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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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서유기
煩悩☆西遊記


파일:번뇌 서유기1.jpg

장르
판타지
작가
크리스타루나 요스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월간 선데이 GX
레이블
선데이 GX 코믹스
연재 기간
2020년 3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3. 08.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2023. 07. 27.)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6.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서유기를 소재로 한 일본판타지 만화. 작가는 크리스타루나 요스케.

원작과 다르게 작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대부분이 여자로 바뀌었다. 물론 이전에도 모에화 서유기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2. 줄거리[편집]


견디어라 번뇌! 번뇌퇴산 신감각☆서유기 모험담!!

진정한 구제가 기록되어 있다는 경전을 찾기 위해 천축으로 향하는 삼장법사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세 미소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천축으로 향하는 길에 조우하는 혹독한 시련들이 모두… 야하다?! 부처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이에게 욕정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데….

과연 삼장법사는 닥쳐오는 시련을 극복해 번뇌를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번뇌 서유기1.jpg


파일:번뇌 서유기2.jpg


파일:번뇌 서유기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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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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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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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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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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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3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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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번뇌 서유기5.jpg


파일:번뇌 서유기_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1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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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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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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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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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07권
08권
09권

파일:번뇌 서유기_7.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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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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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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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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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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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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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월간 만화 잡지 선데이 GX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선데이 GX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본작의 주인공. 보살의 명령으로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데리고 경전을 얻기 위해 천축으로 향하고 있다.
서유기 원작의 삼장법사는 전투력은 제로에다 위기마다 엉엉 울고 징징대는 평범한 인간 승려였지만, 여기의 삼장은 사람의 몸으로 온갖 법술을 다루고[1], 부처의 가호까지 있어서 육체 역시 무적이라[2][* 원작과 마찬가지로 요괴들 중에는 삼장법사를 먹으면 불로불사가 된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잡아먹어보려 한 요괴도 있으나, 삼장법사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육체 자체의 내구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아무리 씹어도 씹히질 않아서 먹질 못한다. ] 수백km를 순식간에 주파하고 바다를 달려서 건널 수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최종 목적지인 천축을 눈깜빡할 사이에 다녀올 수 있는 터무니없는 강자다. 심지어 작중 공인 미남이기까지 문제는 불경을 얻으려면 부처의 시련을 넘어야 하는데, 삼장법사가 너무 강한 나머지 요괴, 마왕, 산적들 '따위로는' 전혀 시련이 안 되므로 관음보살은 스스럼 없이 삼장법사에게 들러붙는 여제자 3명을 삼장법사에게 붙여놓고 꼭 붙어다니라 당부했고, 이게 삼장에겐 최대의 시련이 되어 매일 번뇌퇴산을 외치는 게 일상이다. 즉 원작과는 다르게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가 불경을 얻으러 가는 삼장법사를 호위하는 역할이 아니라 오히려 그에게 시련을 주는 역할인 셈.
보살이 바라는대로 제자 3명이 스스럼 없는 행동하는 것 때문에 자신의 번뇌를 막기 위해 보살에게 부탁해 그곳에 금고아를 껴놓고 있다. 하지만 제자 3명에게 한번씩 플래그를 꽂으며 상황은 더 악화되는 중, 급기야 삼장법사가 보살에게 받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향로를 통해서 본 미래에서 세 제자 중 하나가 삼장의 아이를 낳는 미래[3]가 나와 악화된 상황에 정점을 갱신하는 중.
19화에서 전생에 사오정과 만난 것은 물론, 오장관에 왔었다라는 것이 밝혀졌다.[4]
22화에서는 백골희와 마주쳤는데, 백골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을 응시하는 것에 소름이 끼쳐서 꼬무룩한 것 때문에 금고아가 빠져버렸고, 그 순간 손오공의 판모로를 목격하자 번뇌를 억누르지 못하고 폭주, 22화에서 지구 전체를 폭주한 번뇌의 분신들로 뒤덮을 뻔 한다. 이후 손오공이 분신술을 써서 옥문으로 유도해서 다시 삼장의 고간에 금고아를 끼워주어서 원래대로 복귀... 폭주한 동안 기억이 없었고, 보상국에 도착했을 때 요괴 취급을 당해 체포 당한다.
26화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의 모습이 나왔는데 이 때는 소승불교에 불만[5]을 품는 등, 원작과 비슷하게 덕이 높은 승려 그 자체였다.
37화에서 우마왕이 손오공에게 말하길 현재 손오공의 기억은 어떠한 이유로 망가져있으며, 절대 석가모니를 믿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동정이며, 본인은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6] 본인의 번뇌가 넘쳐 원양[7][8]이 샐 것 같으며 자결하려는 기믹이 있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서유기 관련 작품에서 최유기 등과 더불어 삼장법사가 남자로 등장하는 소수 사례중 하나이다. 일본 서유기 창작물은 NTV 서유기 드라마 이래 삼장법사를 비구니로 각색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기 때문이다.

삼장의 제자 1. 화과산의 여왕. 여의봉과 근두운을 사용한다. 작중 언급으로 보아 원작과 똑같이 불로불사인듯.[9][10]
참고로 성지식이 어린애 수준이면서 자존심은 강해 아예 국가 수준으로 남자들과 사귀어 봤다고 화과산에서 뻥을 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성경험과 무관한 분야의 통찰력, 그리고 방어력[11]은 원작대로 일행 중 최고 수준. 본인만 불로불사라 다른 부하들과 함께 늙어갈 수 없게 된 걸 후회하기에 그걸 물리려고 삼장의 천축행에 따라 나섰다.[12]
유계의 감옥 까페에 갇히기도 했는데 죄명은 천상과 맞짱을 뜬 죄(...).
기본적으로 엄청난 츤데레이다. 그리고 쪽팔릴 때마다 화과산으로 돌아갔다가 부끄러움이 가라앉으면 다시 일행에 돌아온다.
22화에서 삼장법사의 번뇌폭주 사건 이후 삼장법사에게 번뇌가 있음을 의심하다가 23화에서 삼장법사가 자신에게도 번뇌가 있음을 고하고 사과하자 고뇌하다가, 삼장법사가 번뇌 때문에 괴로워했음을 깨닫고 몸가짐을 조금은 조심하겠다고 다짐한다.그리고 바로 판치라

삼장의 제자 2. 모든 욕망을 잘 억누르지 못하며, 그런 자신이 더럽다고 자신을 스스로 싫어해 스스로를 함부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원래 직책은 천봉원수였으나 취해서 달의 선녀를 희롱한 죄로 돼지요괴가 되었다.
원작이상으로 번뇌로 넘쳐서 식욕, 성욕, 수면욕 셋 모두에 약하다. 탁발로 벌어온 것을 본인이 다 먹어치우거나, 그걸 만회하기위해 몸을 팔려고 하거나 등...
작중에서 가장 삼장법사에게 반해있으며, 계속해서 꾸준하게 들이대고 있다.
28화에서 과거사가 드러났는데, 원래 그녀는 어느 수련장에서 선인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던 미우(美雨)라는 이름의 도사였다.
미우는 순수한 마음씨를 지녔으며 선인이 되기 위한 수련 중에 방중술 수련에 가장 뛰어났는데, 다른 여성 도사들이 그이를 NTR해가는 요부라고 그녀를 헐뜯으며 왕따를 시켰다. 하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수련을 하려는 생각+방중술 수련을 할 때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받아들여준다는 기분이 들어서 였을 뿐이었으며 한번도 연애 감정을 가진 적이 없었다.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대상은 당시에 그녀와 수 많은 제자들을 이끄는 상급 도사였던 적(寂) 뿐.[13] 그러던 어느 날 적이 선인으로 선화하여 도관을 떠났고, 마음을 둘 곳이 사라진 미우는 적이 사라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더 방중술 수련에 빠졌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도관 내의 모든 남자와 방중술 수련을 끝낸 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적 선인이 미우의 순수한 마음씨와 큰 도력은 선인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그녀를 선계로 데리러 왔고, 그 때 여자들 뿐 아니라 그녀와 방중술 수련을 했던 남자들마저 그녀를 시기하였다. 이 때 미우는 자신은 타인에게 있어 편리한 구멍이었을 뿐, 그 누구에게도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음을 깨닫는다. 이후 미우는 큰 도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여 천봉원수로 승진, 연회에서 달의 술을 몇잔 마시고 취해서 쓰러지는데 그것이 우연히도 달의 여신의 무릎 위였다. 주위의 선인과 신들이 불경하다며 화를 냈지만, 달의 여신은 술에 취해서 쓰러진 것 뿐 무례한 행동을 한 건 아니라며 넘어갔으나, 그만 취기에 유아퇴행을 하여 달의 여신을 엄마와 겹쳐보면서 달의 여신의 가슴팍의 옷깃을 열어버리고 말아, 큰 무례를 저지른 것이 되어 소멸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이 때 과거에 제자였던 미우를 두둔한 적과 그녀의 도력이 아깝다고 생각했던 다른 선인의 변호해준 덕에 소멸은 면하고 돼지의 태내에서 환생하여 돼지요괴 저팔계가 되었다. 이후 적 선인이 미우, 아니 팔계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또 다시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팔계에게 천상으로부터 삼장을 호위하여 천축으로 향하라는 명이 떨어지자, 팔계는 드디어 죄를 씼을 수 있겠다며 기뻐하는데...
그 순간 적 선인이 비굴한 표정을 지으며 어째서 그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이 곁에 있었음에도 방중술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냐고 발언, 팔계는 적 선인도 남자였냐며 조금 어이없어했지만 적 선인이 자신은 다른 남자들과는 다르다며 열폭하며 분개하며 계속해서 팔계가 먼저 들이댈 것을, 팔계에게서 자신을 좋아하지 않느냐며 자신에게 애정을 베풀 것을 요구하자 정나미가 떨어져서 적을 외면하고, 선생님도 똑같았다. 자신이 틀렸었다, 또 남에게 기대고 말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자신은 타인에게 호감을 전한 적이 없다, 좋아한다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며 삼장법사에게 향한 것이었다.

삼장의 제자 3. 감정을 잘 느끼질 못하며 과거에 대한 기억도 없으며 욕구도 희박하다. 그 때문에 기계처럼 어떤 말이든 곧이곧대로 듣는다만, 처음부터 삼장에게 상당한 호감이 있는듯 삼장이 자기도 모르게 자신에게 손댈 때마다 저도 모르게 은은하게 미소 짓는다. 오공은 천계에 싸움 건 것, 팔계는 선녀 희롱으로 죄를 진 게 밝혀졌으나, 그녀의 죄는 안 밝혀졌다. 19화에서 과거가 조금 밝혀졌는, 전생의 삼장[14]과 오장관에 함께 왔었고, 그곳(오장관)에서 삼장을 지키는 방패가 되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29화에서 과거사가 일부 밝혀졌는데, 그녀는 사실 삼장을 만났었다. 하지만, 모두 전세의 삼장이었으며, 첫번째 삼장은 사오정에게 가르침을 전하다가 자연사, 나머지 삼장[15] 전부 천축 여행을 끝내기도 전에 늙어죽거나 사고로 사망. 심지어 현 삼장을 만났을 때는 전생의 팔계와 오공을 만났는데, 그들까지 사오정만 내버려두고 죽어버렸다. 그래서 현재 사오정은 삼장의 여행에 방해 되는 것은 모두 베어버리고자 결심한다.

  • 관음보살
삼장법사를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함께 천축으로 떠나게 한 장본인. 크고 아름다운 쭉빵미인 모습으로 대부분 상반신만 등장하며, 항상 여러가지로 삼장을 괴롭힌다. 물론 어디까지나 시련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삼장이 정말로 위기에 처하면 걱정하기도 한다. 1화에서 삼장이 꼴려서 견디기 힘들어 자비를 내려달라고 하자, 금고아를 내려줬다. 이후로도 가끔 시련을 내리기위해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장해서 등장한다.

  • 인장군
본작에서 첫번째로 등장한 호랑이 요괴. 물론 암컷이다. 삼장 일행을 구덩이 함정에 빠뜨리고 삼장 법사를 성적인 의미로 잡아먹으려 했으나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3인방에게 퇴치 당했다.

  • 산적들
2화에서 아름답고 색정증이 있으며 중이 취향인 여괴가 우두머리라는 흉내를 내고, 소문에 혹해서 달려드는 여행자들을 약탈하고 있었던 산적들. 당연히 전부 거짓말이다. 삼장법사에게 퇴치 당했다.

6화에서 등장한 암컷 요괴. 흑풍관이라는 가짜 도관은 만들어놓고, 여도사인 척하며 삼장법사에게 붙어있다가 그를 잡아먹고 불로불사가 되려고 했으나, 삼장법사의 몸이 너무 단단해서 실패. 이후 제자 3인방에게 퇴치당했고, 구덩이에 박히고 입에 거품을 문 상태로 이럴 줄 알았으면 고기를 탐할 게 아니라 방중술로 원양을 빼앗아야 했다고 투덜거리다가 방중술의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손오공에게 방중술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덤으로 삼장법사는 흑풍요괴가 어께를 물었을 때 자신에게 방중술을 시도하려고 한 줄 알고 비명을 질렀다(...).

  • 구두선인
유사하 앞에서 죽치고 있는 선인 아저씨. 유사하를 건널 방법을 알려주는 대가로 손오공 및 저팔계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무르고 싶다거나 꽁냥거리고 싶어했다. 이후 사오정이 기억을 조금 떠올리고 구궁법선이란 보구를 꺼내자 정체를 드러냈는데, 그 정체는 혜안. 즉 관음보살의 제자였다. 그런데 여색을 밝히는 건 본인 성격이었는지 10화 마지막에 손오공의 가슴을 주물렀다.

서유기 관련 서브컬처에서 대부분 최종보스급으로 다뤄지는 그 우마왕. 물론 여캐가 되는 건 피하지 못했으며 원전과 마찬가지로 손오공과 의자매 사이이다. 엄청난 미모와 괴력에 손오공을 제압할 정도[16]로 강력한 술법을 다룬다. 하지만, 사실 한평생 수련에만 힘을 썼기 때문에 성지식이 눈꼽만치도 없는 숫처녀 중의 숫처녀. 사랑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거기다가 훗하고 웃었을 때 삼장법사가 으윽하고 겁에 질린 것을 보고 남자와 이렇게나 길게 대화해본 건 처음이라고 하는 등... 커뮤증까지 있는 것 같다.
심지어 보상국에 술법으로 나라 하나 만한 쇳덩이를 떨어뜨린 뒤에 팔계, 오정, 오공이 막아내고 있을 동안 삼장을 납치해서 삼장이 자신에게 이름을 부르며 말을 걸자 청혼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납치한지 하루가 지났다는 이유로 결혼하려 들기도 했다.

  • 여생동군
18화에서 사오정이 삼장을 끌고 들어간 낡은 도관[17]의 주인인 빈궁한 여자 선인. 이미 망한 것이나 없는 상태라 대접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최대한 대접해보겠다며 열을 낸다. 도관 안에는 이미 말라버린 인삼과 나무가 있었으며, 제자들이 과일이 하나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하니 바로 당장 입고 있던 옷을 팔아서 과일을 더 사오라고 부탁한다. 이후 새 옷으로 갈아입고, 사오정의 몸에 여체 과일상을 만들어서 삼장에게 대접한다. 그리고 삼장이 사오정의 기억을 되찾으려고 억지로 당신들의 대접을 이용[18]했다고 사과하자 채찍으로 때린다. 그런데 그걸 본 사오정이 기억의 일부[19]를 되찾았고, 삼장에게 사오정이 전세의 당신과의 기억을 되찾은 것을 설명해주며, 언젠가 피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 당할 삼장을 가엾이 여기며, 마음 속으로 금선이라고 부른다.[20]


5. 기타[편집]


  • 작가가 말하길 번뇌서유기는 너무 딱딱한 이미지라 제목을 번뇌☆서유기로 지었다고 한다.

  • 작가의 전작들, 술은 부부가 된 후에, 오토코노코 아내가 서비스씬과 거리가 멀었기에 같은 작가인 걸 알았을 때 놀라는 독자가 많다. 그동안 야한 거 잔뜩 그리고 싶었을텐데 참느라 힘들지는 않았냐고 걱정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 단순한 뽕빨물같아 보이지만 묘하게 서유기 원작 고증에 충실하고 등장인물들 과거사가 애잔한게 특징.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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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흉악한 도적들을 진언 한번으로 날려버리고 그 여파로 버섯구름이 생기고 산이 날아가는데, '아차 너무 심했나...' 라고 중얼거리며 그 날아간 산을 다시 술법으로 원상복구 시킬 정도다. 보살에 의하면 "얼티밋 급".[2] 열받은 오공이 여의봉으로 삼장의 머리통을 강하게 내려쳐 머리만 남고 꽂히고 주변에 크레이터가 생길 정도였는데, 정작 본인은 전혀 타격을 받지 않은 태연한 얼굴로 '나는 괜찮은데 오공이 걱정이구나...' 라고 오공을 더 걱정할 정도. 심지어 신선의 보구인 호리병 내에 갇혔을 때, 불로불사임에도 옷은 녹았던 손오공과 달리 옷조차 녹지 않았으며 힘으로 호리병에 구멍을 뚫어(그것도 호리병을 뚫으려고 한 게 아니라 자결하려고 하다가 손오공의 헌신적인 모습에 자결을 그만두려다가 저지른 거다.) 탈출했다.[3] 제자 셋 다 법명이 오로 시작하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 수 없다.[4] 전생의 삼장법사의 친우였던 여생동군의 말에 의하면, 오장관은 전생의 그가 기억을 잃기 전의 사오정을 찾아왔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전생의 삼장법사는 본래 금선이라는 불승으로, 지금은 계속해서 인간으로 환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독백으로 만약 그 때가 오면 선택을 강요당할 것이나, 스스로의 시련은 스스로가 극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에 이 이상은 도와줄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5] 해탈하기 위해 수련할 수 있는 자는 수련할 여유가 있는 자 뿐이고, 하루하루 끼니를 이어가느라 수련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빈자들은 해탈 할 수도 구원을 받을 수 없음을 한탄했다.[6] 덕 높은 승려니까 자랑스러운 일이긴 하다.[7] 정액[8] 여담으로 삼장을 잡아먹으려다가 너무 단단해서 이가 안 들어가자 원양을 뽑아먹으려고 시도하는 여요괴도 나온다.[9] 다만 원작과 달리 불로불사는 손오공 본인뿐이다. 원래 원작에서는 부하들도 불로불사다. 그 때문에 오히려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하지만...[10] 본인의 회상에 의하면 원전과 비슷하게 선도를 먹어치우고, 태상노군이 제작한 한알만 먹어도 불로불사가 되는 금단을 과다섭취하고, 염라대왕이 가지고 있는 생사부에 적힌 자기 이름을 지웠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과거에 자기가 저지른 짓들을 흑역사 취급하며 크게 후회하고 있다.[11] 불로불사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다치지 않는다. 다만 옷은 녹는 모양.[12] 27화에서 이 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부하들이 자기보다 먼저 죽는 것에 지쳤고, 삼장의 여행을 도우면 소원을 이뤄준다고 하자, 소원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은 자기 손으로 이뤄왔었기 때문에 흥미 없었기에 보살에게 받은 명을 내팽겨치고 있었지만, 자기는 실패한 불로불사를 해제해보라며 보살에게 받은 명을 받아들였다.[13] 한편으로 적과 방중술 수련을 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14] 여생동군의 독백에 의하면은 이름은 금선으로 원작과 같다.[15] 현재 삼장을 제외하고 첫번째를 포함해 도합 9명.[16] 다만 이는 손오공이 봉인 되어 있었던 시절 만큼 약해졌고, 우마왕은 그 동안에도 수련을 멈추지 않아 그만큼 강해졌다.[17] 이 때 간판을 보면 오장관이라 되어있다.[18] 가난한 도관이기 때문에 사정을 보고 사양할 수도 있었지만 사양하지 않은 것을 사과한 것.[19] 전생의 삼장이 인간인 몸으로 자신에게 날아온 채찍을 대신 맞아준 것.[20] 즉 이 자의 정체는 사실 원작에선 최강의 선인으로 등장하는 진원대선이다. 사실 말라버린 인삼과가 등장한 것부터가 그 정체를 가리키는 떡밥이었던 것. 이후 29화에서 번뇌☆서유기의 세계관은 이전 세계관의 서유기에서 삼장 일행이 천축여행을 실패한 다음 세계관임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