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 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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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05 Berga Giros
파일:XM-05_Front.jpg
파일:XM-05_BV_Front.png
파일:XM-05_BV_Rear.png
일반부대 사양
검은부대 사양[1]

제원 [펼치기 / 접기]
형식 번호
XM-05
명칭
베르가 기로스
ベルガ・ギロス
Berga Giros
제작 및 설계
붓흐 콘체른
전고
15.7 m
중량
기본 중량: 9.1 t
완비 중량: 22.7t
장갑재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재
동력원
미노프스키 타입 핵융합 발전기
출력
4,790kW
추력
21,820kg X 2
8,950kg X 3
3,460kg X 8
무장
샷 랜서
빔 실드
빔 사벨 X2
파일럿
자비네 샤르
메카닉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5. 게임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F91에 등장하는 크로스 본 뱅가드의 지휘관용 양산형 모빌슈트.

2. 상세[편집]


베르가 시리즈 모빌슈트들은 지휘관 탑승을 상정하여 데난 시리즈를 베이스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근접전용 기체들이다. 공통적으로 출력 및 추력, 색적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베르가 기로스는 함께 개발된 베르가 다라스보다 더 높은 범용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여타 크로스 본 뱅가드의 모빌슈트들과 동일하게 붓흐 콘체른 산하의 붓흐 에어로 다이내믹스가 개발했다.

베르가 다라스가 처음으로 장비한 셀프 노즐은 좌우 각 4기씩 총 8기를 장비하며 이 셀프 노즐은 긴급시 사출하여 질량 병기로 활용할 수 있고 로켓 바인더로 교체할 수도 있다. 자세 제어용 어포지 모터들을 반드시 필요하며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만 장비하여 불필요한 중량 상승과 정비성 악화를 방지함과 동시에 기동성 상승을 꾀했다. 셀프 노즐 제거시 추력의 1/4을 상실하지만 그렇더라도 일반 모빌슈트만큼의 추력은 남고 효율적 어포지 모터 배치로 뛰어난 기동성은 유지되므로 큰 단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크로스 본 뱅가드 내부에서는 평가한다.

무장으로는 머신 캐논의 수가 2문에서 4문으로 늘어난 휴대용 샷 랜서빔 실드, 빔 사벨을 장비하고 각부의 하드 포인트가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미사일 포드 등의 옵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을 살려서 F91-MSV에서는 대함미사일을 장착하고 쉘프 노즐을 ASAT(Anti-satellite weapon)로 환장한 하드 웨폰 타입도 존재한다.

이렇듯 기체의 기본적인 포텐셜이 높기 때문에 최대 출력 모드를 발동하지 않은 건담 F91과 비교하여 화력과 장갑 이외의 방면에서는 크게 상회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첫 등장은 프론티어 사이드 제압 작전 당시 투입된 자비네 샤르의 검은색 전용기로 자비네 샤르가 그가 이끄는 흑의 부대의 지휘관인 관계로 지휘관에 대한 은상 겸 특권으로 빔 플래그의 문장이 샤르가의 가문장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3. 파생형[편집]


  • 베르가 기로스 검은 부대 배치 사양
검은 부대(블랙 뱅가드)에 배치된 기체로 사실상 부대장인 자비네 샤르의 전용기다. 전신이 부대 전용색인 흑색으로 도장된 것이 특징이지만 색상외에 일반기들과의 성능 차이는 없다. 다만, 빔 플래그가 지휘관에 대한 은상겸 특권으로 크로스 본 뱅가드의 문장이 아니라 샤르 가문의 가문장으로 변경되었다. 지구연방군에 투항한 안나마리 브로지아다기 이루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했으나 파손되었다.

  • 베르가 기로스 중장형
범용성을 중시한 베르가 기로스의 하드포인트에 대함전용 무장을 장비한 형태다. 등 뒤의 셀프 노즐을 제거하고 대형 고출력 스러스터를 장비했으며 양다리 하드포인트에 3연장 대함 미사일 팩을 장착했다. 그러나 등 뒤의 대형 스러스터는 추진력만을 중시했기 때문에 셀프 노즐 장비 때보다 종합적인 기동성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탑승한 지휘관들로부터의 평판은 매우 나빴다고 한다. 주로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 초기 프론티어 사이드에 남아 있는 지구연방군의 잔존 함대 소탕 임무에 투입되었다.

  • XM-05G 베르가 바루스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에서 등장하는 베르가 기로스의 개량형이다. 등 뒤의 셀프 노즐 형태가 마치 날개같이 생긴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제너레이터 출력과 스러스터 추진력, 어포지 모터 수가 크게 증가했다.


4. 모형화[편집]




4.1. 건프라[편집]




4.1.1. 구판[편집]



파일:구판 1/100 베르가 기로스 박스아트.jpg

스케일
1/100
발매
1991년 3월
가격
1,000엔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자비네 전용 컬러로만 발매되었으며 발매 시기를 고려하면 디테일이 꽤 좋고 샷 랜서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단색인 대신 부분 도색부분을 재현하기 위한 씰이 꽤 많이 들어있다. 특히 크로스 본 뱅가드 마크는 꽤나 멋지게 재현됐다. 가동성과 단차등은 모든 구판 건프라들이 그렇듯 신제품과 비교할시 크게 떨어진다.


5. 게임에서의 등장[편집]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편집]




5.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편집]



기존 리로드도 불가능했던 어시도 리로드가 가능해졌고 특사의 성능도 크게 좋아져 1500코스트 치고 한방에 쏟아붓는 화력이 좋아졌다.

5.3. 건담 버서스[편집]




5.4. 슈퍼로봇대전에서의 베르가 기로스[편집]


의외로 최초의 작품에서부터 등장했다. 기동전사 건담 F91이 개봉한 것이 1991년이고 슈퍼로봇대전의 처녀작이 발매된 것도 1991년이었다. 이에 따라서 상당한 보정을 받았지만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아서 그렇게 어려운 적은 아니었다.

그 뒤에 2차에서 쉬고 3차와 4차에서 등장했지만 일반 모빌슈트가 크게 활약하기 힘든 시리즈의 특성상 묻혔다. 거의 스팟 참전한 거나 마찬 가지인 수준인 F에서는 그냥 체면치레만 하는 수준으로 얼굴만 비추고 끝.

알파에서도 비슷한 대우가 계속되다가 2차에서 그럭저럭 활약을 보였다.


5.5.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편집]


SD건담 G제네레이션부터 등장. 그러나 시나리오가 없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부터는 비중은 어쨌거나 F91계도 시나리오를 배정받으면서 그나마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

인기는 어쨌거나 성능은 우주세기 후반부의 기체이니 만큼 괜찮은 편으로 특히 숏 랜서의 사정거리가 일반적인 모빌슈트의 최대 사정거리 화기인 빔라이플보다 더 길뿐더러 위력도 괜찮았기 때문에 우수한 기체였다. 특히 공격의 특성이 실탄이기 때문에 빔코팅이나 I필드의 방해를 받지 않는 것도 장점. 그러나 F에서는 베르가 기로스보다 우수한 성능의 실탄계 무장을 한 기체도 많기 때문에 팬이 아니라면 사용할 의의는 크게 저하되고 말았다. 특히 PS2로 건너가면서 다중록이니 연사계 무기니가 강세가 되면서 완전히 도감 수집용으로 전락. 특히 같은 크로스 본 뱅가드 계열이지만 개발사가 다르기 때문에 크로스 본 건담이 되지는 않는다.


5.6. 기타 작품에서의 베르가 기로스[편집]


건담 어설트 서바이브에 참전했는데, 실탄 게임인 특성상 4연 머신캐논이 무지막지 강력하고, 우주세기 후반 기체답게 자체 성능도 출중. 샷 랜서는 잔탄 수는 적지만 히트시 강제 스턴을 건다. 이 상태로 냅두면 적이 쓰러지는데, 한번 더 샷 랜서를 먹여주면 다시 일으켜 세운다. 극 후반의 몇몇 사기 기체를 제외하면 비할 바 없이 강한 강캐.


5.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베르가 기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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