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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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bayman.png
DOA 6의 모습.
이름
베이먼 (Bayman)
성별

직업
용병[1]
나이/혈액형
31세→33세/B형
생일
10월 10일
국적
러시아
키/몸무게
188cm/105kg
쓰리사이즈
120-92-95
유파
코만도 삼보
취미
체스, 무기수집
좋아하는 음식
비프 스튜
참전 시기
데드 오어 얼라이브 1(1996)
실사 배우
데렉 보이어
1. 개요
2. 작중 내역
3. 성능
4. 그 외
5. 전용 BGM



1. 개요[편집]


Bayman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캐릭터.

DOA1부터 개근하고 있는[2] 러시아 출신의[3] 프로페셔널 암살자. 사용 유파는 컴뱃 삼보. 철권 시리즈에서 러시아 출신에 컴뱃 삼보를 사용하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가 존재하지만, 말할 필요도 없이 이쪽이 먼저다. 본명은 불명.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DOA1~DOA++), 긴가 반죠(DOA2 DC판~). 긴가 반죠의 묵직하면서도 능글맞은 목소리가 저스트 매치. 북미판은 매튜 머서가 담당했고, 실사 배우는 데렉 보이어.


2. 작중 내역[편집]


DOA1에서는 이후 시리즈의 가장 큰 흑막이 되는 빅터 도노반의 의뢰를 받고, DOATEC의 창시자인 페임 더글라스를 암살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당시 도노반이 만든 팀이 베이먼-카스미-크리스티. 베이먼은 처음 카스미가 DOA 출장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코웃음을 치고는 테스트 해보겠다면서 한 판 붙는데, 여기서 발린다.그리고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그래도 작중 인물들에게는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크리스티도 닌자를 상대로 그 정도로 싸웠다는 자체가 대단한거라고 말하기도 했고.

첫 저격 시도는 라이도우에 의해 저지당하나, 라이도우가 카스미와 대결을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암살에 성공한다.[4]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도노반이 배신을 때린다.[5] 암살 임무를 마친 베이먼을 헬기에 탄 크리스티가 회수해야 되는데 크리스티가 도노반과 미리 짜놓은 대로 쌩까고 가버린 것. 배신을 극도로 증오하는 베이먼은 클라이언트였던 도노반을 말살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토리에 다시 관여하게된 DOA 3 이후는 베이만의 행보는 도노반 말살이 전부. 엘레나에게는 엘레나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이지만, DOATEC을 집어삼키려는 도노반을 쓰러트린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DOA 디멘션즈에서는 크리스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엘레나와 한판 뜬 다음 패배하고 엘레나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하여서 DOA 4 이후의 스토리부터는 엘레나의 사주를 받아 움직인다. 즉, DOA 1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포지션은 선역. 전혀 안 그렇게 생겼지만...

DOA 3의 엔딩 영상에 의하면 어렸을 때 부모님을 전화로 잃고 천애고아로 지내왔던 모양.

DOA4에서는 한때 자리를 내주었던 레온이 스토리가 없는 서브 캐릭터로 전락하는 바람에 [6]원래의 포지션을 완벽하게 회복한다. 더불어 닌자 놈들(...)을 제외하면 스토리에 깊이 관여하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며, 비닌자 남캐 중에는 거의 유일하다. 그나마 5에선 릭이 있긴 하다. 참고로 4편 엔딩을 보면 왠지 그 때까지 다 이겨놓고 붙잡힌 상태로 나와 약물 주사당할 뻔하다가 닌자놈들이 일으킨 소동 덕분에 탈출한다. 이쪽도 엘레나 더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가 크리스티.

자신과 비슷한 포지션인 레온하고도 공식 라이벌 관계이며, 각자 캐릭터 성향에서도 차이가 있다. 레온이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해 달려나가는 로맨틱 가이같은 면모라면 이 쪽은 자신이 해야 할 일에만 꿋꿋이 해나가는 Badass 터프 가이같은 면모라고나 할까.

덧붙여서, 코스튬 중에서 잠수복이 1편부터 꾸준히 등장하는데, 기존의 베이먼하고의 이미지 갭이 심하면서도 은근히 싱크가 쩔어서(...) 루리웹 등지에서는 그를 스쿠버 다이버라는 별칭을 붙여줄 정도이다. 실제로 그 코스튬으로 대전할 때의 주 배경은 해변가나 수족관으로 지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DOA4편 때 발매됐던 공식 엔솔로지를 보면 4편 카스미 엔딩을 만화로 그려놨는데 카스미가 바닷속에서 유영하다가 저 잠수복 버전의 베이먼을 보고 깜놀하는 내용이 있다. 5편에서도 당연히 이 코스튬이 등장한다.

DOA5에서도 등장. 4편 이후 과거를 청산하고 용병이 되었다고 한다. 여전히 엘레나 쪽에서 일하고 있으며 스토리 모드 시작하면 가장 처음 볼 수 있는데 용병으로 4명의 대원들을 데리고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에 후드를 쓴 의문의 인물[7]에게 습격당해 본인과 그의 분대원 4명이 다 쓰러진다. 이때 베이먼을 제외한 4명의 분대원은 사망했고, 또한 그 인물에게 칼침까지 맞으면서 얼굴에 4편까진 없던 흉터가 생겨서 좀 더 간지나게 변했다. 흉터는 얼굴 뿐만이 아니라 가슴에도 생긴듯.[8][9]

그 후 며칠 뒤 엘레나에게 가서 자신이 당한 일을 이야기하며 결코 일반인이 저지를 일이 아니라며 이건 확실히 DOATEC과 연관된 일이 분명하다며 이야기하나, 엘레나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하며 베이먼 만이라도 돌아왔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 하면서도 아직까지는 DOATEC과는 관련이 없다며 말한다.[10] 이후 베이먼은 홀로 자신과 병력들을 습격한 원흉을 찾는 게 주요 스토리다.

그 과정에서 카스미 클론을 쫓는 카스미의 뒤를 밟기도 했으며 자신이 습격당했던 곳에서 하야테와 만나 겨루기도 하였다. 목적지인 M.I.S.T 시설을 찾고 난 뒤에는 그 곳에 있었던 크리스티와 교전을 벌여 쓰러트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신이 찾던 원흉에게 당한 상처가 다 낫지 않았고 이 때문에 역시 M.I.S.T 시설에 침투한 하야테와 다시 겨루고 나서 패배하고 하야테와 아야네에게 M.I.S.T 시설로 안내한다.

결국 하야테와 [11][12] 아야네가 알파 제작 시설에 들어가는 걸 돕고 자신은 리타이어한다. 이런 탓에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매우 상당한 편. 사실 도노반이 주된 악역이 된 시점에서 도노반에게 가장 확고한 적의를 가지고 움직이는 인물이 엘레나와 베이먼이므로 비중이 낮을 수가 없다. 또한 도노반의 부하인 크리스티와도 당연히 적대 관계.

하야테와 아야네에게 시설로 안내하던 중에 만난 카스미를 보고서는 하야테에게 내가 찾던 표적은 너의 것이라고 대신 넘겨주는 것을 봐서는 자신을 습격했던 정체 불명의 인물이 누군지 얼핏 알고 있었던 모양.[13]

6 트레일러에서는 마리 로즈를 납치하는 모습과, 크리스티와 대적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크리스티와의 적대는 유별날게 없지만 마리 로즈를 납치하는 걸 봐서 엘레나와의 협력은 끝났고 적대 쪽으로 나오게 될 듯했으나......

스토리가 공개된 것에 따르면 여전히 엘레나 더글라스와 협력하며 M.I.S.T의 뒤를 쫓고 있었으며 하야테 앞에 나타나서 리사 해밀턴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려주며, 이후 릭을 뒤쫓아간다.[14][15] 이후 호노카를 구하려 시설 안으로 찾아온 마리 로즈를 죽이려던 크리스티를 제압하고 마리 로즈를 구하였다.[16] 트레일러에서 마리 로즈를 납치하던 모습은 본편에 밝혀지기로 딴 게 아니라 무모하게 호노카를 구하려는 마리 로즈에게 무리하지 말고 시설을 빠져나가라는 베이먼의 말을 영 들어먹지 않자 어쩔 수 없이 베이먼이 한대 쥐어박고 마리 로즈를 시설 밖으로 피신시키려던 것이었다. 후에 닌자 삼인방에 의해 호노카까지 구출되자 닌자 삼인방에게 일을 맡기고 베이먼이 마리 로즈와 호노카를 데리고 시설을 탈출한다. [17]

3. 성능[편집]


배스 암스트롱이 존재하지 않던 아케이드판 및 세가 새턴판 DOA1에서는 티나와 함께 양대 잡기 캐릭터였으며, 넘어트린 다음 목이나 팔을 꺾고, 잡아 꺾고, 뒤집어 꺾는 등 각종 꺾기 기술이 매력 포인트였다.관련 영상

DOA2에서는 레온에게 자리를 내주었으나, 드림캐스트 일본판 DOA2에서 추가 캐릭터로 부활한 이후, 계속해서 주 캐릭터로서 등장한다. 이때 구분을 위해 독자적인 잡기와 타격기에 옆구르기 같은 이동기를 습득. 후에 PS2로 발매된 DOA2 하드코어에서는 더 많은 차별화가 이루어져 거의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다.

DOA3에서는 레귤러 캐릭터로 부활하여 레온과 함께 등장하는데, DOA2까지 레온이 가지고 있었던 게 가위를 시작으로 일부 잡기와 타격기를 서로 트레이드하는 요상한 수정이 가해지기도 하였다. 또한 DOA3에서 시스템의 변경으로 홀드가 3방향으로 바뀌었을 때, DOA2 아케이드판의 커맨드로 6방향(상중하PK)을 구분하는 대신 데미지가 크게 상승하고 모션도 호쾌하게 바뀌는 익스퍼트 홀드를 보유하게 되었다(또 한 명은 레이팡). 이후 시리즈에서는 타격기의 레온, 홀드의 베이먼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DOA5 기준으로 레이팡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홀드케릭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홀드 데미지가 높은데다 약간의 추가 데미지가 있는 전문가홀드(익스퍼트 홀드)가 모든 판정에 존재하고, 중단공격이라면 뭐든지 쳐내는 특수홀드(3H)가 있으며 오팬시브 홀드도 많다. 게다가 최고급 회피기라 할 수 있는 상단을 피하며 횡으로 이동하는 옆구르기가 있다는 점도 굉장한 장점. 보통 이렇게 방어적인 능력이 좋으면 공격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베이먼은 타격싸움도 강력한 편이며 일부 상황에서 확정으로 들어가는 바닥잡기 덕에 콤보 데미지도 상당히 높다. 즉 게임 시스템의 축복을 듬뿍 받은 강케인데, 확정 바닥잡기는 어느 정도 외워줄 필요가 있고, 홀드 이해도와 깔아두는 심리를 이용하면 되고 조작 난이도와 운영난이도는 생각보다 쉬워서 수비형 캐릭터중에 날먹이 가능하다. 너무 어려운 캐릭은 아니라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만 되면 성능이 우수한 편.

베이먼의 기술표

DEAD OR ALIVE6 최신버전 기준 평가
공격력
A 타격쪽에선 뚱캐인점을 감안해도 약간 부족하다. 클로즈 히트 기술이 없어 한번에 고데미지를 주는 타격이 없는게 아쉽다. 하지만 잡기쪽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고데미지 연속잡기인 DDT를 필두로 대부분의 잡기가 연속잡기인데 전부 다 성공하기만 한다면 노멀로 히트해도 다른 캐릭의 하이카운터 판정급의 데미지가 나온다.
리치
B 긴 기술들은 길지만 후딜이 커서 함부로 사용하긴 힘들다. 근접공격의 리치는 평범한편.
홀드
S 레이팡,마리와 더불어 DOA에서 홀드를 대표하는 홀드캐릭터. 6방향 익스퍼트홀드와 특수홀드를 모두 보유하고 익스퍼트 홀드는 하이카운터로 성공시 풀피 300기준 100 가까이 날려버리는 고데미지를 자랑한다.
패턴
A 우수한 회피판정을 가진 탱크롤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패턴도 악랄하지만 벽 앞에서 사용할수 있는 벽 셋업이 그보다 더 악랄하다. 베이먼을 상대로 벽꽝이 난다면 얌전하게 하단 잡기를 내주거나 아니면 벽앞에서 어줍잖은 낙법을 치다가 다시 벽꽝이나서 다시 셋업에 걸리는 암울한 상황이 나오고 벽에서 탈출하는데 피가 절반이 빠져있는 상황이 좀 자주 나온다.
기본기
C 11/13캐릭 만큼 공격이 전체적으로 느리며 짠손이 15F인건 매우 치명적이다. 하지만 근접에서 16F 발동의 상단 가드이득기인 6P+K가 있어 근접 싸움에서 한번 턴을 챙긴다면 충분히 압박은 가능하다.
잡기
A DOA 전캐릭중 연속잡기가 밀라와 더불어 가장 강한 캐릭터이다. 연속잡기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매우 강력한 공격력이 나오지만 상대가 연속잡기를 잘 푸는 상대라면 데미지가 반감된다. 연속잡기 뿐만아니라 전체적인 잡기 데미지가 상위권이라 홀드를 한번 읽는다면 잡기캐릭급 데미지를 뽑는건 쉬운편.
운영난이도
어려움 홀드캐릭인 만큼 나만의 움직임 뿐만아니라 상대의 움직임 까지 예측해야해서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잡기가 어렵다. 게다가 기본기까지 다소 부족해서 근접전 위주로 하기 위해선 탱크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나 탱크롤 잡기가 실패하면 하이카운터 잡기를 내주기에 리스크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직선형 게임이라 성공확률 높아서 실력이 안되더라도 탱크롤을 마구 사용해도 승률을 챙겨가기가 어렵지 않다..


4. 그 외[편집]


인기는 류 하야부사잔리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사실 DOA 시리즈는 여캐 위주인 경향이 강해서 남캐는 항상 찬밥신세다 그래도 호쾌한 기술과 FPS에서 볼법한 군인 간지 때문인지 수요층은 꾸준히 있다. 루리웹 데드 오어 얼라이브 게시판에선 모종의 시리즈 때문에 배스와 함께 더블비로 찬양받고 있다. 이유는 태그잡기가시 상대방의 사타구니를 가장 확실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남캐라면 상관없는데, 치마를 입은 여캐라면.....


5. 전용 BGM[편집]



Codename Bayman


Megadeth


Knifepoint


Russian Rou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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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A 5 그전에는 암살자 였다.[2] 카스미 문서에 있는 최초 버전 짤에도 등장한다. 캐릭터 자체는 이때부터 완성이 된듯.[3] 군속이었는지 그냥 용병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복장을 보면 스페츠나츠였던 것 같기도 하고... 배이먼 코스츔 중에 산소통에 스노클까지 완비한 잠수복 코스츔이 있는데 이걸 보면 수중침투조였던 것 같기도?[4] DOA 디멘션스부터 도노번을 흑막으로 띄우기 위해서 스토리 싹 갈아 엎으면서 개연성을 위해서 암살로 변경되었다. 한편, 반코츠부는 겐라가 소환한 것으로 변경.[5] 처음부터 이용해먹고 버리려고 했다.[6] 사실 예전부터 스토리상 비중으로 봐도 레온은 도아텍이나 그런거와 관계가 없어서 따로 노는 기색이 강했다. 반대로 베이먼은 첫작부터 DOATEC의 회장이자 엘레나의 아버지인 페임 더글라스를 암살하고, DOA3부터는 도노반을 잡아죽이는 것을 목표로 엘레나에게 고용되는 등 여기저기 스토리에 관여했기 때문에 스토리 개입 비중이 높은 편.[7] 이 인물은 DOA5LR에 캐릭터로 추가되는데, 다름아닌 PHASE 4다.[8] MIST 시설에 도착한 하야테와 베이먼의 싸움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이 베이먼을 이기면 베이먼이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다며 싸우지 말 걸 그랬다며 가슴 쪽을 만지며 투덜거리는데 이 때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이 때문에 할로윈용 코스튬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다.[10] 이유는 후에 밝혀지는데, 엘레나가 자신이 직접 DOATEC 괴멸시키고, 특히 생체 실험 부서를 없앤 후 수장이 되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였으나 DOA 사건의 최고 원흉인 도노반이 따로 연구진을 데리고 빠져나가 MIST라는 조직을 세워다 기존의 실험을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 사실 엘레나도 카스미의 클론 때문에 여전히 도노반이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되어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난 후에 류 하야부사, 하야테, 아야네를 불러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11] 묘하게 하야테랑 라이벌 플래그가 서는 편이다. 4편 하야테 스토리 모드에서도 도노반 때문에 붙은 적이 있고, 본격적으로 아군화된 5편에서도 무환천신류가 어떤지 궁금하다며 대련을 신청한 바 있다. 호승심이 강한듯.[12] 헌데 MIST 시설에 침투한 햐야테와 아야네 이전에 도착했던 베이먼이 이들을 보고 너희는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며, 표적은 내 것이라며 하야테에게 싸움 건 것을 봐서는 만약에 자신이 하야테를 이겼다면, 자신이 직접 침투하려는 생각이 있었던 모양.[13] 엔딩 마지막에 베이먼을 습격한 당시 이 정체 불명의 인물의 얼굴이 드러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고 사라지는데 이때 베이먼이 그 얼굴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14] 이때 릭을 찾는 배스 암스트롱과 싸우게 된다. 이유는 대뜸 찾아가서 한 소리가 릭을 처리하겠다고 한 탓이다.[15] 근데 릭이 아버지인 도노반 세력에 의해 조종 당하는 듯한 모습이 등장했다. 평소엔 배스 암스트롱과 대련하고 놀고, 길거리 싸움을 즐기던 디에고를 DOA 6에 참여 시키는 등 활동을 하면서 DOA 6 경기를 관람하던 중에 니코의 프로그램 입력과 릭에게 다가온 크리스티에 의해 갑작스레 프로그램이 발동하여 고통에 비명을 지르다 눈에 붉은 빛이 나며 행동이 싹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야테에게 공격을 걸기도 하였다.[16] 크리스티가 리볼버를 꺼내 마리 로즈를 쏘려는 걸 급습해서 막았다.[17] 당시 하야부사, 하야테, 카스미, 아야네가 시설을 덮쳤는데, 먼저 크리스티에 의해 납치당한 호노카를 구출하기 위해 아야네와 마리 로즈가 먼저 침투하고 이 후에 카스미와 하야부사, 하야테가 침투하게 된다. 이 중에서 하야부사는 시설 밖에서 M.I.S.T 병력들과 전투 중이었고, 먼저 호노카를 구하기 위해 내부로 침투한 아야네가 니코에 의해 잡히고 세뇌당하자 하야테와 카스미가 아야네로부터 날아온 나비를 각자 보고 아야네에게 변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역시 시설 내부로 들어와 세뇌 당한 아야네는 카스미가, 당시 카스미 알파에 의해 납치된 호노카는 하야테가 각각 구출하게 된다. 그러다 이 세 명이 베이먼에게 호노카와 마리 로즈를 맡기고 부활해서 폭주한 라이도우를 뒤 쫓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