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보블/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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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어 캐릭터
1.1. 버비(Bubby)/버블룬(Bubblun)
1.2. 보비(Bobby)/보블룬(Bobblun)
3. 붙잡힌 부모님
4. 적 캐릭터
5. 기타 이야깃거리



1. 플레이어 캐릭터[편집]



참고로 위의 그림은 드래곤의 모습, 원래 이들은 인간이며, 쌍둥이 형제다. 93라운드에서 적들을 모두 해치울 경우 거품들이 먹거리로 채큰이 등장한다.


1.1. 버비(Bubby)/버블룬(Bubblun)[편집]


1P(초록색 버블 드래곤) 캐릭터, 쌍둥이 중 하나며, 보비(보블룬)의 이다. 성격은 전형적인 아웃도어파로, 건강하고 활달하여,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조용하고 신중한 동생과는 사이가 좋고 서로 의지하는 형제. 이름은 인간일 때는 버비, 드래곤의 모습일 때는 버블룬이다.


1.2. 보비(Bobby)/보블룬(Bobblun)[편집]


2P(파란색 버블드래곤) 캐릭터. 쌍둥이 중 하나며, 버비(버블룬)의 동생. 조용하고 내향적인 성격이며 평소 취미는 독서. 아웃도어파인 형과 역시 사이가 좋고, 서로 의지하는 형제지간으로, 이름은 인간일 때는 보비, 드래곤의 모습일 때는 보블룬이다. 참고로 왼손잡이다.[1]


2. 붙잡힌 히로인[편집]


버비(1P)의 여자친구로는 베티(Betty)가 있고 보비(2P)의 여자친구로는 패티(Patty)가 있다. 햄버거 패티 아니다


3. 붙잡힌 부모님[편집]


버비와 보비의 부모님로 나오는 중년 남녀들이다. 슈퍼모드에서 슈퍼드렁크를 격파하면 슈퍼드렁크가 갑자기 커다랗게 생기고 눈물을 흘리는 버블룬같이 생긴 버블 드래곤으로 변하더니 부모님으로 분열된 후 재회한다.


4. 적 캐릭터[편집]



  • 젠짱(zen-chan) - 태엽 달린 깡통 로봇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장 처음 보게 되는 적으로 평범하게 이동하기만 하고 다른 몬스터들 상당수가 그렇듯 플레이어의 Y축이 자신들보다 위에 있으면 뛰어오르려고 한다. 뛰어오르기 전에 좌우로 두리번 거리다가 뛰어 오르므로 알아채긴 쉽다.그런데 젠짱이 다른 몹들보다 더 날뛰는 것은 기분탓 슈퍼모드에서는 히데곤스로 대체된다.욕설과 헷갈리면 곤란하다. 참고로 채큰 팝2에도 등장한 몬스터.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플레이어가 빨간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젠짱으로 변한다.


  • 마이타(mighta) - 흰색 가운을 뒤집어쓴 유령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몬스터. 자신과 같은 X축(줄)에 플레이어가 보이면 냅다 돌덩이를 굴려 앞으로 보내기도 한다. [2] 젠짱보다 이동속도가 약간 빠르다. 슈퍼모드에서는 드렁크로 대체된다. 아래 몬스타와 함께 원래는 채큰 팝에 출연했던 몬스터.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주황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마이타로 변한다. 사족이지만 위키 페이지에서는 흰색이 겹쳐서 마이타 이미지가 제대로 안보이므로, 검은색 화면모드로 전환하든지 아니면 Ctrl+A를 눌러보자.


  • 몬스타(monsta) - 고래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대각선으로 이동한다. 게임 내에서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몬스터로 분노모드시에는 더 빠르다. 슈퍼모드에서는 푸루푸루로 대체된다. 외형이 정말 고래를 닮아, 고래처럼 태생일 것 같지만 사실은 알에서 태어난다. 버블보블 이전의 고전 게임 채큰 팝을 하다보면 천장에 붙은 알에서 몬스타가 나오고, 퍼즐버블 온라인 캐릭터 설명에서도 '알에서 태어난 이상한 아이'라고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퍼즐보블 2에선 아예 질뻐기를 연상시키는 슬라임 몬스터로 등장했다.[3] 즉, 본래 형태는 부정형의 괴물로 추정된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노란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몬스타로 변한다.


  • 푸루푸루(pulpul) - 프로펠러가 달린 장난감 모양의 몬스터. 완만하게 포물선으로 흐르듯 이동한다. 몬스타보다는 느리지만 이동이 까다로워서 예측하기가 다소 힘든 몬스터이다. 슈퍼모드에서는 몬스타로 대체된다. 푸루푸루란 이름은 사실 일본식 발음이고, 원래는 '풀풀'이라고 읽는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보라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푸루푸루로 변한다. 참고로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상하로 움직여대던 팔 다리 움직임이 조금 역동적으로 변했는데, 그래서 흡사 머리를 마구 긁어대는 것처럼 보인다(...)머리를 미친듯이 긁는걸로 보아 두피 가려움증 환자로 추측된다


  • 바네보(banebou) - 하반신이 스프링으로 구성 되어 있는 몬스터. 큰 점프로 이동한다. 슈퍼모드에서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파란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바네보로 변한다.


  • 히데곤스(hidegons) - 털복숭이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몬스터. 불로 공격하는데 발사 궤도는 마이타의 바위 공격과 마찬가지로 직선 궤도이다. 이동속도는 젠짱과 동일하지만 대신 화염탄의 속도는 마이타의 바위를 능가하니 주의해야 된다. 슈퍼모드에서는 맨 처음부터 젠짱 대신 이 놈들이 나와서 난이도를 확 올려준다. 대신 원래 자신들이 나오던 스테이지에서는 젠짱으로 대체된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녹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히데곤스로 변한다.


  • 드렁크(drunk) - 지팡이를 든 마법사. 을 던져서 공격한다. 술병은 마아타의 돌덩이 공격보다 속도가 빠르고 벽에 한번 부딪히면 부메랑처럼 돌아오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동속도는 빠르다. 슈퍼모드에서는 마이타로 대체된다.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남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물약이 드렁크로 변한다.


  • 인베이더(invader) - 외계에서 온 로봇. 버블보블의 적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60층부터 등장한다. 이름과 생김새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같은 회사의 그 유명한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로부터 카메오 출연(?)한 녀석이다. 모양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 꿈돌이라고도 부른다. 보행형 적들 중 유일하게 점프를 못하고 지상으로 빠르게 좌우이동만 하며 이동속도는 드렁크와 같다. 허나 이 놈은 버블보블의 적들 중에서도 대단히 유니크한 공격을 가하는데, 주기적으로 번개똥을 찍찍 싸댄다레이저를 아래로 발사한다. 거기다 다른 적들의 공격이 벽에 막히는 것과 달리 이놈의 레이저는 바닥이 몇겹이든 그대로 관통해 스테이지 맨밑까지 떨어진다는게 최대 특징.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격할 때마다 예고동작이 있던 다른 놈들과 달리 이놈은 예고도 없이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 때문인지 이놈들이 나오는 층들은 대부분 인베이더들을 화면 상단에 배치시켜 지속적으로 주인공들에게 레이저 폭격을 가하며, 인베이더의 최대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측면에 접근하기 힘들도록 만들어졌다. 사실상 버블보블 적들 중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녀석. 괜히 이놈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게 아니었다. 이런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 슈퍼모드에서는 젠짱과 마찬가지로 히데곤스가 인베이더를 대체. 즉 버블보블의 적들 중 유일하게 잘렸다. 안습 이 인베이더가 상당히 강한 임팩트를 남긴 탓인지, 이후 후속작에서도 인베이더는 대체로 젠짱과 반대로 최후반부에 등장하면서 고난이도로 압박을 가하는 전통이 생겼다.

파일:external/s1.postimg.org/baron_von_blubba_410.jpg
  • 스컬 몬스타(skel-monsta) -몬스타가 해골이 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등장하는 특유의 공포스러운 멜로디와 함께 등장하는[4] 영파 방지 캐릭터다. 몬스타가 해골이 된듯한 모습이다. 등장하고 난뒤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상하좌우로 따라다니며 돌진한다. 다만 대각선으로는 이동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컬 몬스타는 점점 빨라지므로 계속 버틸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레인보우 아일랜드버블 메모리즈에 등장하는 암흑대마왕의 정체이기도 하다.[5]


  • 라스칼(rascal) - 비밀의 방에서만 스컬몬스타 대신에 등장하는 ☻ 모양처럼 생긴 영파방지 캐릭터. 히든 맵은 보너스 아이템만 빠르게 먹고 나가면 되는 맵인데다 일반 맵과 달리 엄청나게 긴 시간을 기다려야 나오기 때문에 이 녀석을 아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것이다. 그나마 게임이 끝나고 난뒤 몬스터들이 지나갈때 얼굴을 비추긴 한다. 비밀의 방에 따라 색도 다양하다.


  • 슈퍼드렁크(super drunk) - 버블보블의 최종보스. 드렁크의 거대화 버전.
100층에서 등장하며, 그 이름대로 드렁크의 거대화 버전. 패턴은 단순하게 화면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확산 술병탄 발사밖에 없지만, 덩치가 워낙에 거대한데다가 술병들이 한번에 여러곳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다행히 술병이 벽에 튕겨서 날아가진 않는다. 아래쪽 구석에 착 붙어있으면 대부분의 몸통공격을 회피 가능하지만, 그것도 안 통할 때가 있으므로 주의.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화면 위쪽에 있는 번개의 약을 먹고 번개 버블을 터트려 번개를 날려 맞추어야 한다. 번개는 날아오는 술병도 맞춰 상쇄가 가능하다.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버블에 가둬지는데 이를 터뜨리면 터뜨린 플레이어에게 100만점을 주면서 대망의 엔딩. 터뜨리지 않고 풀려나게 하면 폭주하면서 겁나게 빨라진다..
MSX2로 출시된 정식 이식판의 경우 공격해서 색이 노랑과 빨강으로 반짝거릴 때 1P 잔기 표시하는 부분의 어두운 초록색도 같이 반짝거린다. 이는 MSX2의 5번 스크린 모드에서 동시에 발색 가능한 색이 16색(일반적으로 검은색은 0번과 또 다른 번호로 한 색 더 배당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15색)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특성 때문에 1P 잔기의 어두운 초록색과 슈퍼드렁크의 어두운 초록색이 같은 색상 코드를 공유하다 보니 슈퍼드렁크 공격시 색이 변하면서 반짝이는 효과를 팔레트 변경 방식으로 처리할 때 잔기 표시 아이콘도 같이 영향을 받는 것.

5. 기타 이야깃거리[편집]


  • 사실 버블룬과 보블룬은 공룡이 아니라 '버블 드래곤'이라 불리는 드래곤이다. 하지만 한국 한정으로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카카오 게임으로 나온 버블보블, 퍼즐버블 시리즈에선 공룡이라고 되어있다.
  • 1탄 한정으로 드렁크-마이타, 젠짱-인베이더의 조합은 결코 같이 등장하지 않으며 에디터로도 같이 등장시키는건 불가능.
  • 모든 버블보블 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화염이나 레이저에 맞으면 플레이어가 불타서 재가 되어 사라지는 데드씬이 연출된다.[6][7]


[1] 버블 메모리즈 인트로에서 알수 있는데 책장을 왼손으로 넘기고, 엔딩에서도 형과 같이 탑 아래로 내려가는데 파라솔 손잡이를 잡은 손이 왼손이다. 파라솔 잡은 손이야 좌우 반전으로 만들어서 그렇다 쳐도 책장 넘기는 장면은 너무 대놓고 왼손이다. 반대로 형 버비(버블룬)는 오른손잡이.[2] 이 원거리 발동조건은 히데곤스, 드렁크 같은 X축 원거리 공격 몬스터 또한 마찬가지다.[3] 참고로 퍼즐보블 2의 그래픽은 버블 메모리즈와 동일하다. 즉 버블 메모리즈의 몬스타는 퍼즐보블 2의 몬스타와 같은 그림체다.[4] 초대작은 음원이 음원인 탓에 더 섬뜩하다.[5] 버블 메모리즈에서는 슈퍼 모드로 플레이할시 암흑대마왕을 어느 정도 쓰러뜨리고 나면 얼굴이 이 몬스터 형상을 띈 로봇으로 변한다.[6] 심포니에서는 레이저나 얼음 공격을 받으면 플레이어가 전기 충격을 받거나 얼어버리는 모습이 나온다.[7] 이는 전작의 페어리랜드 스토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소닉붐과 같은 레이저의 경우는 1방은 그냥 몸이 작아지지만 2방 이상일 경우에는 자체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