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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스 스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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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사우스 파크의 등장인물.
메인 주역 4인방인 에릭 카트먼, 스탠 마시,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케니 맥코믹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동급생 친구로, 시즌 5에서 케니가 사망함으로서 잠시 이탈한 이후에 비중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사우스파크의 주역을 구분할 때 버터스까지 쳐서 4+1인 체제로 보기도 한다.
케니가 장기간 사망해 케니가 등장하지 않았던 당시 카트먼, 스탠, 카일과 함께 새로운 주연 4인방이 되었지만 카트먼, 스탠, 카일은 죽은 케니를 빌미로 삼아서 자신을 등쳐먹는데다, 어른스러운 4인방에 비해 버터스는 초등학생 수준의 순수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넌 하는짓이 X신이야" 같은 폭언도 듣는 등 성향이 다소 안맞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도 염세주의적인 4인방에 비해 버터스는 사우스파크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순수함이라는 유니크한 성격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케니 부활 이후론 5인 체제에 직접적으로 합류하기 보다는 4인방이 벌이는 행위를 외부에서 말려들거나 평범한 초등학생의 시점으로 보는 캐릭터 역할로, 일종의 식스 맨 포지션을 가져가고 있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주연 4인방과 함께 버터스가 제일 처음 만나는 동료로 활약한다. 심지어는 "Butters' Very Own Episode", "City Sushi", "Last Meheecan" 등 에피소드를 포함해 주인공 4인방이 거의 나오지 않고 버터스 위주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몇몇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케니의 비중이 줄어들고 갈수록 덜 죽게 되면서 그만큼 비중이 쏠린 버터스가 허벌나게 고생하는 중이다. 주로 동성애적 내용에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Majorine"에피소드 에서는 여장을 하기도 하고[9], 패리스 힐튼의 애완동물로 팔려갈뻔 하기도 했으며, "What What in My Butt(내 엉덩이에 뭐뭐)"란 막장 게이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10] 나중엔 성적 지향이 양성매념(bi-curious)로 몰려서 부모에 의해 종교적 교화까지 시도 당했으나, 그냥 버터스가 뭘 몰라서 그런 것으로 실제 성적 지향은 양성애자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2. 성격[편집]
소심하고 어리버리 하며, 무슨 일을 해도 똑바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말에 반박하면 재반박도 못한다. 한마디로 봉.
하지만 모두에게 위안을 주는 따뜻한 성격을 가졌으며 작중 가장 사랑스럽고 순수하며 남을 가장 잘 믿는 캐릭터로 여겨진다. 어른 같은 냉소적인 다른 아이들과 대조되는 ’어린이’의 인격을 가졌기 때문에[11] 아주 특별하며, 대개 네 주인공들보다 훨씬 즐거워하고 소박하다.
"Hooked on Monkey Phonic"에서 크레이그와 함께 자택 교육을 받는 아이 마크를 괴롭히는 모습이 보였지만 설정이 완전히 정해지지 않기 전이였다. 버터스는 잔인하거나 차갑거나 야비하지 않고 "평범한 남자 아이"처럼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입증된 겁쟁이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종종 버터스가 성가시다고 생각한다. 또한 종종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이용당하는 것에 취약한 버터스를 이용한다.
은근히 성숙함과 대인배적인 면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시즌 7 "Raisins"에서는 실연당한 뒤엔 어른스럽게 슬픔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줘 스탠이 깨달음을 얻었다. "Britney's New Look" 에피소드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파파라치 일을 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이것이 옳지 못한 일이라며 화내기도 했다.
게다가 웬디처럼 자신이[12] 벌은 돈을 가난한 제 3세계 국가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착한 면모를 보인다. 초반에는 공부를 잘하는 것처럼 묘사되었기에 웬디와의 유사점이 2가지가 있는 셈이다.
다만 버터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감 없음.'' 그걸 각본을 쓰는 제작진들이 인지 한건지 자신감이 있는 에피를 종종 볼 수 있다. "The Ungroundable"에서 실제로 자신이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믿고 불멸이 되었다고 생각할 때 더 이상 주변의 강요받는 것에 휘둘리지 않았다.
버터스의 성격이나 행동이 아주 전형적인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징이라,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어른들보다 더
은근히 터프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가끔씩 카트먼이 자신의 일을 망쳤을 때 욕을 하기도 하고, 잠시 포주가 되었을 때는 창녀들을 휘어잡고 창녀들을 모집할 때도 터프함을 보여줬다. 버터스가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 전까진 나름 터프한 캐릭터였던걸 생각해보면 이 터프한 면은 소심한 면이 제거가 되었을 때 발휘되는 듯하다. 하와이 토착민의 피가 눈을 떴을 땐 아주 거칠었다.
시즌 18 3화에서 교사들이 버터스의 복학 문제 때문에 회의를 하는데, 18X1 전에 친구들과 스타트업 회사 차린답시고 학교 때려치고 나오면서 다른 애들은 비교적(?) 얌전히 나온 반면 버터스는 체육관에 불지르고 "난 간다, 병신들!"라고 써갈겼다는 게 드러난다.(...) 이런 걸 보면 한번 훼까닥하면 저지를 땐 확실히 저지른다. 18X7에선 에릭에게 속아 현실이 가상현실이라고 굳게 믿게 되는데 웬디의 가슴을 만진다거나 그간의 외출 금지에 대한 복수랍시고 아빠 불알을 주먹으로 으깨거나 지나가는 차를 훔쳐타서 사고를 치고 창녀를 패고 돈을 뺏으려다 칼에 찔리는 등 미친 폭주를 해댄다. 사실 이 모든 게 스탠의 가상현실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버터스가 폭주하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여주는 걸지도...
상술했듯 너무 어리버리하고 극단적으로 순종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버터스에겐 두루두루 친한 친구들이 많아도 사우스 파크 안에서 버터스를 단짝 친구로 꼽을 정도로 친한 친구는 없다. 서로 정을 주고 받고 있는 여자친구마저도 도로 캐나다로 돌아가버렸으니......
게다가 그 여자친구랑 남녀갈등으로 인해 깨져버리면서 완전히 흑화하여 남성의 우월성을 성기를 꺼내고 다니는 것으로 표출하는 운동을 선동하게 되는데, 선동가인 카트맨에게 선동당하던 역할이었던 버터스가 극단적인 운동을 선동하게 된걸보면 카트맨과 가까워지면서 영향을 받아 사고가 극단적으로 변해버린듯 싶다.
3. 능력[편집]
가장 큰 장점은 순종을 잘한다는 것인데, 이를 망치는 큰 단점은 순종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잘 몰라 극단적으로 순종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이 버터스를 자주 써먹는다.
3.1. 상상[편집]
사우스파크 시즌 11의 "Imaginationland" Episode Ⅰ, II, III 시리즈에서 나쁜 상상들과 좋은 상상들을 나누는 벽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붕괴되어 행복의 성까지 도망친 버터스는 그곳에 있던 아슬란에게 그에게 숨겨진 힘(정확히는 버터스만의 힘은 아니고 뭐든 인간들은 다 이 힘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상상의 세계에 버터스밖에 사람이 없었기에)이 있음을 듣게되고 결국 나쁜 상상들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절체절명의 순간 상상을 이루어지게하는 능력을 발휘,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켜 그대로 싸움을 승리로 끝내버린다.[13]
이 능력이 얼마나 사기적인가 하면 미군이 앨 고어의 똘끼로 인해 상상의 나라에 핵폭탄을 떨어트렸지만 그 핵폭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하게 살아나는가 하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상상의 나라를 다시 창조해버린다. 그러나 모든 인간들의 상상이기에 버터스만의 힘같은 건 아니어서 딱히 능력이라 할 수는 없다.
그가 상상의 세계를 다시 창조할때 되살린 카일, 카트맨등이 실제로도 부활하는것으로 보면 현실과도 분명히 연관이 되어있는것 같다.
그리고 또다른 능력으로는 언변 능력이 있다. 정부가 신처럼 자신을 지켜준다고 믿었을 때 자신의 집으로 전도하러 온 여호와의 증인 전도사들을 역으로 전도해버린다....
그리고 친구들과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넘나든다는 설정의 놀이를 하다가 자신의 배역을 진지하게 믿었기에 멕시코에 큰 영향을 끼쳐 작중에서의 멕시코인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게된다.
3.2. 카오스 교수[편집]
옆에 있는 꼬마는 부하(?) General Disarray. 버터스가 카오스 교수로 분장했을 때에만 나온다.[14]
카오스 교수라는 빌런 코스튬이 존재한다. 베니건스에서 주문받은 음식을 바꿔놓는 등의 악행을 저지르지만 이런 놈은 늘 그렇듯 물먹고 원래 캐릭터로 돌아간다.[15] 카오스 교수 모습으로 주인공 4인방 앞에 맨 위의 사진의 모습으로 나온적은 있는데, 하필이면 그 에피소드는 그 유명한 닌자놀이 에피소드(...). 케니가 던진 진퉁 수리검이 왼쪽 눈에 박혀버렸다.[16] 미스테리온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Coon & Friends가 활동하는 동안 닭장에 갇히는 안습행보도 보인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버터스의 궁극기로도 나오고 사신이랑 정면 대결도 하며 프랙처드 벗 홀에서는 보스중 1명으로 나온뒤 아군이 되기도 한다.
3.3. 문학[편집]
시즌 14 "The Tale of Scrotie McBoogerballs"에서는 소설을 썼는데, 그 소설이 인기를 끌었다. 사실 이 소설을 쓴건 카트맨과 스텐, 카일, 케니였다. 존 레논을 살해한 범인에게 동기를 줬다는 소설인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지루한 내용에 실망한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역겨운 소설을 쓰기로 해서 탄생한 것이 "The Tale of Scrotie McBoogerballs"인데 평범한 멘탈의 인간들은 1줄도 다 못 읽고 구토를 할 만큼 역겨운 듯. 그 소설의 원고를 어른들에게 들키자 아이들은 버터스에게 "네가 평소에 몽유병 증세를 보였으며 그 원고를 쓴 건 너다."라고 거짓말을 했고 여기에 속은 버터스는 자신이 썼다고 고백하지만 오히려 어른들에게 칭찬을 듣고 속편까지 성공적으로 출판한다. 속편의 제목은 The Poop That Took a Pee로 내용은 엄청 짧다. 제목 그대로 그냥 똥 싸고 오줌 싸는 게 내용의 전부다(...).한짤요약. 나중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버터스 명의의 책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버터스 명의의 책은 둘 다 금지되었다. 나중에 발매된 시즌 14 DVD/Blu-ray에 포함된 삭제씬에서는 이 에피소드에서 소설의 기획을 구상할 때 카트맨, 스탠, 카일, 케니와 함께 같이 앉아있는 버터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4. 음악[편집]
에릭이 크리스천 밴드를 만들어서 플래티넘 앨범을 따겠다고 난리치는 S07E09 에피소드에서는 장난감 수준이긴 하지만 드럼 세트를 가지고 있어서 드럼을 어느정도 칠 줄 아는 것으로 나온다.
카트먼이 만든 보이밴드 '핑거뱅' 오디션에 참여해서 노래를 부른다.
카트먼은 맘에 안 들어 했지만 스탠은 자신보다 더 잘 부른다고 했다. 그러나 탈락한다.[17]
인터넷에 뮤직 비디오를 하나 찍었는데 그 비디오가 금방 유명해졌을 정도로 흥했다. 참고로 원본이 따로 있는데, 사람들은 버터스의 것을 더 높이 쳐준다.
23시즌 2화에선 테그리디 농장에 질린 스탠이 결성한 메탈 밴드 크림슨 던의 기타리스트가 되는데, 상당히 테크니컬한 리프를 연주하면서 'Get me off this farm!'', 'Hate this farm!'을 외쳐 테그리디 농장을 깐다.
Death Decline - Useless Sacrifice(영상 시작~0:33)
Dying Fetus - Second Skin(0:34~영상 끝)
3.4.1. 탭댄스[편집]
음악 중에서 제일 잘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은 탭댄스이다. 콜로라도 챔피언까지 수상했다고. 다만 불쌍하게도 춤을 출때마다 악마의 저주라도 받았는지, 주변 사람이 죽는다. 버터스의 과거에선 8명이 사망했다. 정확히는 대회 나가서 춤추다 신발 하나가 벗겨져 천정에 올라가 카메라에 부딪혀 떨어진 카메라에 짓뭉개져 관객 한명 사망하고 그외 연쇄작용으로 줄줄이 기기가 추락해 대거 사망 그걸 보고 도망치다 밟혀서 사망, 죽은 남자(아마도 남편) 손대다가 감전해서 사망(...). 이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다시는 춤추지 않기로 맹세했단다. 근데 스탠이 버터스에게 와서 까발리기는 사실 11명이 사망했고(여자가 임신해서 9명이고 그뒤 가족들이 자살한 것을 치면 11명.) 과거는 과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설득해서 춤대결에 버터스를 불러들이나... 이번엔 신발 한짝이 날아가서 카메라에 부딪혀 상대팀 전원이 사망했다(...). 물론 사우스파크 답게 다른 자들은 춤대결에 이겼다는 것에 집중할 뿐이지만 피가 온몸에 흠뻑 묻은 버터스의 심정은(...).
3.5. 미술[편집]
음악을 잘하는 다른 주연급 아이들과 달리 이쪽은 미술을 잘한다.
스탠과 카일의 하청을 받고 종이를 잘라 주인공 4인방과 똑같은 종이 인형을 만들어 내는등 그림을 그려주거나 만들어주는 걸 맡는 일이 많다.
또, 버터스가 미술에 관련된 것을 할때마다 결과물이 꽤 좋게 나온것이 많다.
카오스 교수의 코스튬도 자신이 만들었고 그의 할머니도 악당 코스튬을 스스로 만들 정도로 가문이 미술에 뛰어난 듯하다.
케니가 완전히 죽는 에피소드에서 선물로 함께 경비행기를 타며 여행하는 그림을 정성껏 그려주었는데, 매우 귀엽다.
3.6. 탐정 버터스[편집]
버터스가 처음으로 주연이 되는 에피소드에서 경찰관이 탐정 뱃지를 그에게 준 적이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고[18] 그때 받은 뱃지를 계속 간직한다.
스스로 탐정 버터스라고 생각할 만큼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하다. 다만, 부모님은 이를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지, 이걸 이후에 다중인격장애의 인격들 중 하나라고 철썩같이 믿어버린 일이 있다.
사실 추리 그 자체보다 그의 운이나 인간 관계가 큰 도움을 준 장면이 이후에 많이 나온다.
3.7. 정치력[편집]
예전부터 버터스의 정치력이 미약하게나마 보였다. 비록 카트먼에게 선동당한 거라지만 버터스가 카트먼의 말을 믿고 유치원생과 저학년들을 선동했었다.
시즌 20에서는 정체불명의 악플러(카일네 아빠)가 학교 여자애들한테 악플을 다는데 여자애들이 범인이 남학생이라고 생각해 남친을 차버리는 전개가 이어지고 버터스도 캐나다에 간 여친에게 차이고 만다. 이에 흑화한 버터스는 카일이 우리가 여자애들 편이라는 걸 보여주자는 말에 좆까 닥쳐를 외치며 나는 고추 달린 죄로 죄책감 느끼는 거 질렸다, 이건 전쟁이다, 난 고추가 창피하지 않다며 남자애들을 선동하기에 이른다. 이때 버터스의 카리스마가 아주 압권. 이후 국가 연주 때 바지를 벗고 고추를 내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시위를 이끈다. 다른 장면에서도 뭔가 항의를 할 때 창문에다 고추를 문지르는 걸로 의사 표시를 한다. 네일샵에 이 짓을 해서 외출 금지를 당하기도.
4. 인간 관계[편집]
4.1. 가족[편집]
[19]
4.1.1. 부모님[편집]
버터스의 부모님은 스티븐 스타치와 린다 스타치이다.
부모님은 버터스를 외출금지 시키는 것을 남발한다. 정확히는 아빠가 남발한다. 외출 금지는 스티븐의 소관이기 때문. 게다가 부부 사이도 암울해서 스티븐 때문에 린다가 잠시 미쳤던 적이 있다.[20]
평소에는 나름대로 멀쩡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애가 뭔가 잘못만 하면 외출금지에다가, 한 에피소드에서는 남편이 게이클럽에 간다는 사실을 알아내서 맛이 간 버터스 어머니가 버터스를 죽이려고 했으며[21], 카트먼이 버터스인 척 하고 버터스의 부모님에게 폭언을 퍼붓자 집에 돌아와 버터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22] 그래도 시즌 8 "pre school"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 때문에 버티스가 트렌드 보옛에게 고문당해 병원에 입원하자[23] 처음으로 버티스에게 고압적으로 군 것에 대해 후회했다. 시즌 9 "Majorine" 에피소드에서는 버터스가 자살했다가 부활한 거라고 생각한 부모가 버터스를 쇠사슬로 묶어서 가둔 적도 있고[24] 패리스 힐튼에게 버터스를 팔기도 했다. 한마디로 애를 완전히 자의식 없는 노예로 보고있다(...). 시즌 18 "The Magic Bush"에서 잘 드러나는데, 버터스가 드론을 가지고 놀았다는 생각은 죽어도 하지 않고 드론이 멋대로 날아올랐다며 혼자 두려움에 빠진다. 이유는 버터스는 자신이 보지 않는 곳에선 드론을 안 날리기 때문. 아들에 대한 신뢰가 깊은 건지 뭔지. 정확힌 에릭이 주범이다만. 또 의사들을 철썩같이 믿으면서 툭하면 버터스를 괴상한 시설에 입원시키거나 이상한 치료를 시키는데, 그 의사가 검증된 의사인지, 그 시설이 정상적인 곳인지는 절대 확인하지 않는건 물론이다. 이는 시즌 15 정도까지의 모습이며 최근 들어서는 막장성이 떨어진 편.
최근 시즌에서는 버터스의 아빠보단 버터스의 엄마가 똘기를 보여주고 있다. 엄마들 모임에서 뒷담을 자주 까거나, 코카인에 취해 상의탈의하고 오토바이를 탄다. 그나마 다행인건 버터스를 학대하진 않았다.
여담으로,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 버터스의 아버지가 잠꼬대 하는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버터스의 할아버지도 스타치에게 외출금지를 남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1.2. 할머니[편집]
버터스 할머니도 만만치 않게 막장인데 버터스의 점심값을 삥뜯거나 학교까지 따라와 화장실에서 괴롭히거나 눈에 멍이 생길 때까지 자기 손자를 괴롭힌다. 여기서 보이는 언행은 전형적인 학교 불량배. 고압적인 부모님은 버터스의 호소를 들어주지도 않는데다 할머니가 자기 손자를 왕따 시키는 관계임을 모르는 스탠은 그저 다른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오해하여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에 버터스를 일방적으로 이용해먹음으로서 피해당사자의 속을 제대로 뒤집어 놨다.
그러나 버터스가 참지 않고 자기 감정을 폭발 시키는 법을 배운 이후에 할머니에게 의도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을 패드립을 날려서 제압했다. 이게 다행인지 아닌지는 알길이 없지만.[25] 불확실 하지만 이 할머니도 버터스와 비슷한 과거를 가진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 보인다.
4.1.3. 그 외 가족[편집]
넬리 고모[26]라는 친척도 있는데, LA에 산다고 한다. 버터스가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다. 뚜렷한 성격을 추측할 순 없지만 그래도 버터스를 살갑게 대했다는 건 알 수 있다.
4.2. 친구[편집]
어린시절의 버터스 (시즌 8 "Pre-School")
무슨 일을 해도 똑바로 하지 못하며 어리버리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어렸을때도 애들한테 욕먹을 정도다. 예를 들면 굉장히 게이같은 행위를 하고 이것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받는데 이것도 다 부모 탓인지 성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시즌 12 "Super Fun Time"에서 마지막까지 짝을 이루지 못하고 남겨져서 카트맨과 짝이 된걸 보면 사우스파크의 아이들은 버터스를 영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 시즌 9 "Majorine" 에피소드에서는 버터스가 자살했다고 개리슨 선생이 말하자[27], 도리어 아이들은 버터스라는 애가 있었냐고 물었었다.
4.2.1. 에릭 카트먼[편집]
유일하게 에릭이라고 이름을 부르며[28], 자주 카트먼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이용당한다. 버터스는 카트먼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카트먼은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주로 카트먼이 버터스를 선동시키는 역으로 나온다.[29] 물론 버터스는 아무것도 모르니, 모든 잘못은 카트먼.
다만 가끔 카트먼을 역관광 보내거나[30] 카트먼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비웃기도 한다.[31]
그리고 시즌 16 8화 에피소드에서는 버터스가 몽정할때 자신의 정액을 모두 받아 저장해둔 것[32]을 아직 정체를 모르는 카트먼이 통을 한 개 열어서 전부 마셔버린다. 그리고선 하는 말이 '이건 포도 같기도 하고 표백제 같기도 한 맛인데'. 원흉은 버터스네 아빠. 버터스한테 몽정한 정액을 행복의 크림이라고 알려줬기 때문... 나중엔 버터스가 고추가 딱딱하고 뾰족해 졌다니까 친구 나침반이라고 알려준다. 고추가 하늘로 솟은 이유는 예수가 친구라서라고(...).
이런 식으로 카트먼과 버터스는 성적으로 많이 엮이는 경우가 많다. 그냥 간단히 사우스 파크판 심슨 가족의 바트 심슨하고 밀하우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4.2.2. 케니 맥코믹[편집]
표면적으로는 케니와 부딪힐 껀덕지가 많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두명 위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다.[33] Going native 편에서 버터스가 카일, 스탠, 에릭 그리고 모든 아이들에게 니들도 결국 다 똑같이 하나같이 문제가 있는 새끼들이라며 까던 때도 케니만은 정상이라고 말할 정도. 이후 버터스가 하와이로 가게 되었을때 유일하게 동행한 것도 케니였다. 자세한 내용은 행보 항목에 스포일러 틀 아래 참고.
4.2.3. 스탠 마시[편집]
버터스가 성격이 확정되고 나서 스탠과의 접점이 처음 생겼을 때가 별똥별 파티때 핍, 더기와 함께 지하실에 어른들이 가뒀을 때다. 이때 스탠이 나머지 셋을 부리는 형식으로 위기를 탈출한다.
대놓고 괴롭히는 에릭 카트먼은 잘 따르고 많이 도와주지만, 은근히 괴롭히는 다른 아이들은 위선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에릭 카트먼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의 수장을 자주 맡는 스탠을 은근히 적대한다.
또한 스탠이 버터스를 정신적으로 학대한 일이 있었는데, 스탠이 학교폭력방지 영화를 만들 때 버터스를[34] 강제로 왕따 역할 주인공으로, 그것도 투명상자에 알몸으로 갇히게 해버려서 버터스가 영화 흥행을 망쳐버려 스탠을 크게 엿먹인 일이 있다. 토크쇼에 나갔는데 왕따 피해자를 자극하는 질문을 하는 사회자를 버터스가 두드려패는 바람에 왕따 피해자가 아니라 사이코패스였다면서 영화가 망한다. 스탠은 영화를 사주기로 했던 곳에서 사우스파크 학교를 고소하는 바람에 카일이 계속 경고했듯 센디에고에서 딸딸이쇼를 하고 만다.[35]
하지만 서로 자주 함께 놀고 어울리는 등 기본적으로 좋은 친구 사이이다. 그 친구들 사이에서 스탠에게 은근히 화가 맺혀 있는 것일 뿐이다.
4.2.4. 웬디 테스터버거[편집]
그가 여장을 하고 나서 지저분하게 꾸몄다는 이유로 여학생들로부터 왕따 당하다가 웬디가 그를 끼워줬는데, 그때부터 무의식적으로 웬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버터스가 꿈꿀 때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꿈을 꾸고, 웬디에게 키스를 받는 꿈을 꾸면 몽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리사 버거가 잠시 버터스를 좋아할 때 웬디가 리사를 응원해줬지만 버터스가 뚱녀라고 고백을 보기좋게 차버리자 웬디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컴퓨터실로 오라는 걸 버터스는 그걸 학교폭력으로 인식한다. 표면적으로는 스탠이나 웬디나 비호감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버터스가 잠시 포주가 되었을 때 웬디를 창녀로 포섭하려고 한 적이 있다. 스탠은 당연히 그걸 보고 좌시하지 않았지만 돈으로 클라이드를 매수하여 스탠을 막아낸다.
4.2.5. 카일 브로플로브스키[편집]
버터스는 에릭 뿐 만 아니라 카일과 성적으로 엮여진 적이 많다.
버터스가 포르노를 처음 접하고 충격을 먹고 카일의 옆구리에 피스톤질을 가했다. 당연히 카일은 역겨워 하며 버터스를 뿌리친다.
뉴스를 제작할 때, 영감을 얻기 위해 다 같이 감기약을 빨고나서 버터스가 다 벗은 채로 카일 앞에 엎드려 있었다.
성 중독증[36] 진단을 함께 받고 같이 상담을 받기도 했다.
4.2.6. 더기 오코넬[편집]
별똥별 파티때 핍, 스탠과 함께 갇혀있었던 것으로 연을 맺었던 기자가 꿈인 소년이다. 자신의 꿈에 열정을 많이 가진 1회성 엑스트라인 줄 알았으나, 버터스가 카오스 교수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감명받아 버터스와 합류해 디스어레이 장군이 된다. 디스어레이 장군으로써 카오스 교수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고, 의외로 카오스 교수보다는 배경지식이 더 많다.
4.2.7. 렉서스[편집]
스탠과 웬디가 헤어진 에피소드 Raisins에서 등장한다. 버터스와 또래인 것으로 보이며 식당 Raisins의 직원이다.[37] 스탠이 웬디와 헤어지자 모든일에 있어 무감각해진 스탠을 걱정한 몇 명의 남자애들은 기분전환을 해주려고 스탠을 데리고 식당 Raisins에 갔는데, 이때 같이 간 버터스는 직원인 렉서스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렉서스는 버터스에 대해서 관심이 없지만. 그리고 Raisins라는 식당에서 신입에게 선배 직원이 식당일에 대한 기술을 가르치는데, 이 모습은 성접대 여성의 어린이 축소판 버전이라고 할 정도다. 버터스는 부모님에게 렉서스를 소개시켜 주려고 식당에 갔지만 렉서스와 같이 일하는 여자애들을 본 버터스의 부모님이 렉서스가 버터스의 여자친구가 되는 것을 반대한다. 이에 버터스는 잔뜩 사랑에 홀려 렉서스와 나 사이의 사랑은 순결하니까 부모님이 반대하면 우리끼리 살겠다고 할 정도였다. 부모님에게 매사 순종적이었던 버터스가 이런말을 할 정도면 렉서스에게 푹 빠진 듯. 그러나 버터스가 렉서스를 짝사랑하고만 있을 뿐 결과적으로 렉서스가 버터스에 관심이 없음을 알아차린 버터스는 오열했다. 그러나 웬디와 헤어지고 탈선(고스 키즈에 잠시 가입)한 스탠과 달리 버터스는 이별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이에 스탠은 고스족을 그만둔다.
4.2.8. 샐리 달슨[편집]
점심시간에 돈을 받고 키스를 해주는 유사 성매매를 하는 아이이다. 그런데 버터스를 고객으로 받아 키스를 해줘, 버터스가 샐리에게 영감을 받아 판을 키워 포주가 되어버리게 한 원인이 된다.
그렇게 버터스의 1호 창녀가 되었고, 다른 창녀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 여자아이이다. 버터스의 수완이 커져서 버터스가 체계를 만들고 굴리는 돈이 커지는 데도 불구하고 이 캐릭터가 돈을 삥땅쳤다거나 회계에서 구멍을 냈다거나 하는 묘사가 없다. 이 캐릭터도 어지간히 수완이 좋은 모양이다. 그러나 나중에 성인 창녀들이 버터스 밑에 들어오고 나서 성인 창녀들과 갈등을 잠시 한다. 하지만 버터스가 창녀들을 곧 해산시켜버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기에 이 캐릭터도 일상으로 돌아온 듯하다.
4.2.9. 샬롯[편집]
버터스의 전 여자친구이다.
캐나다의 정치 상황이 악화되어 수많은 캐나다 난민들이 미국으로 몰려들어왔는데, 당연히 사우스 파크에도 많은 난민이 들어왔다. 에릭 카트먼은 이 상황을 두려워하여 버터스를 캐나다 여자아이 중 한 명과 정략결혼을 시켜서 캐나다 아이들과 화친하려 했다. 그리고 버터스를 데려와서 캐나다 여자아이를 골라서 그 사람과 어울리라고 했다. 그리고 버터스가 자기 스타일이라고 고른 사람이 샬롯이다.
카트먼은 버터스에게 샬롯을 확 덮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버터스는 샬롯과 그냥 꽁냥꽁냥 사귄다. 하지만 게리슨 선생이 캐나다의 독재자를 제거해버려서 캐나다의 정치 상황이 개선되자 수많은 캐나다 난민들이 다시 캐나다로 돌아간다. 그리고 샬롯의 가족과 샬롯도 그냥 미국을 떠나버린다.
버터스는 샬롯이 떠날 때 펑펑 울었다. 그럴만도 한 게, 여태까지 버터스와 교제했던 아이들과 다르게 샬롯은 버터스에게 진짜로 정을 준 첫번째 여자친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로도 스카이프로 꾸준히 연락하는 걸 보면 버터스와 쭉 오래갈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로 그랬는데 캐나다에서 트롤이 들어온 이유로 계속되는 남녀갈등으로 인해 모든 커플들이 깨지면서 버터스에게 결별을 선언했고, 그 결과 버터스가 흑화해버린다.
4.2.10. 뱀파이어 키즈[편집]
[38]
고스 키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중2병 속성 아이들이다. 뱀파이어 컨셉을 잡고 있다. 그런데 버터스는 이들을 진짜로 뱀파이어로 알고 있다.
버터스가 워낙 자식에게 막장인 부모님을 갖고 있어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식사재료를 알파벳 순서대로 놓지않으면 혼나고, 어떤 행동을 하던지 간에 외출 금지로 귀결되고, 자신들의 체벌이 자기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무관심 한 채로 꾸준히 처벌을 내렸다.
그래서 버터스는 뱀파이어 키즈를 만나 일원이 된 뒤, 부모님에게 순종을 안 하고 탈선을 한다. 그런데 버터즈는 자신이 진짜로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믿었고, 뱀파이어는 사람의 음식을 먹지 못한다고 생각한 버터즈는 밤중에 카트먼의 집에 침입해서 카트먼의 목덜미를 빠는 등 기행을 삼으며 굶주리다가, 결국 허기를 참지 못해 뱀파이어 키즈를 배신하고 탈퇴한다.
버터즈의 부모님은 뱀파이어가 된 버터즈를 보고 "버터즈가 외출금지를 못시키는 존재가 됐다"고 착각하다가 버터즈가 탈퇴 후 원상태로 돌아오자 별 신경 안쓰고 다시 평소처럼 대했다.
5. 행보[편집]
시즌 6 에피소드 13화 The Return of the Fellowship of the Ring to the Two Towers에서는 포르노 비디오에 집착하기도 하고, 마침내 포르노 비디오를 잡은 채 반환하는 통에 그대로 들어가기도 했다. 이때 에피소드 자체가 반지의 제왕을 필두로 한 온갖 판타지물들의 패러디인데, 여기서 버터스가 맡은 역할은 골룸이기에 포르노를 쥐고 반환통속에 빠지는 장면은 골룸의 최후를 패러디한 것이다.
시즌 9 에피소드 6화에서 항문 검사(anal probe)를 당한다.
시즌 11 "Cartman Sucks"에서는 기독교 캠프에서 양성애자 또래 아이들과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던 브래드를 포함해 위로가 되는 말을 했다. 이 에피에서 치유계 속성이 붙었다.
시즌 13 "The F Word"에서 오토바이 폭주족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시즌 14 에피소드 1 'Sexual Healing' 카일, 케니[39]와 함께 성중독증[40] 확정을 받은 적 있다.[41]
시즌 13 "Butters` Bottom Bitch" 에피소드에서 마케팅 기법을 꿰었을 때 돈독오른 포주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14 "The Tale of Scrotie McBoogerballs"에서는 스탠, 카일, 카트맨, 케니가 자기들이 합작한 글들을 부모님들한테 들킨 걸 알자, 버터스와 함께 합작을 해서, 모든 것을 버터스가 한 것이라고 누명을 씌었는데, 그게 인기를 끌면서 버터스는 유명인이 됐고, 거기에다가 자기 자신이 작품을 하나 더 만들어 그것이 인기를 끌게 됐다.
사실은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사우스 파크 출신이 아닌 하와이 출신이라고 밝혀졌다.[42] 유치원 입학 전에 하와이에서 사우스 파크로 이사와서 사우스 파크에 살게 된다. 자세한 것은 시즌 16 "Going Native" 참고. 시작부터 당뇨병을 앓는 환우가 인슐린 주사를 놓으려고 하자 버터스가 자긴 당뇨 환자가 신세 한탄하는 게 꼴보기 싫다고 했고 해당 학생이 닥치라고 하자 버터스가 두들겨 패고 화장실에 틀어박힌다.[43] 카일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당뇨병 환자를 때리면 안된다'며 설득하자 뛰쳐나와 모두[44]에게 폭언을 퍼붓는다. 카일에게는 "전문가라도 된 거 마냥 항상 잘난척하고 참견하려 들지만 정작 지 절친은 이 행성이 전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 생각하고 자기 이미지만 신경쓰는 애라는 건 모른다"며 둘을 동시에 디스하고 나머지 애들한테는 지미 개그가 재미없다고 솔직하게 말하지도 못하는 카트먼하고 다를 게 없는 거만한 가식 덩어리라며 케니 빼고 전부 병X들이라고 깠다. 이 말을 끝내고 화장실에 들어간 버터스를 본 카트먼이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냐며 놀리자 다시 뛰쳐나와 카트먼에게도 항상 자기 말 끝마다 쓸데없는 소리나 지껄인다며 화를 낸다.[45] 그동안 케니를 제외한 반애들에게 한이 많이 맺혔던 모양.
버터스가 학 버터스의 부모는 하와이로 보내 적정한 나이가 되면 치르는 의식을 올리게 한다. 나이때문에 혼자서 하와이로 가지 못하는 버터스를 도우기 위해서 케니가 동행하게 된 것. 처음에는 케니는 하와이 부족민들[46]에게 이방인이라고 배척당하지만 후반에 하와이를 공격하려는 미국 정부에 맞서 싸우려는 부족을 도운 대가로 같이 의식을 치르게 되고 둘은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참고로 버터스가 문제를 일으키고 분노를 참지 못 하던 이유는 벤 애플렉이 부러워서... 잘 생기고 부자에 좋은 영화 배우에다가 영화도 잘 만들고 결정적으로 와이프가 제니퍼 로페즈라는 이유때문에 싫어했다.[47] 그런데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랑은 결별한지 오래고, 제니퍼 가너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근데 화풀 때 고작 가너랑 맺어진 거냐면서 화를 푼다. 가너 까기 쩐다. 한마디로 뻘짓이었고 본인도 그것을 깨닫자마자 바로 화가 풀리고 벤 에플렉의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케니에게 추천해준다.[48] 하와이 출신인 버터스가 종특적으로 거칠어지는 시기가 와서 한 소리지만 내심 저렇게 생각했었는지도 모른다. 정상이 되자 친구들한테 사과해야겠다고 하는 걸 보면 또 진심은 아니었던 거 같기도 하다.
시즌 15의 "The Last Meheecan"[49] 에피소드에서는 집 뒷마당에서 미국 국경수비대 놀이를 하며 국경을 넘으려는 멕시코인 몬테키야(Montequilla)[50] 역할을 하다가 길을 잃고 버터스를 발견한 어떤 부부에게 진짜 멕시코인으로 착각당해서 죽도록 일만 하다가 버려져[51] 진짜 멕시코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가 멕시코보다 미국이 더 X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는 그 멕시칸들과 함께 밀출국을 시전해 진짜 멕시코로 건너간다. 멕시코로 건너간 버터스는 영웅이 되고, 몬테키야의 날까지 만들어 진다. 한편 미국은 남미 및 멕시코인들이 다 밀출국을 시전해 아무도 낙엽을 치워줄 사람이 없게 되었고 미국 국경수비대는 밀출국까지 잡게 되었으며 카트맨은 국경수비대 놀이를 하다 버터스를 잡기위해 진짜 국경수비대에 취직해 활약한다. 뒤늦게 버터스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친구들은 버터스를 그리워 한다. 이에 버터스는 멕시코인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려 하는데
시즌 23 5화에서 부모와 같이 이집트 박물관에 갔는데 특별한 문을 발견하자 들어가게 되는데 "툭 탄 라"라는 미라가 있는 방이었다. 거기서 책에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관리인이 와서 잠들었던 미라를 깨우는 도장이라고 찍지 않는게 좋겠다며 조언해주지만 버터스는 이를 무시하고 도장을 찍어버린다.
그날 밤 자던 도중 미라에 의해 습격... 한 줄 알았더니 자신을 끌어 안게 된다. 버터스에게 선물을 주는데, 핏비트가 들어있다. 하지만 버터스는 이미 똑같은 건 있다며 다른 애에게 선물하면 좋겠다는 말 한 마디에 미라가 분노해 난동을 부리게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중에 인터폰 소리를 듣고 문 앞에 2명의 경찰이 와 있었다. 그날 밤 미라가 난동부린 사건에 대해 경찰의 질문에 응하자 버터스는 미라 때문에 이기적인 행동했다는 이유와 자신이 일종의 저주에 걸렸다는 말에 경고장을 붙이게 되는 등 수모를 겪는다. 그리고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에서 미라가 습격하자 어떻게든 설명하기 위해 맥키 선생과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맥키 선생이 미라와 얘기한 뒤여서 맥키 선생은 버터스에게 어떻게 미라한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냐며 책임을 지라고 한다. 그 후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우스 파크 4인방(+ 토큰)과 함께 자신에게 걸린 저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미라에게 공격 당한 스타치 부모님은 버터스에게 자기애성 성격장애로 몰아버렸고 사람들을 공격하던 미라가 즐거워하면서 아무 일도 없는 듯한 행동 때문에 자신이 미쳐가고 있다며 하소연하지만 스탠은 미라에 얹여서인지 미쳐보인다, 카일은 때로는 다 상호의존처럼 보인다, 심지어 카트먼은 미라와의 일은 버터스가 해야 할 일이 필요가 있다면서 버터스를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 미라가 다시 습격하는데 버터스 혼자서 나간다.
그 후 경찰서에서 하루 동안 유치장에 지내게 되는데, 셸리가 유치장에서 들어왔을 때 자신을 "자기 도취적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수동적 공격 성향에 통제적이고 교활한 싸이코패스"로 소개해주는 가관을 선보인다. 유치장에 갇혀 있는 동안, 셸리 앞에서 자신이 한 미치게 만든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대마초 농장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듣고 자신에게 걸린 저주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 경찰에 의해 셸리와 함께 유치장에서 풀려난다. 그렇게 사건이 종료된 후. 버터스에게 믿음이 간 해리슨 경사에게 사과하지만, 해리슨 경사는 버터스에 사과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며 사과할 예의가 있는지 보겠다며 버터스는 미라에게 다가가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게 된다. 또한 자기 도취적 행동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미라는 버터스에게 쪽지를 건네주고 트렁크에 짐 싸서 선글라스를 쓴 채 미라가 떠난 뒤 버터스는 미라에게 건네준 쪽지를 열자 이집트 특유의 언어가 쓰여있다. 경찰이 쪽지 내용을 해석하길 "부디 네가 도움을 얻길 바란다. 난 널 바로 잡을 순 없어."라고...
시즌 24 1화에서는 빌더베어에 가기로 약속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아비규환이 일어나자 빌더베어는 커녕 바깥에 나가기조차 어려워진다. 다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지만, 경찰들의 뻘짓으로 전교생이 격리조치 되고 결국 완전히 이성을 잃고 식판을 뒤엎다가 경찰에 끌려간다. 이후 스탠의 도움으로[53] 빌더베어에 가게 되는데, 경찰들이 쫓아와 학생들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린다. 창문을 깨부수면서까지 들어간 빌더베어지만 어린아이들끼리 곰인형을 만들 수는 없는 법. 곰인형들이 처참하게 터지며 버터스의 상태만 나빠지게 만든다. 결국 경찰의 포격으로 날아갈 뻔하고, 간신히 경찰들을 말린 랜디의 천산갑조차 게리슨이 과학자와 함께 불태우며 에피소드 끝.
시즌 24 2화에서는 그 사건 이후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카트먼이 담임 넬슨에게 생리 장난을 치자 사진을 보고 웃는다.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신나게 말아먹은
시즌 24 3회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애피소드 막바지에 카오스 교수로 변한체로 정신병원에 감금된 것으로 추정된다.
5.1. 악행[편집]
아래는 영문 위키에 써져있는 악행 목록과 비슷하게 서술.
6. 여담[편집]
사우스 파크에서 욕 안 하는 주민들이 완전히 없듯이 얘도 또래 애들도 쓰는 육두문자를 쓰지만 다른 애들보다도 건전하게 쓴다. #
상당한 미소년인 듯하다. 아빠한테 왜 그렇게 여자처럼 꾸몄냐고 외출금지를 먹기도 하고 여장을 했을 때도 위화감이 없었다.[54] 또 생판 처음보는 여자애에게 프로포즈를 하는데 그게 한번에 먹히는 등... 여러가지 에피소드에서 '미소년'이라는 뉘양스가 많다.
하는 행동들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는데, 제작진들도 확실하게 답은 안하는 듯.[55] 여자애들이 뽀뽀해주는 꿈을 꾸고 몽정하는 장면도 있고 동성애에 관련된 모든 사건은 다 에릭 카트먼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버터스 본인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그 일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56]
여담으로 소변 누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바지를 내린 후 상의를 올린 채 싼다... 게다가 대변을 보는 방법은 소변을 누는 방식보다 훨신 특이하다. 좌변기에 평범하게 앉아서 싸는게 아니라, 바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좌변기를 마주보고 앉아서 똥을 싼다, 변기 물통은 똥싸며 읽을 잡지나 책을 올려 놓는 일종의 간이 탁자로 사용.[스포일러2]
시즌 18에서 실사판으로 등장했다. 스탠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벗으면서 현실로 돌아온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깜짝 등장한다. 대사는 "Fellas! I'm not grounded anymore!".[해석] 무지 귀엽다. 속사정은 가상현실 속에서 외출 금지를 당하자 어쩐지 현실에서도 이유 없이 외출 금지를 당한 버터스가 사태가 해결돼서 풀려나온 것.
아몬드 알레르기가 있는데, 아몬드 초콜릿을 먹고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다. 이 때는 다른 사람한테 억지로 먹여진 게 아니라 입막음을 위해서 자기 의지로 먹은 거다. 딱 한 알 먹었는데 얼굴이 퉁퉁 부었다.
7. 기타[편집]
- 사우스 파크의 애니메이션 감독인 'Eric Stough(에릭 스타우)'를 본딴 캐릭터이다. 사우스 파크 특유의 공격적인 유머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조심조심하게 말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버터스의 캐릭터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말투는 원래부터 버터스와 비슷했는듯. 그리고 스톤이 특별히 스타우를 'little buddy'라며 놀렸는데 이 닉네임이 'butters'로 바뀌었다가 버터스의 이름으로 하기로 한 것이다. 제작되는데, 이런 유래가 있는 캐릭터기에 제작진들이 편애도 한다.
- 초기에 성격이 비슷비슷한 캐릭터였던 핍을 나오게 하지 않고 대신 밀어줬고 결국 핍이 죽어버리고 버터스가 주연급으로 격상이 될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그래서인지 핍의 팬들은 버터스를 싫어하기도 한다. 물론 버터스 팬으로 전향한 팬들도 있다.
- 결장 결함이 있어 괄약근을 제어하지 못하기에 매일 기저귀를 차야 하고 매일 밤마다 좌약을 항문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
- "Hobbit" 편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을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 참고로 혈액형은 O형이다.
8. 둘러보기[편집]
[include(틀:사우스 파크의 등장인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9:58:56에 나무위키 버터스 스타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탠은 이 코스튬이 게이같다고 평했다.[2] 버터스카치butterscotch에서 따온 별명. 버터스의 모델이 된 사우스 파크 프로듀서 Eric Stough의 별명이 “little buddy” 였는데, 여기에서 “butters”라는 이름이 먼저 나왔고 그 뒤에 이 이름에 어울리는 성을 붙이는 식으로 캐릭터의 이름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발음이 buttholes랑 비슷해서 가끔씩 에릭이 똥구멍같은 놈 이라고 하고 욕하곤 한다.[3] 제대로 캐릭터가 잡히지 않았던 초기 시즌에선 푸프 포프(Puff Puff) 혹은 스완슨으로 언급되었는데, 전자의 경우 '펑펑'을 의미하는 의성어이다.[4] 시즌 2 이전.[5] 공교롭게도 9.11 테러가 일어났던 날에 태어났다!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되어 있는데, 시즌 8 "AWESOM-O" 참조.[6] 케니와 같이 금발이지만 케니의 머리색이 우리가 흔히 아는 금발에 가깝고 버터스의 머리색은 노란색에 가깝다.[7] 공식 홈페이지 기준[8] 중간에 카트맨이 만든 극단주의 기독교 계열 종교에 잠깐 빠진적이 있다.[9] 이름은 마저린=마가린. 초록 리본으로 머리를 트윈테일로 묶은 모습인데 여장한 모습 자체는 어울렸고 남자애들과는 반대로 여자애들과는 엄청 친하게 지냈다.[10] 실제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what what(in the butt)이라는 영상의 패러디... 근데 버터스의 버전이 더 좋다는 평이 많다(?).[11] 다른 아이들은 성인 수준의 높은 정신연령을 가졌다.[12] 정확히는 로봇으로 분장한 카트먼.[13] 카트먼이 상상한 동물들에게 강간당하던 뽀빠이에게 시금치를 줘서 전세 역전한다거나, 검으로 힘겹게 싸우던 예수에게 M60을 줘서 에일리언을 척살시키게 한다거나 등.[14] 별똥별 파티때 스탠, 버터스, 핍과 함께 지하실에 격리되었을때 인연을 맺었다. 기자가 꿈이며 자신의 꿈에 대해 열정을 많이 가진것 같다.[15] 그래도 종종 나오긴 하지만 워낙 대우가 안습이라...[16] 이 때 카트먼이 버터스를 병원으로 데려가면 부모들이 눈치 깐다고 개로 변장시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17] 누가 붙었냐면 웬디가 카트먼을 제외한 나머지 주연들의 호평을 받으며 멤버가 되었다. 결국 웬디는 중도 탈락되지 않고 해체될 때까지 멤버로 남아있었다.[18] 수사에 추리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을 듯하다.[19] 이때 버터스는 부모의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뱀파이어 키즈에 입단한 상태였다. 이유는 뱀파이어는 부모님에게 강압당하지 않고 자유로울거라고 생각해서.[20] 결혼 기념일 선물을 사러간다고 해놓고선 게이바에 놀러갔다. 순진한 버터스는 아빠가 남자들과 레슬링을 하는 줄로 알고 있었다.[21] 미쳐버린 버터스 엄마가 자신의 살인을 은폐하려고 거짓으로 유괴당했다는 신고를 했는데, 이때 존베넷 램지 살인사건의 램지 부부가 실명으로 등장한다. 램지 부부가 딸 존베넷 램지 살인에 연관이 되있을 거란 암시를 했는데, 트레이 파커는 2011년 뉴욕타임즈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묘사였다고 유감을 표시했다.[22] 이때 카트먼은 집 앞에 앉아 팝콘을 먹었다.[23] 과거 버티스는 유치원 시절 보옛의 무고함을 알리지 않은 채 감옥으로 보냈었고 보옛이 출소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떨던 버티스는 부모로부터 집에만 있는다면서 밖으로 쫓겨났는데 마침 하필 그날이 보옛이 출소하던 날이었고 쫓겨났던 버티스는 불행히도 보옛과 마주친 것.[24] 다만 이 경우에는 버터스의 아빠가 자신이 흑마법으로 버터스를 부활시켰다고 철석같이 믿었고 그로인해 버터스를 악마나 괴물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버터스가 탈출해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못하게 막기 위해 감금한 것이며, 버터스가 배고프다고 하자 살아있는 사람을 먹이로 주기도 하는 등 버터스를 괴물이라고 두려워하지만 그래도 버터스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5] 해당 에피소드에서 버터스가 할머니에게 한 말을 요약하면 "자신은 타인을 괴롭히며 폭력을 행사하는게 결국 공허만이 남는 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그걸 당신은 아직 깨닫지 못했고 언젠가, 머지않을 미래에 늙은 당신은 코에 튜브를 낀 채 병원에 누워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는 상태로 천천히 죽어갈 것이다. 그때 꼭 병문안에 가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떠날 것이다."라는 인생을 달관한 자세로도 볼 수 있지만 듣는 할머니의 입장에선 엄청난 악담으로 느껴졌을 말을 했다. ???:너를 학대한 할머니에게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말은 안 하니?[26] 이모 일수도 있음[27] 진짜로 자살한건 아니고 카트만과 다른 아이들이 버터스를 여자로 변장시키고 다른 사람들한테 죽었다고 속일 때 버터스 머리 모양의 장식이 달려 있는 돼지 시체를 던져서 버터스가 죽었다고 속인 것이다.[28] 작중에서 아무도 에릭 카트먼을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다들 카트먼이라고 부른다.[29] 시즌 9 "The Death of Eric Cartman"에서는 아이들이 카트먼의 괴롭힘과 민폐짓 어그로를 견디지 못하고 카트먼을 왕따시키기로 했는데 카트먼은 자기가 유령이 된줄 알고 슬퍼하던 중 자신에게 말을 걸어준 버터스가 자신을 유일하게 볼수 있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카트먼은 버터스에게 그렇게 말해주니까 버터스는 부모님에게 자신은 유령이 보이지만 아무도 안믿어줘서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된다.[30] "AWESOM-O" 에피소드에서 카트먼이 로봇으로 변장하고 버터스를 미행하려 하지만 실컷 부려먹히는 것부터 시작해 온갖 수모를 겪게 되고, 최후엔 방귀를 뀌었다가 버터스한테 정체를 들킨다. 그리고 카트먼이 괴롭힌 걸 복수하려고 버터스가 몰래 찍은 카트먼이 여장하고 우스꽝스럽게 노래하고 춤추는 영상을 마을 또래 아이들이 보게 되는데, 거기에다 옆에서 같이 카트먼의 영상을 보며 웃던 국방부 장관이 카트먼을 보고 게이라며 비웃는다.[31] Ginger Kids 에피소드에서 진저가 되었을때나, "The List" 에피소드에서 카트먼이 제일 인기없는 애로 뽑혔을 때. "Christian Rock Hard" 에피소드에선 토큰과 같이 밴드를 만들었다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좌절하는 카트먼 앞에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기도 한다![32] 이걸 직접 보면 알겠지만 양이 엄청나서 장롱을 다채울정도(...)이다. 참고로 버터스는 10살이다. 한국 나이로 11~12살 밖에 되지 않는다. 최소 정액은 13~14세 부터 나오는게 보통이다(...)[33] 케니가 미스테리온으로 분장하고 나서 처음 나온 에피소드에서 카오스 교수로 분장한 버터스랑 싸우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34] 버터스는 이 당시 할머니한테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35] 바로 다음화인 짚라인 대참사의 엔딩부분에서는 스탠이 짚라인의 지루함에 대해서 강연을 펼쳤고, 그 강연이 너무 유명해져서 다시 센디에고에서 딸딸이쇼를 하고만다.[36] 뭔가 그럴듯하지만 이런 병 없다. 섹스 중독이라면 모를까... 원래 버터스 정도의 나이라면 성에 대한 호기심이 드는건 매우 당연한 거다.[37] 렉서스를 포함한 Raisins의 사장, 직원 모두가 이 나이 또래 여자애들이다.[38] 해당 에피소드는 시즌12 14화.[39] 확정을 받았을 땐 쿨하게 신경 쓰지 않았다.(...)[40] 성적 모험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정신병적 증상.[41] 그러나 사실 검사 자체가 부정확하다. 검사 자체가 의미없는 것이다.[42] 뉴 저지에서 수정된 카일도 있지만, 뉴 저지에서 자식을 키우기 싫은 어머니가 사우스파크로 이사온 것.[43] 어지간히 예상 밖의 상황이었는지 그 카트먼이 놀란 표정으로 뛰어와 상황을 설명하자 스탠, 카일이 그 버터스가 그 애를 팬 거냐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을 정도였다.[44] 주인공 4인방, 크레이그 패거리.[45] 케니 역시 카트먼의 개드립에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46] 해당 화를 보면 알겠지만 토박이 부족민이 아니라 야매 정기적으로 하와이에 오는 장기 관광객일 뿐이다.[47] 빡쳐서 골프공으로 유람선을 침몰시킨다.[48] 상위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사팍에서 웬갖 셀러브리티들이 다 까이는 와중에 벤 에플렉은 추앙받는 사람 중 한명. 벤 에플렉이 사팍을 즐겨보기 때문이라나.[49] 라스트 모히칸의 패러디[50] 스페인어로 Butter.[51] 이 부부는 집안 묘사를 보아하건대 독실한 신자처럼 보이는데, 버터스에게 교육의 기회같은걸 제공하는 것 처럼 보이더니 하인처럼 죽도록 일만 시킨다. 잘 대해주는 것처럼 말하면서 창문을 청소해도 되고 바닥 청소도 해도 된다, 차고 페인트칠을 시키면 버터스가 자기들을 가족처럼 여겨줄 거다 등등. 그러다 멕시칸 스타일 패스트푸드점에 버린다. 버터스가 집에 가야겠다고 하자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막 울면서 동향인들 있는 데다 데려다준 것. 이때 하는 묘사를 보면 무슨 개 버릴때처럼 취급한다. 도덕적인 척 다 하면서 결국 제 3세계 민족들을 부려먹는 미국 및 서양인들에 대한 디스인 듯.[52] 사우스 파크는 콜로라도 주에 있다. 거기까지 함성소리가 들린다는 건...[53] 사실 버터스에겐 관심이 없었고, 계속되는 락다운과 문을 두드리는 죽음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54] 다만 너무 지저분하게 변장한 탓에 처음에 여학생들은 그를 멀리했다.[55] 일단 카트먼과 버터스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은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가 시즌 19에서 트윅-크레이그를 엮어버린다. 시즌 8 에피 중에 게이풍 패션을 따라하는 것도 있기는 했다만..[56] 랜디와 제럴드가 욕조에서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자위를 하며 뿅 갔다고 해도, 그 둘을 게이로 보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스포일러2]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버터스의 방식이 좌변기의 제대로 된 사용방법이라는 것이 밝혀진다.[해석] 애들아! 나 더이상 외출금지 아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