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삼국지)/기타 창작물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법정(삼국지)




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법정을 정리한 문서 .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법정(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34레벨의 보병계 최종 클래스인 전차대로 능력치는 52/87/66. 지력이 87인데 보병계 장수들 중에서는 제일 높고 유비군 전체를 통틀어서도 6번째로 높지만, 역시 삼국지 3 시절의 능력치를 가져온 영걸전이니만큼 법정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아쉬운 수치이다.(정사에서 법정과 비견되는 곽가는 지력 97, 정욱은 90으로 나온다) 보통 지력 90인 마량이나 지력 94인 강유를 주술사로 바꾸지만 법정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무력, 통솔이 그저 그래서 전차로 쓰긴 애매한 것도 사실이고. 후반에 나오는 무장인지라 레벨 노가다를 충분히 했다면 그냥 버려지며, 설령 노가다를 안 했더라도 무력이 낮아 적당히 쓰다가 버려지기 마련이다. 그나마 별동대에 참여하는데 원조 책략이 매우 쏠쏠하다. 특히 방통이 사망한 상태에서 간옹, 미방, 유봉마저 키우지 않았다면 아예 별동대 전체의 보급을 책임져야할 유일한 희망이다. 능력치가 폐급까진 아니라서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사람도 있는데, 별동대를 가기 때문에 99 찍으려면 병과변환이 필수다.

연의 탓이긴 하지만 법정의 활약상이 시리즈 전반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다. 아니, 연의 수준의 활약도 기대하기 힘들다. 영걸전에서의 비중은 고작해야 유비 입촉 때에야 존재감을 드러내는 수준이고 정군산에서의 활약은 없다. 이릉대전에 참가해도 제갈량이 탄식한 것처럼 육손의 계책을 파훼하는 일도 없다. 대신 그의 죽음도 구현되지 않아서 끝까지 살아남긴 하는데...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단역으로 조형만 등장한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풍수사로 등장하는데 역시나 적이다. 하지만 풍수사라서 공격형 책략을 쓰지 못하며 지력도 86밖에 안 된다. 물론 풍수사 중에는 아군 장수와 제갈근 다음으로 높지만(신비와 동급), 90에 못 미치면 조조전 시스템상 70따리와도 별 차이가 없으므로 결국 일반 문관급이다.

조조전에서는 지력이 90대도 되지 않고 정군산에서 계책을 진언한 것도 아주 평범하게 나온다. MOD에서도 별로 주목받지는 못한 모양. 도사로 전직한 경우에도 마속한테 밀리는 경우가 많다. 영걸전에선 마속(지력 84)보다 지력이 좋았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고 최근의 MOD들에서는 서촉 최고의 책사라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대부분 90이 넘는 지력의 책사, 도사 혹은 기마책사로 등장한다.

파일:조조전 온라인 법정.pn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책사로 등장한다. 유비전의 입촉 시기의 사료고증에 맞게 제갈량보다 오히려 더 큰 존재감을 보여준다. 책사가 전체적으로 저평가 받는 편이지만 특성과 스텟도 좋은 편.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법정(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2.4. 삼국전기 시리즈[편집]


삼국전기 오리지널 2 스테이지 초반 설명부 이미지에서 깃발을 휘두르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파티에 황충이 있으면 NPC로 등장한다. 법정의 조언대로 빨간 깃발이 앞으로 향할 때 진군, 자고 있는 하후연을 공격하지 않고 황충을 접근시키면 이벤트로 하후연의 체력이 깎인다.


2.5. 토탈 워: 삼국[편집]


희귀 모사였으나, 갈라진 운명 DLC가 추가되면서 고유 인물이 되었다. 194년 유언 세력, 200년 유장 세력에서 등장한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법정.png
유비에 대해 몇 마디 듣자마자 바로 추종자가 되어 적극 협력한다.어째 노홍철을 닮았다

3.2. 창천항로[편집]



조조의 한 수에 십 수를 떠올리고, 그에 대한 한 수를 백 가지 책략 중에서 뽑아낸다. 그 군사의 대재(大才)와 맞서 싸울 준비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양평관은! 양평관을 함락시킨 또 한 사람의 적장은 누구냐ㅡ!?

으으으... 하번에서 남하한 부대의 그 후 행선지는?! 남정에 남아있는 장수는?!

미창산으로 돌아 들어간 자는 누구냐ㅡ. 황충은?! 황충은 어찌 됐지! 진식은 아직 안 돌아왔나?!

ㅡ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어떻게든 전략을 짜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의 대표적 예시[1]


유비 : 이, 이봐 법정. 왜 그래? 이봐... 왜 그러냐니까 법정!

(힘 없이 쥐고있던 먹을 떨어트리고 마는 법정[2]

)

법정 : 척후가.... 보냈던 척후가 한 명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유비 : (여기서, 여기서 멈춰버리는 건가 법정!)

법정 : 주군, 지금 즉시 책략을.

유비 : 잘했어 이제 충분해. 넌 아주 잘했어.

ㅡ 법정과 유비의 마지막 대화


머리에 생각이 많을 때 볼을 한껏 부풀리는 버릇이 있다. 한중전에 대한 묘사가 실로 처절한데 한 마디로 표현하면 에 근접한 조조에 대항하여 그의 군략을 파헤치고 맞서 싸우는 인간 법정이다. 얼마나 심했으면 조조의 전력[3]과 병서의 필사본까지 철저히 뒤지면서 자신의 책략을 미친듯이 짜내는 수준이며 너무 몰두한 나머지 군막으로 상황보러 온 유비를 보지 못하고 그냥 전령으로 착각해 작전 지령서를 전하라고 한다.

밤낮의 분간[4]도 침식도 잊은 채 전략에 몰두하여 결국 조조의 친위군을 장비, 마초, 조운의 돌격 앞에 노출시키는 빛나는 전과를 세우지만 피로로 병을 얻어 쓰러지고 만다. 그 군략을 파헤친 뒤 과로사를 한 것이다.

재미있는 게 이 작품상에서 평소 제갈량을 아니꼽게 보아 제갈량에게 까칠하게 대했던 장비와 조운이 법정에 대해서는 한층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5] 조조와 가후도 이름없는 군사의 수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평가하며, 상용과 방릉 점령을 통한 한수제압과 그에 따른 형주병력의 한중 투입 가능성(즉 관우까지 나설 수도 있다)까지 보이며 가후를 경악케 할 정도이다.[6]

다만 법정의 자를 효식이라고 잘못 표기했다. 법정의 자는 효직(孝直)이다.


3.3. 삼국전투기[편집]


법정(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4. 삼국지톡[편집]


법정(삼국지톡) 문서 참조.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편집]


파일:법정(삼국).jpg
배우는 장신화(张新华), 한국판 성우는 정훈석.

유비에게 촉을 넘긴 후 자신의 최고 활약 무대인 한중전에도 안 나오다가 한중 정복후, 유비에게 제일 먼저 제위에 오를 것을 진언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07 22:34:55에 나무위키 법정(삼국지)/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0:48:58에 나무위키 법정(삼국지)/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전령이 단 한명도 오지 않아 답을 해 줄 사람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질문을 하면서 고함을 친다. 오죽하면 느긋하다못해 유비에게도 편하게 대하는 간옹마저 겁에 질려서 말도 못 걸 정도.[2] 이미 책략을 통해 글씨를 쓸 기력 자체마저 전부 소진했다는 증거.[3] 전투 기록과 이력[4] 자다가 꿈에서 조조가 나오자 식은땀을 흘리며 깬다.[5] 조운-"저토록 뛰어난 군사가 촉의 땅에 묻혀 있었다니." "훌륭한 건 조우하게 될 위치조차 꿰뚫어 본 법정이다." 장비-"대장한테 전해. 열흘 동안 법정에게 온갖 향응을 베풀고 허리라도 주물러 주라고." "아아. 저 녀석이 온 뒤론 늘 이기기만 했어." 사실 본작의 제갈량의 첫 꼬락서니를 생각하면 좋게 볼래야 좋게 볼 수가 없다.[6] 조조는 "촉의 보물창고에 법정같은 보물이 숨겨져 있었구나.."라고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