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스 브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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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アトリクス・ブレーメ

1. 소개
2. 작중행적
2.1. 애니메이션
3. 척영의 베른하르트
5. 기타


1. 소개[편집]


슈발체스마켄의 등장인물. 성우타무라 유카리. 11월 23일생. 계급은 소령. 악명높은 슈타지 소속의 망명자들을 사냥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기 대대 「웨어울프」의 지휘관이다. 더구나 슈타지가 서측파인 베를린파와 동측파 모스크바파 두개의 파벌로 나누어져 있는데 웨어울프의 경우 모스크바파에 속해 있다. 요염한 얼굴을 한 미인이지만 상당히 냉정하고 무서운 느낌의 캐릭터이다. 테오도어와 카티아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수도 있는 인물이며 위사로써의 실력은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보다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작중 나이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83년 시점에서 아이리스디나와 동갑인 23세로 추정된다.


2. 작중행적[편집]


사실 아이리스디나와는 사관학교 시절부터 일면식이 있었다. 동부전선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미리 구할수 있었으면서도 최신예기인 MiG-23의 성능을 자랑하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 질질 끌다 무려 4개 대대가 전멸할 위기에 빠져서야 와서 구해줬다. 27화~28화에서의 상황을 보면 서서히 사망플래그가 뜨는 분위기인 듯 했으나 최후반부까지 666부대를 괴롭혔다. 테오도어 입장에서는 사실상 최종보스.

2.1. 애니메이션[편집]


1화에서 하인츠 아크스만과 함께 동독의 모처에 등장했고 아크스만의 명에 따라서 처형을 외치면서 무자비하게 반동분자에게 사격을 가했다. 이 때 보여준 냉혹한 포스가 인상적. 다른 죄수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서인지 머리에 한발만 쏴도 될것을 6발을 전부 써서 잔혹하게 죽였다. 역시 마포소녀라서 그렇게 발포했나보다. 이때 타무라 유카리의 숙청(슈트라페)을 독일어로 외치는 발음이 한일 팬덤들에게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2화에서는 하인츠 아크스만이 작전회의에서 우리 슈타지의 웨어울프 대대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큰소리를 친뒤 정작 홀저 한니발이 이끄는 부대가 전멸하고 있음에도 하인츠와 함께 집무실에서 그것을 방치했다. 이때 베아트리스는 위사복 차림으로 커피만 홀짝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현지팬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5화 마지막에 그레텔의 친구였던 마라이를 자백제를 사용하여 고문하고 권총으로 사살한다.

초반에는 MiG-23을 탑승하였으나 후반부에는 당시 소련에도 막 배치되던 MiG-27로 기체를 갈아탔으며 기체의 고성능과 뛰어난 조종 실력으로 슈발체스마켄을 압박한다.

11화에서는 KGB의 요원으로 사실상 동독을 손에 넣는데 잠시나마 성공한 에리히 슈미트의 정체를 알고 그 앞에서 폭로하지만 에리히가 부른 경비병들에게 포위되어 사살되는 듯 했으나, 그 경비병들은 베아트리스측 인간들이어서 역으로 에리히를 사살하고 슈타지 총수가 되었다. 하인츠 아크스만도 사실 그녀의 편이었다.

12화에서 슈발체스마켄을 막으며 그녀의 이상이 밝혀진다. 그녀의 이상은 슈타지가 지배하는 나라로서 베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유나 평등 따위는 필요 없고, 완전한 감시로 국민을 통제하여 교육, 사상, 경제 등 모든 것을 대 베타전에 쏟아 넣는 궁극의 전투 국가 창조를 원한 것. 최후에는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1 vs 1 전투를 치르다 패배하고 사망한다. 사망직전 테오에게 한 마지막 대사는 18년후 괴물에 맞서다가 자신과 똑같은 괴물이 되어버린 테오에 대한 미리나름이 되었다.[1]


3. 척영의 베른하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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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의 흔한 12살의 평균 체형[2]

11년전 아이리스디나의 오빠인 유르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외전에 따르면 원래는 아이리스디나와 절친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아이리스디나와 마찬가지로 운동특기생으로서 수영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척영의 베른하르트 1화에서 삽화가 나왔는데 이 시점엔 분명 아이리스디나와 함께 많게 잡아야 중학생 이하 나이였을 텐데 몸매가 탈로리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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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내에서 상류층 집안 출신이며 학창시절 모습을 보면 아이리스디나와는 서로의 집을 왕래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 그리고 아이리스디나의 귀를 간지럽히는 등 순진한 성격이었던 아이리스디나를 놀려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리스디나의 오빠인 유르겐을 이성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기랑 사귀어 달라고 들이댈 정도였다.

척영의 베른하르트 5화에서 밝혀진 아버지의 이름은 '아벨 브레메'. 권력욕이 강해 국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 관심이 쏠려 어린 외동딸도 홀대하던 냉혈한. 어린 시절의 베아트릭스가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소녀로 자라 수영부에 입부해[3] 아이리스디나가 다가오기 전까지 외톨이로 지내게 만든 주범.


4.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편집]


제작진이 대놓고 밀어주는 캐릭터

여기에서도 건재하다. 이쪽은 성인지향적 R18 등급이 존재하는지라 H신이 존재하는데 모든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가진 공 속성. 아이리스디나의 바지랑 팬티를 벗겨서 곰돌이 푸 노팬티 패션을 만든뒤 뛰어난 손테크닉으로 아이리스디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H신도 존재한다.

그외에도 2017년 8월 업데이트에서는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와 함께 시공 이동으로 요코하마 기지에 온 후 코우즈키 유우코와 대면하기도 한다. 오리지날 스탠딩 CG로 나온 사복차림이 멋지게 뽑혀 나왔다. 제작진들이 SF에서 유독 베아트리스를 편애하는 느낌. 23세 나이 그대로 이동한 터라 요코하마 기지에서도 육체연령은 23세다.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었다면 41세.

그 외에도 2001년 세계관으로 넘어와서 보여준 또다른 오리지날 복장 CG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등 그야말로 아쥬 제작진들의 편애를 제대로 받고 있다. 사실 본가 스토리에서는 완전히 리타이어된 캐릭터라 IF 세계관인 스트라이크 프론티어에서라도 밀어주고 싶은 듯 하다.


5. 기타[편집]


2015년 8월 7일 샘플보이스가 공개되었는데 굵고 낮은 누님 목소리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뒤집고 생각보다 인자한 목소리를 보여주고 있다(...). 목소리가 나올때 일본쪽의 성덕들이 타무라 유카리가 아닌가 하고 설마 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정말로 그렇게 캐스팅되자 대단히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슈발체스마켄의 여성진들 중 가장 네임벨류가 화려하다. 단 타무라 유카리는 킬라킬하리메 누이로리 & 소악마 계열 쪽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로리 연기를 잘하며 어느쪽으로도 떨어지지 않는 광역계 성우이다. 이 캐스팅은 슈발체스마켄의 11년전 시점인 척영의 베른하르트까지 염두에 두고 캐스팅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본편의 타마세 미키역을 맡은 호쿠토 미나미가 캐스팅된 미연시의 캐릭터를 전연령 버전에서는 타무라 유카리가 맡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런 연결점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아쥬 공식 블로그에서 11월달 생일 캐릭터 투표 경합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무나카타 미사에, 듀티 로스트 아르카디아(유로 프론트)의 베르나테트 르 티그레 드 라 리비에르와 함께 당선되어서 생일그림이 올라오게 되었다.

굉장히 무섭고 차가운 인상을 가진 미녀지만 그녀도 친구 아이리스디나처럼 베오볼프 대대원들에게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존경받고 있다. 대대원들은 전투는 물론 지저분한 일을 하는데에 제일 먼서 나서고, 자신들의 지저분한 과거[4]에 대해 일절 묻지 않는 베아트리스에 대해 깊은 존경과 충성을 보이고 있으며, 당이나 슈타지보다 그녀 개인에 대한 충성심이 훨씬 강하다. 개중에는 그녀를 거의 언니처럼 모시는 이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름아닌 이 사람. 거기에 의외로 아직까지 최후의 인정만은 남았는지 마음만 먹었으면 아이리스디나의 유품을 뺏어서 발로 밟아 개발살 내거나 너 따위가 감히 유르겐의 사진을 품고 있냐며 고통스럽게 고문할 수도 있었는데 끝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고 아이리스디나는 죽는 순간에도 유품을 뺏기지 않았다. 옛 친구로서 마지막 정은 남았을런지도... IF루트 마지막신에서 둘 다 부상당한 채로 같이 눕는데 그때 둘의 대화에서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는 등 베아트리스의 근본 자체는 악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5]

의외로 요리가 취미다. 척영의 베른하르트에 실린 일러스트로 보아 그 실력은 상당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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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마스터가 바로 테오도어 에벨바흐의 18년후 모습이다.[2] 헌데 사실 아시아인보다 체격이 월등히 큰 서양인임을 생각하면 이상한 건 아니다. 특히나 서양 백인 중에서도 키가 큰 축에 속하는 게르만인이면 더더욱 그렇다. 단지 동아시아권 비실사물에서 10대 초반 게르만인 소녀 캐릭터들이 같은 연령대의 동아시아인 소녀 캐릭터들과 다를 바 없는 체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라서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3] 애초에 수영부를 시작한 것도 아버지가 있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기 때문이었다.[4] 많은 베오볼프 대대원들은 666 못지않게 탈영, 살인, 망명 시도 등의 중범죄로 이미 슈타지에게 적발된 인생에 마침표 찍힌 사람들이다.[5] 이 때 CG에서 베아트리스의 표정을 보면 게임 내내 보여지던 그 베아트리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표정이 인자하다. 여담으로 이때 혁명파 여자병사들이 베아트리스를 죽이려고 다가서자 테오가 막아서며 만류한 뒤 베아트리스가 아이리스디나에게 유언을 남길 때의 말투는 그동안의 냉혹한 목소리가 아닌 영락없는 성인버전 타카마치 나노하 목소리다. 같은 성우니 당연하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