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TV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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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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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Berliner Fernsehturm
(Fernmeldeturm 32, FMT 32)

파일:external/www.worldsiteguides.com/fern-1.jpg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위치



1. 개요[편집]


독일 베를린에 있는 TV 송신용 . 둥근 부분의 아래층에 전망대가 있다. 높이는 368미터, 무게는 3만 1000톤 이상.


2. 역사[편집]


1969년 동독 정부가 서베를린에서도 보이도록 높고 멋진 선전용 구조물 겸 방송 송신탑으로 지었다. 그런데 햇빛이 비추면 둥근 스테인리스 돔에 십자가 모양의 빛이 생기는 걸 보고 '교황의 복수(Rache des Papstes)'라는 별명이 붙었다.[1]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동독도 가톨릭을 포함한 모든 종교들을 탄압했기 때문이다.


3. 특징[편집]


독일에서 제일 높은 구조물로, 베를린 시내는 물론 일부 외곽 지역에서도 보일 정도다. 이 아래로 2~8위까지는 방송용 안테나만 있는[2] 전용 송신탑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 중 2번째로 높은 것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럽타워(9위)와 코메르츠방크타워(10위)이다.

파일:9753445523434323434.jpg
직경 30m의 큰 공모양 구조물이 유명하다.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이 위치해있다.

4. 위치[편집]


구 동베를린 지역인 알렉산더 광장에 있으며, 베를린 S반 알렉산더플라츠역 앞이기도 하다. 남서쪽 출입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시선을 넘어가는 기둥이 보인다. 서울이나 뉴욕과 달리 높은 빌딩이 적어서 독일 국회의사당 정도만 올라가도 시내가 조망되는 베를린의 특성 상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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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베를린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또한 "이 장벽을 허무시오" 연설에서 이것을 언급한다.[2] 1991년에 붕괴된 바르샤바 라디오 송신철탑이 대표적이다. 전망대가 아예 없어 사람이 올라갈 수 없으며 올라갈 수 있더라도 정비공만 가능하며 이를 위한 시설이 매우 부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