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페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덤프버전 :
"내 마음의 상처...! 이 죄는 네가 죽는 걸로! 네가 『꼴사납게 죽는 걸』로 갚아줘야겠다!"
1. 개요[편집]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5]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멜로네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편집]
컴퓨터같은 외형의 본체와 표적으로 삼은 여성으로부터 태어나는 아이로 구성된 스탠드. TVA에서는 아이를 '주니어'로 부른다.
베이비 페이스의 전체적인 모티브는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끈 다마고치나 포켓몬스터 시리즈 같은 육성게임으로 추정되며, 능력의 모티브는 고전 게임의 도트 그래픽으로 추정된다.
TVA에서는 명칭 유래가 된 베이비페이스의 대표곡인 Tender Lover가 해당 에피소드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명칭만 따올뿐이지 테마곡은 별도로 사용되는 다른 스탠드들과 달리 이례적인 사례.
2.1. 스탠드체[편집]
'스탠드 본체'는 키보드에 모니터까지 완비한 노트북이나 휴대용 초음파 스캐너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몸체 밑부분에 얼굴과 팔다리가 있다. 평상시에는 팔다리는 접고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다. 자율성이 극도로 강한 '아이' 쪽과는 정반대로 의지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말도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일반인의 눈에도 보이는 것을 보면 베이비 페이스의 본체는 스트렝스나 휠 오브 포춘, 슈퍼 플라이처럼 노트북에 들러붙은 물질동화형 스탠드로도 추정된다.
아이와는 다르게 본체 쪽인 컴퓨터형의 스탠드는 피해가 전해질 것으로 추정된다.
2.2. 아이[편집]
'아이'쪽은 자율적인 의사를 가지고 행동하는 '자동추적형 스탠드'지만 실제 인간 여성을 모체로 해서 태어나 성장하는 죠죠 내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특성을 가졌다. 애니 제작진이 아무리 죠죠러라도 일일이 큐브를 그려넣기는 무리다 보니 평소 모습은 2D로 그려졌지만 큐브로 분해할 때는 3D로 바뀐다. 덕분에 TVA에서는 에어로스미스와 함께 CG가 사용된 스탠드다.
멜로네는 멀리서 "본체"를 통해 이미지를 입출력해서 교육할 수 있으며 역으로 메세지를 받거나 지령을 내릴 수도 있다. 베이비 페이스의 성장은 원격학습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중 싸우다가 거북이의 똥이 얼굴에 묻어 화가 났을 때, 베이비 페이스의 키가 커지고 더욱 강해졌다. 이런 분노에 따른 성장능력은 자신의 '엄마'가 되었던 여자의 성격이 더러울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듯 하다.
3. 능력[편집]
멜로네가 지정한 여성을 본체가 덮쳐서 아이를 생산하고 태어난 아이가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공격한다. 비록 작중에서는 두 번째 시도를 하기도 전에 죠르노에게 역추적 당해버렸지만, 격전 속에서도 멜로네에게는 어떠한 부상도 없었고 아직 부차라티의 DNA 정보도 많이 남았기에 역추적 수단이 없었으면 끝이 없다. 게다가 이번엔 죠르노의 스탠드 능력도 이미 다 전해들은 만큼 철저하게 공략했을 것이다.
3.1. 스탠드체[편집]
아이를 만들고 통신한다. 희생자로 삼을 여자만 있다면 소모품에 해당하는 '아이' 쪽의 스탠드체를 몇 번이고 만들어내서 보낼 수 있는 변태적이지만 무시무시한 스탠드이다.
3.1.1. 아이 만들기[편집]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 추적 대상의 DNA
작중에서는 부차라티가 페시와 싸우다가 흘린 피를 채취했다. 스탠드 제작시의 DNA 소모량은 매우 적다.
- 스탠드를 임신할 여성
'아이' 쪽의 베이비페이스도 사실상 본체가 사람에게 심어 성장시키는 기생체에 더 가깝기에 멜로네도 '아이' 쪽 베이비페이스에게 이 녀석이 심어졌던 여성을 대놓고 숙주라 부른다. 이름이나 성장환경은 불필요하지만 모체가 건강해야 한다. 그런데 담배나 술, 마약을 하는 건 오히려 더욱 좋다고 한다.
- 모체와 타깃의 혈액형과 생년월일
멜로네의 말에 의하면 이걸 비교해서 타겟과 상성이 나쁘면 나쁠수록 좋다고 한다. 멜로네는 우선 여자의 핸드백을 뒤져서 신분증을 찾아내 생년월일 등을 알아냈고, 여성에게 따귀를 맞는 것과 동시에 여성의 손을 핥아서 혈액형을 알아냈다. 추적 목표인 부차라티의 경우엔 조직 내에 정보가 있었기에 바로 입력했다. 부차라티의 혈액형은 그 채취한 피를 확인하면 된다.
- 카마수트라?
준비가 되면 카마수트라에 나온 48가지 이상의 체위를 애니에서는 48가지 이상의 키스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진짜 필요한건지 그냥 멜로네의 변태적인 취향인지는 불명이다.
위의 준비가 완료되면 베이비 페이스의 본체가 팔다리를 꺼내서 움직여 숙주로 삼을 여성을 덮쳐서 수태시킨다. 과정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아 진짜 섹스를 하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정신을 차린 여성의 반응을 보면 직접적인 행위와는 조금 다르고 흔적이 남거나 하지도 않는 듯하다.
수태된 '아이' 스탠드는 급속도로 성장, 작 중에서는 3분 3초 만에 태어났다. 이때도 일반적인 출산과는 다른지 여성쪽이 고통을 느끼거나 하는 묘사도 없다. 그냥 어느 새 여성의 목 뒤에 혹처럼 매달려 붙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스탠드는 배설을 하기에, 아직 독립하지 못한 유아기 때에는 그냥 엄마 몸에 붙어서 오줌을 쌌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라면 배가 고프다며 '엄마'를 먹어버리고 자신의 몸을 얻는다. 본래는 충분히 학습이 끝난 뒤에 식사를 하고 움직여야 하지만 이 개체는 이례적으로 빨리 성장한 탓에 학습이 미처 끝나지 않았는데도 엄마를 먹어버리고 행동을 시작했다. 모체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모체가 워낙 성질머리가 급한 편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
3.1.2. 통신[편집]
태어난 아이의 말은 본체에 채팅의 형태로 전해져 그 채팅을 통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3.2. 아이[편집]
추적대상의 DNA를 넣어서 만드는 스탠드인데 임무를 완수한 베이비 페이스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다. 멜로네의 반응을 봐선 베이비 페이스를 물리친건 죠르노가 처음인거 같고 본체까지 공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 그럴 경우 어떻게 되는지 불명. 본체 쪽에서 간단히 아이를 처분하는 기능이 있거나, 타깃을 완전히 제거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소거될지도 모른다.
3.2.1. 스탯[편집]
원작에서는 파괴력 & 사정거리 & 지속력 A / 스피드 B / 정밀동작성과 성장성은 교육에 따라 결정된다고 서술되었으나, TVA에서는 패러미티 안에 모든 능력치가 교육에 따라 결정된다고 서술되면서 TVA 최초로 패러미티에 도형이 아닌 글자가 들어가게 되었다.
- 파괴력 A + 스피드 B
원작 기준 암살팀의 스탠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의 파괴력과 스피드를 지닌다. 특수능력인 분해가 파괴력 측정의 기준이라면 스탠드체의 파괴력 수치는 미지수지만 손날치기 한 번으로 죠르노 죠바나한테 중상을 입힌 것을 보면 스탠드체 자체의 파괴력도 상당해 보인다.
- 사정거리 A
본체는 안전하게 먼 거리에서, 정체와 위치를 숨기고 공격할 수 있고 베이비 페이스가 죽더라도 다시 만들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이다.
- 교육에 따라 바뀌는 스탯
교육에 따라 스탯이 바뀌는 특이 케이스. TVA에서는 모든 스탯이 교육에 따라 바뀐다고 되어 있는데, 모체의 건강 상태와 성격, 모체와 추적 대상의 궁합에 따라 기본적인 스탯이 달라지며 여기에서 아이를 본체가 교육하여 목표 암살에 걸맞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스탯을 최대한 높게 만들어야 암살이 수월해지므로 알맞은 교육을 통해 아이를 성장시켜야 하는 것.
3.2.2. 추적[편집]
아이를 만들 때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다. 아이는 목표의 세포 에너지를 토대로 추적하기에 거리에 상관 없이 정확하게 찾아간다.
3.2.3. 자아 / 학습 / 성장[편집]
스탠드 중에서 뚜렷하게 자아가 있는 것을 넘어서 직접 학습하면서 성장하는 유일한 스탠드이다. 성격과 성장성은 모체의 영향을 받으며, 교육에 따라서 정밀동작성과 성장성이 달라진다. TVA 아이캐치에서는 모든 패러미터가 다 교육에 따라서 바뀌면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학습은 기본적으로 본체의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본체의 도움이 없어도 현실의 생물처럼 주위의 상황을 통해서 알아서 학습하고 성장한다. 덕분에 처음에도 배고프다는 이유만으로 멜로네의 만류를 무시하고 모체를 먹어치워서 학습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성장은 중지되진 않았고 오히려 분노로 인해서 전투력이 상승했다.
이전까지 나왔던 원격형 스탠드들은 정밀하지만 본체와 대미지를 공유하는 하이 프리스티스, 섹스 피스톨즈, 하베스트 등의 형태나 본체와 대미지를 공유하지는 않아도 정해진 동작만 할 수 있는 블랙 사바스 등의 형태였다. 베이비 페이스의 아이는 본체와 대미지를 공유하지 않으면서도 학습에 따라 지성을 가지며, 성장도 하면서 적을 압박하기에 그 단점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 하지만 자아가 있는 다른 스탠드들과 달리 말을 듣지 않고 돌발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교육이 특수능력에도 영향을 주는지는 불명. 성격 좋은 여자를 엄마로 삼아 좋은 것만 가르치면 정말로 성격 좋은 스탠드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멜로네는 일부러 성격 나쁜 여자를 모체로 고른다. 아마 암살용으로 사용되는 특성상 공격성이 부족한 '아이' 가 나올까봐 그러는 걸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IF이긴 하지만 만약 성격 좋은 여자를 모체로 삼아 태어났다면 목표를 제거해야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달라던가 아니면 무고한 사람이 휘말릴 가능성을 우려해 자신의 공격을 극히 제한하는 식의 신사적이지만 암살로서는 심히 부적합한 개체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3.2.4. 생물의 무생물화[편집]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반대되는 능력. 골드. E가 사물을 생명으로 만든다면 이 스탠드는 반대로 생물을 사물로 만들어놓는다. 작중에서도 강력한 능력으로 묘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죠르노의 힐러 각성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만약 여기서 죠르노가 자신의 능력을 그 쪽으로 구현시키지 못했다면 미스타는 그 다음 전투였던 화이트 앨범戰에서 사망했을 것이다.
- 분해
생물을 큐브 모양으로 분해한다. 이 능력으로 모체를 조각낸 뒤 먹어치워서 흔적이 남지 않았고, 죠르노의 목을 큐브 모양으로 도려내서 호흡과 발성을 방해하고, 눈과 발을 뽑아내 못 움직이게 만들었다.
더욱이 분해되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하이웨이 스타처럼 스스로 몸을 조각내서 회피했다.
- 재조립
분해한 생물을 무생물로 재구성한다. 재조립된 생물은 '사물'로 취급하기에 죠르노 죠바나가 열쇠를 뺀 뒤에도 브루노 부차라티와 트리시 우나는 가구가 된 상태로 코코 잠보 안에 남았다. 그러나 변화시키지 않은 조각은 생물로 취급되는지 밖으로 빠져나왔다. 재조립 중에는 크기 변화가 가능해서 자기 몸을 조그만 돌멩이나 납작한 그림자로 만들었다. 머리에 주먹이 날아오면 머리를 팔로 만들어서 잡아낸다. 에니에서는 베이비 페이스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보고 직접 자기의 능력과는 반대라고 멜로네에게 전하지만, 대략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골드 E로 만든 생물은 생물의 기능을 다 하지만, 베이비 페이스의 무생물이 기능을 제대로 할지는 알 수 없기에 정반대는 아니다.
3.2.5. 대미지를 공유하지 않음[편집]
태어난 아이는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라서 같은 종류의 여타 스탠드들처럼 본체인 멜로네와 대미지를 공유하지 않는다. 아이가 얼마나 두들겨 맞든, 혹은 아이가 죽어버리든 본체에겐 아무 피해도 전해지지 않는다. 베이비 페이스의 경우 일반인 한 명의 목숨으로 본체가 받을 대미지를 대신하는 듯하다. 이 덕분에 얼마든지 아이를 만들어서 DNA를 추적할 수 있다. 아이를 만들어내는 컴퓨터같은 스탠드체는 어떨지 모르지만, 설령 이쪽은 대미지를 받는다고 쳐도 어차피 본체와 항상 붙어있는 물건이라 그게 그거다.
4. 단점[편집]
4.1. 본체[편집]
- 필수적인 DNA 확보
작중에선 추적 대상인 부차라티의 혈액을 직전에 싸운 페시 덕에 손쉽게 얻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든 얻어내야만 한다. 말 그대로 'DNA 정보'면 모근이 남은 머리카락 같은 것도 가능하긴 하겠지만 어찌됐건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입력에 필요한 기타 신상정보도 마찬가지. 이런 점 때문에 암살팀이 그토록 찾고 싶어하던 보스도 베이비 페이스로 추적할 수가 없었다.
- 필수적인 모체 살해
암살 대상만 치고 빠지면 되는 암살팀의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필연적으로 암살 대상 이외의 여성 희생자를 만들어야 한다. 멜로네가 상당한 세력의 갱 소속이고 사람 많은 이탈리아 대도시에서 활동하니 별 문제는 안되지만, 만약 스탠드를 만들어낼 여성을 구하지 못하면 능력을 쓸 수 없다는 건 분명 단점이다. 역으로 암살 대상이 여성이라면 접촉에만 성공하면 베이비 페이스를 만드는 용도로 죽여버리고 증거도 안 남기긴 한다만, 그럼 능력없이 암살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어져버린다. 결국 필연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범죄자에게나 어울리는 능력이다. 다만 스탠드는 본인에게 알맞는 스탠드가 발현되기에 사실상 단점으로 보기 힘들다. 만약 멜로네가 평범한 제비남이었다면 좀 다른 형태로 발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6]
- 통신의 허점
본체가 아이에게 이미지를 보여주는 건 가능해도 그 역은 불가능하기에 아이가 보내는 메세지만 가지고 모든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이 때문에 '아이' 쪽이 정보를 제대로 전해주지 않으면 본체인 멜로네 쪽도 '아이' 를 지휘하거나 정보를 얻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실제로 멜로네도 대사만으로는 죠르노와의 전면전의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되자 답답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스마트폰같이 간편하게 영상통신이 가능한 전자기기가 있다면 해결할 수 있지만 5부의 시대적 배경은 2001년이기에 그런 게 있을 리가 없다.
- 전무한 전투력
본체 쪽은 전투능력이 전무하다. 위의 스탯도 아이 쪽의 기준이고 자동추적 능력이 주가 되는 만큼 본체는 그저 통신장치의 역할만 한다. 실제로 아무리 기습이었다곤 해도 멜로네는 뱀한테 물려서 죽었기도 하고. 즉 추적 능력은 상당하지만 역으로 본체가 쫓기거나 기습당할 때는 무력하다. [7]
4.2. 아이[편집]
- 불복종의 가능성
자아가 강하다는 점이 결점이 되기도 한다. 일단 본인의 스탠드라 어지간해서는 명령을 듣지만 '아이' 쪽이 살인을 저지르게 하기 위해선 성격을 더럽게 만들어야 하기에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열받거나 하면 스탠드 유저에게 반항하고 욕하고 최악의 경우 명령을 무시한다. 모체의 성격이 너무 더러우면 이럴 확률이 높아지며, 멜로네의 반응을 봐서는 스탠드가 명령에 불복종한 게 처음이 아닌 것 같다. 이 때문에 그냥 브루노랑 트리시를 이미 제압했으니 그대로 멜로네에게 돌아가던가 돌멩이 사이에 숨어서 암살팀 지원군이 올 때가지 버티던가 했다면 호위팀 리더 제거 + 목적이었던 트리시 확보라는 대성공으로 끝났겠지만, 거북이 똥이 얼굴에 묻어 분노한 베이비 페이스가 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죠르노와 싸우다 패배하면서 완전히 실패했다.
- 일반 공격을 받는다.
아이는 물질동화형인지 스탠드가 아닌 일반적인 공격에도 영향을 받는다. 덕분에 스탠드라면 묻을리가 없는 거북이 똥이 얼굴에 묻어서 멜로네의 명령을 거부하고, 최후에는 스탠드의 공격이 아닌 오토바이의 폭발로 허무하게 사망했다. 물론 스탠드 공격이든 물리 공격이든 몸을 큐브로 분해해서 피하면 되고 그 회피능력도 대단하지만, 폭발같이 피하기 힘든 공격에는 무력하다.
- 재생 불가
아이의 분해 능력은 자신의 몸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분해 도중에 신체 일부가 손상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분해 능력이 생물을 사물로 재구성하는 범위에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죠르노의 골드 익스피리언스처럼 신체 파츠를 만들어서 회복할 수도 없다.
5. 작중 행적[편집]
멜로네가 페시 덕에 습득한 부차라티의 혈액을 통해 기차에 탄 여성 중 부차라티와 궁합이 안 좋은 여성에게 수태시켜서 태어난다."심플한 게 좋지! 난 하고 싶은 대로 이 자식을 죽여버린다!"
태어난 직후 멜로네를 통해 학습을 받지만 모체인 여성이 너무 좋은 엄마여서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성장해버린다. 그렇게 엄마를 잡아먹고 멜로네의 오토바이를 타고 부차라티를 추적하러 가버린다.
이후 죠르노가 눈치채지 못하게 미스터 프레지던트로 들어가 트리시와 부차라티를 제압해버리고 자신도 가구로 변한 상태로 숨어있다가 골드 E를 기습, 목 한부분과 오른쪽 눈을 뽑아버린다. 그러다 죠르노가 열쇠를 빼내자 밖으로 나가게 되지만 계속해서 몸을 다른 사물로 변형시켜 죠르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렇게 코코 잠보를 챙기고 귀환하려하나 죠르노가 베이비 페이스의 분해 능력에서 힌트를 얻어 사물을 신체부위로 변환시키는 힐링 능력을 통해 회복한 뒤 오토바이에 나무뿌리가 자라나게 해서 붙잡는다. 이에 일단 돌멩이로 변해 숨어있으니 죠르노는 우선 거북이를 회수하려 하는데, 멜로네는 일단 죠르노가 거북이를 잡을 때까지 그냥 두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몸을 납작하고 검은 물질 형태로 바꿔 죠르노의 그림자에 숨어있다가 기습하지만, 죠르노는 자신의 오른손을 베이비 페이스의 몸속에 넣었고 그 오른손이 피라냐로 변하면서 베이비 페이스의 몸을 뚫고 나온다.
베이비 페이스는 등이 터졌어도 파괴되진 않았으나, 이 때 거북이 똥이 얼굴에 묻어버린다. 멜로네는 진정하고 우선 암살팀 지원군이 올때까지 숨어있으라고 하는데, 이미 열받을대로 열받은 베이비 페이스는 멜로네더러 닥치라며, 그림자로 변하라느니 어쩌니 하지만 않았으면 자기 좋을대로 이미 죠르노를 쳐죽여놨을거라며 멜로네에게 대놓고 반항한다. 그리고 거북이 똥이 묻은 굴욕은 죠르노가 죽어버리는 걸로 갚아줘야겠다며 죠르노를 공격한다.
죠르노는 이미 몇 번이나 공격을 받아봤다며 사정거리에 맞춰 피하지만 갑자기 베이비 페이스의 팔이 늘어나서 피해를 입어버린다. 분노로 인해 베이비 페이스가 급속도로 성장하며 신장이 길어진 것. 멜로네도 베이비 페이스가 다시 한 번 급성장한 걸 보고 놀라며 자신의 명령을 100% 듣진 않지만 그래도 상관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팔과 머리를 분해하고 바꿔가며 죠르노의 오른손을 붙잡아버리고 마무리 공격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쓰러져버린다. 알고보니 죠르노는 골드 E의 오른손을 되돌린 게 아니라 오토바이의 부품을 오른손으로 바꿨던 것이고, 베이비 페이스의 몸 속에서 원래대로 돌아가게 만든다. 베이비 페이스는 이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라며 벗어나려 하는데, 거기엔 오토바이의 가솔린 통과 점화 플러그가 있었다. 이윽고 점화 플러그에서 일어난 스파크로 가솔린이 발화, 폭발하며 그대로 불타버리고 만다.
이후 죠르노가 베이비 페이스의 남은 잔해를 독사로 만들어 멜로네에게 되돌려 보내 멜로네를 암살한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편집]
아이 쪽만 등장하며, 하이 프리스티스와 같은 아이템 위장타입 적. 아이템으로 위장해 있다가 튀어나오는데, 하이 프리스티스처럼 상점에서 튀어나오기도 한다. 공격력도 높지만 특히 방어력이 높은 편. 죽으면 무조건 아이템을 드랍한다.
0.15버젼부터는 메로네에 의해 낮은층에서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메로네 근처에 여성 캐릭터가 있고 디아볼로가 메로네 근처에 있다면 여성 캐릭터에게 싸다구를 맞은 후 변화시킨다. (최대 체력은 베이비 페이스와 같으나 변화할 때의 체력은 변화 전의 캐릭터의 당시 체력을 따름. 공격력은 진짜와 똑같으니 접근을 허용하다가 한 방에 갈수도 있다.) 마침 메로네가 나오는 층계와 6부 주연(죠린, 에르메스, FF)들이 나오는 층계가 거의 일치한다. 메로네 하나당 만들어지는 베이비 페이스 수는 최대 3마리. 이쪽 역시 죽으면 무조건 아이템을 드랍하기에 한 층에 짱박혀있을 정도로 식료품이 많다면 위의 적들을 일부러 메로네한테 끌고 가서 베이비 페이스로 개조시켜 아이템을 뱉게 하는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물론 베이비 페이스가 메로네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에 때려잡을 무력수단은 필수. 몬스터 하우스에서 리키엘의 맹목효과 먹고 레벨빨 믿고 누군지도 모르고 때리다가 높은 공격력에 한방에 가는 경우도 있다(...)
장비 디스크가 더미 데이톨 남아있다. 능력은 여성형 적에게 추가 대미지. 발동 능력은 메로네처럼 눈 앞의 여성을 베이비 페이스로 만들어버리는 것.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2:08:28에 나무위키 베이비 페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이' 쪽이 원격자동추적형이다 보니 귀도 미스타와 섹스 피스톨즈처럼 성우가 1인 2역으로 대화를 나눈다. 다만, 여러 에코 효과를 넣는 저쪽과 달리 이쪽은 마지마 준지가 톤을 완전 다르게 해서 1인 2역 연기를 한다.[2] 동시에 해당 작품의 살레와 스쿠알로, 스콜리피를 맡았다. 모두 게임 내에서 출연하지는 않았고, 더미 데이터로 남았다.[3] 뒤쪽의 인물은 베이비 페이스의 본체인 멜로네.[4] 모니터에 띄워진 것은 여러 종류의 체위.[5]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애니메이션] A B C D 교육에 따라[설정집] A B C[6] 이를테면 스펙이 다소 낮아지는 대신, 모체를 살해하지 않고 훨씬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스탠드라던가. 그래서 도덕적인 이유로건 실용적인 이유로건, 죠죠에서 통제가 불가능한 스탠드는 있었어도 본체가 통제할 수 있으면서 사용할 수 없는 스탠드가 발현된 사례는 없다. 이를테면 펄 젬처럼 요리가 필수적인 스탠드가 요리사에게 발현되거나, 섹스 피스톨즈처럼 총기가 요구되는 스탠드가 한국처럼 총기 금지 국가의 시민에게 발현되지는 않는다.(참고로 이탈리아는 총기 소유 허용 국가다.) 당연히 살인을 트리거로 발동되는 스탠드는 본체가 살인을 거리끼지 않을 때나 발동한다.[7] 만약 아이의 임신을 위해 고른 여성이 공격할 수 있는 스탠드체를 가진 스탠드 유저라면 암살 해보기도 전에 두들겨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