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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프레첼맛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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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쿠키. 빵 모양 모자와 버터 느낌의 각진 머리가 특징이다. 약칭은 '버첼'이나 '버터'.
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편집]
자세한 내용은 버터프레첼맛 쿠키/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타[편집]
- 모티프가 된 버터프레첼은 통상적인 8자 모양의 프레첼[4] 과는 달리 모닝빵이나 바게트 같은 덩이/뚱뚱한 스틱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5] 이 때 외형을 보면 빵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바게트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때문에 디자인이 유출되었을 때 바게트맛 쿠키로 오인되기도 하였다. 버터프레첼맛 쿠키의 도전에서도 모티프가 된 버터프레첼이 발판으로 등장한다.
- 능력으로 나무에 감싸진 모습의 천년나무 쿠키, 사교의 여왕 스킨 모습의 치즈케이크맛 쿠키, 민트초코 쿠키 중 하나를 랜덤하게 그린다. 능력 발동 중 뒷배경에 지나가는 그림들 중 바다요정 쿠키와 생각하는 사람 그림도 있다.
- 버터 초상화 도난사건의 타이틀 카드가 공개되었는데, 등장하는 쿠키들이 깨알만하게 등장하는 쿠키도 없이 이 쿠키와 호두맛 쿠키, 괴도맛 쿠키, 아몬드맛 쿠키 이렇게 넷 뿐이라 역대 타이틀 카드중 쿠키가 가장 적게 등장한 타이틀 카드가 되었으나, 소원을 이뤄주는 수련설화 타이틀 카드[6] 에 의해 그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의 타이틀 카드부터 스토리에서 메인으로 등장하는 쿠키들 이외의 다른 쿠키들이 등장하지 않는 빈도가 높아졌다.
- 원래 무명화가였지만 치즈케이크맛 쿠키에게 후원을 받아 유명해졌다고 한다. 무명 시절이 고달프고 힘들었는지 다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진절머리를 내거나 더 성공하겠다며 일류 화가의 삶을 유지하겠다는 명예욕과 출세욕이 상당하다. 때문에 탐정런을 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이러한 성격을 이유로 버터프레첼맛 쿠키가 이 모든 사건의 흑막이고 자신의 명예욕 때문에 자신의 일에 괴도맛 쿠키를 끌어들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는데,[7] 이는 반쯤 사실로 밝혀졌다. 다만 자신의 명예욕 때문이 아니라 명성과 함께 생겨난 심적 부담감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을 수습할 방법을 찾던 도중에 괴도맛 쿠키를 끌어들인 것.
- 이 쿠키 출시 후 의외의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로 요가맛 쿠키와 가족 관계였다는 것. 둘이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지만 둘 다 프레첼이 모티브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러한 관계도를 넣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요가맛 쿠키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자매라면 요가맛이 언니인 것 같다. 특이하게도 두 쿠키의 성격은 서로 정반대이다.[8] 또한 어째서인지 현재까지 가족관계로 표시된 모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쌍방관계가 아닌데, 이를 두고 그녀가 성공을 위해 가족을 버린 게 아니냐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 컨셉아트에 따르면 이전에 앙버터 버전이 따로 존재했고 얼굴도 지금의 얼굴이 아닌 다크 서클이 짙은 모습이며 펫 초안에서는 버터레용도 몽당 크레용이 아니었다. 그리고 괴도맛 쿠키를 경박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NPC인 에멘탈치즈 관장[10] 의 격한 리액션을 부담스러워한다고 한다.
- 능력 발동중 물감을 한번 피할 때마다 그림에서 한 색이 색칠되지 않는다. 당연히 그만큼 점수도 못 받는다.
(호두맛 쿠키:...그런데 버터화가 뭐죠?)
그것도 모르다니... 버터화는 겹겹이 버터를 쌓아 올려 그림을 그리는 양식이야.
(호두맛 쿠키:...그림은 다 그림인 줄 알았는데... 엄청 대단한 그림인가 봐요...)
(아몬드맛 쿠키:...나도 도난품의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단다. 그 그림 하나면 아메리카노가 대체 몇 잔인지...)
예술이라곤 모르는 쿠키들에게 이런 의뢰를 해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군.
(치즈케이크맛 쿠키:걱정 마~ 다른 그림은 모두 우리 집에 있거든! 그림에서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향기가 나서 내가 다 사버렸어~)
버터화는 그저 맛있는 향기가 나게 만든 기법이 아니라니까!
그것도 몰라? 작품에 좀 더 손댈 곳이 떠올라서지! 명작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게 아니야!
(버블껌맛 쿠키: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너무 고민하지 말고 느낌 가는 대로 해봐~!)
그렇게 쉽게 말할 게 아냐! 그냥 뿌리고 터뜨리면 되는 거리예술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버블껌맛 쿠키:뭐라고? 내 예술세계를 뭘로 보고!!)
(머스터드맛 쿠키:그림이란 네 생각을 표현하는 거잖아? 그러면 잘 그려지지 않아도 행복할 텐데.)
태평한 소리 하지 마...! 어떻게든 더 나은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버터프레첼맛 쿠키가 자기 예술에 대해 모르는 쿠키들에게 험담하는 대사.
- 탐정런 스토리에서 보여준 행적과 그 이유와는 별개로, 구슬아이스맛 쿠키나 수국맛 쿠키[11] 처럼 인성이 좋지 않은 쿠키 중 하나다. 호두맛 쿠키 부녀를 무시하고 버블껌맛 쿠키와 머스터드맛 쿠키의 조언을 처음에는 무시한다던가, 자신의 후원자에게도 예외없이 대놓고 성질을 내는 등 자기 예술에 대해 모르는 쿠키들에게 험담을 한다.[12][13] 다만 당시에는 전시회의 성공과 타인들의 시선에 대한 강박관념에 의해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여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음을 감안해야 하고, 사건이 마무리된 후 쿠키들의 위로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안정을 어느정도 찾은 후로는 작품에 대한 칭찬에 고마워하며 쑥쓰러워하는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2022년 추석 가위바위보 이벤트 대사에서도 플레이어에게 자신은 바쁘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인상을 찌푸리며 까칠하게 구는 것으로 보아, 좋지 않은 성격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14]
3.1. 2차 창작에서의 모습[편집]
이전 이벤트의 이공학 계열 쿠키[15] 에 이은 예체능 계열의 수수한 화가 여성 캐릭터
콤비 쿠키인 아몬드맛 쿠키와 탐정런의 주역인 호두맛 쿠키, 괴도맛 쿠키와 엮인다.[17] 또한 후원자-예술가 관계인 치즈케이크맛 쿠키와도 엮이는 편이다. 그 외에 분야는 상극이나 같은 빵 재료에 색조가 비슷한 크루아상맛 쿠키와도 엮인다. 친가족 관계인 요가맛 쿠키하고도 엮인다.
그림 잘 그리는 금손에 유화를 그린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어느 유명한 화가로 패러디되곤 한다.
2022년 2월 13일 용쿠 트위터에 올라온 발렌타인데이 기념 공식 일러스트에 용감한 쿠키, 휘핑크림맛 쿠키, 얼그레이맛 쿠키와 함께 포니테일 헤어와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했었다. 그래서 그 옷을 입은 팬아트도 간간히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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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법사탕 재료가 '풍미 깊은 염소우유'인 것으로 보아 염소젖으로 만든 버터가 모티브인 듯하다.[2] 프레첼 종류 중에서도 버터프레첼이다. 쓰고 있는 빵모자가 버터프레첼 모양이다.[3] 같은 날 쿠킹덤에서 벨벳케이크맛 쿠키와 악마맛 쿠키가 출시되었다.[4] 요가맛 쿠키의 머리 위에 얹어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5] 이 사진이나 이 사진을 참고하자. 바게트처럼 보여도 빵의 질감이 바게트와는 전혀 다르다.[6] 더덕꽃맛 쿠키, 인삼맛 쿠키 두 명이 나왔다.[7] 해당 추측의 근거로는 '버터파 사조의 시초라고는 하나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와 '치즈케이크맛 쿠키가 그녀의 그림을 모두 사들여 명성을 널리 알릴 기회를 의도치않게 앗아가 원한이 있을 수 있다.'가 있다.[8] 요가맛 쿠키는 속세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고 마음을 비우는 정신수행을 중시하지만, 버터프레첼맛 쿠키는 위에서 언급하였듯 무명 시절을 좋게 생각하지 않고 명예와 출세를 중시하는 세속적인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9] 사람에 따라 다르다. '빠덕' 으로 들리거나 '꾸덕' 으로 들린다고도 한다.[10] 탐정런 프롤로그에 등장한 쿠브르 박물관의 박물관장이며, 치즈 몸에 굉장히 느끼한 이목구비가 특징이다. 이후 슈퍼 쿠키 패션위크 스토리에서 패션 위크 행사가 쿠브르 박물관에서 진행된 관계로 재등장했다.[11] 다만 수국맛 쿠키는 이후 용안황궁 스토리에서 주군인 백련 드래곤 쿠키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여 평가가 어느 정도 상승했다.[12] 게다가 호두맛 쿠키는 애초에 탐정 역할을 하는 어린아이였기에, 예술에 대해 아예 모르는 게 당연했다.[13] 치즈케이크맛 쿠키가 호구로 불리게 된 최대 원인. 다만 이 말을 들은 치즈케이크맛 쿠키는 딱히 싫어하지 않는 걸 보면 워낙 인성이 좋은 듯. 오히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후원이 끊기게 될까봐 걱정하는 버터프레첼맛 쿠키에게 후원을 끊지 않겠다고 쉬엄쉬엄 하라고 했다.[14] 플레이어가 질 경우 버터프레첼맛 쿠키가 위대한 예술은 고통 없이 나오지 않는다고 우쭐댄다.[15] 파프리카맛 쿠키, 알로에맛 쿠키.[16] 이는 아몬드맛 쿠키 업데이트 후 에필로그에 그녀의 성격이 저렇게 된 이유가 밝혀지면서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17] 버터프레첼맛 쿠키 쪽에선 주로 츤데레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