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로드.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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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록맨 메가 월드의 등장 보스.
모티브는 서유기에서 등장하는 손오공. 하지만 그에 걸맞지 않게 지능이 매우 떨어진다고 한다.[4] 심지어 자기가 대장인 것도 모른다. 메가워터.S와는 사이가 나쁜 편.
하지만 그래도 대장이라고 메가 월드 군단 3인 중에서는 스테이지와 보스 모두 가장 높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2. 스테이지[편집]
굉장히 밝고 잔잔한 느낌의 배경음악에 안 어울리게 약간 까다로운 편. 전체적인 컨셉은 우드맨+스네이크맨을 연상시키는 숲속인데 까다로운 적들이 한꺼번에 같이 나오는 구간이 많아서 체력을 깨작깨작 갉아먹는다. 특히 노 대미지 클리어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처럼 느껴지는 스테이지다.
3. 공략[편집]
보스 역시 다른 둘에 비해 패턴도 많고 공격을 튕겨낼 때가 많아 은근히 어렵다.
패턴 1: 여의봉을 전방으로 뻗어 공격한다. 사정 거리가 은근히 길기 때문에 최대한 멀리 떨어진 상태로 피해야 한다. 여의봉이 공격을 튕겨내기 때문에 공격을 먹이기 어렵지만, 여의봉 바로 위쪽으로 버스터가 지나가게 한다는 느낌으로 쏘면 몇 방 맞출 수는 있다.
패턴 2: 여의봉을 돌리면서 방어한다. 이 때는 당연히 전방으로부터의 공격은 튕겨낸다.
패턴 3: 점프하여 공중에 뜬 상태에서 패턴 1을 쓴다. 당연히 패턴 1에 비하면 회피하기 어려우며 보스가 높은 곳에 있어서 특수 무기 없이는 공격이 불가능한 데다 여의봉이 뻗어오는 속도가 꽤 빨라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이다.
패턴 4: 점프하여 분신술로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이건 그냥 보스가 이동하는 경로에 있지만 않으면 된다. 마지막 분신이 진짜 보스이니 이동할 때 공격을 한 방 먹일 수도 있다.
클리어하면 죽지 않고 살아서 유유히 도망치며 와일리 타워의 3번째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다시 만나게 된다. 똑같은 보스를 2번이나 만나게 되는 보기 드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이 때는 여의봉은 쓰지 않고, 버스터만 한 발씩 쏘며 공격하는데, 문제는 아래로 끊임 없이 떨어지며 싸운다는 것. 콩알탄에 잘못 맞으면 아래로 떨어져 낙사하는데다 가끔 보스도 점프로 자리를 옮기기도 하고, 발판에 가만히 서 있으면 저절로 추락사하기 때문에 가끔 발판을 갈아타야 하는 등 그렇게 쉬운 난이도는 아니다.
- 잘 통하는 무기 목록
3인 중 가장 방어력이 떨어지는 보스라 할 수 있으며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잘 통하는 무기가 상당히 많다. 2차전에서는 방어력이 약간 오르지만 대신 리프 실드나 마그넷 미사일처럼 없던 상성이 생기는 모습도 보인다. 1차전에서는 하이퍼 봄이나 하드 너클만 있으면 순살 가능. 그리고 2차전에서는 하드 너클도 잘 먹히지만 마그넷 미사일도 의외로 편리하다. 목록에 있는 무기 중 편리한 것 몇 개를 조합해서 들고 나가면 된다.
4.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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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2] 영문판에서는 바보 멍청이.[3] 영문판에서는 바보같은 짓.[4] 서유기의 손오공은 무력만 돋보여서 그렇지 사실 일행 중에서는 지식과 식견이 단연 으뜸간다.[5] 그냥 폭탄이 바닥을 통과하고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