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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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재즈 뮤지션, 색소폰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
Killer Joe,Whisper Not[1] ,Stablemate,I Remeber Clifford Along Came Betty Hasaan's Dream 등 많은 재즈 스탠다드를 작곡하였다.
2. 생애[편집]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존 콜트레인, 레드 갈란드, 필리 조 존스 등 당시 촉망받던 젊은 뮤지션들과 연주하였다.
워싱턴 D.C.의 하워드 대학을 졸업 한 뒤 불 무스 잭슨 & 버팔로 베어캣 밴드에 들어가 6년간 활동을 한다.
이 때 만난 피아니스트 테드 다메론은 그의 작곡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잭슨 밴드 이후 라이오넬 햄튼, 자니 호지스, 디지 길레스피의 밴드에서 연주활동을 계속 하던 중 1956년 라이오넬 햄튼의 밴드에서 젊고 장래가 촉망받는 트럼페터 클리퍼드 브라운을 만난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클리퍼드 브라운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1년후 그를 기리기 위해 I Remeber Clifford 를 작곡한다.
1958년 아트 블래키 재즈메신져스의 명반 Moanin'[2] 에 참여하여 재즈 뮤지션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는다.
그 후 트럼페터 아트 파머와 공동 리더로 밴드를 꾸리며 활동하며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활동과 동시에 많은 뮤지션들의 작 편곡(약 300곡)
그리고 M*A*S*H, 미션 임파서블, Room 222, Run For Your Life 등의 드라마, 영화 OST와 COSBY CBS TV Show 등의 시그널 뮤직 작곡 등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의 활동도 계속 이어간다.
2004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터미널에 직접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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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and Theft Auto IV 라디오 JNR 채널에서 디지 길레스피가 연주한 버전으로 나온다. 베니 골슨 특유의 블루지한 느낌이 매우 잘 살아있는 곡.#[2] 애니메이션 언덕길의 아폴론의 메인 테마(?)나 다름없는 그 Moanin'이다.[3] 터미널의 주인공 나보스키의 아버지는 1957년의 어느 날 신문에 실린 A Great Day in Harlem이라는 사진을 보고 사진에 등장하는 재즈 뮤지션 57명 모두에게 사인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영어를 할 줄 아는 수녀님의 도움을 받아가며 뉴욕의 재즈 클럽들로 편지를 보내 40년에 달하는 시간에 걸쳐 57인 중 56인의 재즈 뮤지션들에게 사인을 전달받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베니 골슨에게서는 답장이 오지 않았고, 결국 나보스키의 아버지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눈을 감게 된다. 아버지의 못다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나보스키 자신이 직접 뉴욕으로 향하고, 나보스키가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던 도중 고국 크라코지아에서는 그만... 결국 모든 일이 해결되고 난 후 우여곡절 끝에 나보스키는 골슨을 만나게 되었는데, 거의 50년을 넘게 답장을 안해준 것 치고는 너무나도 친절하게 사인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