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스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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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왜 망했는가?
4. 여담


베어 스턴스

영문명
The Bear Stearns Companies, Inc.
창립
1923년
해체
2008년 3월
업종
투자은행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뉴욕증권거래소
본사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뉴욕주
주요 인물
Alan Schwartz, 전 CEO
James Cayne, 전 의장 & CEO
종업원
13,500명
모기업
JP모건 체이스


1. 개요[편집]


미국의 전 투자자산운용은행.


2. 상세[편집]


1923년 설립되었으며, 월가에서 잘나가던 미국의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다. 그러다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휘말려서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파산 직전 JP모건 체이스에 헐값에 매각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홈페이지 주소였던 www.bear.com은 현재 JP모건 체이스의 홈페이지로 리디렉션된다.


3. 왜 망했는가?[편집]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망한 은행이 대개 그렇듯 여기도 MBS 문제로 휘청이게 되었다. 베어 스턴스는 투자은행으로서 자본 운용 말고도 다른 금융기관들의 브로커 역할도 주력 사업으로 밀고 있었는데, 이는 업계에서의 신뢰와 명성이 매우 중요한 자산으로 요구되는 것이었다. 베어 스턴스가 운용 중이던 MBS 펀드들에서 투자자들의 자본2008년 들어 술술 빠져나가자 베어 스턴스는 엄청난 유동성이 필요해졌다. 그런데 이 당시 베어 스턴스는 Repo 거래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베어 스턴스는 Repo를 롤오버해서 급한 불을 끄고자 하였으나, 당연히 Repo로 돈을 빌려준 투자자들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Repo 가격을 더 후려치거나 높은 Haircut[1]을 요구해왔다. 이에 베어 스턴스가 실탄이 없다는 소문이 쫙 퍼지게 되고 여기에 돈을 넣은 투자자들이 다 같이 몰려들어 돈을 빼자 결국 구제 금융을 타먹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4. 여담[편집]


CNBC에서 Mad Money[2]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직 헤지 펀드 매니저인 짐 크레이머가 베어 스턴스 위기설이 한창 돌던 때 이 회사의 주식에 대해 걱정하는 시청자를 향해 "베어 스턴스는 문제가 없다, 주식을 팔지 마라, 이건 바보 같은 짓이다."라고 강력히 주장한 적이 있었다. 그가 이 말을 했을 때 베어 스턴스의 주식은 6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는데, 고작 6일이 지난 후 베어 스턴스는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주가는 하루만에 90% 폭락, 4달러로 떨어졌다. 이것은 그를 비롯해 방송에 나오는 증권 전문가들을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데 자주 인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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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가증권의 보유가치를 실제에 맞게 재조정하는 행위.[2] 200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계속 같은 MC가 진행해오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Mad라는 제목에 걸맞게 자주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는 것과 과장된 리액션을 보여주는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