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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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concerned in any of this. All I care about is my tribe, my family. This is a burden, not an honor.
난 이 모든 걸 상관하지 않아. 내가 신경쓰는건 내 부족, 내 가족뿐. 이건 명예가 아니야, 의무지.
1. 개요[편집]
Vernal[1]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앰버 리 코너스.
숏컷과 왼팔의 문신이 특징인 여성. 브런웬 도적단의 일원으로 수장 레이븐 브런웬의 오른팔이자 봄의 메이든이다. 오프닝에서도 가을의 메이든 신더 폴과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보이면서 메이든끼리의 대립을 암시한다.
2. 작중 행적[편집]
- 볼륨 5 1화
헤이븐 아카데미의 교장 레오나르도 라이온하트가 현재 봄의 메이든이 책임감을 버티지 못해 도망갔다고 했고, 크로우가 레이븐이 데리고 있다는 것으로 암시된다.
- 볼륨 5 3화
언니를 만나러 가기 위해 밀수선에 타고 있던 와이스 슈니가 그림 랜서 무리를 조우해 불시착했고, 레이븐이 슈니 가의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서 포박했다. 버날은 와이스의 무기 미르테나스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몰수했고, 조용히 있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와이스가 아틀라스 왕국군의 스페셜리스트이자 미스트럴에 있는 언니 윈터 슈니가 구해줄 거라고 하자 현재 제임스 아이언우드 장군이 군대를 거두고 국경을 봉쇄했다고 말하면서 구해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비웃는다.
- 볼륨 5 4화
레이븐의 딸 양 샤오롱이 레이븐의 셈블런스를 이용해 여동생 루비 로즈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지만 일이 수틀린다. 그리고 얼마 안가 와이스가 소환수를 소환해서 감옥에서 빠져나왔고, 도적들과 소동을 일으킬 것 같자 번개를 한 번 쳐서 진정시킨다. 레이븐이 부하들을 진정시키고 미르테나스터를 와이스에게 돌려주라고 하자 불만을 보이면서도 따른다.
- 볼륨 5 5화
레이븐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양과 와이스에게 차를 대접한다. 레이븐과의 대화 도중 가족을 모욕하는 레이븐에게 분노한 양이 신경질을 내자 진정하라면서 무기를 꺼내 경고한다.
- 볼륨 5 9화
세일럼 일당의 아서 와트, 신더 폴, 에메랄드 서스트라이, 머큐리 블랙이 브런웬 부족을 찾아온다. 이때 레이븐은 그동안 준비가 한게 있다면서 가면을 가져오라 시킨다. 세일럼 일당은 헤이븐 아카데미에 있는 유물을 탈취하기 위해서는 봄의 메이든의 힘이 필요한데, 버날이 봄의 메이든이라는 증거를 내보이라고 하자 폭풍을 불러오면서 증명한다.
일당이 물러난 후 버날은 레이븐에게 그들이 유물을 탈취하면 브런웬 부족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말을 믿냐고 묻는데, 레이븐은 당연히 믿지 않았고 그들이 유물 탈취를 막기 위해서 모인 크로우 브런웬 및 루비 일행들과 싸울 때 몰래 유물을 탈취하겠다는 계략을 세웠다. 버날은 그러면 양도 휘말리지 않냐고 우려를 표하지만 부족을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레이븐을 따른다.
일당이 물러난 후 버날은 레이븐에게 그들이 유물을 탈취하면 브런웬 부족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말을 믿냐고 묻는데, 레이븐은 당연히 믿지 않았고 그들이 유물 탈취를 막기 위해서 모인 크로우 브런웬 및 루비 일행들과 싸울 때 몰래 유물을 탈취하겠다는 계략을 세웠다. 버날은 그러면 양도 휘말리지 않냐고 우려를 표하지만 부족을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레이븐을 따른다.
- 볼륨 5 11화
일당은 헤이븐 아카데미 습격을 시작했고 이때 버날은 그동안 대립해오던 와이스와 싸운다. 와이스가 소환수를 소환하려는 것을 방해하면서 쓰려뜨린다.
- 볼륨 5 12화
일당이 유리해지기 시작하자 먼저 유물을 가져가기 위해 지하로 내려간다. 이때 신더가 오랜만에 메이든이 유물을 꺼내는 것인데, 영광스러운 기분이 들지 않냐고 비아냥대자 자신은 이런 일에 관심이 없다며 그저 부족만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면서 부족에 마음을 보인다. 이후 유물이 있는 금고의 아름다운 광경에 신비로워하고 금고 문에 다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 메이든의 힘을 원한 신더가 레이븐을 얼려버린다. 버날은 무기를 꺼내 신더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그림의 팔에 복부를 관통당하면서 메이든의 힘을 흡수 당한다.
사실 버날은 메이든이 아니었다. 진짜 봄의 메이든은 레이븐이었고, 버날은 그저 이를 숨기기 위한 미끼였다. 그동안 이에 대한 복선이 나왔는데, 버날이 번개를 쳤다고 나왔을 때는 그동안 레이븐이 근처에 있었고, 레이븐은 힘을 쓸 때마다 발광되는 눈을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고 있었다. 진짜 봄의 메이든은 레이븐의 훈련을 제대로 따라오지 못했고,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레이븐의 손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레이븐과 신더와의 대결에서 서로 호각으로 싸우고 있던 중, 빈사 상태로 있던 버날은 최후의 힘을 짜서 신더의 빈틈을 만들어내 레이븐이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한다. 버날은 그대로 죽었고 레이븐은 충성스러운 부하의 죽음을 안타까워 한다.
레이븐과 신더와의 대결에서 서로 호각으로 싸우고 있던 중, 빈사 상태로 있던 버날은 최후의 힘을 짜서 신더의 빈틈을 만들어내 레이븐이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한다. 버날은 그대로 죽었고 레이븐은 충성스러운 부하의 죽음을 안타까워 한다.
3. 능력[편집]
3.1. 무기&전투 스타일[편집]
총구가 달린 곡도를 무기로 쓰며 이를 부매랑처럼 날리거나 총을 쏴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외에도 번개 속성의 더스트를 빔처럼 쏠 수 있다.[2]
기민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매공을 퍼부어 공격할 틈도 제대로 주지 못하게 만드는 공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와이스가 소환수를 만들 틈을 주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또한 기척을 숨기는 것도 능한지 신더 일행을 몰래 정찰했고 본인은 아예 눈치도 못 챘을 거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3.2. 메이든[편집]
봄의 메이든으로 위장하고 있을 뿐 평범한 헌트리스다. 기상을 조종하는 등 초월적인 힘을 사용하는 장면은 연출로, 레이븐이 발동한 것을 본인이 발동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했다.[3]
4. 기타[편집]
- 시나리오 작가 중 한명인 케리 쇼크로스에 따르면, 버날은 본명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 봄의 메이든을 숨기기 위한 위장 신분인 만큼 당연히 본명은 따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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