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요괴인간 벰)

ベラ (Bel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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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인간 벰의 주연 중 한명.

성우는 1968년판 모리 히로코/송연희, 2006년 야마가타 카오리 / 강희선, 2017년 쿠라시나 카나, 2019년 M·A·O. 영어 더빙판 성우는 다니 챔버스(2019년판), 실사 드라마는 안.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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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보라색 드레스의 여인으로 변장하며 무기로는 채찍을 쓴다.[1] 가족으로 가장할 때는 어머니 역을 맡으며 에피소드 중에 쓰레기만도 못한 악인들을 만날때는 인간의 추악함에 회의를 느낄 때도 있지만 언젠가는 인간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는다. 요괴로 변신할때는 주로 냉기 같은 것으로 공격한다. 또한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도 있다. 치유 능력도 있어 힐러 포지션이기도 하며, 금방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붙들어 되살려내는 능력도 있다. 겉모습은 부하들의 반란으로 죽은 범죄조직의 여두목의 모습을 카피한 것.

2019년판 인간 모습은 기존 1968년판부터 2017년판까지 유지해온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검은머리 여인이 아닌 붉은머리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셋 중 가장 크게 변화했다. 평소에는 생요셉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인간에 대해 학습하고 있으며 주변 친구들도 많은걸로 보아 붙임성 있는 성격인 것 같다. [2] 특수 능력으로는 결빙 능력을 갖고 있으며 오른손에 낀 장갑이 전투 시에 채찍으로 변형하여 무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치유 능력이 있는건 기존 설정과 비슷하다. 본래 모습에서 2차로 변이할 수 있으나 이 때는 이성이 있는 본래 모습과 달리 본능만 남아서 폭주하기 쉬워지는 건 물론이고 체격 골격도 커진다는 점은 기존과는 다르다.

2019년판에는 작중 가공 도시 "리브라"의 세 지역 중 하나인 상류 지역의 사립 고등학교인 셍트 요세프 고등학교에 "애나벨라"라는 가명으로 학교를 다닌다는 설정으로 자신이 진짜 인간이 되었을 때 인간 사회에 적응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 단계로 현재 로디 워커를 포함한 자신의 급우와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한다.[3] 요괴인간은 인간과 다르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또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강한 편견을 지니고 살고 있지는 않으나 종종 자신들과 인간 간의 다름 때문에 상처받는 경우가 있다.[4] 천성적으로 감정표현이 풍부한 성격이나 조용한 벰과 베로와 같이 다니기 때문에 말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공식 유튜브 사이트에서 첫 번째로 나온 PV 영상 스틸컷으로 맨 처음 등장했고 두 번째 PV 영상에선 벰, 베로와 함께 야경이 빛나는 밤의 "리브라"의 한 건물에 서있는 장면으로 나오고 채찍을 써서 전투하는 장면이 조금 나오며 베로와 달리 자신은 빨리 인간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단체 키 비주얼에서는 왼팔이 본래의 흉측한 요괴팔 모습이고, 감긴 붕대가 풀려 있다. 7월 방송 예고 영상에서는 급우 로디 워커와 함께 나오며 로디가 베라에게 호감을 갖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나오고 베라 또한 그러한 로디가 나쁘지 않은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에서 로디가 베라의 진짜 모습인 요괴인간의 면을 보아도 계속 급우로 사이 좋게 지낼지는 7월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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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9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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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걸로 나온다.

1화에서는 벰이 물 요괴를 죽인 이후 시점에 벰, 베로와 다리 부근에 같이 있는 걸로 등장하는데 그 자가 우리와 협력할 거라고 생각했나 보네라고 말하는데 그 자는 이 지역에 물들지 않았다고 하는 벰의 대답에 물 요괴 같은 인간과 달리 우리는 인간이 되고 싶은데 저 자는 그 반대라고 반응한다. 그러자 인간이 꼭 되어야 하냐며 베라 너는 인간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베로의 말에 자신은 저런 물 요괴 같이 역겨운 인간은 되고 싶지 않다고. 인간의 어두운 면만 본다고 대꾸하고는 도대체 오랜 기간 동안 인간에게 얼마나 배신당해야 하는 건지 의문을 가지나 그래도 인간을 믿지 않으면 우린 인간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 되려면 인간을 돕고 믿어야 한다는 벰의 방식이 맞다고 동의하고 그에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베로에게 너도 네 의견을 내라고 하자 베로는 자기는 딱히 되고 싶지 않고 지금 이대로도 좋다고 한다.

2화에서는 학교수업이 끝난 후 로디를 제외한 크리스, 메건, 케이티와 쇼핑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자신을 10년 전에 잃어버린 친구 메리인 줄 알고 착각한 엘렌과 마주하게 되나 크리스가 엘렌에게 메리가 아니라 애나벨라라고 정정해주자 엘렌이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지나간 후 메건이 카페에서 주문한 디저트를 먹는 도중 흘리자 냅킨을 가지러 가는 도중 베로와 만나는데 여기서 뭐하냐는 베로의 질문에 인간의 삶이 어떤 건지 탐색하는 중이라고 대꾸하고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베로에게 쟤는 항상 저렇다고 말한다. 냅킨을 가지고 자리로 돌아오던 도중 한 불량배 무리에게 붙잡혀서 정색하고 본래 모습으로 변하려고 하던 참에 자신을 부른 엘렌 덕분에 무리에서 벗어나게되고 그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단 둘이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데 메리가 이전에 자신과 도미니크 발리의 친구였지만 사이가 틀어져서 학교를 나간 이후로 못 만났다는 걸 듣게되고 엘렌에게 답례로 메리의 유품인 브로치를 받게된다. 다음날 오후 수업을 듣는 도중 벰에게 연락을 받고 친구들의 만류에도 학교 밖으로 나와 벰으로부터 엘렌과 도미니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약속장소로 나오는데 도미니크와 만나서 엘렌과 만나기로 했다고 얘기하는 도중. 볼링맨의 난입으로 도미니크가 죽게 되고 볼링맨과 본격적으로 1:1로 싸우는데[5] 채찍으로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을 처리하고 자길 보고 놀라나 희롱하는 볼링맨에게 분노하며 본래 모습으로 변신하여 볼링맨을 처리하고 죽이기 전에 그의 변명을 들으나 들을 가치도 없다는 듯 땅에 내리꽂아서 죽여버린다. 인간모습으로 돌아와서는 베로에게 엘렌이 불량배 무리와 작당해 증거소거 하려는 사진을 보고서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부수고 엘렌의 집에 와서 어떻게된거냐 메리는 네 친구가 아니었냐며 따지자 엘렌이 웃으며 자신과 메리가 무슨 친구 사이였냐는 듯이 자기는 메리를 이용했다고 본심을 드러내자 그 말을 듣고 분노해서 본래 모습으로 변하는데 화를 주체하지 못했는지 키메라 형태로 변해서 엘렌을 잡아먹으려고 할 때 벰에게 제압당한 후[6]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고 때마침 연락을 받고 온 소니아와 마주하게 된다. 엘렌의 일이 해결된 후 베로에게 평소 하고다니는 악세사리와 인간 모습에 대한 질문을 받자 메리가 죽은 당시 그의 유품인 악세사리를 줍게되고 그의 모습을 본 딴 이후부터 인간이 되고 싶었다고 말하고 다음날 수업을 듣는데 자신의 모습을 그린 로디의 공책을 보고는 너 나 좋아하나봐라고 말한 다음 활짝 웃는다.

3화에서는 평소 모이는 다리에 서서 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벰의 말에 우리의 힘이 필요할 거라며 그의 말에 동의한다. 그날 오후 베로가 데릴과의 게임 한 판 승부에 이기자 베로가 맘에 든 데릴이 베로를 데리고 자기 집에 데리고 간 것을 보고 그날 밤. 베로에게 상류 지역에서 친구를 사귀다니 너 답지 않다고 말하고 이에 베로는 시치미를 뗀다. 다음날 오후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베로에게 와서 난 네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말하는 데릴과 그 상황을 지켜보고 섀도우맨을 죽이는데 성공하나 피투성이가 된 자신을 보고 네가 우리 아버지를 죽였냐는 데릴의 질문에 패닉한 베로가 외곽 지역의 골목에 핸드폰 게임에 몰두하는 걸 보고 게임에 몰두한다고 말하고 내버려두라는 벰의 말에 "이런 힘 따위 원하지 않아. 빨리 인간이 되고 싶어."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셋 중에 본래 모습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가장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쪽인거 같다.

3화 후반부에 의회에서 베로를 감마라고 하는데 1화에 벰을 알파로 지칭하고 3화에 베로를 감마라고 지칭하는 걸 보면 5화쯤 베라의 지칭어가 나올 듯 하고 알파와 감마 사이에 들어가는 알파벳이 베타여서 베타로 지칭되거나. 델타를 건너뛰어서 엡실론으로 지칭될 것 같지만 이는 추측에 불과.

4화에서는 두 괴이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학교에서 로디가 태블릿으로 사건 기사를 보는 걸 크리스가 그로테스크한 사건에 대해 검색하는 것을 놀린다. 로디가 기사에 나온 혐오스런 사진은 안봤다고 하자 메건과 케이티가 서로 로디는 그런 걸 보는 이상한 구석이 있다고 대화하는 걸 듣고 로디를 바라보다가 친구가 부르자 따라간다. 수업이 끝난 후 복도에서 로디가 집에 가려는 걸 멈춰세우고는 외곽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있는거 같다며 넌지시 던져보자 로디가 너도 그 사건에 관심있는 거냐며 외곽 지역에 벌어지는 사건에 나오는 범인들이 개조인간이나 초자연적힘을 지닌 존재일거라고 말하며 외곽 지역은 진짜 위험한 것 같다며 너는 절대 가지말라고 빠르게 말하는 걸 보고 너 말할 때 말 빨라지는 거 같다며 대꾸한다. 부끄러워서 나가는 로디를 보며 확실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 맞다고 중얼거린다. 그날밤 항상 모이던 다리에 만나 베로가 범인이 말하는 괴물이 우리가 아닐 수도 있다며 뭐하러 인간을 도와야하는지 의문을 품자 그래도 우리가 가진 능력으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답하나 도와줘봤자 상처만 받는다는 베로의 말에 아무 말도 못한다.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지 며칠 후. 다리 위에서 사건에 대해 얘기하다가 범인이 타겟으로 잡는 게 젊은 여성이니 내가 가서 처리하는 게 낫지 않냐고 묻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냐고 냉소적으로 베로가 대꾸하고 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들을 지켜야한다고 답하고는 다리 위에 뛰어내려서 범인을 처리하기 위해 간다. 벰이 본래 모습으로 라이트닝맨과 파우더맨과 치열하게 싸우던 중. 빌런 둘끼리 자기네들끼리 싸우다가 파우더맨이 벰은 자기가 처리하겠다고 할 때, 베라 자신도 본래 모습으로 그를 채찍으로 두동강내고 베로가 라이트닝맨의 등에 부착된 전류공급장치를 박살내는데 결국 자신과 벰의 협공으로 라이트닝맨을 완전히 쓰러뜨린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늘 만나던 다리 위에서 범인이 남긴 메세지에 나오는 괴물은 우리를 의미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베로의 말에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반응한다.

작중 후반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의회에서 베라를 베타로 지칭하고 묘령의 여인이 이제 그 셋을 잡아서 내게 데리고 오라고 지시한다.

5화에서는 벰을 포함한 요괴인간의 정체를 알아챈 경찰 측에서 자신들을 잡기 위해 보낸 헬무트 펠트와 닥터 리사이클과 그의 개조인간 군단. 그리고 보이지 않는 의회가 본격적으로 움직여서 인간이 되려는 여정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벰이 스위퍼에게 빨려들어가 정신을 잃은 사람들을 치료한 후 뒤이어 나타나고 스위퍼를 쫓아가라는 지시를 들은 후 그를 쫓아가나 못찾고[7] 슬럼가에 있던 한 치한이 자기에게 치근덕대자 힘으로 그를 날려버린다. 다음날 오후에는 벰에게 그를 놓쳤다고 하고 이번에 너와 대치한 쓰레기는 뭘 좇고 있었는지 물어본다. 그날밤 닥터 리사이클에게 완전 개조된 스위퍼가 외곽 지역에 날뛰자 벰이 그를 완전히 제압하나 벰을 잡기 위해 온 헬무트에 의해 포위당하는 걸 베로와 지켜보는데 이곳에 더 있어봤자 인간들에게 상처받을 뿐이라고 말하는 베로에게 여태까지 상황과는 다른 거 같다고 말하고 베로와 함께 벰을 구출한 후 늘 만나던 다리 위에서 베로에게 스위퍼에 대해서 자신이 되고싶었던 형상이 됐을 때 그 자는 몹시 행복해보였다고 말하는데 그놈은 쓰레기야. 너는 그러한 부류의 인간이 되고싶냐는 베로의 질문에 아무말도 못한다.

6화에서는 로디와 환상 쇼 공연을 보러가게 되는데 그래비티맨과 하라지의 기인열전 쇼에 매료되고 하라지와 친구가 되지만 외곽 지역에서 발견된 범행 현장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되고 경찰이 사건의 범인을 도망 중인 우주인 발로 결론내렸기 때문에 발과 하라지, 하라지와 베라 간의 관계에 오해가 생겨 이들 사이에 깊은 상처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로디 또한 베라의 정체까진 아니어도 베라의 본래 모습을 볼 것으로 보이나 이는 추측에 불과.

본편에서는 학교 복도를 걷다가 로디와 마주치는데 로디가 자신에게 괜찮다면 환상 쇼 공연을 보러가지 않겠냐며 공연에 대해 횡설수설 말하다가 무표정인 자신의 표정을 보고 당황했는지 별로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된다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리자 공연 보러 가자고 대답한다. 환상 쇼를 보러갔을 때 로디가 가져온 얼티메이트 봉봉 캔디를 같이 나눠먹고 공연을 보는데 메인 공연의 주인공인 그래비티맨과 하라지의 콤비 공연을 보고 감탄한다. 쇼가 끝난 후 공연이 정말 감명깊었다는 로디의 말을 들으며 걷다가 하라지를 보고 하라지에게 가서 공연 정말 잘봤다며 말을 건내고 자신은 애나벨라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데 배고프다고 하라지가 말하자 로디에게 받은 사탕을 주는 등 하라지와 즐거운시간을 보내다가 거구의 괴한이 하라지를 데리고 가려고 하자 하라지를 보호하고 로디는 괴한을 말리는데 괴한이 주먹으로 지면을 깨부수는 등 위협하자 로디가 기절하고 베라는 여차하면 본래 모습으로 변할까 하던 참에 그래비티맨이 나타나서 괴한을 처리하고 그래비티맨으로부터 하라지를 보호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듣는다. 작은 소동 이후 평소 모이던 다리 위에 혼자 서서 사색에 잠기고 벰과 베로를 만나 그래비티맨은 나쁜 사람이 아니나 특수능력은 너무 위험하고 강력하다는 말을 듣고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고 며칠 이후 학교에서는 로디에게 그래비티맨에 대한 충격적인 기사를 전해 듣고는 놀란다. 한편 단장의 도움으로 다른 지역에 이주하려는 그래비티맨과 하라지 앞에 나타나 그래비티맨에게 너에 대한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얘기하자 자기는 이미 알고 있고 우리 일에 방해마라는 그에게 사방은 적으로 가득하니 자신이 항구에 도착하도록 도와주겠다며 비밀통로 같은 곳으로 이동하다가 하라지가 자신의 낡고 헐거워진 인형을 자기에게 보여주자 자신의 능력으로 인형을 고쳐준다. 그리고 그래비티맨에게 그와 하라지의 관계에 대해 들으면서[8] 인간들은 인간들을 조종하려한다고 말한다. 어느새 통로 끝자락에 이르자 자신들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는 그래비티맨에게 미소를 짓고 둘과 이대로 헤어지나했더니 그래비티맨을 잡기 위해 배치된 무수한 병력들이 그래비티맨에게 총격을 가하자 본래 모습으로 변해서 병사에게 포효하나 이전에 벰을 포획했던 작살에 맞아서 주춤하나 벰과 베로에게 구출되고 그때 하라지가 그래비티맨의 죽음에 분노하여 각성하고 많은 양의 에너지파를 방출하며 그 현장을 싹쓸이하자 벰과 베로와 함께 후퇴하고 다리 위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일지 질문을 던지는 베로의 말에 아무말도 못한다.

7화에서는 쇼핑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꼬리가 두 개인 애완견을 보는데 친구들로부터 유전자 조작된 고품종 하이브리드 애완견인 하이브리드 펫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그날밤 벰과 다리 위에서 베로가 오지 않는다고 대화를 나누는데 말로는 그다지 걱정되지않는다는 식으로 대답하는데 베로가 걱정되냐는 벰의 질문에 한참 뜸들이다 대답하는 걸 보면 말은 그렇게 해도 베로를 걱정하는 거 같다. 허나 베로가 벰과 베라와 달리 특수능력은 없어도 회복력, 신체능력, 스피드는 뛰어난지라 웬만한 상황에서는 나서지 않는 듯하다. 도그 휘슬 파이퍼가 경찰에게 잡혀간 이후에 구속 기사를 보며 불만을 표하는 로디에게 가볍게 맞장구를 치더니 친구들과 놀러나간다.

8화에서는 교실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 줄리아의 아들 알버트가 전학오게 되고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인기스타가 된다.[9] 그러던 어느날, 베라가 노래부르는 걸 알버트가 듣고 홈파티에 베라를 초대해서 자신의 어머니인 줄리아에게 소개시켜주는데,[10] 베라의 노래를 듣자 줄리아는 감탄하며 아낌없이 칭찬하더니 베라에게 오디션을 보라고 권한다. 허나 줄리아가 사실은 소니아가 맡게된 의문의 목 절단 살인사건의 범인인 동시 닥터 리사이클에게 개조받은 개조인간이기 때문에 본색을 드러낸 줄리아와 싸우게 될 거 같다.

본편에서는 전학 온 알버트에게 열광하는 자신의 동기들과 달리 무심하게 알버트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던 어느날, 알버트에게 관심을 갖는 메건과 크리스와 달리 무심하게 허공을 응시하다가 케이티로부터 알버트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이자 모델인 줄리아 부쉬의 아들이란 걸 알게된다. 그리고 학교 야외 복도에서 요즘들어 줄곧 알버트라는 인간 얘기만 계속들리니 짜증난다며 불만을 토하고 이어폰을 착용한다음. 아무도 없을 때 노래를 부르는데 알버트가 자신의 노래실력에 감탄하고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자 부끄러웠는지 저리 가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알버트와 대화하는데 알버트가 며칠 후에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홈파티에 자신을 초대한다고 하자 얼굴이 붉어지는데 그날 오후 친구들과 홈파티에 입을 의상을 고르러 의상샵에 왔을 때 알버트를 만났을 때 느꼈던 두근거림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지 얼굴에 홍조가 옅게 든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광고판에 줄리아가 나오자 가슴이 크다며 중얼거리는데(...) 그런 자신을 본 친구들은 빵 터져서 너 그런 거에 관심있었냐고 깔깔 웃는다. 그날밤, 다리 위에서 가슴을 키우려고 별의별 노력을 하는데 벰이 신체에 무슨 일이 생긴거냐고 묻자 그렇다는 뉘앙스로 말한다. 그러자 베로가 평소와는 다른 베라를 보고 키득거리더니 무슨 바람이 들었길래 그러냐고 말을 걸자 퉁명스레 고개를 돌린다. 며칠 후 알버트의 집에서 열린 홈파티에 야외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크리스와 메건과 달리 케이티와 같이 수영장의자에 앉아서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케이티와 대화하는 도중 케이티 덕분에 로디가 자기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알버트를 보고 놀라서 얼굴이 붉어지고 알버트의 안내를 받으며 줄리아가 있는 방으로 간다. 그리고 알버트가 자신의 어머니인 줄리아를 소개하자 인사하는데, 줄리아가 베라가 노래를 잘부른다는 알버트의 말을 듣고 젊음이 부럽다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나 눈치채지 못하고 알버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줄리아의 작업실에 들어가서 알버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부른다. 그러자 줄리아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아낌없이 칭찬하며 잠재성과 재능이 있다고 말하고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오디션을 보라고 한다. 당일밤, 다리 위에선 그 당시의 떨림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는지 심장이 두근두근 뛰며 설레어하고 또 무슨 일이 생긴 거냐는 벰의 질문에 심장이 뛰고 얼굴이 붉어지는데 무슨 안좋은 일이 생기는 거 아니냐고 초조해한다. 그러자 낄낄 웃던 베로가 자신더러 인간과 똑같이 말한다며 놀리자 하지 마라고 경고를 하나 베로는 베라의 말투를 따라하며 놀린다. 오디션 당일날 알버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공연장에 도착하자 전위적인 의상을 입은 줄리아가 자신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알버트에겐 오디션을 볼테니 밖에서 기다리라고 지시하고 알버트는 공연장 밖에서 기다린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나했으나 관객석에는 아무도 없었고 심사위원들도 없어서 의아해하지만 개인 오디션인가보다하고 노래를 부르려고하지만 줄리아가 본색을 드러내자 재빠르게 고개를 돌리는데 줄리아의 성량이 강풍 수준이라 꼼짝못하고 간신히 귀를 막고 버티지만 줄리아가 다시 한번 더 공격하자 관객석으로 몸을 피해 의자를 붙잡고 버틴다. 그때 줄리아를 본 두 관계자가 줄리아에 의해 목숨을 잃고 알버트는 줄리아에 의해 쓰러진다. 그 때 본래 모습으로 변해 줄리아에게 선제 공격을 가하나 줄리아의 성량 때문에 계속 대치하고 개조인간이지만 알버트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할지 갈등하다가 줄리아의 성량이 너무 괴물같이 세서 결국 무대조명이 통째로 무너져서 줄리아는 깔려죽고 만다. 그리고 자신은 죽은 줄리아에게 자신은 죽지 않는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그 때 알버트가 자신을 보고 덜덜 떨자 알버트를 부르나 알버트가 괴물이라며 도망치자 한참 그 자리에 서있는데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물이 나오는데도 가만히 서있다가 로디가 자신을 보고 감탄하다 핸드폰으로 찍자 자리를 피한다. 다음날 알버트가 전학갔다며 아쉬워하는 동기들의 말을 들으며 허공을 응시하는데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며 아름답다며 감탄하는 로디를 보고 핸드폰을 뺐는데 당황하며 얼버무리는 로디에게 너 이런 게 취향이구나? 하고는 미소지으며 핸드폰을 던진다.[11]

9화에서는 학교 복도에서 태블릿PC로 게빈의 인터뷰를 열심히 보는 로디의 어깨 너머로 게빈이 말하는 바를 진지한 표정으로 듣다가 로디가 자신도 요괴인간을 보고 싶다고 할 때 그를 빤히 쳐다본다. 그러자 로디가 화들짝 놀라는데 크리스가 자신의 볼을 가볍게 톡 치자 고개를 돌리고 크리스가 깔깔 거리며 로디와 친하게 지내는 거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크리스와 함께 걸어간다. 며칠 후에는 게빈이 거짓말을 하는 거라는 뉴스를 로디가 보면서 이상하지만 게빈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지않다고 말하는 걸 지켜보자, 로디는 뉴스에 열중하다 자신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그렇게 낮 시간에는 학교에서 지내다가 그날밤, 부활한 섀도우맨이 외곽 지역의 게임 아케이드에 습격해서 주인을 죽이는 등 난동을 피우자 베로가 섀도우맨을 막는 과정에서 관통당하나 요괴인간이라 죽지 않고 살아나 섀도우맨과 대치할 때 벰과 협공해 섀도우맨과 싸우지만 베로를 죽이려 하는 섀도우맨의 공격을 게빈이 대신 맞아 희생하자 그에 충격을 받는다. 게빈의 죽음에 분노한 벰이 포효하며 섀도우맨의 팔 한 쪽을 떼어내나 섀도우맨이 검은 연기를 내뿜고 도망쳐서 섀도우맨을 놓친다. 그때 게빈의 죽음에 충격이 컸는지 넋이 나갔다가 헬무트가 보낸 병력을 보고 베로를 데리고 벰과 그 현장에서 벗어나 각자 뿔뿔이 흩어진다.

10화에서는 벰이 보이지 않는 의회에 의해 게빈을 죽였다는 누명이 씌워져 경찰들의 추적을 받게 되자, 베로와 함께 다리 위에 있는 모습으로 나오고 벰을 걱정한다. 그 때 베로가 벰이 한 인간과 같이 다니는 거 같다고 하자 그를 믿는 거 같다고 답하는데, 베로가 벰은 바보같다고 하자 노려본다. 베로가 화난 자기에게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자 왜 그런 식으로 말하냐고 화내는데, 베로가 그렇게 인간에게 이용당하며 살았는데도 인간이 되고 싶냐고 하자, 잘 모르겠지만 죽지 않는 요괴인간으로서 살다보니 살아가는 이유를 몰라서 인간이 되고 싶다고 답한다. 후반부에는 묘령의 여인이 염동력으로 벰을 제압하자, 벰을 돕기 위해 온 베로와 본래 모습으로 달려드나 베로와 같이 염동력에 당해서 꼼짝 못하고 속절없이 당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각성한 하라지가 벰에게 다가오자 하라지를 말리나, 하라지가 벰을 자신의 능력으로 가볍게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초고용량의 에너지파에 크게 휩쓸리게 되고 그 영향으로 묘령의 여인의 염동력에서 베로와 빠져나왔으나 벰이 그만 묘령의 여인에게 회수되는 걸 보고 놀란다.

벰이 결국 의회에 회수됨에 따라 베라와 베로 또한 헬무트가 잡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으로 일을 진행할 걸로 보여 이 둘의 앞날도 캄캄해졌다.

11화에선, 헬무트 펠트가 재판장에서 벰이 게빈을 죽인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동시, 자신과 베로(요괴인간 벰)의 정체까지 폭로하는 바람에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불려가는 등,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 재판하는 것을 보면서 벰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베로가 냉소적인 말을 하자[12] 베로의 빰을 때리곤 노려본다. 이후 학교에 갔다가 친구들에게 그녀에게 오고 자신이 진짜 헬무트가 얘기하는 요괴인간인지 질문공세를 받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들이 포위하며 나타나자 친구들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변명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곤 황급히 자리를 뜬다.

이후 강가에 자신의 학생증을 강에 던져버리고 자신을 찾아온 로디에게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준다.

12화에선 하라지를 구하기 위해 의회에 쳐들어가 하라지와 만나지만 베라의 요괴인간 모습을 본 하라지가 놀라 벽에 쳐박힌다. 그러나 하라지가 목소리를 듣고 베라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말해준다. 그리곤 그녀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말하고 좋은 일도 많을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친절한 사람도 있다고 말해주고 하라지를 안심시키고 그녀를 데리고 나간다.

그리고 다리에 도착한 뒤[13] 이후 소니아에게 하라지를 맡기고 하라지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긴 맛을 못느낀다며 나중에 맛을 느끼게 될때 다시 만나서 맛있는걸 먹자고 약속하고 벰을 도우러 간다. 이후 벰, 베로와 함께 베가에 맞서며 벰의 계획에 따라 베로에 한눈 판 베가를 얼음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만 그녀에게 꿰뚫리지만 벰의 공격으로 결국 베가는 강으로 가라앉아 봉인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3.2. 2020년 극장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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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가 베로를 만나고 거리를 지나가자 강제로 붙잡아 자신이 아르바이트 중인 가게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소니아에게 벰, 베로와 헤어져 각자의 의지대로 생활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소니아가 현재 벰의 상황이 그가 선택한 것을 확인했는지 물어보자 왠지 두려워서 확인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리브라 시티에서 탈출했을 때에 뿔뿔이 흩어졌으나 정신을 차려보니 같은 도시에 있었고 베로는 싸우고 있었으며 벰에게는 가족이 생겼다고 말한다. 인간이 된다는 꿈은 어렵지만 평범한 여자아이 놀이는 가능하다며 무리하게 싸우며 상처 받고 싶지 않다면서 리브라 시티에서 학교 친구들의 근황을 듣는다. 도라코 케미컬의 인조 요괴인간들을 이야기하며 베로와 함께 싸우지 않냐고 묻자 평범한 여자아이는 괴물과 싸우지 않고 불법거래 현장에도 가지 않는다며 이제는 요괴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벰이 기억을 되찾고 도라코 케미컬로 쳐들어가려고 하자 소니아가 베라에게 힘을 빌리러 오지만 인간 놀이 중이라며 거절한다. 소니아도 이건 인간이 일으킨 사건이라며 휘말리게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떠나자 씁쓸한 표정이 된다. 이후 생각에 잠겨 손님의 커피를 흘리는 등 일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초월적인 시력으로 공장지대에서 베로가 인조 요괴인간들에게 쫓기는 모습을 보고 도우러 간다. 소니아가 그레타에게 죽을 위험에 처하자 채찍으로 공격하여 구해준다. 요괴인간으로 변이한 그레타와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냉기를 이용해 상대의 몸 전체를 얼려 승리한다. 분노한 벰이 새로운 변이를 하자 베로와 함께 경악한 모습으로 지켜본다. 최종 전투가 끝나고 소니아가 벰은 어디 있냐며 찾자 씁쓸한 얼굴로 벰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룬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후 인간들 속에 섞여 인간처럼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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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게게의 키타로의 6기 애니판에서 등장하는 네코무스메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기존 캐릭터 디자인에서 180° 바뀌었고[14]
  네코무스메는 기존의 어린 아이 이미지에서 스타일리쉬한 어른 이미지로 바뀌었고 베라는 기존의 포스있는 두목스타일 이미지에서 무심하나 붙임성 있는 고등학생으로 바뀌었다.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굿즈도 나오는 등[15]
  네코무스메는 캐릭터 전용 기록 투고 사이트, 다이어트 식음료, 피규어, 포스터가 나오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베라는 최근에 다키마쿠라 발매가 결정되었다. 앞면은 란제리를 입은 베라인데 뒷면은 본래 모습의 베라다.
  인기는 엄청나다는 점. 2차 창작에서 팬아트도 많이 나올 정도. 2차 창작에선 벰과 베로와 같이 있거나 급우인 로디와 같이 있는 걸로 나오는데, 간혹 크로스오버로 6기 네코무스메와 같이 나오거나 60년대판 베라와 같이 나올 때도 있다.

• 또한 6기 키타로의 메인 히로인 이누야마 마나와 BEM의 로디 워커가 서로 비슷한 성향[16]
  둘 다 동경하는 대상(마나는 네코무스메, 로디는 베라)이 있고 요괴같은 불가사의한 사건에 관심이 많고 거부감이 없다는 점이 비슷하다.
  을 가졌다는 점에서도 6기 네코무스메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