '현대판 노예 무역' 을 주제로 칼럼을 쓴 적이 있다.# 멘디 본인이 프랑스에서 아프리카계 유색인종[20]으로 살아와, 인권 쪽으로도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으며, 해당 칼럼을 보면, 'SNS에서 유쾌한 언변으로 팀의 마스코트를 담당하는 멘디' 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 2018년 1월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이적을 앞두고 멘디는 #AgentMendy 라는 태그와 함께 시티 선수 확정을 스포일러 해버렸다. # 나중에 트윗을 삭제하고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알 이모티콘을 올려 회피하는 듯 했지만, 라포르테의 이적이 시티 공트에 올라오자 다시 트윗을 올렸다. #

  •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남태희와 친분이 있는듯 하다. 인스타 스토리에 같이 셀카를 찍은 모습을 올렸고 서로 맞팔인 상태다.

[1] 그리고 자신이 부상으로 중간에 이탈한 경기에서 '알까기를 당하지 않았다' 고 트윗하면서, 동시에 워커의 알까기를 디스했다.[2]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3] skysports에 의하면 유일하게 평점 4점을 받은 선수는 멘디 뿐이다[4] 레프트백도 볼 줄 알긴 하지만 멘디보다 더 수비적인 옵션인건 확실하다.[5] 웃긴건 아케가 20분 가까이 보여준 모습이 훨씬 좋았다.[6] 본래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자리지만, 라포르트의 컨디션이 오락가락 하는 사이 존 스톤스가 완벽히 살아나며 주전 자리를 가져왔고, 그 영향으로 비교적 왼발 사용이 괜찮고 수비력에 더 안정감이 있는 후벵이 왼쪽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겼다.[7] 실제로 같은 동료인 페르난지뉴이를 지적하는 말을 했다.(4:30)[8] 같은 리그에서 뛰는 길피 시구르드손도 아동 성범죄 혐의가 있지만 현재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멘디는 보석 신청이 거부당한 걸로 보아 사실상 혐의가 확정적인걸로 보인다.[9] 영미법 구조상 보석과 사법거래가 꽤 많은 건 맞지만 그것도 당국이 확보한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때 형을 감면받는 대신에 핵심 증거를 받아내는 것이다. 그런데 멘디처럼 보석이 거절됐다는 것은 아직 혐의가 확정되진 않았어도 해당 인물을 잠깐이라도 사회에 풀어놓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법원이 결정을 내렸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사법거래를 할 여지가 있다 해도 장기형을 피할 수 없다.[10] 성폭행 1건, 강간미수 1건, 강간 7건[11] 강간 6건, 성폭행 1건[12] 약 €12.5M[13] 그리고 이 셋 다 다른팀으로 이적했다.[14] 케빈 더브라위너, 세르히오 아궤로, 뱅상 콩파니,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라힘 스털링[15] 포르투갈어로 damn이란 뜻이다. 아마도 베르나르두 실바의 풀 네임에 있는 Carvalho 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16] 팀 레전드, 팀의 미래, 팀의 에이스, 팀의 귀요미 등등이랑 다 친하다.[17] 사실 체임벌린도 알고보면 아스날 시절부터 오랜 친목질을 펼쳐온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인싸이긴 하다. 그런데 옥스와 멘디는 양팀의 시즌 전개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자주 만나지도 못했을텐데 어느새 이렇게까지 친해진건지 신기할 따름이다.[18] 맨시티의 마스코트[19] 원본 시전자인 조 하트가 아닌, 스털링과 아구에로가 드립의 주인공이 되었다.[20] 부모가 세네갈 출신인 이민 2세이다. 그러다보니 백인 위주의 프랑스에선 몇몇 유색인종, 무슬림 선수들을 향한 인종, 지역 차별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이민자 선수들을 향한 공격과 순혈주의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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