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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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동으로는 범일1·2·5(일부)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진시장·자유시장, 자성대공원, KT 남부산지사 및 초기 주상복합 아파트인 한성기린프라자와 오션브릿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등의 고층 아파트들이 위치하고 있다. 조방앞이라고도 불리는 곳.[1] 안창마을이 1동에 있으며 5동이 부산항의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또한 한때 원도심의 부촌으로서, 옛 국제그룹 회장이었던 양정모가 거주하던 저택이 현재 한정식집으로 문을 닫은 채로 보존되어 있으며, 의열단 소속의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선생과 정몽준 의원이 이 지역에서 출생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10일 부로 4동이 1동과 통합되었다.

범일역 앞의 귀금속 상가를 흔히 '범일동'이라 부르지만 부산진구 범천동 소속이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범일동으로 알고있는 지역이 좌천동이거나 범천동 소속인 경우가 꽤 많다.

2. 역사와 개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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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1985년도에 버스터미널이 있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범일2동 시민회관 인근에 위치해 있었으며 시외버스터미널은 범천1동 성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었다. 버스터미널이 있었을때 유동인구가 많아 조방앞 일대는 엄청난 번화가로 성장했으나 고속버스터미널이 1983년에 동래구 온천동 미남교차로 인근으로 이전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은 1985년에 동부시외버스터미널과 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분리하여 동부는 동래구 온천동 명륜역으로, 서부는 사상역으로 이전하여 이 때부터 유동인구가 줄어들어 쇠락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 이후 2030 부산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범일동이기도 하며, 북항재개발에 힘입어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동네이다. 현대백화점 뒷편의 주택가는 재개발을 통해 49층 1,356세대 규모의 범일 롯데캐슬 시그니처 건설이 추진중이며, 범일 한양아파트는 이주가 완료되었고 조만간 철거후 e편한세상 범일 아파트로 재건축 예정이고, 바로 옆 삼익아파트도 재건축이 추진중이다. 앞에 있는 부산항 자성대부두, 양곡부두도 비워질 예정이라# 바다 전망이 크게 변할 것이다.

범일5동에는 도심속의 섬이라 불리는 매축지마을로 불리던 일제강점기 쪽방촌이 있었다. 재개발이 취소된 후 보존되어 있었는데, LH에서 건설한 오션브릿지라는 48층짜리 2개동으로 이루어진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2017년에 완공되었고 이후 남은 매축지마을의 절반정도 부지도 27년만에 철거 후 2,300여 세대 규모인 49층 높이의 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 아파트가 23년 5월 말에 완공되었다. 제니스 서쪽에 남은 매축지마을도 2,600여세대 57층 높이의 자이 힐스테이트 하이퍼시티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며, 제니스 동쪽으로는 1,300여세대 69층 높이의 범일 푸르지오와 38층 높이의 쌍용 더 플래티넘이 건설될 예정이라 매축지마을로 불리던 동네 인근에만 총 1만여 세대 가까운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열악한 환경의 동네에서 초고층 아파트들이 모인 아파트촌으로 변화중인 동네이다.

3. 관할 행정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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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범일1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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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경부선 철도부터 서쪽 산동네까지 범일1동이다. 대체적으로 개발이 활발한 범일동 내에서 가장 개발이 더딘 지역. 폐교된 좌성초등학교가 이곳에 있으며, 범일초등학교와 데레사여자고등학교가 범일1동에 위치해있다. (양키 거주구역)

증산공원을 사이에 두고 좌천동과 인접해있다.

3.2. 범일2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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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앞이라고도 많이 불리는 동네이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동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2009년까지 3대 명품 브랜드인 샤넬, 에르메스, 루이 비통을 모두 입점시키고, 프라다, 구찌, 버버리 , 토즈, 발렌티노, 오메가, 페라가모등 많은 명품 매장이 입점되어 있는 명품 백화점이었으나, 조방앞 상권의 쇠퇴와 겹쳐 해운대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신규개장하면서, 2013년 모든 명품 브랜드들이 점포를 철수하는 굴욕을 겪었다. 잘나가던 매출은 3,500억대에서 1,400억대로 반토막이 나면서, 적자가 심화되어 폐점설이 돌고 있다. 그래도 메이져 현대의 백화점이지만, 주변환경과 빈약한 브랜드와 협소한 규모 때문에 "좋은 아울렛" 이라는 취급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뒷편으로 서울 종로3가나 이태원동처럼 게이 전용 바, 소주방, 가라오케 등의 업소들이 많이 밀집한 공간이 있어 부경권 게이들의 집합 장소로 많이 알려져있다. 다만, 시대의 흐름을 타고 만남 어플 등이 활성화 되는 등 점점 침체되는 분위기. 또 해당 자리가 재개발 구역이라 윗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범일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로 재개발이 예정된 재개발 구역에 업소들이 밀집한 장소가 포함되어 있다.(...)

한때 장영자 빌딩으로 불리던 건물이 여기에 있다. 현재는 완공되었으며, 주변에 스타벅스외 여러 개 커피전문점이 생길정도로 발전했다. 중앙동 - 부산진역에 이르르는 부산의 CBD의 연장선상으로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비 덕에 많은 선호를 받는 업무지구 이다. 부산불교방송도 있다.

음식을 재사용하여 논란이 된 BJ파이의 고모가 운영하는 국밥집이 이곳에 있다.

자성대공원과 그 근처로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 예정인 지역이다. 두산위브 포세이돈 아파트 앞쪽에는 엑스포 유치를 추진중인 부지가 있고, 미군 55보급창 부지와 그 뒷편으로 한진택배 부지가 있다. 한진택배 부지는 대우건설에 3,000억에 매각된 후 69층 규모의 범일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중이다.


추후 북항 재개발 지구로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부산문화방송의 임시사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3.3. 범일5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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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제5부두가 있는곳이며, 북항재개발 2단계 지역이로 개발이 한창 진행중 동네이다. 5부두 뒷편으로 두산위브 범일뉴타운[3], 오션브릿지 등 고층 아파트가 건설되어 있고 대단지 고층 아파트인 두산위브 더제니스 하버시티가 23년 5월 완공되었다. 해당 아파트 동쪽에 검열된 곳이 있는데, 미군 55보급창으로 로드뷰 상에서도 블러 처리가 되어있다. 55 보급창 앞쪽으로는 엑스포 유치를 진행중인 부지가 있는데, 현재 부산시 측에서 55보급창을 내보낸 후 공원화 시켜서 엑스포를 유치하려는 상황으로 55보급창은 신선대부두로 이동하는것으로 결정이 된 상황이다.

4.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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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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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동 소재 중학교는 따로 없고, 바로 옆 문현동에 성동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범일중학교는 이곳에 있지 않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 위치해있다.[4]

4.1.1. 초등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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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초등학교
• 범일초등학교
• 좌성초등학교

4.1.2. 고등학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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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레사여자고등학교

5. 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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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파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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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오피스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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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일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 - 입주미정
• 서면 베스티움 더 시티 : 2021년 7월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