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하철 8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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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이징 지하철의 한 노선으로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昌平区) 주신좡역(朱辛庄站)에서부터 베이징시 다싱구(大兴区) 잉하이역(瀛海站)을 잇는 베이징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에 맞추어 계획되었으며, 노선 색은 녹색이다. 2008년 7월 18일 첫 개통 당시에는 선수, 관계자, 티켓을 가지고 있는 관람객만 승차할 수 있었으며, 일반인에게 개방된 것은 2008년 9월 20일부터였다. 10호선과의 환승역인 베이투청역(北土城站)이 1기 종점이었다.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개통한 노선이지만 이용객 수는 그야말로 시망. 그도 그럴 것이 초기 개통 형태는 무슨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과 신정지선마냥 딱 베이투청역에서 썬린궁위안난먼역까지 3개 역간으로 툭 튀어나와 있는 형태였다(...)[2] 이후 2011년 북쪽으로 후이룽관둥다제역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13호선과도 환승되도록 하였지만[3] 여전히 이용객 수는 적었다.
그러나 2013년 12월 28일, 중궈메이수관역까지 2기 공사가 완성되며 창핑구에서 도심까지 직통할 수 있게 되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2018년 12월 30일에는 주스커우역 - 잉하이역 간 남부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북부 구간도 중궈메이수관역역까지 1역이 연장되었다. 2021년 12월 31일 드디어 중궈메이수관역 - 주스커우역 간 중부 구간 개통으로 북부 구간과 남부 구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전 구간이 완성되었다.
2. 차량[편집]
- SFM12형(1차분)
- SFM42형(2차분)
3.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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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 1차 개통 당시(올림픽 지선 시기)에는 10호선의 DKZ15형을 공용으로 사용했다. 2011년 2차 구간 개통 이후 현재의 전용 차량이 도입되었다.[2] 초창기 개통 당시에는 올림픽 지선이란 뜻으로 아오윈즈시엔 (奥运支线) 이라고 불렸다. 당연히 본선은 베이투청역에서 만나는 베이징 지하철 10호선이 본선이다. 차량까지 10호선의 DKZ15형을 공용으로 사용했을 정도니 지선이라는 표현이 무리가 아니었던 셈이다. #[3] 지금도 가끔 해당 역에서 출발/종착하는 열차가 있다.[4] 중국에서는 토지는 원칙적으로 국가소유라 보상이 필요 없다. 물론 건물은 70년 임대로 실질적인 소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동산투기가 횡행하는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래서 건설비 부담이 크게 주는것은 당연지사인것이다. 다만 임대된 토지에 관해서는 보상금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미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