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1집
덤프버전 :
김형태
[ 한국 음반 ] - }}}
[ 참여 음반 ] - }}}
[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2012년 3월 29일에 발매한 버스커 버스커의 첫번째 정규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2.1. 봄바람[편집]
- TV 프로그램 BGM으로 굉장히 많이 사용된다. 버스커 버스커 곡인 줄 모르고, 그저 클래식 곡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2.2. 첫사랑[편집]
- 장범준이 밝히길, '여수 밤바다'를 만들고 친구에게 들려줬는데 지루하다며 잤다고 한다. 친구가 자는 동안 멜로디를 빠르게 바꾸었고, 그것이 '첫사랑'의 시작이라고 한다.
- 히든싱어에서 모창자들이 장범준을 위해 축하무대를 이 노래로 꾸몄다.#
사랑해요 장범준! 우리들의 첫사랑!
2.3. 여수 밤바다[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4. 벚꽃 엔딩[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5. 이상형[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6. 외로움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편집]
- 베이스 김형태의 보컬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버스커버스커 쇼 - 외로움증폭장치
2.7. 골목길[편집]
2.8. 골목길 어귀에서[편집]
- 애착이 가는 노래로 이 곡을 꼽았다.
- 2016년 WONDER LIVE에서 불렀는데, 후반부 가사를 와장창 까먹은
귀여운장범준을 볼 수 있다. WONDER LIVE - 골목길 어귀에서
2.9. 전활거네[편집]
2.10. 꽃송이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2.11. 향수[편집]
3. 뮤직비디오[편집]
4. 여담[편집]
- 2012년 03월 22일, '이상형'이 선공개 되었다.
- 2012년 03월 29일, 발매와 동시에 전곡이 음원차트 20위권 안에 랭크되었다. 특히 타이틀 곡 '벚꽃 엔딩'은 음원 공개 이틀 만에 빅뱅, 2AM, 샤이니, 씨엔블루, 신화, 허각 등 쟁쟁한 선배들을 누르고 퍼펙트 올킬[1] 에 달성하였다.
- 앨범 모든 수록곡들이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더니, 결국 2012년 4월 멜론 월간 차트 TOP 10에 무려 6곡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벚꽃 엔딩'은 월간 1위, 수록곡인 '첫사랑'은 월간 2위, 역시 수록곡인 '여수 밤바다'는 월간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멜론 역사상 월간 차트에서 한 가수가 한 앨범으로 월간차트 1, 2, 3위를 독식한 것은 최초라고 한다.
멜론도 놀란 듯더불어 수록곡 '이상형'도 월간 7위, '꽃송이가' 9위, '외로움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 10위를 기록하며 괴물 신인이자 음원 깡패의 탄생을 알렸다. - 결국 '벚꽃 엔딩'은 2012년 멜론 연간 차트 3위에 올랐으며, '첫사랑' 10위, '여수 밤바다' 15위, '꽃송이가' 39위, '이상형' 49위, '외로움증폭장치 (브래드 드럼 한판 쉬기)' 67위를 차지하였다. 게다가 같은 해에 발매한 '버스커 버스커 1집 마무리' 앨범에서도 3곡[2] 이 랭크되며, 연간 차트에 버스커 버스커 이름의 곡이 9개나 오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 여기다 가온차트 기준으로 앨범을 2012년에 13만 6천 장을 넘게 팔며 2012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 11위에 올랐는데, 2012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를 보면 버스커 버스커 위로 전부 아이돌이고 그 밑으로도 싸이를 제외하면 아이돌이 아닌 가수를 찾기 힘들다. 아이돌이 아닌 밴드가 그것도 데뷔 앨범을 13만 장이나 팔아치운 건 엄청난 일이다. 수록곡 전곡이 모두 사랑받아 앨범을 구매한 대중들이 많은 덕이다. 게다가 음원만이 아니라 앨범 판매도 롱런하면서 2013년에도 가온차트 기준으로 앨범을 2만 5천 장을 넘게 팔며 2013년 가온 연간 앨범 차트에서도 62위에 올랐고 2014년 6월까지 가온 차트 기준으로 총 누적 앨범 판매량이 16만 6천 장을 넘었다.
- 이렇듯 버스커 버스커는 2012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접수했다 싶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인데, 지상파 방송에서 1위를 단 한번도 하지 못했다.
!?SBS 인기가요가 뮤티즌송을 폐지한다고 했을 때 양현석이 '버스커 버스커가 1위를 못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 가요 프로그램 1위 제도는 없는 게 낫겠다'라는 식으로 디스했다. 지상파 방송 입장에선 방송활동에 대한 점수를 주기에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버스커 버스커가 불리 했겠지만 그래도 1위를 한 번도 하지 못한 점은 납득할 수 없는 부분. 심지어는 케이 차트[3] 에서 방송점수를 뺀 총점에서 1위를 한 적도 있었으나 방송점수를 포함하자 3위로 밀려난 적도 있다. - 2012년 멜론 뮤직 어워드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 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상, 최우수 팝 노래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그룹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2012년을 절반으로 나눠 하반기를 싸이에게 뚝 떼어준다면, 상반기는 단연 버스커 버스커의 몫이 되어야 옳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선탈락 조였던 이들이 극적인 본선 진출에 이어 프로그램 2위라는 깜짝 쇼를 만들어 낼 즈음까지만 해도 그저 스쳐 지나는 바람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 수상자들과는 달리 프로그램 종영 이후 두문불출 한 채 심지어 받지 않아도 될 손가락질까지 받아가며 앨범 작업에만 열중했던 이들이 들고 돌아온 결과물은 이후 대중들의 반응만큼이나 놀라웠다. 장범준 특유의 구수한 바이브레이션과 정다운 팝 감각을 기본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열 한 곡의 노래가 앨범 가득 넘실댔다. '벚꽃 엔딩'을 흥얼거리던 봄 거리를, '여수 밤바다'가 울려 퍼지던 여름 바다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올랐던 '꽃송이가'를 지난해와 함께 떠올리는 이들의 숫자를 차마 헤아릴 수 있을까. 그리고 아마 좋은 팝송으로 가득 찬 앨범이 지니고 태어난 운명일 것이다. -김윤하(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 수상 선정의 변)
- 총 3번에 걸쳐 한정반 LP가 발매되었다. 첫 발매는 2014년 04월 10일, 독일에서 1천장 한정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발매가는 37,500원이다. 두번째는 1집 발매 5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벚꽃 에디션 표지로 제작되었다. 맴버들 5주년 소감 친필 메시지를 프린팅하여 만든 봄노래 가사 엽서 3매가 포함되었고 2017년 04월 24일 1천장 한정으로 물량이 풀렸다. 소장가치가 높기 때문에 중고가는 20만원이 넘어가고 미개봉은 6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갔다. 그러던 중 2021년 06월 10일 세번째 LP반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P로는 처음 나오는 1집 마무리가 합본되어 출시된다. 판매가는 82,900원.
5. 티저[편집]
5.1. 이미지[편집]
5.2. 영상[편집]
6. 정보[편집]
6.1. 앨범 소개문[편집]
2012년, 우리들의 청춘 연가
[버스커버스커 1집]은 전곡의 작사·작곡(일부 공동 작사·작곡)을 담당한 장범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번쯤 느껴본 적 있는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버스커버스커 특유의 색깔로 담아냈다. 길을 걷다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하는 쉽고 친숙한 멜로디에, 솔직하면서도 넘치지 않게 또래의 감성을 진솔하게 담아낸 노랫말은 자연스레 청춘이라는 단어를 연상시킨다. 이들 세 사람이 연주하는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은 이미 청춘을 지난 사람에게도, 그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도, 심지어 아직 청춘이 오지 않은 사람에게도 '청춘이란 이런 것'이라는 보편적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인 만큼 밴드로서 버스커버스커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 앨범이기도 하다. 길거리 공연 시절부터 초보자도 따라 연주하기 쉬운 코드로 곡을 만들고 공연을 해온 이들은 앨범을 듣는 사람들이 '밴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특히 기타, 베이스, 드럼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악기 셋으로 구성된 밴드인 만큼 소리의 질감을 살린 프로듀싱을 통해 악기 각각의 소리와 그 조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특유의 떨림을 전하는 장범준의 보컬과 곡을 리드하는 기타, 리듬감이 돋보이는 김형태의 베이스, 국적을 넘어 모두를 흥분시키는 브래드의 드럼이 합쳐져 완성된 사운드를 통해 이들의 진정한 탄생을 알리고 있다.
첫사랑부터 헤어짐까지- 우리 모두의 사랑, 사랑, 사랑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하는 사랑은 목숨을 거는 비극적 사랑이나 숭고한 감정이 아니다. 그 시절 누구나 겪었던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환기하기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다. 여기에 버스커버스커 만의 표현을 더해 보다 생생하고 색다른 사랑 노래들을 담았다.
지금 이 순간 노래하는 그때 그곳의 기억 - 아련한 시간과 공간의 정서를 담다
이미 "서울사람들"이란 곡을 발표한 바 있는 버스커버스커는 그 날 그 곳에서 느낀 감정과 추억을 하나의 사진처럼 각각의 노래로 빚어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순간 그 장소로 돌아간 것처럼 생생한 기억을 환기하는 노래들이 인상적이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같은 노래, "벚꽃 엔딩"
'봄바람 부는 봄날, 그대와 둘이 벚꽃 흩날리는 길을 함께 걸어요'. 2011년 벚꽃이 만개한 봄 천안 북일고에서 찍은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노래, 애니메이션 '초속5cm'처럼 눈 앞에 서정적인 벚꽃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이 노래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라고 속삭이듯 말하며 듣는 사람을 단번에 집중시키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벚꽃 길을 함께 걷고 싶은 남자가 설레는 마음으로 낭만적인 벚꽃놀이의 정경을 묘사하는 노랫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어쿠스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 노래는 특히 벚꽃 잎이 봄바람에 휘날리듯 장범준의 달콤한 가성이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의 시작처럼 느껴지는 이 노래의 제목이 엉뚱하게 '엔딩'인 것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벚꽃 잎이 흩날리며 저 멀리 사라지는 그런 엔딩 장면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버스커버스커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앨범. 이번 버스커버스커1집 앨범은 장범준이 고안한 버스커버스커의 한글 로고와 Busker Busker의 영문약자를 활용한 영문 로고, 멤버들의 특징을 잘 잡아낸 캐릭터로 버스커버스커 다운 아날로그한 느낌을 살렸다.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린 사진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조합으로 구성된 앨범 자켓 또한 마치 손으로 만든 것처럼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담은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만큼이나 오랜만에 간직하고픈 음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6.2. 크레딧[편집]
- Executive Producer CJ E&M
- Executive Supervisor 안석준
- Supervisor 송동훈, 김경진
- Producer 김지웅
- Music Producer 배영준
- A&R 윤홍은
- Management 김종민, 신정원, 이섬, 박민우, 박인서, 송선희
- Public Relations 성나혜
- Marketing 차원호, 최길한, 이준빈, 이연주
- Sales Promotion Supervisor 이동헌
- Sales Promotion (Off-line) 정찬태, 한우연 (On-line) 백상훈, 심희진
- Publishing 윤홍은
- Administration 박성희, 정진희
- Mixed by 조준성 @ W SOUND
- Music Edited by 이종만
- Mastered by 전훈 a.k.a big boom @ SONIC KOREA
- Photographer hONGjANGhYUN retouched by 99disital
- Artwork & Design MINIsTREE (황지은) @ MUSICCUBE
- M/V Director 박상우, 성원모, 정시웅 @ DIGIPEDI
- Style Director 정윤기 by intrend
- Stylist 김영미 by intrend
- Hair & Make-Up 정준 @ RA BEAUTY COR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9:38:16에 나무위키 버스커 버스커 1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