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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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들의 변경점
3. 줄거리
3.1. 사기리 산 편
3.2. 최종선별 편
3.3. 아사쿠사 편
3.4. 주합회의 편
3.5. 무한열차 편
3.6. 환락의 거리편
3.7. 대장장이 마을 편
3.8. 최종국면 편
3.8.1. 리메이크
4. 기타


1. 개요[편집]


픽시브 페이지
귀멸갤
처음부터 끝까지의 대략적인 내용

osker0190가 그린 귀멸의 칼날베르세르크의 설정을 혼합한 2차 창작 만화로, 정식 제목은 '만약 강해질 수 있는 이유를 알았다면'이다.[1] 카마도 탄지로를 포함한 카마도 일가 전원이 키부츠지 무잔에게 공격당하고, 공격당한 여파로 눈과 팔을 하나씩 잃은 탄지로가 낙인의 검사처럼 광폭화되어 도깨비를 일방적으로 학살한다는 내용. 원작들에 대한 리스펙트가 철저한 편이기는 하나, 카마도 일가의 전투력이 너무 사기적인지라 두 작품을 패러디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개그가 많으며, 잘 보면 베르세르크 뿐 아니라 바람의 검심, 진격의 거인, 나루토, 드래곤볼, 죠죠 등의 다른 만화나 유명 영화를 패러디한 장면도 꽤 있다.


2. 등장인물들의 변경점[편집]



  • 카마도 탄지로
원작에서는 운 좋게 홀로 습격을 피했으나 여기서는 가족들과 같이 무잔한테 습격을 당해 오른쪽 눈과 왼팔을 상실했지만[2], 오니에 대한 광기어린 증오로 똘똘 뭉쳐 검이라 부르기에 너무 큰 일륜도를 휘두르며 오니를 학살하고 다니는 괴물인물. 도대체 어린소년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난폭한 거구의 근육질이 되었으며 상현조차도 처참하게 박살내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앞에서와 네즈코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을 욕설과 폭력으로 대하지만 네즈코가 자신을 오빠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매우 원통해하며, 네즈코 만은 유일하게 두려워한다. 사실은 무잔에게 공격당했을 때부터 오니화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었으며,[3] 네즈코 씨에게 줄곧 공격당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원판 결말은 '나는 인간으로서 죽겠다'며 자살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네즈코 씨를 깨운 네즈코에게 저지당하고, 오니화의 영향으로 재생되었던 왼팔과 오른눈을 잃은 채 네즈코를 살펴보러 가지만 죽지 않고 기절해 있다가 얼굴을 가린 천을 들어올리자 깨어난 네즈코 씨를 보고 경악하는 것으로 작품이 막을 내린다.

  • 카마도 네즈코
일부나마 원래대로의 네즈코가 등장하기는 하나, 대부분은 탄지로와 같이 싸우고 싶다는 일념에서 태어난 인격 네즈코 씨 상태로 등장한다. 원작 4컷에서 탄지로가 꾼 악몽이 모티브인 근육질에 엉덩이턱이 특징으로, 타마요의 인간화 약마저 턱을 잠시 없애는 데 그쳤으며 결말부에서는 약이 말을 듣지 않을 정도. 패러디 작가의 전 작품 '만약 네즈코가 네즈코 씨였다면'의 부작용인지 무잔이 보자마자 도주하고 탄지로와 무잔을 간단하게 압도할 정도로 심각하게 강해졌으며 지성도 유아퇴행을 넘어 단순무식해졌다. 아예 혈귀술로 입에서 빔을 뿜는 지경인지라[4] 거의 인간이 아니라 괴수 수준.[5] 리메이크판 진 엔딩에서는 최종결전의 마지막에 탄지로를 오니화에서 구하기 위해 네즈코 씨를 해방, 마지막까지 네즈코 씨로 남으면서 작품이 막을 내린다.[6]

  • 무잔
카마도 남매에게 희생당하는 최대 피해자. 탄지로와 네즈코가 너무 강해져서 원작에서의 찌질함과 방심은 커녕 어떻게든 탄지로를 이겨보려고 온갖 전략, 전술까지 동원하지만 오히려 압도적인 힘 앞에 처참하게 박살난다. 원작의 우부야시키 키리야의 마지막 주합회의 대신 무잔이 마지막 상현 소집을 실시하며 십이귀월을 해체하질 않나,[7] 원작에서 무잔이 카마도 남매와 우부야시키에게 시전한 자연재해 드립을 탄지로가 거꾸로 아카자코쿠시보에게 시전한다. 다만 여기서도 원작처럼 태양을 극복하는 오니를 만들겠답시고 탄지로의 가족들에게 피를 주입해 죽게 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 다닌 것은 똑같기에 따지고보면 그냥 자업자득이다.

  • 십이귀월
원작에서는 막강한 악역이었지만 여기서는 너무 지나치게 강해진 탄지로와 네즈코에게 처참하게 유린당한다. 다키와 규타로는 네즈코에게 끔살, 굣코, 도우마, 한텐구도 대장장이의 마을을 습격했다가 탄지로에게 끔살.[8] 코쿠시보와 아카자가 최종국면에서 무잔과 협공을 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차 앞에서 하나하나 쓰러져 전멸한다.

  • 귀살대
탄지로와 네즈코가 너무 강해서 나설 차례가 없다. 덕분에 렌고쿠를 포함해서 사망자가 0인채로 끝나지만 그때문에 비중은 공기 수준. 그나마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카마도 남매에게 굴복당하는 장면이 많다. 특히 사네미는 이 작가의 모든 작품에서 고통받는다

3. 줄거리[편집]



3.1. 사기리 산 편[편집]


무잔은 카마도 일가를 살육하고 피를 주입하면서 태양을 견딜수 있는 오니는 쉽게 만들수 없다고 하며 떠난다. 이때 탄지로는 떠나는 무잔의 뒷모습을 광기어린 모습으로 보면서 가족을 돌려달라며 분노하며 증오한다. 이후 기유와 조우한 뒤였는지 탄지로는 한손의 도끼로 불당 도깨비를 아작내는데[9] 우코로다키 사콘지는 이걸 보며 기유가 전해준 편지를 읽는데 탄지로와 네즈코 둘 다 오니화 상태지만 인간을 덮치지 않고 무잔의 피에 반응하고 탄지로는 광기에 빠져있다고 한다. 그리고 말미에 제멋대로인건 알지만 제발 키워달라고 사정하는 문구가 써져있다. 이를 본 사콘지는 기유 니가 왜 모두에게 미움받는지 알겠다며 하소연. 2년 뒤 떡대가 되고 탄지로는 왼팔에 의수를 착용하고 대검으로 바위를 동강낸다. 탄지로는 30분이나 걸려 죄송하다지만 사콘지 속마음 왈 틀렸어. 이 아인 너무 강해.

3.2. 최종선별 편[편집]


선별 시험 도중 손 도깨비는 그간 해 왔던 악행[10]들을 탄지로 앞에서 주절거리다가 탄지로가 요즘 시체는 시끄럽다며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방에 두동강시켜버린다... 시발 전개가 급전개 시바아아알 이후 최종 시험후 시나즈가와 겐야는 귀살대 소녀에게 오니를 죽이는 귀살대의 칼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데 뒤에서 탄지로가 겐야의 어깨에 손을 대며 그만두라고 경고한다. 겐야는 뒤돌면서 니가 뭔데 하며 따질려다가 탄지로의 투기와 겐야의 뼈 갯수를 2배로 만들어버린다는 경고에 꼬리내린다.[11][12]

이후 탄지로는 사콘지의 집으로 돌아와서 깨어난 네즈코와 조우하지만 당연히 모습이 완전히 달라져버린 탄지로를 네즈코는 알아보지 못한다. 이후 호타루가 씩씩거리며 철괴처럼 두껍고 무거운 일륜도 "도깨비 죽이기"를 가져와 성질을 내는데, 귀살대,혈귀 가리지않고 탄지로를 두려워하거나 무서워는 대부분의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탄지로에게 성질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이후 탄지로가 검을 살짝 쥐어보자 검은 그대로 혁도가 되고 호타루는 그걸 보고 기뻐하며 발광한다.[13]

3.3. 아사쿠사 편[편집]


무잔은 길을 가던 도중 누군가와 부딪치고 무잔은 미안하다며 조용히 지나가려 한다. 그런데 그 누군가는 오히려 자신의 실수로 부딪혀서 미안하다면서 동시에 무잔을 보고 얼굴이 창백한게 지금 당장 죽을것 같다고 조롱하면서 굳이 시비를 걸고, 이에 트라우마를 자극당한 무잔은 화가 나서 한손으로 누군가를 찌르지만... 그 누군가는 탄지로였고 무잔의 공격은 의수로 막은뒤 자신을 알아보겠냐고 말하며 거대한 붉은 혁도를 치켜세우며[14] 무잔을 갈라버릴려고 하는데 이를 본 무잔은 탄지로와 요리이치를 겹쳐보고, 요리이치에게 당했던 과거가 떠올라 바로 튀어버리지만 곧바로 탄지로의 해의 호흡 제1형이 날아오는 동시에 무잔은 비명을 지른다.[15]

3.4. 주합회의 편[편집]


주합회의때 시나즈가와 사네미는 누가 이 신성한 자리에 오니를 데려왔냐며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며 나대자 주변사람들이 극구 말린다.[16] 사네미가 칼로 상자를 찌르자 탄지로가 극대노해 사네미를 죽이려 드는걸[스포일러] 기유가 막아서며 나중에 사네미를 혼내줄테니 참으라며 말린다. 이 때 기유 외에도 힘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미츠리에 히메지마까지 붙잡아 가면서[17] 사네미를 향해 칼과 함께 의수대포를 발사하려던 탄지로를 말렸으나 그것도 잠깐. 결국 쇠사슬이 박살나며 사네미는 제압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 덤으로 기유가 사네미에게 다시 태어나면 눈치 좀 챙기라고 까기 까지 한다. 이후 우부야시키가 나타나자 사네미는 우부야시키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그럴 틈도 없이 사네미는 탄지로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원작과 달리 오히려 탄지로가 사네미를 제압한 후에[18] 정중한 말투로 우부야시키에게 왜 사네미가 멋대로 네즈코를 죽이려고 했는지 해명해달라고 따진다. 어쨌든 이후의 이야기를 보면 사네미에게 큰 벌을 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5. 무한열차 편[편집]


꿈속의 탄지로는 물을 길려다 우물에서 올라오는 거한에게 겁을 먹는다. 거한은 탄지로를 물속으로 끌고가고 거한은 탄지로에게 지금 꿈을 꾸고 있고 현실에선 공격받고 있으니 일어나야 한다고 말을 한다. 탄지로는 거한이 누구냐고 묻자 거한은 탄지로 자신이라고 대답한다. 탄지로는 거한의 말에 반박하며 "내가 이런 쎈 척하는 아저씨일리가 없잖아"라고 하지만 거한은 난 15살이라며 따진다. 그리고 탄지로는 모두 다 살아있다고 현실도피 하지만 거한 탄지로는 망토로 어린 탄지로를 부축하면서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도착한 곳, 그 곳에 있는 건, 역시 전장 뿐이다. 너(나)는 계속 참아왔고 열심히 해왔다 그것을 부정할 셈이야?" 하며 모두를 지키자며 일어난다. 깨어난 탄지로는 빠른 속도로 엔무의 목을 기차랑 같이 박살내고... 밖에선 염주 렌고쿠가 상현 아카자와 싸우는 중 렌고쿠가 점차 밀리면서 위험하자 주변의 이노스케와 젠이츠는 탄지로를 찾는다.[19] 탄지로가 아카자의 착지 자세를 취하며 등장하고 아카자는 딱 봐도 강해보이는 탄지로를 두고 어떤 공격이 올까 긴장하는데...정작 탄지로는 아카자의 트라우마를 건드는 정신공격을 하며 괴롭힌다...[20]

3.6. 환락의 거리편[편집]


우즈이가 아오이를 강제로 데려가던 도중 탄지로가 여성에게 무슨짓이냐고 따지자 우즈이가 반사적으로 대꾸하다 탄지로의 박치기에 기절했는지 눈이 뒤집어진다. 탄지로가 아오이 대신 간다며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여장한 채로 스미코로서 유곽에서 면접을 본다... 우즈이가 유곽 부부에게 부탁을 하자 스미코(탄지로)를 본 부부들은 무리라고 말하고. 스미코는 자신이 여성으로서 매력이 없나 하며 낙담한다. 이내 은화 3개로 자신을 사겠다고 하고 그러자 젠이츠는 여기(유곽)은 스미코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고 넌 대체 뭐하러 온거냐고 묻자 스미코는 요시와라의 제일의 유녀가 되기 위해... 그러자 갑자기 유곽 주인이 유명인이면 고용하겠다고 하면서 어찌어찌 탄지로는 유곽에 고용된다. 그리고 이후 다키가 코이나츠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사실 코이나츠가 아닌 스미코... 아니 탄지로였고 탄지로가 근육을 뽐내며 기모노를 폭발시켜 찢자 다키는 냄새 난다고 반응한다. 탄지로가 살기등등하게 다가오자 다키는 기겁하며 오빠를 부르다 냄새 안난다고 반박하는 탄지로의 의수 대포에 1초 컷.[21] 이 때 규타로는 어떻게 알았는지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를 가지고 낫으로 찌르며, 자신의 여동생에게서 떨어지라며, 그렇지 않으면 네놈의 여동생이 죽을 수 있다며 협박한다.[22] 탄지로는 다키와 규타로의 남매간의 유대를 보며 "나 따윈 네즈코에게 오빠라고 인식되지 않는데..."하며 질투한다. 규타로가 다키에게 도망치자고 말하는 순간 상자안에서 거대한 팔이 나와 규타로를 뭉개버린다.

다키는 두려움에 떨면서 상자 안에서 나온 네즈코 씨를 보며 이전에 무잔의 경고를 떠올리다[23] 1초만에 끔살당한다. 다키를 끔살시킨 네즈코는 탄지로를 보고 오빠라고 부르며 놀자고 하자 탄지로는 반사적으로 괴성을 지르며 대검으로 네즈코를 한 대 친다.[24] 하지만 데미지는 1도 없었고, 이에 탄지로는 일본의 자장가를 부르며 네즈코를 향해 손을 내미는 것으로 진정시키고자 하지만, 네즈코가는 내민 손을 잡자마자 탄지로를 바닥에 이리저리 패대기쳐버린다. 이를 엿본 무잔은 그래!!! 바로 저거라고!!라고 외치며 갑자기 왜 그러냐는 코쿠시보의 말에 네즈코씨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잔의 기척을 느낀 네즈코씨는 무잔을 바로 찾아가 공격하는데...이후 무잔은 관짝행 당한다. 상현 4명(코쿠시보,도우마,아카자,한텐구)이 무잔을 관짝에 집어넣고 관짝춤을 추다 무잔의 촉수에 맞고 나가떨어지는 장면이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다.[25] 이후 무잔이 잔뜩 분노한 채로 관짝에서 일어나면서 "뭐가 좆됐지? 말해 봐라." 하면서 자기를 관짝에 집어넣은 상현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데, 굣코가 지금 왔는데 무슨 일이냐면서 나타나자 아무 이유없이 촉수로 구타한다.


3.7. 대장장이 마을 편[편집]


탄지로는 네즈코에게 당한 부상을 마을에서 치료하는 동안 코테츠에게서 요리이치 자동 인형을 자신을 위한 갑옷으로 개조시킨다. 무잔은 대장장이 마을의 위치를 알아낸 굣코를 격렬하게 칭찬하면서[26] 지금이 찬스라고 생각해 한텐구, 굣코에 더해 도우마까지 추가로 파견한다. 셋은 대장장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해 쓸어버리며 가까스로 탄지로를 밀어 붙이는 것에 성공하지만 코테츠에게 요리이치 자동인형으로 만든 갑옷에 대한 얘기를 듣고 그것을 찾아내 착용한 탄지로에게 상현 3명(한텐구, 굣코, 도우마)에 나키메까지[27] 순식간에 사망한다. 이때 이들이 대장장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것에 어지간히도 분노했는지 도우마를 죽일 때에는 지금까지의 개그적인 모습과는 달리 진심으로 분노한 듯한 모습으로 뭐가 재미있지? 뭐가 즐겁지? 목숨을 무엇이라 생각하는 것이냐? 라고 물으면서 죽여버린다.

3.8. 최종국면 편[편집]


무잔은 코쿠시보와 아카자만 남은 상현을 소집하여 도게자를 시전하고 이제 어떻게해도 무리라면서 십이귀월을 해체한다. 코쿠시보와 아카자는 무잔에게 의리로 남겠다고 말한다.[28] 원작에서 렌고쿠 신쥬로우즈이 텐겐이 우부야시키의 처소를 지키듯이 코쿠시보와 아카자가 무잔의 처소를 지키며 탄지로의 습격을 기다린다.

그리고 탄지로가 요리이치 자동 인형 갑주를 입고 등장한다. 코쿠시보는 요리이치 얼굴 모양 투구를 보고 탄지로를 츠기쿠니 요리이치로 착각한다. 탄지로가 형님 드립을 치자 코쿠시보는 트라우마를 느끼며 고통스러워 한다.[29] 아카자는 뜬금없이 탄지로와 함께 코쿠시보를 놀린다. 분노한 코쿠시보가 본 모습을 드러내며 아카자와 탄지로를 공격한다. 원작에서 무잔이 카마도 남매와 우부야시키에게 시전한 자연재해 드립을 탄지로가 아카자와 코쿠시보에게 시전한다. 코쿠시보와 아카자가 덤벼보지만 상대조차 되지 못한다. 하지만 아카자는 탄지로가 코유키와 그 아버지를 들먹인 것에 "내 가족이 그런 말을 할 리없잖아!"라고 분노해서 탄지로의 팔과 검을 붙들고 끈질기게 버틴다.

이틈에 코쿠시보와 아카자에 더해 무잔이 합류하여 탄지로를 압박하지만 압도적인 전투력 앞에서는 모든게 무의미해 아카자는 압도적인 실력차를 메우고 오라는 말을 들으며 쓰러진다. 직후 결정타도 승리의 여운도 아직 이르다며 코쿠시보가 기습하지만 칼을 씹어먹고는 "괴물 주제에 무사인척 하지 마라, 너희들은 그래봐야 추악한 도깨비다."라며 도깨비들을 조롱한다.

빈사가 된 아카자 앞에 코유키가 나타나서는 성불하지 않으면 싫어할거라 말하자 기겁한 아카자는 바로 성불한다. 코쿠시보가 하쿠지의 이름을 부르며 애타게 다시 깨우려고 하지만 코유키가 죽빵을 먹이고 조용히 하라고 윽박지른다.[30] 탄지로는 코쿠시보의 앞에서 요리이치의 기억을 들먹이며 흑역사를 마구 들춰내고[31] 요리이치의 유령이 피리로 결정타를 먹여버린다.[32][33] 쀼 하고 피리 소리가 울리자 코쿠시보는 멘탈붕괴해서 수치심을 못 이기고 소멸.

그렇게 하나 둘 씩 쓰러지고 무잔만 남는다. 기절했다가 깨어난 무잔은 둘의 시체를 보면서 제발 둘을 데려가지 말아달라며 처절하게 절규하고 탄지로는 자신을 먹다가 남겼을때 너의 운이 끝난것이라면서 새벽이 될때까지 죽이고 또 죽여주겠다며 이를 갈며 무잔을 난도질하지만 그 순간 갑주가 주는 반동이 겹쳐져 피를 토하며 그대로 쓰러진다. 무잔은 이때다하며 도주한다.[34]

그 순간 네즈코가 탄지로의 위기를 느끼고 인간화를 포기[35]하고 괴물의 모습으로 무잔과 탄지로를 습격한다.[36] 네즈코를 막기 위해 탄지로와 무잔은 힘을 합쳐서 네즈코에게 인간화 물약을 주사한다. 탄지로와 무잔의 팀워크 아닌 팀워크가 이번화의 하이라이트다.[37][38][39]

네즈코를 인간화 시킨 뒤, 탄지로가 어찌어찌하여 무잔을 해치우는데 성공하고 의외의 사실이 밝혀진다. 탄지로는 네즈코처럼 혈귀로 변하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한쪽 눈과 잘렸던 팔이 완전히 재생되며 의수가 파괴되었다. 탄지로의 뜬금없는 강함은 혈귀화의 결과였다.[40] 탄지로는 인간으로 남기 위해 자결을 결심하는데, 네즈코가 탄지로를 막아낸다. 그러나 탄지로는 네즈코의 설득을 뿌리치고는 그대로 자결하여 사망한다.[41]

3.8.1. 리메이크[편집]


손 도깨비가 다음 사냥감이 도착한것을 보고 기뻐하지만 무시무시하고 섬뜩한 모습으로 등장한 탄지로에다가[42] 예전에 자신이 살해한 사비토, 마코모의 영혼까지 같이 들이닥치자 당황한다. 탄지로가 형의 손을 잡고 싶었던 것 뿐인거 안다면서 손 도깨비를 위로하고는 손을 잡고 의수대포로 폭사시켜준다.[43]

굣코, 한텐구, 도우마가 전멸한 경위가 자세히 나오는데 다쳤는데도 전혀 약해지지 않았다며 경악하며 도주하는 셋을 탄지로가 쫓아온다. 굣코는 그대로 끔살. 도우마 曰 6번째로 친한 친구였다고... 조하쿠텐과 도우마가 협공을 해서 탄지로를 날려버리고 "해치웠나?"라고 생각하지만 직후 조하쿠텐이 끔살. 그 이후 요리이치의 갑주를 입은 탄지로가 도우마의 앞에 착지하여 등장한다.[44][45]

숨어있던 한텐구는 "만약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도망쳐라."라는 무잔의 말을 떠올리지만 한텐구는 도깨비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때가 있다면서 사람의 마음도 없이 불합리하게 목숨을 빼앗고 반성하며 뉘우치지도 않는 횡포를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다가 탄지로에게 발견당해 끔살.[46]

그 틈을 타서 도우마는 나키메의 도움으로 무한성으로 도주하지만 탄지로는 지면을 파서 무한성까지 쫓아와 나키메마저 끔살시킨다. 탄지로는 도깨비는 죽여서 구제하겠다면서 나키메의 죽음에 통곡하는 도우마를 처리하려 든다. 탄지로는 감정이 없는 도우마에게는 그런건 전부 연기일 뿐이며 자신이 줄 최초의 감정은 공포라면서 끔살시킨다.[47]

최종결전은 기본 스토리 플롯은 비슷한데 아자카와 코쿠시보가 탄지로를 묶을때 무잔이 오니의 정신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너의 그 방심이 약점이라며 탄지로를 향해 돌격한다. 하지만 탄지로는 여유롭게 단단한 머리로 무잔의 공격을 튕겨내고[48] 이내 무잔의 칼이 아카자의 머리와 함께 뺨을 관통당하지만 그 상태 그대로 무잔의 칼을 이빨로 씹어 부수더니 뒤이어 아카자의 머리를 씹으며 "방심? 이건 여유라는 거다" 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무잔이 공격하려고 하자[49] 탄지로는 둘 다 반토막 내버린다.

아무튼 갑주의 능력에 무잔은 요리이치를 연상하며 어떻게 저런 갑주가 있냐고 한탄하는데 이에 무잔을 디스하는 아카자는 덤 탄지로는 아까부터 전투에 참가할것 처럼 보이면서 정작 참전하지 않는 코쿠시보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한다.[50] 300년전 츠기쿠니 미치카츠는 대장장이 마을에 동생 요리이치가 되고 싶다며 인형을 만들었고 그걸 요리이치에게 들킨다. 이것이 그 유래였다.[51]

코쿠시보는 탄지로의 갑주의 제작비화를 들은 무잔과 아카자, 그리고 탄지로에게 집단구타와 정신공격[52]을 당하고 수치심이 한계치에 몰린 코쿠시보는 폭주하여 달을 대신해 너희 모두에게 천벌을 내리겠다며 문 프리즘파워 호흡을 하려는 찰나 네즈코가 난입하여 코쿠시보를 한 대 치고 들어올린 뒤 마무리 일격을 날린다.[53] 그 직후 무잔과 탄지로를 그들이 있는 방향을 향해 쫓는다.

둘이 네즈코를 상대로 죽자살자 도주하는데 아자카는 여유를 보이며 "날 노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내 신념은 여자와 아이를 건드리는게 아니니까 둘다 잘해보셔"하며 방관하려다가 그런 아자카에게 빡친 둘이 도주경로를 아자카쪽으로 지나치고 아자카는 네즈코에게 맨손으로 살해당한다...[54] 네즈코가 양손으로 아자카를 물리적으로 뭉개고 아자카는 원판에서처럼 그냥 성불하는 편이 편했을 것이다.있을때 둘은 네즈코의 턱이 엉덩이턱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기겁하고[55] 턱 얘기에 빡친 네즈코에게 잡혀 서로 박치기를 당한다.

이후 서로 힘을 합쳐서 네즈코에게 인간화 물약을 주사하는데 성공하지만 무잔이 배신을 한다. 단번에 네즈코를 흡수해 혈귀의 몸으로 태양을 극복한 완전한 존재가 되려하지만 이것마저도 예측한 탄지로의 통수를 맞는다.[56] 네즈코가 완전히 잠들어버린 상황에서 탄지로와 무잔은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

탄지로가 기진맥진해서 무잔에게도 승기가 보이는 가운데, 무잔은 탄지로의 검을 파괴한다. 그러나 대검은 파괴했어도 그 대검 안에 들어가 있는 일륜도는 부수지 못했고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탄지로는 무잔에게 결정타를 먹이기 전에 무잔이 지금껏 습격한 사람중에 자신들이 있었음은 기억조차하지 못할거라며 울분을 토해낸다.

그제서야 탄지로가 자신이 예전에 피를 주입한 인간이었음을 눈치챈 무잔은 여동생처럼 터무니 없는 소질을 지닌 탄지로가 도깨비가 되었기에 강해졌음을 깨닫고[57]는 자신을 뛰어넘는 도깨비로서 살아가라고 말하고 사망하지만, 탄지로는 도깨비로서 사느니 차라리 인간으로 죽겠다며 자살을 결심한다. 탄지로는 네즈코를 뿌리치고 기어이 자결하여 죽으려 하지만 네즈코의 또 다른 자아인 네즈코 씨가 네즈코의 부탁을 받아서 탄지로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고 소멸한다.[58]

얼마 후, 탄지로는 네즈코가 죽었다는 사실에 슬퍼하지만[59] 갑자기 죽었을터인 네즈코가 눈을 뜬다. 그리고 여전히 네즈코가 엉덩이턱 곤육몬도깨비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끝.[60][61][62]

4. 기타[편집]


패러디 작가 osker0190는 베르세르크 패러디 말고도 다른 귀멸 패러디들도 그렸다.

  • 나루토 패러디
최종국면편에서 이구로가 죽을 각오로 부상입으며 활약할때 카부라마루가 딱히 죽을 필요가 없다며 각성한다. 그리고 이구로에게 돌봐준 은혜를 갚겠다며 예토전생을 시전하는데 소환된 것은 요리이치...[63] 다른 나루토 패러디에선 무잔이 토비라마와 마다라에게 미끼로 소환당해 여러가지 나루토 술법에 당한다.[64][65]

  • 종합 패러디 만약 귀살대가 이상한 놈들 집합체였다면#
귀살대 일반대원 전원이 기존의 주 급이며 도깨비는 상현들과 무잔 이외에는 이미 사냥당하거나 생 지옥을 겪는 중이다. 코쿠시보가 모든 주 들이 다른세계에 주민들이라고 생각하는 정신이상자들이라고 한탄한다. 다키와 규타로는 우즈이의 호승기폭찰에 당했으며 다키는 그 이야기 하지 말라며 그 녀석들은 완전히 미쳤다고 말하고 규타로는 그래도 멘탈이 온전한 편인지 잔뜩 겁먹은 다키에게 잘 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해준다. 한텐구는 도깨비화한 겐야에게 아주 제대로 털려서 겁을 먹었고[66], 아카자는 그나마 정상적인 쿄쥬로랑 싸운 덕분에 멀쩡해 보이지만 뭔가 달라... 상현들 중 정신적으로 가장 멀쩡해서, 아무리 놈들이 정상이 아니라도 무잔을 구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도우마는 시노부와 카나오한테 뭔 짓을 당했는지[67] 정신줄을 놓은 채로 여자가 무섭다는 말을 하며, 다키만 봐도 여자는 내게 다가오지 말라며 비명을 지르고, 그 직후 여자를 울리지 말라며 아카자에게 참교육 당한 건 덤 코쿠시보는 히메지마의 이중극점에 당했으며, 무잔을 구하러 가겠다는 아카자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지옥을 보고 싶은 거냐며 뜯어말린다. 그 와중에 굣코는 혼자 귀살대가 아니라 무잔한테 머리통이 터졌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상현 전원 귀살대에 붙잡힌 무잔을 구출하러[68] 귀살대 본거지로 쳐들어가는데... 이거 그냥 X군 본부구만 무잔의 살고 싶어가 걸작이다...

  • 만약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였다면
여기서는 무잔이 귀살대 멤버로 나온다. 단신으로 하현의 오니들을 괴멸시킨 실력자라 주가 되었으며 일명 '귀주 키부츠지 무잔'. 무잔은 처음에는 이 상황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내부에서부터 귀살대를 무너트리려 했으나 귀살대에서 지내면서 귀살대 멤버들에게 점점 감화된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아무런 활동도 안하고 귀살대가 무잔 자신을 '키부즈치 무잔' 자신으로 인식하지 않는데도 오니들에 의한 피해가 계속 되는 것인지 의아해하는데 사람들을 살해하던 '키부츠지 무잔'은 무잔을 오니로 만든 의사였다. 무잔은 상현들로 의사 무잔을 막는 동안 죽어가는 탄지로에게 자신의 힘과 피를 전부 주입해 되살리고 본인은 소멸. 마지막에 요리이치와 무잔의 영혼이 같이 탄지로를 응원하던 중 요리이치의 영혼이 무잔의 영혼을 보고 황당해하는 것으로 끝.

저승에 떨어진 무잔을 맞이하는 타마요. 함께 지옥에 가자는 타마요의 비웃음에 무잔은 인정하지 못한다며 저승에서 빠져나올려고 한다. 그 둘앞에 왠 이상한 악어가 나타난다. 깜짝 놀라는 둘 앞에서 신이라고 자칭하는 악어는 무잔을 더욱 강하게 부활시켜준다고 하는데...타마요는 이 남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었냐며 말리지만 악어는 개의치 않고 무잔을 부활시킨다. 무잔이 요리이치와 대치한 시점으로... 요리이치를 보자마자 왜 하필 여기냐며 분열로 도주하려고 했으나 무잔보다 더 이른 시점(대략 5년 전)으로 부활한 타마요가 분열을 막는 약을 먹여놔서 실패, 곧바로 요리이치에게 바로 도게자를 하며 목숨 구걸을 하나 타마요가 쌩구라니까 믿지 마세요라고 참견해서 또 실패한다.[69] 그래도 악어 말대로 무잔은 상현들의 기술을 쓸 수 있도록 버프를 받았으며 요리이치의 일륜도를 두 동강 내며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하지만 요리이치가 해의 호흡과 초인적인 악력으로 한계까지 혁도를 발현해서 부러진 일륜도를 용접하고 진심을 내어 무잔을 발라버린다. 그리고 무잔은 저승에서 악어의 위로를 받으며 우는 걸로 끝.

#
어르신이 저주에 걸리지 않고 건장한 몸으로 등장. 검을 쓰지못한건 쥐기만 해도 검이 그대로 박살이 나서 힘껏 쥐어도 박살나지 않는 검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린것. 십이귀월은 그냥 순삭되고 무잔은 머리만 남아서 어르신의 손에 쥐어진 채로 헛소리를 중얼거리는게 백미.[70][71][72]한편 근육질 어르신과에서 다섯 명을 낳은 아마네 씨도 응원받고 있다

  • 만약 무잔이 선량했다면
여기서는 무잔이 선한 인물로 나와서 타마요와 같이 돌아다니면서 병들거나 죽어가는 사람을 일시적으로 도깨비로 만들고 타마요가 만든 인간화 약을 줘서 건강하게 만드는 선행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 여파로 십이귀월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구원받게 되며 특히나 그 말종중의 말종인 도우마도 무잔의 선행에 감동해 신도들을 올바르게 이끌겠다고 할 정도로 변했다. 요리이치와는 양수가 갑자기 터져서 죽기 직전인 우타를 치료 할때 처음 만나게 되는데, 우타를 일시적으로 도깨비로 만들어서 살리고 이 후 요리이치에게 혹시나 자신이 악인이 된다면 처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아주 여러의미로 훈훈한 관계가 되었다. 구라같지만 진짜다.

카이가쿠가 목숨걸고 싸우는 루트...원작과 다르게 자신은 살 수 있지만, 모두가 죽는다는 것에 양심의 가책이 느껴면서 도깨비가 나타났다고 소리치고 그 소리를 들은 도깨비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교메이에 의해 구해진다. 그 후로 쿠와지마의 제자로 들어와 번개의 호흡을 배우다가 선배 대원들이 일의 형을 제외하면 나머지 형을 쓰지 못하는 젠이츠를 험담하자 즉시 그 선배 대원들을 때려눕히고 쿠와지마에게 혼났다고 한다. 그 후로 코쿠시보에게 살해당할때 포즈가 토마룬쟈네조(멈추지 말라고)다...

  • 모브(엑스트라)들의 활약
대장장이 마을의 코테츠, 루이에게 큐브 스테이크 당한 대원, 한텐구에게 살해당한 행정관, 아사쿠사의 오니화 당했던 사람까지 나와 활약한다...[73] 반면 무라타는 표지에 나온 것 치곤 활약하지 못하고 내 출연은?하며 의문을 가지는 것으로 끝. 진정한 모브...

현대가 배경. 아카자가 오니가 되기 전 모습인 '하쿠지'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훈훈한 스토리지만 도우마만큼은 취급이 매우 안좋다. 하쿠지에게 "도망치지마 이 비겁한 놈아"라고 말했다가 하쿠지에 의해 땅바닥에 거꾸로 처박히는가 하면 코토하에게 가랑이를 걷어차이고 영화관에서 시노부에게 작업을 걸다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찔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라이더 복장을 한 이노스케에게 치인다. 이중 이노스케한테 치이는 짤은 이른바 '저돌맹진' 짤로 유명하다.

요리이치가 미치카츠에게 자신의 귀걸이 반쪽을 넘겨주며 드래곤볼의 포타라처럼 두 사람이 합체한다. 일명 미치이치. 그리고 바로 눈 앞에 나타난 무잔을 정신나간 스케일의 월일의 호흡을 연달아 구사해 무잔을 머리만 남겨버리고는 마인부우를 가지고 놀던 베지트처럼 발로 걷어차며 놀다 빡친 무잔이 각성하자, 끝내주겠다며 오의 귀멸의 칼날을 사용하려는 순간... 무잔이 꿈에서 깨어난다. 저런 게 나오면 귀멸의 칼날은 끝난다며 다시 자려고 하지만 잠을 못들어 결국 엔무의 혈귀술로 잔다.[74]

  • 만약 형님이 요리이치보다 강했다면
원작의 요리이치의 강함은 그대로지만 미치카츠는 그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가령 요리이치가 검술을 가르쳐주던 무사를 4방에 쓰러트렸는데 미치카츠는 1방에 쓰러트리고 심지어 외상은 전혀 없이 급소를 쳐서 뇌만 흔들리게 하는 신의 기술이라고 한다. 그 외에 미치카츠는 요리이치보다 더 빠르게 어머니의 병을 눈치채고 부축해드리고[75] 그리고 요리이치가 출가할 때는 피리를 줬는데, 훗날 요리이치가 산을 넘어 노인을 도와줬을 때 미치카츠가 우타를 습격한 도깨비를 퇴치해서 우타와 뱃속에 있던 아이를 구해줬다. 요리이치가 그런 미치카츠를 돕고 싶다고 귀살대에 들어갔을 때는 자기가 도깨비를 막을테니 넌 그냥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행복하게 지내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잔의 경우는 미치카츠가 순식간에 썰어버렸고, 그렇게 도깨비는 멸망했다.

  • 만약 미치카츠가 참을 수 있었다면
원작처럼 미치카츠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요리이치를 질투하는 것까진 같으나, 요리이치의 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참아내어 형제의 사이가 더더욱 돈독해졌다. 성인이 되고 나서 요리이치와 미치카츠는 재회해 함께 도깨비 사냥꾼이 되고 미치카츠는 요리이치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준다. 이후 미치카츠가 원작과는 달리 무잔의 오니화 제안을 거절하면서 무잔에게 당하자, 요리이치는 극도로 분노해 원작처럼 무잔을 썰어버리고, 무잔이 1800개의 육편으로 나뉘어 도망치자 1500개의 육편을 베어낸다. 하지만 나머지 300개를 놓치게 될 찰나,
"드디어 알겠구나... 요리이치... 이것이, 이것이 네가 계속 봐왔던 세계인가..."
"죽음의 경계선을 헤매며 드디어 처음으로 너와 나란히 서게 되었다. 새삼스레 깨달았다. 달은 태양이 될 수 없어. 하지만 태양은 밤을 밝히지는 못해. 밤을 비출 수 있는 건 달 뿐이다. 요리이치가 비추지 못하는 밤은 내가 밝히겠다."
"혼자서는 무리여도 둘이라면 가능하다!! 둘이라면, 우리 형제라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것을 밝힐 수 있는 거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미치카츠가 나타나 내비치는 세계와 달의 호흡을 사용해 일부 육편들을 썰어버리고[76] 형제 둘이서 살아남았던 무잔을 추격해 완전히 죽여버린다.[77] 하지만 미치카츠의 몸엔 여전히 무잔의 독이 남아있었고[78] 신체능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렸기 때문에 결국 죽음을 피하지 못했고 죽기 직전 요리이치와 함께 무잔을 끝장냈던 기술의 이름을 귀멸의 칼날이라 이름 붙이며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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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만화의 특징이 묘하게 혼합되어 있는 탓에 '귀멸의 베르세르크'라고 불리기도 한다.[2] 그렇기에 무잔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3] 무잔이 자신의 피를 탄지로에게 주입했기 때문이다.[4] 무잔이 셀처럼 당해서 그렇지 원리는 에네르기파 보단 미수옥에 가깝다. 엉덩이 턱에서 에너지를 구슬처럼 모으고 입에서 빔을 쏜다.[5] 전투력은 패러디 작가가 설정한 곤육몬 전투력이다. 초반부터 듣보잡 오니 한명을 곤육몬식으로 발차기로 날려버리고 하현 5주먹으로 뭉개버렸다. 너무 강해서 사네미가 네즈코씨의 상자를 일륜도로 찌르자 일륜도가 아작나버리고 네즈코씨가 사네미에게 쓰담쓰담을 시전하자 사네미는 항복의사를 보인다. 기유는 탄지로를 잡고 있던 이구로한테 탄지로를 놔주지 않으면 네가 죽는다며 경고하고 이구로는 저 괴물을 화내게 하면 귀살대가 멸망한다고 인증까지.(...) 이후 우즈이가 쿄쥬로에게 네즈코씨의 활약이 어땠냐는 질문에 쿄쥬로는 네즈코씨가 열차를 맨몸으로 멈춰세운 뒤에 하현 1을 열차째로 박살내고 상현 3을 주먹을 맞대고 증발시켰다고... 우즈이가 이쪽도 비슷했다 한거 보면 다키랑 규타로도...[6] 네즈코가 저 상태로 계속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타마요의 말을 들은 탄지로는 비명을 지르며 절규한다...[7] 이때 자신이 상현들에게 건 저주를 풀었다고 한걸로 봐선 그정도로 자신들에게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듯 싶다.[8] 추가로 나키메도 십이귀월 상현 4의 자리를 받기도 전에 같이 끔살당했다.[9] 불당 도깨비는 탄지로에게 무자비하게 박살나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데, 보다보면 누가 악당인지 구분이 안 간다.[10] ‘'액막이의 가면이라 했던가? 그걸 썼기에 다 먹어 버렸지. 다 내 뱃속에 있다고. 우로코다키가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야. 이 말을 할 때 계집애는 울면서..’’[11] 이때 손동작도 엄지로 검지를 꺾고 있다.[12] 원래 선별 시험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어야 했지만 여기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 탄지로가 혼자서 도깨비를 다 죽여버렸기 때문. 아. 덕분에[13] 호타루는 원작에서부터 탄지로에게서 불꽃의 호흡을 상징하는 붉은 일륜도가 나왔으면하고 기대했는데 지나치게 강한 탄지로는 본래 흑도인 자신의 일륜도를 쥐자마자 혁도로 변환시켰고 호타루는 단순히 붉은 일륜도인줄 알고 좋아하는 것이다.[14] 그 혁도를 본 무잔이 생각하길 '그것은 일륜도라고 하기엔 너무나 컸다. 엄청나게 크고, 두껍고, 무겁고, 그리고 조잡했다. 그것은 그야말로 철괴였다.'[15] 이 이후에도 무잔이 나오는거 보면 어떻게든 도주는 한 듯.[16] 대원들이 "그만 두세요" 존대하며 말리다가 말을 안듣자 말좀 들어라며 반말한다.[스포일러] 리메이크판에서는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났는데 탄지로가 사네미를 죽이려 한것은 그가 네즈코를 찌른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바로 사네미의 피에서 희귀혈로서의 맛있는 냄새가 났기 때문이었다. 즉 탄지로는 오니가 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탄지로는 솔직히 이 정도면 대놓고 먹어달라는거 아니냐며 그렇게 먹음직스러운 몸이 드러났는데 참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라며 말하는데 이를 들은 네즈코는 입가에 침을 흘리며 자신도 겨우 참았다고 대답한다. 네즈코가 이런 대답을 한걸로 봐선 아직 인간으로 돌아오지 않은듯...[17] 잘보면 탄지로의 몸에 이미 쇠사슬이 몇갈래로 묶여있다.[18] 추가로 기유도 화가 났는지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혈관이 돋아난 팔꿈치로 사네미의 등을 세게 내리 찍는다.[19] 이노스케: 두목(!) 어딨어? 젠이츠: 탄지로 ! 이럴 때 어디간거야 이 떡대는![20] 어떻게 탄지로가 아카자의 과거를 알았는지는 최종국면에서 나온다.[21] 이후 탄지로는 옷을 갈아입은 후, 이걸로 요시와라 제일의 꽃은 바로 자신이라며 말한다...[22] 그러나 정작 협박하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하필 상대가 자신의 동생을 쉽게 작살내는 거한이라 식은땀을 질질 흘리고 있다.[23] 아무래도 아사쿠사 편에서 무잔이 탄지로에게 쫒기던 도중 네즈코, 그것도 네즈코 씨 모드의 네즈코를 만난듯 하다. 거기서 네즈코 씨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네즈코 씨가 뒤이어 쫓아온 탄지로도 공격했기에 그 틈에 도망치는데 성공한 걸로 추측된다. 그러나 네즈코 씨의 강함을 직접 겪었기 때문인지 다키의 회상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덜덜 떠는 무잔의 모습이 안습... 사실 여기서도 상당한 거구로 나오는 탄지로보다도 덩치가 몇 배는 더 크니 그럴만 했다.[24] 아사쿠사 편에서 무잔을 쫓던 도중 네즈코 씨로 변한 네즈코한테 공격당한 걸로 추측된다.[25] 관짝춤을 추는 도중 관에 있는 사진의 표정이 점점 변한다. 운이 좋게도 아직 죽지 않았나 보다.[26] 이후 상으로 자신의 피를 잔뜩 주입하는데 그의 피를 주입받은 굣코는 뿅간 얼굴로 비명을 지르다 머리가 터진다. 그러나 대장장이 마을에 파견될때 같이 등장한걸로 봐선 죽진 않은듯.[27] 원판에서는 등장조차 못한체 탄지로에게 살해당했다며 무잔이 언급하며, 리메이크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도우마 혼자 무한성으로 도망쳤지만 나키메가 혈귀술을 해체하기도 전에 탄지로가 난입해 나키메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곧바로 도우마의 머리를 베어내고 한손으로 터뜨려버린다.[28] 이때 서로 코쿠시보는 아카자를 향해 하쿠지, 아카자는 코쿠시보에게 형님 드립치며 신경전을 벌였다.[29] 이 때 얼굴과 표정은 원작에서 목이 잘린 뒤 새로 재생한 흉측한 몰골의 머리다. 이를 본 아카자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짓고, 탄지로는 "이것이 사무라이인가..."라며 말한다.[30] 화가 난듯 섬뜩한 무표정으로 검지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며 조용히 하라는 의미의 "쉬잇" 소리를 낸다. 그러나 코쿠시보는 코유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소리가 들리지 않은지 자신에게 모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리둥절해하고 있다.[31] 처음에는 요리이치가 나타난것마냥 자신을 설득하는 탄지로에게 망령이 든 척하는거냐며 분노하지만, 탄지로가 과거 요리이치가 한 말을 꺼내 말하자 이에 괴로워하다가 허공에다가 말을 거는 탄지로에게 답하는 요리이치의 목소리가 자신에게까지 들리자 그제서야 탄지로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32] 이 피리는 두 조각이 난체로 코쿠시보가 가지고 있었는데 탄지로와 싸우던 도중 탄지로가 그에게서 피리를 빼앗은걸로 보인다. 그리고 요리이치의 영혼에게 그가 이걸 가지고 있다고 말하자 요리이치는 코쿠시보가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며 피리와 관련된 과거를 언급하며 두 조각난 피리를 세게 쥐고 다시 원래의 하나로 복구한다. 다만 여기서 요리이치가 직접 복구한것인지 아니면 탄지로가 대신 복구한것인지는 불명.[33] 피리를 분건 탄지로지만 피리를 입에 물기 위해 열어놓은 투구의 얼굴이 코쿠시보의 시점에서는 마치 요리이치가 피리를 불기 전에 입을 크게 벌리는, 어떻게 보면 기괴하고 섬뜩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코쿠시보의 시점에서 보이는 요리이치는 말을 할때 말을 길게 말한다.[34] 무슨일이 일어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탄지로가 쓰러지지 않았다면 해가 뜰때까지 계속 베였을거라며 안도한다.[35] 타마요의 인간화 약을 주사했지만 그마저도 듣지 않았다. 그나마 턱이 원래대로 돌아와서 효과가 있기는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네즈코가 완전히 인간으로 돌아온줄 알았던 우로코다키는 턱만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타마요의 말에 "베어버리겠다. 네놈."하고 분노한다.[36] 당시 탄지로는 요리이치 갑주의 부작용으로 피폐해 졌는데 이때 무잔이 뒤도 보지 않고 튄다... 하지만 바로 네즈코를 보고 돌아와 도주하는 무잔을 보고 따라 도주... 무잔이 탄지로에게 "너 못 움직는거 아니였어?" 하다 탄지로는 "움직일수 밖에 없잖아!"라고 대답. 그러나 무의미한 발버둥이었고 금새 따라잡혀 신명나게 같이 두들겨 맞는다.[37] 이 약은 원래 무잔에게 사용하여 무잔을 인간으로 되돌리거나, 그게 안되더라도 약화시킬 생각이었지만 자신은 죽어도 상관없지만 오니화된 네즈코를 저 상태로 놔둘수 없었던 탄지로는 무잔에게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상대하느라 약해진 자신을 상대할것이냐, 아니면 오니화된 네즈코에게 영원도록 계속 추적당하며 살것이냐며 반쯤 협박한다. 이에 무잔은 지금 상황에서 탄지로를 죽이는게 가능하다 해도 네즈코는 결코 상대가 안되기에 하는수 없이 탄지로의 요구를 들어주고 힘을 합치기로 한다.[38] 하지만 이 둘이 팀워크를 펼쳐도 네즈코 상대하기 벅찼는데 네즈코가 턱의 힘으로 혈귀술을 쓰자 탄지로가 대검을 방패삼아 막고 이에 무잔은 자신의 촉수들로 자신들을 감싸 이중으로 보호했는데도 위력이 너무 세서 둘은 죽어버릴 뻔했다. 적어도 무잔은 진짜 죽어버릴뻔했다.[39] 네즈코의 혈귀술이 발사된 이후 검을 지팡이 삼아 정신을 잃은 탄지로를 향해 네즈코가 '오니 죽인다'를 중얼거리며 손을 뻗다가 '오니짱(오빠)? 라고 말한 순간 탄지로의 뒤에 숨어서 재생중이었던 무잔이 네즈코에 턱에 인간화 약이 든 주사를 찔러 약을 주입시킨다. 그러나 네즈코가 이대로 인간이 되는데 성공하면 혈귀의 몸으로 태양을 극복한다는 무잔의 꿈은 물건너가기 때문에 네즈코가 약의 효과때문에 약해져가고 있을뿐 아직 오니인 상태에서 그녀를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그것을 예상하고 있던 탄지로가 그걸 막고 몰래 숨겨두고 있던 또 다른 인간화 물약을 무잔에게 찔러 주입함으로서 비록 무잔이 인간으로 돌아오는건 실패했지만 그의 힘을 약화시키는것은 물론 동시에 네즈코가 인간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한다.[40] 무한열차에서 아카자를 토혈하게 만든 팩트도 이 때문이었다. 아마도 무잔처럼 상대 오니의 기억을 들여다볼수 있는 능력이 생긴걸로 보인다.[41] 이 장면은 마치 세키로의 인간 회귀 엔딩과 유사하다.[42] 이에 손도깨비는 우로코다키보고 이런 괴물을 제자로 키웠냐며 식겁한다[43] 손 도깨비가 눈물을 흘리며 울자 웃는 얼굴로 의수대포를 발사해 폭사시키는 탄지로의 모습이 압권.[44] 원판에서는 도우마의 뒤에 착지하며 등장한다.[45] 하필 탄지로가 날아간 곳에 요리이치 자동인형으로 만든 갑옷이 있었고, 그걸 본 탄지로는 코테츠에게 그에 관한 얘기를 들은걸 떠올리고 그 갑옷을 이용하기로 한다.[46] 아무래도 한텐구의 마음속 소리가 들려서 어디에 숨었는지 파악한 듯.[47] 목이 잘린체 탄지로의 손에 들린 도우마는 이 말을 듣고 뿅간 얼굴로 신음소리를 내며 그대로 탄지로의 손에 머리가 터진다.[48] 탄지로가 자신의 얼굴을 향해 다가오는 무잔의 칼을 보자 입을 벌리는데 그걸 본 무잔은 탄지로가 자신의 칼을 이빨로 물어서 막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페이크였고, 탄지로가 기합과 함께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맨머리로 칼날을 박치기로 박살내자 이를 본 무잔은 무슨 인간의 두개골이 어떻게 이리 단단하냐며 경악한다. 아카자도 이를 보았는지 경악한 표정으로 탄지로를 쳐다본다.[49] 이때 아카자도 무잔과 함께 탄지로를 공격하려고 했는지 거기서 술식을 쓰면 너도 위험하다며 어서 떨어지라며 무잔이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카자가 파괴식 멸살을 사용하려 하자 일부러 그러는거냐며 화를 낸다.[50] 이후 탄지로의 말에 의아해하는 무잔의 뒤에 코쿠시보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때 코쿠시보의 얼굴이 뭔가 잘못을 저지른것처럼 똥씹은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51] 그 유래를 들은 무잔과 아카자는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려는듯 코쿠시보를 향해 돌아보는데 코쿠시보는 포기한것마냥 웃는 얼굴로 '데헷' 소리를 낸다. 그걸 본 둘은 탄지로가 한 말이 진짜라는 사실에 분노하여 얼굴을 일그러뜨린다.[52] 탄지로:이제 좀 좋은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형님! 아니 그냥 죽으십시오!, 무잔:상현 대부분이 죽은게 니 탓이었냐 그냥 죽어라!, 아자카:이게 삼백년이나 살아온 아저씨가 할 짓이냐? 쓰레기 같은 놈.[53] 코쿠시보는 살아남기 위해 표정까지 귀엽게 바꾸며 나름의 발악을 했지만 일륜도도 아닌 맨손으로 압살당한다. 이 때문인지 무잔이 어떻게 저런게 가능하냐며 경악한다.[54] 이를 본 탄지로는 아카자에게 가족이랑 만날 수 있어서 잘 됐다며 말하며 이를 본 무잔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며 디스하지만 뭐 그래도 속은 시원하네라며 말한다...[55] 엉덩이 턱이 부활하면 네즈코 안의 오니가 인간으로 남아있던 부분도 없앨거라며 무잔이 탄지로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며 소리치지만 탄지로는 인간으로서도 오니로서도 이제 다 끝난 운명일 지도 모르겠다며 포기하려 한다. 이에 무잔은 포기하지 말라며 턱에 굴복하지 말라며 소리친다.[56] 인간이 되는 약물을 예비용으로 1개 더 준비해놓고 그렇게 몰래 준비한 그 약물을 무잔에게 박았다. 그러나 이 물약은 원래 탄지로가 오니가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탄지로 본인이 사용할 물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탄지로는 다시 오니가 된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원래는 오니가 된 자신에게 사용할 약을 희생시킨 것.[57] 참고로 풍주를 죽이려고 했던건 함부로 네즈코를 건드린 이유도 있지만 풍주의 피 냄새가 먹음직스러웠기 때문[58] 소멸하기전 네즈코의 또 다른 자아는 탄지로가 오니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는 탄지로를 공격한게 아니라, 사실은 탄지로를 지켜주고 싶었는데 그게 잘 되지 못해서 폭주한거라고 고백한다.[59] 타마요와 대하는 하는 컷에서 창문 넘머로 살기를 띄우는 호타루가 보이는데, 아무래도 일륜도를 박살내서 화난 모양이다.[60] 결국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타마요의 말을 듣고는 비명을 지르며 절규한다.[61] 아무래도 네즈코 씨가 탄지로를 인간으로 되돌리고 소멸할때 오니로서의 힘을 네즈코에게 남겨주고 소멸했기에 그 여파로 이리 된것 같다...[62] 네즈코가 죽었다고 한 건 어쩌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저렇게 네즈코 씨로 살아야 하기 때문인걸로 보인다.[63] 덤으로 쿄쥬로도 같이 나왔다.[64] 목둔 꺽곶기 술이나, 호승기폭찰, 미수들의 꼬리공격, 최후엔 밤가이를 직격당한다...[65] 또 다른 패러디에선 사소리가 꼭두각시 요리이치를 소환한다.[66] 묘사를 보면 겐야가 오른팔로 한텐구 머리통을 잡고 왼팔을 포대로 바꿔서 에너지파라도 발사한 듯하다.[67] 도우마의 회상에서 나온 시노부와 카나오의 모습은 그야말로 공포영화의 한장면이다.[68] 이 때의 무잔은 자외선 조사장치 성능 확인을 위한 과녁부터, 고객 질문: 그 도깨비 죽이면 쓸모없는 거 아닌가요? 축구공으로 취급받아 걷어차이고, 강제로 여장을 당하고, 이건 그나마 가장 나은 거다. 온갖 약물을 복용당하는 실험체가 되는 등, 귀살대한테 잡혀서 별의별 고통을 다 겪는 중이였다. 뭐가 그리도 즐거운가? 뭐가 그리 재밌는게냐? 목숨을 무엇으로 보는 것이냐! 죽여! 제발 죽여줘~![69] 추가로 타마요가 손을 써서 무잔이 미치카츠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70] 카가야가 무잔의 뒤에서 "난 여기야"하는 것은 데스노트L이 "전 L입니다." 패러디 구도. [71] 상현 1,2,3,4와 대치하고 있을때 카가야 포즈가 스트리트 파이터의 고우키 순옥살 포즈다. 도깨비는 멸망했다...[72] 참고로 키라야는 하현1의 목을 뽑고 있다...[73] 타마요가 무잔을 잡을때 아사쿠사의 사람이 혈귀술로 무잔을 포박 그후 대원이 알아서 주사위 스테이크 형태가 된다. 이후 행정관이 무의 호흡으로 무잔을 참수시키고 목만 날아가는 무잔을 코테츠가 100%요리이치 자동인형으로 무잔을 괴롭히고 무잔은 도주. 이전 무잔을 치료했던 의사가 나와 무잔을 고통스럽게 끔살시킨다.[74] 여기서 무잔이 엔무의 무릎위로 무릎베게를 하며 자는데 이 때문인지 엔무가 뿅간 얼굴로 흥분을 한다...[75] 요리이치에 미치카츠까지 도와준 덕분인지 어머니는 장수했다고 한다.[76] 요리이치 말로는 미치카츠가 사경을 헤매면서 잠재되어있던 재능이 개화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그 재능이 요리이치를 뛰어넘는 수준의 재능이라고 한다.[77] 무잔은 어떻게 해서든 살려고 미치카츠의 몸에 남아있던 독을 해제해 주겠다며 형제들을 설득하며 거래하려 하지만 형제들은 문답무용으로 무잔을 베어버린다. 마지막에 처절한 얼굴로 '안돼'라며 절규하는 무잔[78] 애초에 미치카츠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목숨을 걸고 미치카츠를 간병해준 타마요가 독을 늦춰줬기 때문이다. 타마요조차도 독을 늦추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