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넬라나 그레모리

Venelana Gremory / ヴェネラナ・グレモリ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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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그레모리 경의 부인으로 리아스 그레모리와 서젝스 루시퍼 남매의 친어머니이며 밀리캐스의 할머니이다. 성우는 시라이시 마리(舊)[2] → 타카하시 미카코(#4).
사이라오그 바알의 아버지인 바알 대왕 가문의 현당주의 이복 누나로 본명은 베넬라나 바알(ヴェネラナ・バアル)이며 아마발(황갈색 머리)의 절멸숙녀(亜麻髪の絶滅淑女)(마담 더 익스텐트)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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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그레모리 경과 마찬가지로 라이저 피닉스와의 약혼을 해소한 리아스를 잇세와 결혼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5권부터 잇세가 명계에 주재하게 될 때마다 그에게 상급 악마, 상류 계급, 그리고 귀족의 세계와 그레모리 가문에 대한 모든 지식과 신사적인 행동거지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에 대해선 굉장한 수완가로, 그레모리령의 변두리 시골의 드문 작물이나 원주민이 만드는 공예품 등을 도시 지역에 유행시켜 일대산업으로 올릴만큼의 실력으로, 영토곳곳에서 부탁하는 탄원서가 나날이 늘 정도...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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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면 무척이나 무섭다고 한다.[3] 그녀가 그레모리 가에 시집오기 전의 젊었을 적의 이명은 아마발(황갈색 머리)의 멸살공주(루인 프린세스). 즉, 베넬라나는 초대 루인 프린세스라고 할 수 있다(리아스가 2대). 그 강함은 바알 가의 역사에도 최강의 여성이라고 칭해질 정도였으며, 그레모리 경의 말로는 옛날에 비하면 성격이 많이 얌전해진 거라고 한다. 그 당시의 그녀에 비하면 지금 리아스는 귀여운 수준이라고...

리아스의 어머니, 서젝스의 아들인 밀리캐스에겐 할머니지만 외모만 보면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그리고 모녀답게 리아스와는 많이 닮았으며, 리아스의 어머니답게 베넬라나 역시 리아스와 동급의 거유이다.[4] 비슷한 외모에 머리카락의 색깔만 황갈색 머리카락이라서 잇세는 맨 처음에는 베넬라나를 리아스의 언니로 오해하기도 했다. 자식인 리아스와 서젝스 앞에서는 예의에 엄격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이기에 리아스조차 어머니 앞에서는 늘 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