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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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집사에게 고용된 디파이언트 호의 선원이다.
2.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초반 퀘스트 '도움의 손길'과 관련된 인물이다. 빌라리오의 안식처에 난파한 주시자는 생존자들을 찾게 되는데, 베오둘도 생존자 중 한 사람에 속해있다. 치투펙이 살아남았을 경우, 바다 동굴 앞에서 멧돼지들을 상대하는 치투펙을 찾을 수 있다. 치투펙은 베오둘과 합류하였으나, 도중에 멧돼지를 만나게 되었고 베오둘을 멧돼지를 쫓아 바다 동굴로 향했다고 일러준다.
베오둘은 바다 동굴 북쪽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함정 사이에 갇힌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계학 1, 통찰 11이면 베오둘을 무사히 빠져나오게 할 수 있으며, 허세 2 이상이면 베오둘을 도발하여 스스로 함정에서 빠져나오도록 만들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지능 13과 손기술 2 이상이면 함정을 강제로 작동시켜 베오둘이 빠져나오도록 만들 수 있다. 요구하는 스킬이 다양하기 때문에 스킬 레벨과 파티원이 부족한 초반부에도 무사히 베오둘을 구출할 수 있다. 베오둘을 구출하면 다른 생존자들이 있는 장소에 합류하게 된다.
선원으로써의 능력치는 아주 애매한 편이다. 갑판장 1레벨과 조타수 1레벨을 달고 나오는데, 갑판장이 제법 드문 능력치이기 때문에 순수 갑판장인 루카를 얻지 못했다면 차선책으로 베오둘을 갑판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문제는 갑판장은 다우선 이상의 배를 얻어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얻게되는 베오둘은 자칫하면 조타수의 레벨이 오를 수도 있다. 선원 레벨은 모두 다 합쳐서 4레벨까지 못올리기 때문에, 조타수의 레벨이 오를 수록 올릴 수 있는 갑판장의 레벨은 줄어들게 된다. 그래도 갑판장 능력치가 드물다고는 해도 아주 못구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초반에 베오둘을 적당히 쓰고 다른 선원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택할 수도 있다. 조타수는 자리는 부족한 데 비해, 조타수 특성을 가진 선원들은 넘쳐나도록 많으며 개중에는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 선원도 있으니 굳이 베오둘을 고집 할 필요는 없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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