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포스

Burning Force(バーニングフォース)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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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에 남코에서 발매한 3D 슈팅.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전방진행형'의 슈팅이라 3D라 칭한 듯하다.

서기 2100년,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대학'이 설립되었고, 이 대학엔 환경 파괴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연구를 중심으로 한 '지구학'과, 지구 외 환경에서 인류의 생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연구를 위주로 하는 '우주학'의 2가지 갈래가 있다. 이곳에서 우주학을 전공한 '텐겐지 히로미(天現寺ひろみ)'는 스페이스 파일럿에 지원하여, 6일간의 졸업시험을 치른다...라는 것이 스토리.


플레이 영상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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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스테이지(1일당 스테이지 하나 취급)가 각각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어, 낮과 저녁 파트는 좌우 이동만 가능한 에어바이크로(점프대를 통한 점프는 가능), 밤과 새벽 파트는 8방향 이동이 가능한 전투기를 타고 진행한다.

밤 파트엔 보스전이 있고, 새벽 파트는 보너스 스테이지(따라서 6일째엔 없음). 밤 파트 진행 직전엔 보스의 약점 부위를 표시해주기도 한다. 6일째는 우주에 나가서 치르는 실전시험이라 모든 파트가 전투기로 진행.

적 기체나 장애물에 '부딪히는' 것으로는 단순히 잠깐의 행동불가에 그치지만, 적 기체가 발사한 탄환 등에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미스. 이때 히로미가 몸을 둥글게 말아 공중제비하면서 새 기체로 갈아타는 연출[1]은 당시로서는 꽤 인상적이었다.

콘솔 이식은 메가드라이브로 이루어졌다. 무적 아이템이 추가되고 내구력 개념이 추가되었지만 2스테이지 BGM과 보스 BGM 하나가 잘려나갔다.

히로미의 코스츔은 레오타드 계열인데, 몇몇 광고용 플라이어중 북미 MD판은 아케이드 플라이어 그림에서 히로미의 코스츔이 바디슈트(...)로 대체되었다. 대신 일본/유럽 MD판 아트웍은 역시 아케이드판에 비하면 좀 노출도가 점잖아졌지만, 똑같은 아트웍을 쓰고 있다.

3.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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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버튼으로 공격하며, 각각 통상 샷과 미사일에 대응.

• 샷 계열
  • 레이저 : 적을 관통.
  • 와이드 레인지 : 범위가 넓은 샷.
  • 크로스 레이저 : 레이저와 와이드 레인지의 성능을 합친 것.

• 미사일 계열(스톡 5개,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최대로 회복)
  • 호밍 미사일 : 적을 추적하는 미사일을 한번에 5발 발사(스톡은 1개만 감소).
  • 맥스 미사일 :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가하는 미사일.

4.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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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히로미는 이후 남코X캡콤에 등장하기도 했는데, 바라듀크의 주인공인 토비 마스요와 페어로 등장한다. 마스요의 후배격이라는 설정. 성우는 요코야마 치사

바라듀크엔 스테이지 음악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버닝 포스의 1일째 음악을 어레인지하여 둘의 테마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