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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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Nod의 폭격기.
설정상 Nod에서 최신 광학 미채 및 레이더 교란 기술이 동원되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스텔스 감지 유닛에게 감지되거나 공격하기 전까지는 계속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는 고성능 폭격기이다.
2. 상세[편집]
전작의 밴쉬를 계승했으며 기본적으로 거의 전차 수준의 높은 방어력과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GDI의 파이어 호크와 비교해서 대구조물 능력은 떨어지지만 그 대신 파이어 호크보다 대전차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폭탄을 하나밖에 투하할 수 없다는게 최대 단점이다. 보병에게도 투하하면 한 분대는 순삭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캐논 판정이라서 존 트루퍼나 블랙 핸드한테는 데미지가 많이 깎여나가기 때문에 건물이나 고급 차량에게나 사용해야 한다.
폭탄 공격에는 좁지만 방사 피해가 있다. 이쪽도 파이어 호크처럼 폭탄이 유닛에게 명중되어야 기폭된다. 프레데터 탱크급의 속도를 가진 전차가 최대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면 떨어뜨려봤자 맞지 않기 때문에 잘 사용하기 힘들다. 또 대미지의 객관적인 수준이 아주 압도적인건 아니라서 매머드 탱크 같은 정면싸움을 하는 단단한 유닛을 공격하면 생각보다 체력을 잘 못 깎는다. 따라서 버티고를 사용하려면 탱커를 때리기보다 물몸인 딜러를 때리는 것이 효율적인데, 이 딜러의 대표적인 예가 저거너트이다. 2발이면 다리를 분질러줄 수 있고 저거너트보다 더 물몸인 스펙터는 한 발이면 충분하다. 워낙 비싼 유닛이라 많이는 못 굴리지만 2대씩 보내 장거리 야포 유닛들을 짤라주면 재미가 쏠쏠하다.
조심해야할 방어건물은 바로 폭풍 기둥이다. AA 포대나 SAM 발사기,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 등등 대공 방어시설은 버티고 폭격기의 방어력과 내구력으로 버티지만, 폭풍 기둥은 피격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아무리 버티고 폭격기라도 덤비다가는 벼락 2번 맞고 순식간에 추락한다.
참고로 이 유닛은 보조 무기로 공대공 기관총이 있어서 폭격하러 왔다가 미사일이 없는 파이어 호크나 공대공 능력이 없는 오르카를 잡아내기도 한다. 당연히 공격력이 낮긴 하지만 베놈과 공대공 기관총으로 싸우면 버티고의 내구도가 높아서 이긴다. 물론, 베놈이 레이저 축전지 업그레이드나 과충전 입자빔 업그레이드를 하면 격추된다.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는 일정 범위의 아군 유닛을 스텔스 상태로 만들어주는 포드를 투하할 수 있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후에 포드를 투하할 수 있으며 그 지역을 일정 시간동안 스텔스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버그로 교란 타워에 이 포드를 붙이면 타이베리안 썬의 스텔스 발생기처럼 교란 타워가 안보이는 완벽한 스텔스 지역을 만들 수 있었다. 현재는 패치되어서 볼 수 없다.
마크 오브 케인 역시 이 버티고 폭격기를 사용하며 블랙 핸드는 공중 유닛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버티고 폭격기는 Nod 본대건 마크 오브 케인이건 별 차이가 없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의 Nod 유닛 중에서 베놈과 더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자주 사용되었던 유닛이다.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와서는 슬링샷, 맨티스 등의 대공 유닛들과 대공 방어건물의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입지가 좀 좁아졌고, 패치 후에는 방사 피해의 범위가 약간 증가했다.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에서는 B-2에 여러갈래 제트 엔진을 장착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스텔스 기능은 업그레이드 해줘야 하며, 폭격은 건물 외에는 데미지가 잘 안 나온다.
3. 대사집[편집]
4. 여담[편집]
어느 유저가 비시즈로 버티고를 상당한 퀄리티로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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