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동호인/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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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사례
3. 주행영상 등 영상매체 관련 문제
4. OB vs YB 갈등
5. 일부 동호인의 문제인식 결여 및 기타 문제점
6. 따돌림 및 사이버 폭력
7. 올바른 버스 동호인의 방향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흔히 버싸대 또는 버스퍼거[1]로 일컬어지는, 국내 버스 동호인들 중, 일부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자신의 애호를 표현하는 자들에 의한 사건사고 및, 동호인 사이에서의 문제, 갈등 및 비판점을 정리한 문서다.


2. 주요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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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정류장의 노선도에 낙서가 되어있다.[2]

  •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각종 추태.[13]
    • 차고지, 버스 터미널, 버스 정류소 등 버스와 관련이 있는 장소에서 단지 자신의 버스 동호인활동 목적만을 우선시하여 행동하다가 업체 및 종사원,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굳이 차고지나 터미널, 정류소 등의 장소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동호인활동만을 우선시하여 행동하다가 다른 사람 혹은 대상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 대형 사건사고 문서에서 부상/사망자가 아닌 버스를 걱정하는 행위. 대표적으로 송파 버스사고창원 시내버스 좌초 사고,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등이 있다. 이들의 대표적인 망언은 "출고한 지 얼마 안 된 차인데 아깝다""어차피 곧 대차될 차인데 그래도 잘 됐다"라든지, "이 차 대차분으로는 어떤 차량이 나올까요?" 같은 피해자와 유족의 안위따윈 없고 차량의 안위만 걱정하는 부류이다.
      • 이 예시의 변형으로 어떤 동호인은 버스모형 전개도를 가지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및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고인드립을 시전하기까지 한다.[3]
    • 일반인들과 이야기할 때도 자꾸 대중교통(버스)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관심없어 하는 티가 역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흥미를 갖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고 하며, 이런 케이스의 경우 대중교통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이 대중교통 정보를 청할 때, 필요없는 부분까지 이야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4] 이로 인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관계가 거의 파탄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반대로 상대방이 평소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갖는 연애, 게임[5], 대중문화(드라마, 영화, 음악 등...) 이야기에는 무관심하며,[6] 극단적인 경우 상대방이 대중교통(버스)에 관심갖길 바라며 거의 강요 수준으로 주입하는 경우도 있고, 대중교통 문화가 소위 인싸 문화가 되어서 자신이 이를 주도해 나가는 유쾌한 인싸가 되기를 바라는 경우까지 있다.
    • 이 문제의 연장선상으로, 자신이 버스 동호인이라는 부심을 부리고, 자신의 대중교통(버스) 관련 지식을 과대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단지 보통 사람들보다 대중교통에 대해 더 관심이 있고 더 많은 지식이 있다는 것을 이유로[7]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있고 동호인이 아닌 사람은 열등하다는 기저 의식이 깔린 사람도 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대중교통 관련 지식이 얕음에도 불구하고 非 교통 커뮤니티에 가서 자신이 교통 전문가인 것처럼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전문가 행세를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들도 일반인들 앞에서나 전문가 행세를 하지, 진짜 전문가 앞에서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가지고 견강부회로 일관하거나, 그나마도 하지 못해서 탈탈 털리는 경우가 많다.
    • 자신이 좋아하는 또 다른 관심사, 이를테면 아이돌이나 인터넷 방송인(스트리머), 애니메이션 등을 버스와 억지로 엮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며, 자연스럽기는 커녕 오히려 억지 밈인 경우가 많다.[8] 여기서 더 심해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방송인 등의 셀럽이나 자신이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연인이 되어주길 원하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대중교통 쪽 취미를 갖기를 원하는 일까지 생긴다.[9] 같은 선상으로 문서 내용에 뜬금없이 씹덕 문서를 연결시키는 씹덕형 버싸대도 있는데, 게임 관련 문서에 뜬금없이 천안시 시내버스[10]를 언급한다던지, 혹은 교통 관련 문서에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관련 역링크를 거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황당한 편집들이다.
    • 대중교통 관련 직종에 종사하거나, 혹은 같은 대중교통 관련 관심사를 가지고 있거나, 관련 면허[11]를 소지중인 이성을 보면 "저 사람은 내 것이다" 라고 행복회로를 돌리는 케이스가 있다. 하지만 사람은 다들 똑같다. 연애는 관심사 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성립 가능하고, 관심사는 수많은 조건 중 하나일 뿐이며,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외모 관리 등의 자기관리는 필수다.
    • 장거리 버스 운행에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켜는 행위. 주로 도착 터미널이나 도착 정류장을 목적지를 찍는 방식이 대다수이다. 이것은 케바케이지만, 뭣모르고 미디어 볼륨을 줄이는 것을 깜빡한 채 내비게이션 앱을 켰다가는 모든사람에게 눈총을 줄 수 있다. 이어폰을 착용하거나 그 반대로는 아예 볼륨을 끄는 것이 좋다.
    • 타 지역 주민 카페에 들어가서 버스 노선관련 주장을 하는 일도 있다.[12]

  • 납득 가능한 객관적 근거가 아닌, 자신의 취향이나 니즈 등 지극히 주관적 기준으로 비상식적인 내용을 주장하거나 찬양하는 행위.
    • 위 영상을 본 어떤 정신질환자가 무려 2년 동안이나 부산시청 홈페이지에 악성 민원을 넣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고할 것. 이런 민원은 행정력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는다. 결국 해당 악성 민원인은 2020년 10월 19일 구속되었고, 1심에서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14]
    • 자신이 원하는 차종을 들여오지 않는다고 깽판을 놓는다. 차종 선택은 엄연히 업체 고유 권한이다. 특히나 고질적으로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버스회사 입장에서는 차종은 물론 옵션까지 단일화해서라도 비용 절감에 노력해야 하고, 유지보수 관련 계약들과 더불어 차량 제조사 그리고 영업처와의 거래관계도 무시할 게 못 되기 때문에 주력 차종을 바꾼다는 것은 큰 맘 먹고 치루는 거사나 마찬가지다. 그런 상황에서 옆집에서 새 차를 산다고 하는데 자신이 나서서 이거사라 저거사라 오지랖 부리는 꼴. 그런데 교통 마이너 갤러리를 포함한 커뮤니티에서는 지금도 이런 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 마음에 안들면 직접 원하는 차량 사서 버스회사에 기증하면 된다. 물론 상기한 이유 때문에 기증을 받는다 해도 선호하는 제조사나 옵션이 아니라면 예비차로 썩히거나 매각해버릴 가능성이 크다.
    • 안전운행을 지향해야 하는 상황에서 맹목적으로 과속을 찬양하기까지 한다.[15] 이를 속도충이라고 하는데, 막상 이름 좀 걸고 속도빠는 동호인들은 그렇게 비난하면서 막상 과속을 찬양하는 동호인들의 수도 적지 않다. 실제로 시승에서 신경쓰는 것을 주제로 투표를 한 적 있는데, 압도적으로 '속도'가 1위를 차지했다.
    • 이유 없이 특정 버스 노선을 폐선하자는 주장을 내보낸 사례가 있다. 실제로 어떤 이용자가 부산 버스 5번과 부산 버스 73번을 폐선하자고 주장한 적이 있었다.[16] 노선 신설이나 변경 민원 정도는 민원인의 편의 차원에서 주장할 수 있지만 폐선은 지자체와 회사의 수익 및 공공성에 달린 문제이기에 시민 맘대로 판단할 수가 없다.
    • 시내버스 여행을 할 때 다음 버스와 연계를 해 달라고 깽판을 치기도 한다. 특히나 촌락 지역은 배차간격이 뜸한 경우가 많아서 주민들도 보통 시간표를 외워서 버스를 타기 때문에 여행자의 요구대로 조금만 시간표를 벗어나서 운행해도 주민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이로 인해 민원이 많이 들어왔는지 대놓고 연계가 불가능하도록 지자체에서 시간표를 개정하기도 한다. 일례로 의성여객의 도리원 출발 시각이 변경된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별 이유도 없이 이런 저런 회사를 까는 경우[17]도 있다.
    • 쓸데없이 고상버스를 고집하며 저상버스나 저상의무화에 반대하며 욕하는 경우가 있다. 저상버스 문서에도 있지만, 해외 선진국에서는 진작에 시내버스용 고상버스는 다 단종되고 고상버스는 고속형만 나온다. 그런에 고상을 고집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알맞지 않을 뿐더러 교통약자 차별 문제와 밀접하게 결부된다. 반대로 지형, 비용 등의 이유로 고상버스만을 투입하는 구간에 장애인이나 교통 편의 등의 핑계를 대며 저상버스를 고집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버싸대의 영역을 넘어 엄연한 역차별이다.

  • 무단으로 버스 기기를 조작하는 행위. 이를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기도 한다. 잘못 조작하다가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심각한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다.[18][19]

  • 무단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일부 기사들은 버스 동호인이라면 치를 떨기도 한다.[21] 특히 버스기사 또는 승객의 얼굴, 다른 자가용 차량의 번호판, 개인 사유지나 개인 소유 건물 등 공공재가 아닌 피사체가 나오게 찍어서 모자이크 등의 후처리 없이 온라인에 유포할 경우, 불법촬영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 무단 촬영을 하는 경우 중에서도 버스 정면에다 대고 플래시를 터뜨리는 경우도 있다. 철도 동호인/비판 문서에도 나오듯이 이러한 행위는 버스 기사의 일시적인 시력 상실을 일으킬 수 있으며, 궤도가 있어 오버런, 언더런 문제만 발생하는 철도와 다르게[20] 버스는 최악의 경우 순간적으로 눈이 먼 기사가 모르고 교통사고를 낼 수 있다.

  • 위키 문서에 올라온 멀쩡한 사진을 내리고,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교체하기도 한다. 기존의 사진들보다 화질이 나쁜 경우도 있고, 자신이 찍었다는 것을 뽐내고 싶은건지 워터마크를 박은것은 덤.[22] 정작 자신이 올린 사진이 또다른 사진으로 교체되면, 멀쩡한 사진을 왜 바꾸냐며 문서 롤백을 시도한다.[23]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여서 관련 토론을 통해 나무위키 편집지침/특정 분야 항목에 반영되었다.
    • 멀쩡히 있는 사진을 치우고 네이버 등지에서 무단으로 퍼온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동안 사진 기여자들은 사진 자체를 올리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나, 이 경우는 사진의 원 저작권자가 원치 않는데 불펌을 당해서 올라가는 정반대의 상황. 유독 버스, 철도 분야가 이런 경향이 많은 편이며, 심지어 이것은 비단 나무위키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위 네덕으로 대표되는 네이버 카페, 블로그에서 전체적인 고질적 문제이다. 예시

  • 해외에서 활동하는 경우, 단순히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 활동하다가 강도를 당한다던지 같은 유형은 버스 동호인이 아닌 일반 관광객들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버싸대로 보지 않으나, 현지인들이 가지 마라고 했는데도[24], 혹은 여행경보제도상 출국권고, 특별여행경보라던지 여행금지가 발령된 곳에서[25] 활동하다가 민폐를 끼치는 경우 버싸대로 볼 수 있다. 아무리 매너있게 활동하더라도 총에 맞아 죽게 되면 자신의 시체를 못 찾거나, 시체를 찾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경우 처벌 이전에 끔살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구 영국령 국가들은 버스 중, 우리나라에선 본전차라고 불리우는 것을 카메오라 하는데 문제는 이런 카메오를 찍거나 기록 하려고 그 버스에서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일반 시민들은 이런 무개념 동호인들한테 환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나무위키 내 문서 사유화 :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자신이 찜한 몇 가지 문서나 틀을 정해 놓고 수정이 가해질 때마다 사유 없이 되돌리기를 반복하는 것. 여기에 관리자 권한이나 프로젝트 등을 내세워서 무마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26] 당장 문서 사유화 문서에서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상대방의 기여를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는 목적의 편집(되돌리기, 통째로 삭제 등)은 문서 사유화를 의심해보는 게 좋다. 왜냐하면 위키 편집은 상호 의사소통을 통해 행해지는 것인데 이런 편집은 상대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가 원하는 내용만 허용하겠다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3. 주행영상 등 영상매체 관련 문제[편집]


최근 유튜브 등의 인터넷 영상 플랫폼의 발달은 동호인계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교통 관련 유튜버들도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들 중에는 내실있는 좋은 컨텐츠를 많이 제작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면 단순한 주행영상 혹은 교통 관련 영상 하나만을 가지고 인기를 얻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문제가 안된다.

진짜 문제는, 기사 입장에서는 자신이 감시당한다는 생각이 들 것이고, 그에 따라 불안감을 느껴서 안전운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7] 심지어 이러한 영상이 얼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아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영상 찍다가 타는 승객의 얼굴이 찍히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올렸다가 초상권 침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나 최근 몰카범죄가 사회 이슈화가 되는 마당에 이러한 영상을 촬영하다가 일반인과의 마찰로 법적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28] 이층버스의 경우 이런 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지만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마찰이 벌어질 수 있다.[29] 심할 경우, 회사 방침으로 촬영 및 녹음이 일체 금지되어 죄 없는 다른 동호인들에게 불똥이 튈 가능성이 높다.

기타 버스 관련 영상의 경우도, 비전문적인 내용, 혹은 부정확한 내용과 자기의 사견만을 가지고 자신이 전문가가 된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비판을 빙자한 근거 없는 업체나 노선의 비방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근거 없는 비방을 한다면 과연 관련 업체에서 동호인들에게 대해 어떠한 이미지를 가질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뻔할 것이다.


4. OB vs YB 갈등[편집]


일각에선 버스계에 오래 몸담은 올드비와 입문자인 뉴비의 갈등도 심한 편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 인터넷망의 발달 등으로 뉴비 동호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이들이 유입되면서 현업에 폐를 끼치는 사례가 많았다. 그래서 OB 동호인들이 이를 탐탁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일부 뉴비 동호인들이 "우리가 이렇게 하는게 무슨 잘못인가요? 버덕생활 오래 하면 다인가요?" 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OB 동호인들이 주력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했다 하면 매장당할 법한 행동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행해지고 있으며, 이는 OB와 뉴비의 갈등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OB 동호인은 그들의 그릇된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점차 커뮤니티 활동을 줄이고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일부 뉴비 동호인은 OB 동호인의 이러한 반응을 "꼰대짓" "부심" 등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OB 동호인들의 뉴비 동호인에 대한 반응이 전반적으로 차가운 편인데, 일부 뉴비 동호인들은 이를 "자기네들끼리 좆목 한다며 공격하고 있다. OB 동호인들이 인식하기에 현재의 버스동호인계는 자정 작용을 하기에는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너왔다고 인식하는 것. OB 동호인들은 절대 뉴비 동호인들의 일탈을 일삼는 행위를 찬성하는 것이 아니며, 그런 행위가 너무 일반화되어서 자정 작용을 하기에는 힘들어졌기에 포기한 것이다.


5. 일부 동호인의 문제인식 결여 및 기타 문제점[편집]


또한 일부 동호인들은 자신들의 의식, 지적 수준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다. "개념 동호인" 떡밥도 동호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화두이다. 일부 동호인들은 자신이 개념인임을 자처하나, 앞서 언급했다시피 실제로는 개념이란 타이틀을 붙이기에 민망한 경우가 더 많다.

타국의 버스동호인에 비해서 제대로 된 소양도 갖추지 못했지만 그들이 설정한 "무개념 버싸대"와 자신들을 비교하며 자신들을 수준 높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일부 청소년 동호인들 사이에서의 DSLR 구매 열풍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을 형성하는 주 연령층인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므로 부모님을 졸라서 DSLR을 구매해서 버스 사진을 촬영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다. DSLR이 있으면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사진이 더 잘 나온다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다.이런 DSLR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30] 어떤 면에서는 여초 사이트인 82쿡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또한 앞서 언급했지만 정작 자신들의 태도가 잘못되었음을 외부에서 지적받으면 지적하는 사람을 버싸대로 몰아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정치계로 말하자면 자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을 공산주의자, 파시스트로 매도하는 격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미 이러한 사태가 만연한 한국 버스 동호인계는 자정 기능을 상실한 상태나 다름없다.

미드타운 매드니스 2,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31], 옴니버스 시뮬레이터(OMSI 2) 로 인한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중학생 버스 강탈 운행사건도 마찬가지이며, 이 게임을 접한 많은 어린 동호인들이 실제 버스를 운전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점은 그들은 실제 버스 운전도 게임처럼 쉬운 것으로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32]

또한 이들 중 일부는 버스 말고도 대형 트럭이나 컨테이너 차량 등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제는 현업 운수종사자들이 모이는 버스트럭커, 보배드림 트버특 게시판 등에도 우르르 몰려가서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뽐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물론 나중에 현업 종사자들에 의해서 광탈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업 종사자 분들도 처음에는 이들을 호의적으로 바라봤으나 가면 갈수록 이들의 행동[33]에 환멸을 느껴서 지금은 이들 커뮤니티에서 동호인을 보는 시각이 영 좋지 않다.

어린 동호인들은 주로 카카오스토리[34][35]에서 활동을 하는데, 여기서 일부 동호인들의 몰지각한 행동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36] 주로 각종 공유 게시물을 올리는데 "버스 운전 하고 싶은 사람 공유" 등 말도 안되는 것들을 공유한다. 그들의 카카오스토리에 버스 이야기가 넘쳐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문제는 지나치게 넘쳐나서 눈살을 찌푸릴 정도이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 그룹 등 폐쇄적인 SNS 중심으로 활동한다. 그들끼리 집단 파벌을 만들어서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SNS 이용 태도도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 타 버스 동호인에게 친구신청을 하고는 수락을 할 것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에게 SNS는 사적 공간이 아닌 "버스의 버스에 의한 버스를 위한" 공간일 뿐이다. 의외로 트위터에서는 이들을 보기가 힘든데 트위터 특유의 문화도 있고 또 트위터를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가면 갈수록 절제력과 기본적인 사고력이 떨어지는 일부가 버스 동호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버스 동호인 타이틀은 한국 땅에서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은 현재의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고 받아들이려고 하지도 않으며 되려 부정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자신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봐서 생기는 문제인데, 이들은 이러한 지적을 지적으로 여기지 않고 되려 자신들에 대한 명의회손명예훼손으로 여기고 있다. 즉 문제의식 자체가 없으며 자신들의 행동이 옳고 정당한 것으로만 알고 있다.

그리고 일부 동호인들이 현업 종사자를 대하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는게 아니라 자신의 얕은 지식을 자랑하기만 바쁘며 기물 파손 및 절도 등으로 민폐만 끼치고 사라진다.[37] 올비는 멀쩡히 업체에서 사진찍는데 뉴비가 나중에 똑같이 찾아 갔더니 문전박대만 당하는 이유는 왜일까? 그리고 오래한 경험자 올비는 참다못해 실랑이도 벌이기 까지하며 해명해서야 데꿀멍 시켜서 해명 할 정도며, 애꿎은 사람 잘못 건드리다 업체와의 필연등의 왕래도 하기 싫어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역으로 일부 현직 종사자들의 태도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동호인 생활을 해 본 현직자들 일부는, 자신들도 동호인 생활을 해 보았기에, 동호인들이 현직 종사자들을 우대해 주는 분위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교묘히 이용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각종 대중교통 관련 커뮤니티(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동호인들과 현직 종사자 사이에 마찰이 생기거나, 그 외에 자신들 기준에서 동호인들에게 책잡을 건수가 생기거나, 심지어는 명백히 현직 종사자의 잘못인 일에도 "요즘 동호인들은~~" 운운하면서 동호인들을 깔보며 무조건 동호인 탓으로 몰아가기 바쁘다. 운수업 종사자의 사회적 위상이 아무래도 그리 높지는 않은지라, 이러한 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일부 현직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동호인에 대한 우월의식을 드러내며 자신이 동호인 위에 있다는 우월감을 느끼기도 한다. 당연하겠지만 모든 현직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고, 다수의 동호인 출신 현직자들은 자신도 동호인 출신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동호인들과 동호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많다.

버스모형 전개도 역시 갈등의 한 축이 되고 있다. 고퀄리티의 전개도를 생산하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수요는 많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모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커뮤니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 문제는 이들 가운데 저작권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이러한 갈등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초기에는 저작권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었다. 하지만 일부 문제가 많은 동호인들이 전개도의 저작권 사항을 무단으로 수정하여 자신이 저작권자임을 주장하는 등의 악질적 행동을 하여서 점차적으로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변하였으며 진입장벽 역시 상당히 높아진 것이다.[38] 그나마 최근 들어와서 일부 동호인들이 전개도를 CCL을 적용하여 공개적으로 배포하는 등의 변화가 있어 다시 공개적으로 가는 추세이나, 저작권 의식이 결여된 사람이 존재하기는 요즘도 마찬가지라서 해당 커뮤니티의 규정을 위반하며 자료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저작권자를 지우고 자기가 한 것처럼[39]자신의 이름을 남겨놓는 것이다. 그 이유가 자신이 편집을 했다고 하여(보통 버스 도색 등) 하지만 어떻게든 모두 적발이 되게 되어있다.

적발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이 자료를 삭제하고 잠수를 탄다. 극소수는 저항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증거가 명백한 경우가 많아 무조건 털린다. 편집하여 웹상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름없는 전개도" 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오래 전 OB 동호인들이 제작한 전개도 중 일부가 저작권자가 지워진 채로 웹상을 떠도는데 여기에 약간의 수정만을 가하여 자신이 저작권자라고 우기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해당 버스모형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이들 중 일부는 "고퀄리티의 전개도를 소수가 독점하고 있다"는 이유로 해당 제작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기까지 한다. 반면 제작자들의 경우는 "자신의 역량을 키우지도 못하면서 전개도 주워 먹기에만 급급하다"라고 이들에게 일갈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저작권 갑질이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자신이 생산한 저작물을 가지고 이런 활동을 하면 그나마 저작권 행사라고 쉴드라도 쳐줄 수 있지만, 일부 동호인들은 CCL 조항이 적용된 타 저작물을 이용하여 2차 저작물을 생산한 다음 원 저작물의 CCL 및 라이선스는 모두 무시하고 자신의 저작권 사항만을 강조하고 이를 이용하여 갑질을 하고 있다.[40] 또한 자신이 생산한 저작물이라도, 라이선스를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 흉악범들이 가득한 그곳에서 10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이때문에 교통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OMSI 2 버스 파일을 무단으로 배포하는 행동을 벌이면서 저작권 갑질러들을 참교육한 적이 있다.


6. 따돌림 및 사이버 폭력[편집]


사실 국내나 외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다. 한국에서도 나이가 좀 어리다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경증 자폐를 가진 동호인을 폭행하고 이런 것도 있었으며 협박성 메세지를 다른 동호인 한테 날리는 무개념들도 있다. 일단 이런 부류는 일반인들한테도 피해를 끼쳐서 경찰서 정모 당해도 안 이상할 지경이다. 일본, 홍콩, 영국 등지에서는 좀 튄다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이지메 하는 어린 동호인들도 많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인데 자폐 학교 가는 동호인을 사이버 폭력한 경우 도 있을 정도. 일단 이런 부류의 괴롭힘은 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동호인에게 나타나나 어른이라 할 지라도 이런 짓 하는 사람들도 아예 없지는 않다.

그런데 막상, 고소한다 고발하다 블로그에 그리 대놓고 써올려놓고선 막상 고소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41]

그뿐만 아니라 자살 직전으로 몰아갈 정도로 심하게 괴롭히는 부류는 해외에 매우 많다. 외국에 있는 한국보다 더 잔악한 어린 동호인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이 때문인지 합리적 비판을 거부하며 본인들만에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ip 앞자리가 같으면 무조건 동일인물이라 주장하면서 이른바 분탕으로 몰기도 하는등 사이버상에서도 상식밖에 행위를 하기도 한다.

7. 올바른 버스 동호인의 방향[편집]


일부 올비는 회사 관계자들과 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다. 회사 관계자들의 사적인 모임에도 초대받고 같이 삼겹살소주도 한잔하고, 당구도 함께 치러 가는 등 형동생하는 경우도 있고, 만약 해외, 특히 서양문화권에서 매너있게 활동할 경우 회사 관계자들과 친해질 뿐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의 칵테일 파티 등 각종 공식적인 파티에 초대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는건 버덕vs관계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 대하여만 가능하다.

즉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거니와, 초면이기에 당연히 정중하게 대하고 말도 또박또박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신차 언제 들어오나요? 같은 저급 질문은 하지말자)도 하는 식으로 하면, 특히 정비사들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며 좋아한다.

이럴려면 본인 스스로도 지식을 어느정도 쌓아두고 버스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알아두는것이 좋으며, 만약 해외에서 활동하는 버스 동호인이면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기본적인 문화까지 이해해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멕시코, 브라질과 같이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 활동한다면 여행경보제도에 맞추어 자신이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의 치안 상황도 알아두는 것이 좋고, 차고지 방문, 시승 등을 한답시고 위험한 지역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매너 있게 활동한다고 해도 강도, 살인 등 사고가 발생하면 남은 가족이라던지 외교당국 등 여러 사람들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행금지국가에서는 절대로 활동하지 말고, 온두라스[42]와 같이 치안이 매우 불안한 곳에서 활동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나 자신을 그 회사에 첫인상을 좋게 심어두면 나중에 찾아가도 환영받는다. 즉 내가 어떻게 행동 하는가에 따라서 여느 버덕과 똑같은 '민폐집단'으로 싸잡히는지, 아니면 예의바르고 정말 버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대접받는지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신차를 찍으러 갈 때나 시승 할 때, 차고지에 방문할 때 기사님이나 관계자분들께 음료라도 사 들고 가면 적어도 환멸은 하지 않을 것이다.

동호인 출신의 현직 종사자라면, 자신이 갖고 있는 현직 종사자라는 타이틀이 막무가내로 동호인들 찍어누르고 무시하라고 있는 벼슬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동호인과의 마찰이나, 혹은 현직 종사자의 잘못이 명백한 건에서마저 "요즘 동호인들은~" "동호인 나부랭이 주제에" "내가 현직자인데" 운운하면서 동호인들을 깔보는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며, 동호인의 잘못이 명백하다 하여도 그 잘못에 대해서만 지적하고 넘어가야지 이를 일반화하며 동호인 집단 전체를 매도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자신도 동호인 시절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직 종사자와 동호인은 신분 고하의 차이가 없으며, 상호 존중 하에 예의를 갖추어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1] 버싸대='버스 싸이코 대원'의 줄임말. 2018년 이후에 남초 쪽에서는 ~싸대라는 표현을 ~스퍼거가 거의 대체하고 있다. 버싸대는 버스퍼거, 철싸대는 철스퍼거 식으로. 물론 엄연한 헤이트 스피치라 온건한 성향을 띤 커뮤니티에서는 무개념 동호인이나 좀 심해 봐야 ~싸대라는 표현이 많이 통용된다. 몇몇 일반적인 동호인도 반쯤 자조적인 표현으로 자신을 퍼거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여초 쪽에서는 그보다 이전에 완전체라는 표현이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해외에서는 GA(Grand Autismo) 라 부르는데 그란 투리스모 게임 제목을 비꼰 멸칭이다.[2] 사진은 2018년 6월 말 신탄진역 하행(남경마을 방향) 정류장에서 촬영된 것이며, 기종점 위에 화성시의 기종점 지명과 각 노선(712번, 72번, 703번)을 운행하는 운행업체, 밑에 '신차 진입시에 XXX번호로 yes 외치세요'라는 정상적인 버스 동호인마저 황당할 정도로 낙서되어 있다. 같은 번호 다른 지역 노선 중심으로 낙서가 발견되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러리아타임월드, 가수원육교, 중앙로역, 대전역 등 정류장 노선도들이 이런 피해를 보고 있고, 반대로 수원시오산시, 화성시, 안양시 등의 버스 정류장에는 대전 시내버스 낙서가 되어있다. 이미 교통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이 인물이 누구인지 다 알려진 상태이고, 결국 붙잡혔다고 한다.[3] 버스 종이모형 전개도 도면에 세월호 선박과 동일한 도색을 한 다음 추모집회차량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올린 것이다. 현재 피해자와 유족들은 PTSD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이 세월호와 동일한 도색을 한 버스를 실제로 본다면 증세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수가 없다. 사고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많이 예민해지고 충격이 큰 마당에 저런 버스 전개도를 추모하겠답시고 올리면 그것은 그 들에 대한 능욕이며 또 다른 정신적 폭행이다. 참고로 저 게시글 작성자도 비판을 의식했는지 현재 저 글을 비공개로 돌려놓은 상태. 참고로 저 블로그가 운영되기 시작한지는 10년이 넘었다. 이 외에도 여러 추모버스가 많다. [4] 예를 들면, A에서 B라는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버스노선을 묻는다면 목적지까지 최단경로로(혹은 가장 자주) 운행하는 버스가 몇 분에 한 대가 다니고 그 노선을 어디서 타고 어디서 내리는지, 굳이 여기서 다른 정보를 더 제공한다 쳐도 첫차와 막차는 몇 시까지인지 정도만 알려주면 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라도 하듯, 어느 노선에 신차가 들어가고 어느 노선은 차가 구지고 어느 회사에서 언제 개통했다는 둥... 상대방에게 필요없는 정보까지 쏟아놓기 바쁘다. 상대방도 처음에는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5] LOL,배틀그라운드 등등[6]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중적인 취미나 문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7] 상술한대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동호인이 아닌 일반인에게 대중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일이 있을 때도 배차간격, 정류소 같은 꼭 필요한 정보 외에 차량 정보, 신차 투입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단 하나뿐인데, "내가 이만큼 버스에 대해 잘 알고 전문가이다!" 라는 것을 뽐내기 위한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물론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은 전문적인 정보가 전혀 아니다.[8] 지금은 폐쇄된 모 스트리머 팬카페에는 버스와 전동차들을 의인화해서 그 스트리머의 팬인 것처럼 올린 그림이 올라와 있기도 했었으며, 올리는 게시글마다 교통 관련 사진을 항상 첨부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연히 일반인들 눈에는 견강부회 내지는 억지춘향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9] 자신과 같이 대중교통에 관심을 가지면 자신과 가까워지고 자신은 소위 "탑시드" 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연예인이나 이에 준하는 셀럽이 교통 동호인 활동을 할 가능성은 그냥 0이다.[10] 대개 버스의 난폭운전 관련한 장면이 있을때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11] 1종 대형 면허, 철도차량 운전 면허 등[12] 실제로 2018년에 한 중학생 버스동호인이 배곧신도시 카페에 들어가서 시흥 버스 5604 노선의 배곧신도시 연장 관련이야기를 꺼내다 주민들끼리 분쟁을 일으켰던 일이 있었다[13] 소위 말하는 넌씨눈 부류.[14] 물론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악성민원이 구속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건 아니다. 정신질환이 양형에 참고되었다고는 하나 다른 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중형을 선고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다만 버싸대들이 얼마나 무서워질 수 있는지가 만천하에 증명된 상황.[15] KD 운송그룹 노선들의 속도 제한과 명성운수와 신성여객, 태화상운과 성우운수의 과속 경쟁을 대하는 태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버갤에서 한때 있었으며 속도충이라고 조롱받는다. 속도충은 2018년 현재에도 교통 마이너 갤러리에서 존재하며, 주로 KD 운송그룹금아버스그룹까고 다닌다. (그런데 금아버스그룹, 특히 동해안 북행 노선들은 중간 정류장에서의 배차를 맞춰야 해서 빨리 가고 싶어도 빨리 갈 수 없다.)[16] 5번은 정말로 폐선되었고 73번은 교통소외지역으로 분류되는 철마면 전 지역을 휘젓고 다니는 정책노선이라 폐선이 불가능하다.[17] 진짜 까여야 하는 회사들은 다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까는데 저런 경우는 혼자서 깐다.[18] 참고로 걸릴만한 게 자동차 등 불법사용이랑 무면허 운전 정도인데, 무면허 운전의 성립 요건은 운전면허를 받지 않은 등 우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도로(여기서 도로라고 함은 도로교통법에서의 정의를 뜻한다)에서 차를 본래의 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 이며 자동차 등 불법사용은 권리자의 동의 없이 타인의 자동차를 일시 사용하는 것(조종을 포함한다)을 말한다.[19] 치안이 좋은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개발도상국에서는 버스를 훔쳐가는 사건이 수없이 일어난다. 멕시코만 봐도 동남부 지역 최대 버스회사인 ADO에서 갱단에 의해 6대의 계열사 버스가 도난당한 일이 있었다. 참고로 ADO는 멕시코 버스 회사들 중에서 보안 측면에서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마피아 등 갱단에게 버스사진이 넘어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웬만한 ADO 계열 (OCC, Estrella de Oro, Pullman de Morelos 등 포함) 터미널에서의 버스 사진 촬영은 터미널 내 사설 경비원에 의해 제재될 정도이며 (업체 관계자가 허락하더라도 터미널 경비에 의해 제재된다), 이미 버스에 탑승한 승객 역시 탑승이 완료되고 나면 사설경비에 의해 비디오 카메라로 승객 전원의 얼굴이 촬영된다. 대한민국 버스 차고지 보안 상태에 대입하자면 조직폭력배 등이 버스동호인을 사칭하거나, 혹은 회칼로 위협해서 버스를 훔쳐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 할 정도로 보안이 매우 허술하다.[20] 그렇다고 철도사진을 촬영할 때 플래시를 켜고 찍으라는 건 절대 아니다. 유의하자[21] 예를 들면, 버스 운행중에 카메라가 보이면 기사 입장에서는 악성 민원 목적인지, 취미 활동으로 사진 촬영하는지 알 길이 없다. 아니면 교통 체증이 심하거나 교통사고로 인하여 학교직장지각하게 될때 증빙자료 확보를 위해 사진을 찍는 승객들도 있다. 정시성을 보장하는 도시철도열차지연의 경우 도착역에서 지연증명서를 끊어주는데 버스의 경우 그런거 없기 때문이다. 아주 드문 확률로 자가용과 일행으로 가는데 버스가 좀 더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선두차량이 되었고 그의 일행이 탄 자가용이 후발차량이면서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을 때, 도로공사 및 사고 등 상황을 일행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22] 워터마크 자체는 문제가 없다. CCL이라는 것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고, 나무위키의 기원 자체가 전신 위키의 저작권 논란인 만큼 개인의 저작권을 존중해주고 있으며, 당장 주요 언론사들도 자사 사진에 워터마크를 붙히니까. 다만 이게 너무 심해진 나머지 노선 문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진을 자랑하는 목적으로 주객전도 현상이 벌어진 것. 심한 경우 한 문서에 사진 십여 장이 업로드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23] 옆동네 위키백과의 경우, 이러한 사진자료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유 라이선스에 동의해야만 파일을 올릴수 있다.[24] 온두라스가 대표적이며, 실제로 이곳에서 운행중인 현대 유니버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난 사례가 있다. 테구시갈파에 있는 주유소에서 주유 후 승객을 태우고 산 페드로 술라로 가기 위해 운행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없어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승무원은 병원 후송 후 사망했다고 하며, 해당 차량은 승무원이 총 맞고 쓰러지면서 주유소를 들이받았다.[25] 이들 지역의 경우 단순히 치안이 불안한 걸 떠나서 매일같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인 경우가 많다. 최소 내전중인 나라라는 말.[26] 특히 친목질이 심한 나무위키 특성 상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27] 심지어 일부 동호인은 혼잡시간대에 탑승하여 승객에게 맨 앞자리 자리양보를 요구하는 등 민폐를 저지르기도 한다.[28] 철도 동호인도 예외가 아니다.[29] 이층 시외버스의 경우 지정좌석제라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이층 시외버스가 없다. 적어도 해당 서비스가 비교적 활성화가 되어있는 멕시코 누에보 라레도, 몬테레이티후아나까지는 가야한다. 누에보 라레도와 몬테레이에서 ETN을, 티후아나에서 TUFESA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 미국 메가버스가 이층 시외버스를 운영하긴 하나, 자유석이라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30] 허나 최근에는 오래된 보급기종 및 번들렌즈 정도는 학생신분에서도 용돈을 모아서 한번 사볼만한 정도로 가격이 떨어져 있는 편이고, 또한 과거에 비해 DSLR 자체도 굉장히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버스 동호인이 DSLR을 쓴다는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곤란한 부분이 있다.[31] 사실 이 게임은 트럭을 소재로 한 작품이나, 트럭 말고 버스形 MOD까지 존재한다. 결정적으로 이 버스 MOD를 이용한 한국형 버스 회사 도색 MOD까지 나와 버스 동호인 까지 유입되어 플레이 연령층까지 내려버렸다.[32] 운전이 쉬울리가 없다. 버스는 커녕 경차도 운전이 매우 어려운데 버스가 쉬울리가 없다. 특히 도로와 운전매너가 악명높기로 유명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버스 동호인들이 이런 행태가 가장 심하다.[33] 자신이 핸들 한번 돌려본 적이 없지만 현업 종사자를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행동 등[34]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SNS여서 그렇다. 당장 대한민국 스마트폰 유저라면 당연히 쓴다는 카카오톡에 같이 딸려 나오니... 다만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크게 밀려서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35] 특히 어린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SBM 카페가 현재 카카오 스토리에서 플친을 운영하고 있다.[36] 이들은 주로 프로필 이름에 자신이 버스 동호인임을 알리는(예 : 버덕홍길동) 등등의 이름과 소개 메시지(예 : 자신의 나이 + 버덕차덕철덕) 등등을 써서 쉽게 알 수 있다.[37] 특히 하차벨이나 손잡이를 훔쳐가는 몰상식한 버싸대가 많다.[38] 대표적으로, Be Transer에서는 우수회원 이상만 전개도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 커뮤니티에서 기본적으로 외부에 자료를 유출하는 것을 금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료가 유출될 시 이유를 불문하고 해당 회원을 영구탈퇴 시키는 경우가 아주 많다.[39] 과거에는 무조건 대놓고 저작권자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넣었지만 최근에는 이 외에도 저작권자를 지우고 다른 편집을 하지 않고 업로드하여 은근히 자신의 저작물인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거나, 혹은 과거처럼 원 저작자를 지우고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40] 주로 버스모형 쪽에서 볼 수 있는데, 일부 CCL 조항이 적용된 도면을 사용한 다음 "개인소장용으로만 사용" "허락을 반드시 받고 배포" 등의 조항을 원 저작자와 상의 없이 자기 임의대로 넣어버린다. 사실 이건 버스모형계에서 꽤 심각한 문제였다.[41] 고소, 고발이라는게 말이야 쉽지 실제로 해볼려고 하면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일단 미성년자의 경우 제한능력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법정대리인이 없으면 진행이 상당히 곤란하고, 어떻게 고소, 고발을 진행했다 쳐도 살해협박 등 사안이 중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기각, 조금 더 나가면 벌금형 정도가 한계이다. 즉 흔히 '내가 널 고소하면 넌 100% 감옥가서 콩밥먹는다'는 생각은 그냥 망상에 불과하다.[42] 현대 카운티 등 몇몇 한국산 버스가 많이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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