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티 브로드에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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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티 브로드에이커
Bunty Broadacre


파일:신동사3 번티.jpg

출생
1907년 이전 추정
혈통
순수혈통 혹은 혼혈
기숙사
후플푸프
지팡이
불명
경력
뉴트 스캐맨더의 조수

[ 배우 / 성우 펼치기 · 접기 ]
배우
빅토리아 예이츠
한국판 성우
이소은




1. 개요[편집]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법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의 조수이다. 더빙판 성우는 이소은.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호그와트를 졸업한 이후 어느 날, 뉴트가 출판한 신비한 동물사전 관련하여 사인회를 열었을 때 그곳에서 뉴트랑 처음 만나게 되었고 뉴트랑 우정을 맺게 되어 그 해에 뉴트의 조수로 취직한다.

2.2.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편집]


작중 초반 뉴트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동물들을 돌보며[1] 뉴트의 일을 돕는 중[2][3] 퀴니제이콥이 뉴트를 찾아오자 퇴근한다. 이후 뉴트가 번티한테는 나머지 동물들도 맡기는 건 너무하다 생각했는지 다 챙기고 파리로 떠난다고 그녀한테 줄 쪽지를 남기는 것으로 언급 끝. 참고로 이 때의 비중은 그냥 뉴트의 이름없는 조수에 지나지 않았다.


2.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편집]


누구도 모든 걸 알 수는 없어요.


이때부터 비중이 조금 주어졌고[4]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을 일행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 본 작품의 히든 조커.

베를린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제이콥과 율랄리가 합류하자 계획을 들은 다음 뉴트로부터 무언가의 쪽지를 보는데 본인만 보자마자 소멸한다.

베를린에 도착하고 뉴트한테 동물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건네받고 그린델왈드를 교란시킬 준비를 하기 위해 어느 머글의 가게에서[5] 그 가방과 똑같은 복제품을 6개 정도 만들 것을 의뢰한다. 물론 내용물을 들키지 않기 위해 기린이 빠져나오려는 것을 저지한다거나, 남편이 건망증이 심한데 심지어 자기랑 결혼했다는 것도 잊었다느니, 가방을 열지도 않고 맡기지도 않은 상태로 최대한 빠르게 해달라며 열심히 임기응변을 한다.[6][7]

독일 마법 정부가 그린델왈드한테 넘어가고 모두 호그와트로 이동했을 때[8] 뉴트의 가방 복제품[9]을 일행들한테 각각 하나씩 넘기고는 마지막으로 마법계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열리는 부탄 왕국으로 향한다.

뉴트와 제이콥이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들한테 잡혀오고 뉴트가 그린델왈드의 부정 선거를 폭로하지만 그걸 제대로 증명하지 못해 당혹스러워할 때 막판에 나타나[10] 진짜 뉴트의 가방을 내놓으며[11] 그린델왈드의 부정 선거를 폭로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12] 사실상 베를린에서부터 독자적으로 움직임으로써 그린델왈드의 시선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던 것이 신의 한 수나 다름없었다.[13][14]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저지한 후에는 그녀 또한 제이콥과 퀴니의 결혼식을 보러 왔다.


3. 기타[편집]


  • 등장 자체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부터지만 이 당시에는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고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전 개인 포스터 이미지가 올라왔을 때 풀네임이 밝혀지기 전에는 위즐리 가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15]

  • 작중 언급으로는 8년하고도 165일 가량이나[16] 뉴트의 조수로서 일해 왔고 그러는 동안 뉴트한테도 사적으로 호감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다시피 뉴트는 티나 외의 이성에는 관심이 없다.

  • 물론 이후에는 번티 본인도 뉴트가 티나한테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티나가 본인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였고 뉴트와 티나가 부부가 된 이후에도 계속 뉴트의 조수 일을 하면서 뉴트와의 우정을 유지한 듯하다.

  • 마법 동물학자인 뉴트의 조수인 점을 노렸는지 본인의 이름도 노린 듯한 느낌이 난다. 멧새를 나타내거나 주로 고양이가 사람을 비롯한 여러 사물에 머리를 부딪치거나 문지르는 식의 영역표시 행위를 나타내는 단어인 Bunting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역시 호그와트 출신이며 학창 시절 기숙사는 뉴트와 마찬가지로 후플푸프. 다만, 알버스의 수업을 듣지 않아서거나 다른 이유로 교류가 적었는지 각자 작전을 마치고 에버포스의 집에 모였을 때 알버스는 이름인 번티가 아닌 성인 브로드에이커라고 부른다.

  •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뉴트랑 나이차가 별로 안 나거나 비슷한 연령대로 보인다. 하지만 뉴트를 만나게 된 시기가 만약 호그와트 졸업 직후 3년 지난 시기면 프리퀄 시점에서는 최소 20대 초반일 듯하다.

  • 개인 포스터 이미지를 보면 어째 이 캐릭터가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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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거레이들을 씻기고 있었다.[2] 뉴트가 퇴근 안 했냐고 묻는 걸 보면 뉴트를 계속 보고 싶어서 일부러 퇴근 시간도 넘긴 듯.[3] 이 때 기대하는 듯한 투로 셔츠를 벗어 달라고 한다.[4] 이번 편에서는 티나가 빠지는 고로 그 빈자리를 채운 것으로 추정.[5] 직전에 뉴트로부터 어느 쪽지를 받고 본인만 그걸 보자마자 사라진 걸 보면 정황상 그 가게의 주소가 적힌 쪽지인 듯.[6] 그런데 뉴트의 가방은 머글용처럼 보이게 하는 장치가 있는데 번티가 굳이 이런 임기응변을 보이는 수고를 감수한 걸 보면 아무래도 뉴트가 번티한테 그것까지 가르쳐주는 건 까먹었나 보다(...)[7] 임기응변 도중 남편을 아직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데 뉴트를 향한 짝사랑을 돌려 표현한듯 하다.[8] 일행들 중 번티만 비교적 별 탈 없이 멀쩡히 도착했다.[9] 새끼 기린이 들어간 진짜 뉴트의 가방을 포함하여. 참고로 가짜 가방들에는 패스츄리나 블러저, 괴물책이 들어가 있었다. 덤으로 스니치는 덤블도어의 손으로 날아가 잡혔다.[10] 그린델왈드 측 인물인 척 변장하고 있었다.[11] 그린델왈드가 조종하고 있던 기린의 쌍둥이를 데려왔다. 초반부에 뉴트가 구해낸 그 기린이다.[12] 이 와중에도 보겔 총리는 새끼 기린이 그린델왈드를 향해 절을 했다고 우겨대며 기린을 들이대지만 아시다시피 저 기린은 그린델왈드가 죽이고 마법으로 조종한 것이었다. 그걸 증명하듯 그린델왈드의 마법이 풀려 그 기린은 다시 시체가 된다.[13] 물론 번티 주변으로는 추종자가 아예 붙지를 않아 아주 멀쩡히 도착한 만큼, 사실상 운빨로 이겼다는 느낌이 가득하다(...). 아니 애초에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들은 번티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14] 그린델왈드 일당이 번티를 몰랐던 것은 2편 당시의 추격조가 스캐맨더 형제, 레타 레스트레인지를 포함한 영국 오러들과 미국 오러 티나 골드스틴, 개인적으로 움직이던 유서프 카마, 노마지인 제이콥 코왈스키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멤버 변동 없이 이들이 자신을 추격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 외의 인물들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 그린델왈드가 미래를 보는 장면에서는 번티 외에 힉스, 애버포스 등 2편 추격조 외의 인물은 비춰지지 않기도 했다.[15] 개인 포스터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머리색이 위즐리 가 특유의 적발과 비슷한 색깔이다.[16] 3편 시점의 시간적 배경이 1930년대임을 감안하면 대략 2편(1927년) 시점부터 조수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