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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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센마이닝겐 공국의 마지막 공작으로 제1차 세계 대전 후 폐위당했다.
2. 생애[편집]
1851년 4월 1일에 작센마이닝겐 공국의 공작 게오르크 2세와 그의 첫번째 부인 프로이센의 샤를로테 사이에서 태어났다. 1869년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수학했지만, 도중에 보불전쟁에 참여하며 2등급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이후 다시 대학교로 복학하여 공부하였다. 이후 베를린에서 프리드리히 황태자의 딸 샤를로테 공주와 결혼했고 슬하에 외동딸 페오도라를 낳았다. 1873년부터 본격적으로 군경력을 쌓으며, 1905년에는 상급대장으로 제2 분견대의 사찰관이 되었다.
아버지가 1914년 6월 25일에 사망하자 그의 뒤를 이어 작센마이닝겐의 공작이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서부전선에 가서 작센마이닝겐 공국 소속 군인들을 만났다. 하지만 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제국이 패전하기 2일 전에 작센마이닝겐 공작위에서 폐위당했다.
3. 기타[편집]
예술에 조예가 깊었으며 그리스어 전문가로 번역도 많이 했다고 한다.
4. 자녀[편집]
외동딸 페오도라(1879-1945)는 로이스-쾨스트리츠의 하인리히 30세(1864-1939)와 결혼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말년에는 슐레지엔의 히르쉬베르크 부근에서 요양하다가 폴란드 점령하에서 자살했다. 살리카법으로 딸 페오도라는 공작위를 상속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작센마이닝겐 공가의 당주 자리는 이복동생 에른스트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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