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룩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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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룩 칼리지
Baruch College
파일:BCstacked_PMS288.jpg
소속
뉴욕 시립대학교
분류
시립대학
설립년도
1919년
마스코트
레서팬더 (Bearcat)
홈페이지
http://www.baruch.cuny.edu

파일:Baruch_College_-_Newman_Vertical_Campus_from_the_ESB_(4693812275).jpg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동문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 뉴욕시 맨해튼 One Bernard Baruch Way (55 Lexington Ave. at 24th St)에 위치한 뉴욕 시립대학교(CUNY) 소속 시립대학. CUNY 시스템 학교중 경영학, 회계학 그리고 경제학 부분에 특화되어 있다.

뉴욕 최고의 회계학 명문대로 회계학으로는 뉴욕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Public Accounting Report(PAR)[1] Top 25(티어1)안에 해마다 랭크되는 학교이다. 회계학은 학부와 대학원 모두 뉴욕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하며, 회계학 학부의 경우 동부 전체에서 최고 순위를 자랑한다.#]

대학 소속 MBA인 지클린 경영 대학 (The Zicklin School of Business)은 전미 경영 대학원 5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세부전공인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부분에서는 전미 1위에 랭크되었다. #. 이외에도 와이즈만 문리 대학 (The Weissman School of Arts and Sciences)과 국제 공공정치 대학 (The School of Public and International Affairs)에서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매년 미국 대학 순위를 매기는 포브스(Forbes)에서 버룩대학교는 2021년 전미 6,000여개의 대학교 중 랭킹 64위를 기록했다. #] US NEWS에서는 미국 북부지역 16위를 기록했다. #

대학의 작은 규모와 정적인 뉴욕 시립 대학교 시스템, 상경대로만 특화된 특징으로 인해 특정 과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미 동부, 그 중에서도 뉴욕 광역권 (뉴욕주뉴저지주의 저지시티 일대)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뉴욕 시립대 중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원톱 취급을 받으며, 주립대는 물론이요 회계 등 특정 과에 한해서 명문대 취급을 받는 대학이라,[2] 돈 문제로 CUNY를 간다면 수많은 학생들이 여길 선택한다. 물론 실력도 받쳐줘야 하고, 무엇보다 과가 잘 맞아야 한다.[4]

2. 역사[편집]


본래는 버룩 칼리지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학교가 아니었으며, 초창기의 버룩 칼리지는 뉴욕 시립대의 전신인 시티 칼리지 (City College of New York, 현 뉴욕 시립대 소속 대학) 산하에 있던 경영 및 행정 학부였다. 시티 칼리지 경영학부의 동문이었던 버나드 버룩(Bernard Baruch)이 많은 돈을 학교에 기부하면서, 학교 측에서는 학부 명을 버룩 스쿨 (Baruch School)로 변경하였다. 이후 뉴욕 시립 대학교 시스템이 설립된 1961년 뉴욕 시립 대학교 산하의 독립적인 경영 특화 대학교로 탈바꿈 되었다.


3. 특징[편집]


버룩 칼리지의 경영 대학인 지클린은 미 동부 최대의 상업 & 투자은행인 JP모건 체이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지클린을 졸업한 학생들중 뛰어난 학생들은 내부 채용을 통해 J.P. 모건 체이스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공인재정분석가(Certified Financial Analyst; CFA) 시험기관과 제휴해 공인재정분석가 교육및 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회계학의 경우 졸업생 대부분이 빅4에 입사하는 대표적인 타겟스쿨이다. 2학년 과정을 마치고[5] 전공을 선택할 때 상당수의 학생들이 학점등의 이유로 회계학을 포기[6]한다. 3학년 과정에 진학한 학생들은 2학기에 걸쳐 전공필수 4과목[7]을 수강하게 된다. 여기서 상대평가로 30~40% 정도가 탈락[8]한다. 더군다나 원가회계는 어렵기도 어렵지만 Department에서 모든 시험을 출제한다. 탈락하면 재수강을 할 수 없고 졸업하는데 필요한 4학년 전공 필수 과목[9][10]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전공을 바꾸어야 한다. 가혹한 힉사과정으로 인해 회계학과 졸업인원은 회계학으로 입학하는 학생 수 대비 절반도 되지 않는다.

4. 동문[편집]


윌리엄 F. 얼딩거 ('69): HSBC 전 북미법인 대표이사 회장
애덤 뉴먼: 위워크(Wework) CEO/창립자
에이브러햄 빔 ('28): 전 뉴욕시장
메튜 C. 블랭크 ('76): 쇼타임 (텔레비전 네트워크) 대표이사 회장
트레버 A. 에드워즈 ('84, MBA '89): 나이키 브랜드총괄 사장
시드니 하만 ('39): 뉴스위크 소유주, 하만 인터네셔널/ 하만카돈 창립자
칼 헤스티 ('07): 뉴욕주의회 의장
랄프 로렌 (중퇴): 폴로 랄프 로렌 회장/ 창립자
런업: 대한민국의 유튜버
제니퍼 로페즈 (중퇴): 미국의 배우, 댄서, 패션 디자이너, 영화 감독, 가수
조셉 A. 리프 ('78): TIME Inc 타임 (잡지) 대표이사 회장
스탠 로스 ('56): 회계법인 Ernst & Young 전 부회장
조지 와이즈만 ('39):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전 대표이사 회장
래리 지클린 ('57): Neuberger Berman (前 리만브라더스 계열사) 회장
이영달: 한국기업가정신기술원(KET) 원장
이모탈 테크닉Immortal Technique: 페루 태생 미국의 래퍼, 사회운동가. 정치학(Political Science) 전공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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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200개 대학교의 1000명이 넘는 회계학 교수들이 참여하여 회계학 Ranking을 집계하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회계학 랭킹 중 하나이다. 실제로 빅4를 비롯한 회계법인들도 PAR 순위를 참고한다[2] 뉴욕 내 대학 랭킹에서 특정 분야에 한해 콜롬비아 NYU를 제낄 정도이다.[3] 예전보다는 수학 과목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 미적분학1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다른 과목으로 수학 3학점을 채운다. 수학 3학점을 채워야 다른 기초 과목들을 들을 수 있다.[4] 한 예로 재학생 대부분이 선택하는 상경계열은 작문, 수학[3], 경제, 재무회계, 통계 등 몇 개의 기초 과목들을 설정해 놓고 이 과목들을 끝내지 않으면 전공에 접근조차 못하게 하고 있다.[5] 이 시점에서 수강한 회계과목은 회계원리 밖에 없다.[6] 하지만 경제학을 제외한 상경계열에 남는다면 추후에 관리회계를 추가로 수강해야 한다.[7] 중급회계1, 중급회계2, 원가회계, 그리고 회계정보시스템. 회계정보시스템만 3학점이고 나머지는 4학점이다.[8] 위 4과목 평균이 2.5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학과 정책상 A나 A-를 받을 수 있는 인원은 최대 20%, B+, B, B-는 최대 40%로 제한된다. 그리고 C학점 이상 받을 수 있는 인원이 70%를 넘을 수 없다.[9] 고급회계, 회계감사론[10] 세법의 경우 예전에는 4학년 과목이었지만 언제부턴가 3학년도 수강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