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레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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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24.4.11
시즌 대수: 1
장르: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등급: 청불[1]
주연: 리처드 개드,제시카 거닝,나바 마우
단독 시청: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1. 소개
2. 줄거리
2.1. 전개, 절정, 결말
3. 흥행
4. 에피소드
4.1. 시즌 1
5. 촬영 기간
6. 감독이 언급한, 실제 사건과의 차이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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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베이비 레인디어란, 스코틀랜드 지방 출신의 감독 리처드 가드가 스탠딩 코미디언이 20대 초반에 실제로 당한 스토킹 범죄 사건에 영감을 얻어 제작하고 2024년 마침내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이다.




2. 줄거리[편집]


되는 일이라곤 없던 코미디언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여성에게 친절을 베푼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삶을 동시에 무너뜨릴 수 있는 숨 막히는 집착이 시작된다.


2.1. 전개, 절정,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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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도니는 여자에게 작은 친절을 베푼 것뿐인데, 마샤는 지나치게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 진지한 관계로 착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살면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해프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마샤는 스토킹으로 범죄에 연루된 적 있으며, 집요하게 도니를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일방적인 원웨이 고백 돌직구에 도니는 혼란스럽지만, 무너져 내린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 같아 내치지 못하는데요.



1(망연자실)

도니를 찾아 온 마사는 그에게 심각한 폭력을 행세하고, 도니의 얼굴은 피가 철철 흐르게 됩니다. 마침 그날은 도니의 스탠딩 코미디 결승 날입니다. 그는 준비한 개그를 할 의지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자신이 그동안 스토킹을 당했던 경험과 왜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사는지에 대한 한탄, 에든버러에서의 성정체성 혼란 등에 대해 무덤덤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무대는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관객들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사게 되고, 유튜브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그 후 그는 각종 인터뷰와 방송에 초대되었고, 갑자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2(또 다시 스토킹)

기쁨도 잠시, 마사는 다시 도니를 집요하게 스토킹 합니다. 그에게 온갖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이제는 휴대폰으로 하루에도 몇 백건의 문자와 전화를 겁니다. 그동안은 자신의 이메일로만 스토킹을 했다면, 이제는 휴대폰 번호까지 알게 된 것입니다. 그는 다시 경찰에 찾아 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마사가 구금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3 (재판)
드디어 재판 당일입니다. 마사는 울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모든 혐의를 다 인정했고, 9개월의 수감 형량을 받았으며, 그 후 5년 동안 접근 금지 명령도 받았습니다. 도니는 그 날 이후 마사를 다시는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비로소 그의 인생에 평화가 찾아왔고, 테리와 진지한 연애를 하며 지냅니다. 그리고 그의 스토킹 경험으로 직접 각본을 쓰고, 1인 연극을 하며 배우가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한 바에 혼자 앉아 마사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이어폰으로 듣습니다. 여기서 마사는 자신의 가장 오래된 기억이 자신은 종이 왕관을 쓰고 있었고, 옆에는 아기 순록이 있었는데 그 아기 순록은 참 포근하고 좋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도니는 어린 시절 자신의 아기 순록을 닮았다며... 이야기를 들으며 도니는 이유 모를 눈물을 흘립니다. 마침 그는 지갑을 안 가져왔고, 바텐더는 그에게 공짜로 차 한 잔을 대접합니다. 순간 마사의 입장에서 마사의 기분을 느끼는 도니. 스토킹을 했던 마사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장면이 나오며,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글 출처: https://gamjalife.tistory.com/entry/넷플릭스-베이비-레인디어-실화-바탕-줄거리-결말


3. 흥행[편집]




해외에서는 현재 흥행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TOP10의 대표격 삼체(미국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단숨에 따라잡았을 정도라고 꽤나 준수한 흥행속도를 선보이지만, 대한민국과는 해당 작품이 인종, 종교적으로 머나먼 유머, 주제 등이 규합된 부문이 많기때문에 삼체 만큼이나 흥행을 선보일지 전망이 아직 불명확 한거같음.

한편,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 에서는 비평가 25명 중 100%가 이 시리즈에 대해 평균 평점 8/10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부여했다.


4. 에피소드[편집]



4.1. 시즌 1[편집]


  • 1화
  • 타임라인: 32분
일이 잘 안 풀리는 코미디언 도니. 바텐더로 일하면서 자칭 변호사라는 한 외로운 여자를 만나 공짜 차 한 잔을 건넸는데, 그 순간 여자는 강한 집착에 사로잡힌다.

  • 2화
  • 타임라인: 27분
도니는 테리와 데이트를 하던 중 스토커에 대해 털어놓는다. 도니의 사려 깊은 표현은 오히려 마사에게 헛된 희망을 주고, 그에게 더 집착하게 만든다.

  • 3화
  • 타임라인: 38분
술집을 잠시 그만두고 테리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애쓰는 도니. 그런데 아무리 마사를 피하려 해도 별 소용이 없다.

  • 4화
  • 타임라인: 45분
마사를 경찰에 신고하는 도니. 수년 전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서 만난 남자와 그로 인해 겪은 충격적인 경험을 떠올린다.


  • 5화
  • 타임라인: 28분
마사에 대해 알게 된 리즈는 도니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한다. 도니와 테리는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지만 지난 일에 대한 기억 때문에 진정으로 가까워지지 못한다.

  • 6화
  • 타임라인: 34분
도니를 괴롭힐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 마사. 도니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기 시작한다. 경찰이 여전히 개입하려 하지 않자 도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한다.

  • 7화
  • 타임라인: 31분
코미디언 경력에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가능성을 맛보게 된 도니. 그런데 한순간의 부주의 때문에 마사가 그의 인생으로 다시금 밀고 들어온다.


5. 촬영 기간[편집]


2020년 말 각본에 돌입했고, 2년 뒤 주연 여배우 제시카 거닝의 차용이 완료된 뒤, 2023년 봄에 촬영이 완료되었다
고증을 위해 실제 사건이 벌어졌었던 스코틀랜드에서 대부분 촬영이 이루어졌고, 일부 장면을 찍기위해선 영국 런던까지 직항하였다.


6. 감독이 언급한, 실제 사건과의 차이[편집]


리처드 개드는 직접 "이 시리즈는 약간의 허구화만 되 었을 뿐 이야기의 전체 골격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라 며 대부분의 이야기가 실화임을 언급했다. 또한 '관객들이 지루함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좀 더 호감이 갈만한 스토리텔링을 하려고 노력했 다. '고도 했다.

또한 2019년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잘못 은 어디서 멈췄고 그녀의 잘못은 어디서 시작됐는가? 그녀가 나를 스토킹하기 시작했을때? 나를 공격했을 때? 난 그게 그만큼 위험한일이란걸 깨닫기 전에 상황 을 부추겼던 면이 있다. 가끔은 너무 무모하게 행동했다.

스토커를 생각하면 '미저리'나 '페이탈 어트랙션'같은 영화를 떠올리는데, 대부분 괴물같은 이미지다. 하지 만 대부분 스토커는 일반적으로 아는 사람이나 직장 동료다.

스토킹이나 괴롭힘은 정신질환의 한 형태다. 그녀를 괴물로 묘사하는건 잘못된 일이다. 왜냐면 그녀는 건강하지 못했고, 사회 시스템이 실패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7. 여담[편집]


거론은 안되었지만, 한국에서도 비슷한, 이른바 ‘강모씨 사건’ [2] 에서 비슷한 일이 연출되었던 적이 있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공익)은 고교시절 젊은 여교사를
“단지 나의 말을 안 들어주는 것 같다는 이유” 로 2012년부터 검거되기 직전인 2020년까지 9년 동안 집요하게 스토킹하며 살해협박 및 선생 본인 뿐 아니라 선생의 가족까지 신상을 빌미로 삶을 송두리째 망가트리려는 계획을 세웠었고, 결국에는 가족 모두 개명에 주민번호까지 바꿔야 했었고, 결국엔 피해 여교사의 고소로 스토킹, 협박으로 1년3개월 실형까지 살다 나왔었지만 후에 [3] 구청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사회정보시스템에 접근해 선생 개인정보를 다시 알아내고 협박하는 희대의 스토킹 사건이 일어났었다.

이 사회복무요원 강모씨는 박사방의 상선 조주빈과 살해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자연스레 수면위로 올라왔었고, 이 사건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국가전산망 키를 부여하는 업무태만 공무원에 대한 단속이 더욱 더 강화되었다.


자세한 건 이 영상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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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영상물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시청할 수 없습니다 안내. (19세 2005년생 모두 관람가능,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06년생 관람불가.)[2] 조주빈과 소통 시에는 도널드푸틴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3] 이해를 주자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유죄 판결이 확정이 나고 "1년 6개월 미만의" 실형이 집행된 뒤, 형량을 다 채워 출소하게 된다면, 해당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간은 면제가 아닌 리셋된다. 공익 갤러리에서는 이들을 "범공"이라 칭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