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외국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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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경외국어대학 문장_배경제거.png 북경외대 (BFSU)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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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외국어대학
北京外国語大学
Beijing Foreign Studie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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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분류
국립대학
개교
1941년 9월 24일 (82주년)
총장
양단(杨丹)
당위서기
왕딩화(王定华)
주소
베이징시 하이뎬구 서3환 북로 19호
北京市海淀区西三环北路
소속
파일:중국 국장.svg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教育部)
링크
중국어
영어
한국어
북경외대 IBS 공식 페북계정

1. 개요
2. 평가
3. 유학
3.1. 입학
3.2. 수업
3.3. 졸업 후
4. 동문
5. 기타
5.1. 명칭 관련
5.2. 협정 학교
5.3. 학부•전공
5.3.1. 연구기관
5.4. 학교 시설
5.5. 산하 출판사
6. 여담



1. 개요[편집]


北京外国语大学[1] / 北京外國語大學[2]
북경외국어대학[3] / 베이징외국어대학[4]
Beijing Foreign Studies University (BFSU)

兼容并蓄 博学笃行[5]

관용적이고 융통성 있게 모든 것을 수용하고, 다방면으로 학습하며 진실되고 성실하게 행동하라

북경외대 (北京外大) 교훈

북경외대(BFSU)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화권 명문 국립 외국어대학으로, 121개 학위과정[6]을 설치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어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정부중국 교육부중국 외교부 직속 대학이며, 211공정985공정 플랫폼에도 소속되어 있다. 중국 정부에서 직접 북경외대 총장을 임명·해임한다. 중국 베이징시(市) 정부의 본교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 북경외대는 개교 이래 중국 국가 발전에 맞추어 「외(外-외국어), 특(特-차별화), 정(精-엘리트육성)」 의 교육이념과 겸용병축, 박학독행[7]의 창학정신을 구현하며 외교, 통역/번역, 교육, 경제무역, 언론정보, 법률, 금융 등에 종사하는 국제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서 국가 발전을 위해 중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고 한다. 전세계 상위 6% 비즈니스 스쿨만 보유중인 미국 AACSB 자격 인증 대학이기도 하다.[8] AACSB # #

북경외대는 한국어 명칭으로는 베이징외국어대학이라는 명칭도 맞지만 대학교 측과 학생회에서 공식적으로 북경외국어대학[9]이라는 한국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인들과 학교 자체에서 줄임말로 베이와이(北外)[10] 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선 북경외국어대학이라고 일일이 다 말하기 보다는 북경외대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11] [12] 실제로 한국외대와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를 북경외대가 2009년부터 공동 설립 및 운영중이며[13], 영국 노팅엄 대학교 등 국내외 유수(有数)대학과 공동학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14]

북경외대 주력 전공영어 단과대와 국제경영대(IBS), 각종 외국어단과대의 경우, 북경대 강의를 학교 플랫폼에서 선택하여 교차수강 가능하다.[15] 북경외대는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북경대 복수학위제(制)도 장기간 운영해오고 있다.[16] 북경대 심리학부 개설 북경외대 심리학과정[17] 북경대와 북경외대는 같은 교육부 베이징시 하이뎬구 당위(党委) 소속 자매학교로[18], 실제로 전임 북경외대 총장 하오핑(郝平)이 북경대 총장을 거쳐 당위서기(党委書記)[19]가 되기도 했다. 2021년 시진핑의 북경외대 80주년 축사에 대한 답사로 당시 북경대 총장이자 현 북경대 당위서기 하오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북경대 총장 하오핑: 북경대가 형제대학을 대표해 축사를 합니다. 80년간 당과 한마음으로 함께하며 민족부흥위업에 투신해 온 북경외대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국어학과가 개설되어 학문적 명성과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진 대학으로 국제 고등교육계의 존경과 칭송을 받고 있으며 중국의 글로벌 교류사업과 인류문명의 교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북경외대(北外)와 북경대(北大)는 매우 친밀하고 조금의 거리도 없는[20]

형제대학으로 80년 동안 돈독한 형제의 정을 맺어왔습니다...[21][22]

북경외대 영문학과 학사(본과) 졸업생의 경우, 졸업자의 약 50% 이상이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하버드, 컬럼비아영미권이나 북경대칭화대 등 명문대 석사에 진학한다.#[23]

한편 북경외대는 지난 2000년 중국 출신자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24]를 배출한 바 있다.

참고로, 이 대학은 ‘북경어언대학(北京语言大学)’과 ‘북경제2외국어학원[25](北京第二外语学院)’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대학이다.[26]

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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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외국어대학교인 북경외대는 IBS 컴퓨터공학을 제외한 공과계열 부재로 인해 QS 전세계 대학종합랭킹에서는 2018-2024년 기간 내(内) 601-800위권, 과목별[27] 전세계 랭킹에서는 51-300위권을 유지 중이다.

  • 中 연봉정보 신처우망(薪酬網) 발표에 의하면, 신입사원의 출신 대학 및 연봉정보 들을 조사한 결과, 동일 베이징시 하이뎬구 소재 1위 칭화(清華), 2위 북경대학(北京大学) 다음으로 북경외대(北京外大)의 연봉 순위가 3번째로 높다. 중국 대학별 연봉순위[28]

  • Sina 경제지 2021년 기사에 따르면, 북경외대 졸업생은《중국대학 졸업생 연봉지수 순위》TOP 100에서 연봉 랭킹이 중국 전체 2위, 외국어중점대학 1위로 나타났다. Sina•thepaper.cn 2020


  • 2023년 《북경외국어대학 졸업생 연도 취업률 질량 보고(北京外国语大学毕业生年度就业质量报告)》에 따르면, 졸업 직후 취업을 시도한 학생의 취업성공률은 96.45%이다.

  • 북경외대는 모의유엔(MUN)을 700여명 규모로 매년 개최한다. 영어 위원회 위주이며, 중국어, 프랑스어 등이 있다. 대사도 매년 초청한다. 대회 명칭은 BFSUMUN. 2019년까지는 당연히 대면이었으나 팬데믹 시기엔 온라인 개최를 했고, 다시 대면 실시 중이다.

3. 유학[편집]



3.1. 입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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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외대 외국인 입학 지원 최소 요구사항 - 신HSK4-5급 듣기, 읽기, 쓰기 각 60점 이상 (영어 학부등은 신HSK 6급) 이상 준수한 점수, 면접, 학과에 따라 자소서, 학과 별 전공시험, 영어관련일 경우 TOEFL 혹은 IELTS 6.0 이상 등 공인영어성적, 추천서, 필요시 본국에서의 수능 성적 제출. 23년부로 7-9급 반영도 도입 중 (학과 별 상이)



  • 면접은 보통 학교에서 진행하지만 국제학생은 화상통화로 이루어지며 학생의 스펙이 모든 조건을 빠짐없이 전부 충족해 합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 학과 별 시험은 학과 별로 상이하다.

  • 특히 영미권이나 유럽 등 한자문화권 출신이 아닌 유학생 위주로 HSK 시험을 4-6급 이상 딸 여건이 도저히 안되는 학생들은 북경외대 국제상학원(International Business School)[31]의 유학생 영어 수업 과정이 존재하므로 HSK 대신 공인영어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북경외대 국제상학원(IBS)의 외국인 유학생과 IBS 중국인 본과생은 똑같은 본과 졸업 자격이 주어진다.

상기 정보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경외대 유학생사무실 참조.

3.2. 수업[편집]


난이도 : 중국학생본과(IBS 포함)[32]>영어로 수업하는 IBS본과[33]>대외한어과[34]

한국인들에겐 졸업자격이 똑같이 본과이면서 영어로 수업하는 IBS(International Business School)본과가 낫다. IBS중국학생본과와 IBS본과의 졸업장은 동일하다. 일부 유학원들과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오해가 존재하는데, 북경외대 IBS(国際商學院)는 중국인 대학생이 1,000여명, 유학생이 약500명으로 3분의2는 중국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들은 중국인 학생들을 CBS 소속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정확한 호칭은 IBS가 맞다. 북경외대 중국인 본과생들을 위해 만든 커리큘럼은 100% 중국어인데다가 4년동안 전국에서 몰려온 중국학생들과 경쟁해야해서 외국인이 입학하면 언어적 압박으로 졸업하지 못하거나 혹은 학점(GPA) 등을 엄청 낮게 받아 중도귀국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는 중국어 경험이 전무한 국제학교나 외고, 한국고등학교 출신에 해당하는 사항이고 현지에서 몇 년간 체류한 유학생들의 경우엔 중국인 학생 위주의 본과에 입학하는게 낫다. 대외한어과 학생은 중국인본과에 있는 한국 학생보다는 상대적으로 중국인과의 접촉빈도가 적은데 아무래도 자국인 중심으로 인맥을 쌓게 되기 때문이다.[35] 따라서 졸업 후 귀국할 생각이라면 IBS영문본과를 가는게 좋고, 계속 체류할 생각이라면 IBS중국학생본과에 가는게 좋다. 만약 IBS가 아닌 대외한어과에 입학한다면 졸업하기는 수월하지만 졸업이 쉬운만큼 취업 등 대비를 위해서 본과 학생들보다 더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

북경외대 IBS 한국인 등 외국인 졸업생은 영어로 비즈니스 관련 전공을 할 수 있다는게 이점이다. 또한 졸업할 때 졸업자격요건으로 HSK 6급 이상을 요구하기에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에서도 영어실력이 좋으면 중국유학을 가서 밑바닥부터 언어를 고급까지[36] 배우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중국인과 접촉이 줄어들어 베이징 유학을 가는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전공으로는 국제경영학, 금융학, 국제시장마케팅학, 중국비즈니스학, 국제경제무역(경제학 학사) 등이 있다. 어떻게 보면 북경외대에 영어로 된 강의가 많지만,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영어로 수강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은 100% 영어로 수강이 가능한 선택권이 있어서[37]북경외대 중국인 입장에선 아이러니한 셈.

3.3. 졸업 후[편집]


미래를 위해서는 4년제 본과 졸업이 가장 메리트가 있다. 중국대학 특성상 입학은 비교적 쉬울지 몰라도 졸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점을 잘 받아서 졸업을 성공해야한다. 영어로만 수업하는 본과도 커리큘럼이 잘 짜여있어 중국에서 국제학교를 몇년간 다니고 입학하는 경우도 많다. 북경외대 IBS 본과를 제대로 학점을 따서 졸업하면 한국 인서울 중문학과 학생들보다 중국어능력에서 뛰어날 수 밖에 없고[38] 북경외대 IBS 등 중국인본과(중국학생본과)[39]를 준수한 학점으로 졸업하면 고학력 중국인 수준 중국어 실력의 보증수표라 할수 있으나, 학과 전원이 중국인이라면 적응하기 매우 힘들며 향수병에 걸리기 쉽고 중도귀국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중국 명문대 본과 한국인 졸업률은 높지 않아서 성공적으로 졸업하면 사실 어느 대학이건 노력을 인정해줘야한다. 물론 적응에 성공한다면 최고지만 심리적, 신체적 적응기간은 대략 반년이상이 필요하기 마련이며 많은 한국인들이 베이징에 오고 얼마 지나지않아 갑자기 며칠간 수시로 구토하는 등 적응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 HSK 6급 이상, 혹은 회화에 문제없는 중국어 실력이 되지 못하면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들다. 또한 중국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누가 나서서 먼저 돕는건 드문 편이다. 매우 적극적이거나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중국인본과는 부적합하다. 중국 대학이나 회사 대부분 모든 소통이 위챗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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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10만여명의 북경외대(Beijing Foreign Studies University) 출신자 중 올라와 있는 5만명의 취업 데이터만 봐도 유명 기업은 거의 다 있다. 북경외대는 중화권에서만큼은 확실한 타겟스쿨(Target School)로, 졸업생은 바이트댄스[40], 세계 4대 회계법인 EY, 화웨이[41], 딜로이트, 아마존 순으로 취업자가 많다.[42] 결국은 자신의 스펙이 높다는 것을 증명[43]하면 취업시장에서 어떤 학과 출신이든지 북경외대 출신으로 손해 볼 일은 절대 없다.[44] 바이트댄스 중국 대졸자 취업 선호도 1위…화웨이 2위 중국 연간 대졸자 1천100만명 넘어…취업난 가중

또한 교환학생 등 정규 본과 과정으로 배우지 않더라도 외국인이 전체 학생의 약 20%를 차지하는 대학이므로, 중국어와 영어 이외의 외국어도 배울 기회가 많은 학교니까 다개국어 통달을 목표로 공부해도 큰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에는 한국인 포함 외국인이 엄청 줄어들었다. 한국인은 반 정도가 급감했다가 2023년 엔데믹 이후 점진적 회복 추세다. 매일경제 기사

4. 동문[편집]


중국 수능 입시 전문사인 고등교육인재망에 의하면, 북경외대는 외교, 통번역, 회계, 금융, 신문방송, 법률 분야의 인력을 주로 배출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졸업생은 9만명 가량이다. 졸업생중 중국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재외공관 대사를 역임한 동문이 400여명에 달하고, 참사관으로 근무한 동문은 1,000여명이 되어서 중화권에서 북경외국어대학교를 “공화국 외교관의 요람”이라고도 부른다.[45] # 북경외대는 중국에서 가장 유구한 외대로 경제·무역 엘리트를 양성하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한국대학신문

북경외대 출신 저명인사 리스트는 하기와 같다.

  • 가오싱젠: 중국인 출신중에는 최초인 프랑스 국적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 북경외대 프랑스어과 졸업 (1962)
  • 허지옹(何炅):중국에서 한국으로 치면 유재석급의 국민MC. 북경외대 아랍어학과 졸업. 연봉만 약 50억원(3,000만위안)으로, 중국 MC수입 1위를 차지
  • 하오핑: 전임 북경외대 총장, 북경대 총장, 북경대 당위서기[46]
  •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주미대사) - 북경외대 UN외교관 인재육성 대학원 (1979)
  • 태영호 :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전 주영 북한 공사) - 북경외대 영문학부 졸업 (1988)[47]
  • 장예쉬: 중국 외교부 수석, 외교부 부부장, 유엔(UN) 상주대표, 주미 중국대사 역임
  • 양란: 중국 미디어 재벌. 양광미디어그룹 회장. 前CCTV 아나운서 출신. 북경외대 영문과 졸업.[48]
  • 류젠차오: 주인도네시아 중국대사
  • 진젠: 전임 주일본 중국대사, 전임 유엔 부사무총장
  • 딩웨이: 주이탈리아산마리노 중국대사
  • 공천: 주프랑스 중국대사
  • 리휘: 주러시아 중국대사, 중국 외교부 부부장
  • 진리췬: 중국투자유한책임회사 감사장,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초대행장.
  • 리구이셴: 전 국무위원 겸 중국인민은행장, 제10기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
  • 리자오싱: 전인대 외사위원회 선임위원, 전 중국 외교부장
  • 류 세이라: 재일 중국인 유명 성우 - 북경외대 일본어과 졸업 (2008)
  • 뤄쉐지안: 북경외대 체육교사,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100m 평영을 올림픽 신기록 1분 06.64초(역사상 3번째로 빠름)로 금메달을 획득 #
  •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북경외대 명예박사
  • 김영현: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제15선거구 시·도의회의원.[49]
  • 최정헌: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특례시 의원, [50]

5. 기타[편집]



5.1. 명칭 관련[편집]


북경외국어대학, 북경외국어대학교, 북경외대, 베이징외국어대학, 베이징외대, 베이징외국어대학교

베이징=북경=北京

한국식 한자 독음인 북경도 자주 쓰이고 원어발음인 베이징도 자주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베이와이 = 北外 (běiwài) 라고 불린다. 택시기사들이나 문혁 세대, 혹은 지방 사람들은 못 알아들을 수 있으니 풀네임 北京外国语大学(베이징 와이궈위 다쉐, běijīng wàiguóyǔ dàxué)을 말해야 알아듣는다. 가끔 교육수준이 낮은 중국인들이 오해 하는데 북경외대는 外国语学院(외국어학원, 와이궈위 슈에유엔, wàiguóyǔ xuéyuàn)이 아니고 外国语大学(외국어대학)이다. 보통 중국에서 학원은 단과대학이다. 북경외대는 외국어대학이지만 종합대학 축에 속한다 보면 된다.

한국인들끼리는 북경외대라는 명칭을 한인 학생회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알아듣기도 쉬워 북경외대라는 명칭으로 주로 불리고 가끔 북외대라고도 한다[51]. 일본인들은 일본 현지에서는 北京外国語大学(페킹 가이고쿠고 다이가쿠, ぺきんがいこくごだいがく) 아니면 北京外大(페킹가이다이, ぺきんがいだい)라고 말하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하지만, 북경외대 일본인 유학생들은 ベイワイ(베이와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52]

영문 명칭은 Beijing Foreign Studies University(BFSU)[53] 공식석상에서도 중국어로 줄여서 부를때에는 北外(běiwài)라고 부르며 영어로 줄여서 부를 때에는 BFSU라고 한다.


5.2. 협정 학교[편집]


북경외대는 세계 60개국 320여개 대학 및 기관과 협력관계이며, 유럽과 미국 등 12개 국가 15곳에서 공자아카데미(한국외대 공자학원 포함) 등을 운영중이다.

런던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UC 버클리, 서울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54], 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솔브릿지[55], 바르셀로나대학교[56], 공주대학교, 칸사이대학[57], 도쿄대학, 교토대학, 오사카대학, 나고야대학, 쓰쿠바대학, 나고야대학, 히로시마대학, 릿쿄대학, 주오대학,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58] 도쿄외국어대학, 대만정치대학, 랭커스터대학교, 켄트대학교, 퀸즐랜드공과대학교[59], 모스크바국립언어대학교 등. 동아일보: 한양대와 베이징외국어대학교는 두 학교의 경영학 전공 학생들이 6개월에서 1년까지 서로의 학교에 머물며 수업을 듣고 연구도 진행 The Global Alliance of Foreign Studies Universities (GAFSU)


5.3. 학부•전공[편집]


여기서 단과대(학부)와 학원(学院)은 같은 의미다.
  • 영어학부(SEIS)[60] : 영어영문학과, 영어통번역과
  • 국제상학원(국제경영대)[61](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IBS)[62] : 국제경영학과[63]마케팅학과•금융학과[64]경제무역학과, 회계학과[65]
  • 외교학원(외교학부): 외교학[66]
  • 국제관계학원(국제관계학부): 국제관계학과[67]
  • 중국어문학원: 중문학과(대외한어과)[68]
  • 계산기(컴퓨터 사이언스)학부
  • 고급통번역학부
  • 법학부
  • 전용(특수목적) 영어학부(SESP)
  • 국제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 학부(SIJC)
  • 일본어학부
  • 아시아•아프리카학부
  • 아라비아학부
  • 예술연구학부
  • 유럽언어문화학부(SELC)
  • 프랑스학부[69]
  • 독일학부
  • 스페인어·포르투갈어학부
  • 러시아어학부
  • 체육부

5.3.1. 연구기관[편집]


  • AI·인류 언어 중점 실험실[70]
  • 국제중국문화연구원
  • 외국어언연구소
  • 외국 문학 연구소
  • 국가언어능력발전연구센터
  • 중국외국어교육연구센터 등

5.4. 학교 시설[편집]



베이징외국어대학 소개영상[71]

5.5. 산하 출판사[편집]




파일:Foreign_Language_Teaching_and_Research_Press_(20220624091827).jpg
홈페이지

중국 정부 교육부는 베이징외국어대학 (북경외대) 산하로 1979년 8월 28일부터 Foreign Language Teaching and Research Press라는 명칭의 외어교학 및 연구출판사(外语教学与研究出版社)라고 불리우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출판사 사옥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베이징10대건축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한편 외연사는 북경외대 동교구(East Campus)에 위치해 있다. 외연사 공식 페이지 베이징시(市)정부: 중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외국어 서적, 영상과 디지털 자료 출판사인 '외연사(外硏社, 외국어 교육 및 연구 출판사)'는 북경외대에 속해 있다. 북경외대 산하 외연사는 HSK 교재 외에도 중화권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교재에서 가장 권위있는 중국 국영 출판기관이다. 북경외대 동 캠퍼스의 IBS 국제빌딩과 연결되어 있어 전공서적을 구매하거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6. 여담[편집]


  • 2021년 북경외대 개교 80주년을 맞아 시진핑 주석이 직접 축하를 했다. 시진핑 주석 겸 총서기는 북경외대 교수진에게 서신을 보내 많은 외국어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이에 베이징외국어대학의 미래가 앞으로도 매우 유망하다고 말했다. #

시진핑 주석의 북경외대 송부 서신: 북경외대가 중국과 외국의 교류를 심화시키고, 각국의 국민간 친선을 증진 시키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며, 보다 다정한 정서와 글로벌 시야, 전문적 수완이 있는 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중국이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가 중국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새로운 공헌을 하기 바란다.


언어는 문화전승의 전유체이며 민심상통의 기본이고, 한 국가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열쇠이다. 언어는 중국이 전세계 각국과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글로벌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세계의 모든 언어는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북경외대는 전세계가 중국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북경외대의 어떤 사람은 평생 외교사업에 종사하며 다국의 대사를 맡아 국가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종횡무진[72]

하고, 어떤 이는 국제기구에 재직하면서 국제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전세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어떤 사람은 문화전파영역에서 개척하고, 누군가는 기업에 탄탄한 뿌리를 내리고, 사람을 가르치고, 외국어교육개혁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다. 개혁개방 이래, 중국 북경외대는 세계 경제무역과 상호 이익, 문화적으로 상호 학습하고 상호 감식하여 교류, 융화, 교전하는 태세를 형성했다. 우리는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지혜와 실사구시[73]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파일:20211029_023754.jpg
파일:20211029_023815.jpg

당신의 나라로 돌아가면,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난 우리가 다시 만날거라고 믿어요. 기다려 줘요.

你现在要回你们国家 虽然你觉得我们不会再见面 不过我相信我们还会再见的 你等着我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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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에서 언급된 이 멘트는 이탈리아인이 한국인에게 중국어고백을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중국 정부가 보낸 편지를 읽은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헨리 키신저 박사는 중국에 제안했다. “1971년 7월 9일 베이징에 도착해 11일 중국을 떠난다. 체류 기간은 48시간이다.” 저우언라이 총리는 키신저 접대조(接待組)를 꾸렸다. 북경외대 출신의 왕하이룽(王海容·왕해용), 탕원셩(唐聞生·당문생) 등 엘리트 4명을 선정했다.


  • 마오쩌둥(모택동•毛泽东)의 조카 왕하이룽은 베이징외국어대학에 응시했다가 낙방했다. 영어책을 들고 무조건 암기하라는 조언을 듣고 열심히 공부해 북경외대 재수에 성공해 마오쩌둥의 엄청난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훗날 왕하이룽(王海容·왕해용)은 북경외대 학력과 모택동 혈연의 후광을 업고 외교부의 왕같은 존재로 군림했다고 한다.

  • 베이징외국어대학을 졸업한 탕원셩은 중국의 유엔(UN)가입 후, 유엔 사무차장을 역임한 탕밍자오(唐明照·당명조)와 왕년의 베이징대학(북경대) 옌칭(燕京) 퀸카 장시셴(張希先·장희선)의 딸이었다. 1943년 봄, 미국 브루클린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맨해튼의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안락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북경외대 교수들에게서도 굉장한 주목을 받았고 결국 외교부에 진출했다. #


  • 2019-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해서 2020년 3월 2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종식될 때 까지 온라인 강의로 모든 수업을 대체한다. 중앙일보: 베이징외국어대학과 수도경제무역대학 등 10개 대학은 3월 2일 온라인 수업을 시작 이 와중에 전국 3,000여개 대학들 중에서 북경외대가 가장 먼저 2020년 5월 1일에 개강한다는 공지사항을 올려서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베이와이(北外)[74]의 검색수가 몇 억 단위로 올라갔었다. 소후닷컴: 겨울방학이 5월까지 연장된다? 그러나 논란이 일어나자 북경외대 교무처 측에서 공지를 삭제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 한국외대 학사와 일본 츠쿠바대학 석박사를 한 모 교수는 북경외대에서의 학회에서 학부 3학년의 공항 마중과 안내를 받았을 때 북경외대 재학생의 유창한 일본어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북경외대 학생의 배경을 물어보니 중국의 엘리트교육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고 평했다. 해당 북경외대 재학생은 외국어중학교에 선발되어 어릴적부터 일본어를 공부했고, 말쑥한 모습에 바른 예절, 거기에 일본어 능력까지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북경외국어대학의 규모도 한 학년에 1000여명의 적은 수밖에 뽑지 않는다 하여 인구대국 중국에서 그럴 수 있는가 하며 다시 한 번 놀라야 했다고 전했다. 북경외대는 중국 교육부중국 외교부에서 국가적으로 정부차원의 소수 엘리트 교육의 규모를 유지하라 한다니 치열한 입시경쟁이 떠올랐다고 한다. 실제로 상술하였듯 중국인 학생이 북경외대에 입학하려면 가오카오 성적에서 3,000여개 대학교 중 상위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입시 성적을 받아야 한다. 즉 중국 수능 가오카오 응시생 중 상위 0.33% 안에 들어가야 북경외대에 입학할 수 있는 입결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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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체자[2] 정자(번체자)[3] 북경외대 측 정식 한국어 명칭[4] 가끔 한국에서 표기할때 줄여서 베이징외대, 베이징외국어대 라는 표현도 쓰지만 이런 애매한 5글자, 6글자 줄임말보다는 사실 현실에서 북경외대라는 확실한 4글자 단어를 훨씬 많이 사용한다. 참고로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북경'도 완전히 표준어이다.[5] 겸용병축 박학독행. 이 교훈은 원자바오(温家宝) 총리가 북경외대 개교 70주년 축하 서한에서 제안해 북경외대 교훈으로 지정되었다. "겸용병축"은 차이위안페이(蔡元培)가 베이징대학(북경대) 총장으로 재임할 때 제안한 "사상의 자유, 겸용병축"에서 비롯된 것으로, "겸용병축"은 세계적 안목과 개방적인 마음은 다른 문화문명과의 호환이자 외국어 학과를 주무기로 하는 북경외대와의 호환이며 이는 동시에 혁신을 낳는다는 의미다. 소후[6] 주력인 상경계열, 미디어, 법률 등이 약 6분의1 비중이며 IBS위주로 복수학위가 활성화되어 있다.[7] 상술하였듯 다름을 받아들여 폭넓게 학습하며 성실하게 행한다는 뜻이다.[8] 실제로 후술하겠지만 중국 화폐에 얼굴이 도배되어 있는 중국 설립 초대 국가주석 마오쩌둥(모택동) 조카도 재수해서 간신히 북경외대에 입학해 모택동의 칭찬을 받았을 정도로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2020년대부터는 국제상학원(IBS)을 필두로 AI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9] 주로 한국에만 있는 명칭인 "대학교(大学校)"라는 말도 사용한다. 중국일본에서는 대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대한민국 공문서에서도 한자 직독으로 북경외국어대학이라고 표기하는 편이다.[10] 북외, Beiwai, 영문명은 BFSU[11] 외래어 '베이징' + 외대라고 5글자로 부를 바에 한국식 한자 독음인 '북경(北京)' + 외국어대학의 줄임말 '외대(外大)' 4글자로 부르는게 한국인 입장에서는 편리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다만 언론 등에서는 외래어를 차용해 베이징외대라고 표기하기도 한다만 공식 한국어 명칭은 물론 한국인들간 실제 사용되는 호칭은 '북경외대'가 압도적으로 많다.[12] 수백명의 대만홍콩 학생들도 북경외대에서 유학중인데, 현지에서 중국인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유학생과 비슷한 대우를 해준다.[13] 이로 인해 북경외대 한국 교우회 행사를 한국외대 본관에서 하기도 한다.[14] 석박사 위주[15] 다만 한국인 등 유학생의 경우, 일반적 유학생은 수강이 어렵고, 중국어 수준이 중국인에 가까운 유학생만 수강 가능하다. 북경대와의 복수학위나 교차수강이 활성화 되어 있는 이유는, 같은 중국 정부 교육부 북경교육위원회와 하이뎬구(區) 소속인 점도 작용한다.[16] 다만 일부 학과의 성적 상위 1%만 대상으로 실시해서 취득하기 매우 어렵다. 외국인은 사례가 거의 없다 보면 된다. 주로 영어-경제학 위주다.[17] 수강생 중 외국인 유학생은 거의 드물다. 99% 중국인이다.[18] 북경외대 (베이징외대)의 별명이 소(小) 북경대 (소형 베이징대학)이다.북경외대는 왜 소(小) 북경대라고 불리나? (北外为什么称小北大)[19] 공산국가인 중국에선 대학 총장보다 대학 당위서기가 높다.[20] 북경대 하오핑 총장은 직역하자면 친밀무간(親密無間)이라고 표현했다. 친밀+없을 무(無) 그리고 사이 간(間).[21] 신시대, 새로운 장정에서 북경외대, 북경대 그리고 전국의 여러 형제 대학들이 새로운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하여 우리는 "두 개의 큰 국면"에 착안하여, 당과 인민의 사업에 중국을 더 잘 알고 세계를 아는 높은 자질 전문 인력을 더 많이 양성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새로운 더 큰 공헌을 해야 합니다! 북경외대의 내일이 더욱 휘황찬란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北京大学校长郝平代表兄弟院校致辞。他表示,80年来,北外与党同心同向同行,投身民族复兴伟业,今天的北外,已经成为在世界上开设外国语专业最多、有着很高的学术声誉和广泛影响力的大学,受到国际高等教育界的尊敬与称赞,为中国的国际交流事业,也为人类文明的交流互鉴作出了贡献。北外和北大是亲密无间的兄弟高校,80年来结下了深厚的棠棣之情。在新的时代、新的征程,北外、北大以及全国各个兄弟高校都承担着新的使命。面向未来,我们要着眼“两个大局”,为党和人民的事业培养更多懂中国、懂世界的高素质专业人才,为构建人类命运共同体作出新的更大的贡献!衷心祝愿北京外国语大学的明天更加辉煌灿烂!)[22] 두 대학이 교육부 공산당 위원회 직속인 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멘트 하나하나가 매우 중국스럽다.[23] 한국과 비교해 중국 대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실제로 '석사까지는 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상당히 보편적이다. 2023년도 기준 대입시험 가오카오(高考) 응시자 수는 약 1,000만 명이었고, 석사 입학시험 응시자 수는 520만 명으로, 대략 2 대 1 비율, 즉 절반이나 된다. 두 수치 모두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명문대로 갈수록 대학원 진학률은 더 높아진다. 중앙일보[24] 중국계 프랑스인[25] 단과대학을 의미[26] 북경어언대는 외국어보다는 대외한어과 중심이다. 북경제2외국어학원(단과대학)은 북경외대와 차로 약1시간 거리 차오양구에 있으며 관광쪽 특화대학이다.[27] 문과 계열[28] 한편 중국 정부 북경교육부는 2022년 가을학기부로 칭화대학, 북경대, 북경외대 상기 동(同) 베이징시 하이뎬구 소재 3개교 간의 본과 학부 과정을 부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칭화대는 40개 우수과정, 294명, 북경외대는 13개 우수과정, 29명 총 323명의 북경대생이 북경외대와 칭화대에서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단, 북경대의 4년제 학사 재학생만 북경외대와 칭화대에서 강의를 수강 가능하며, 외부 교환학생 등은 수강이 불가능하다. (教务部与清华大学和北京外国语大学教务处研究决定互相开放部分本科课程。2022年秋季学期,清华大学开放40门次优质课程,294个名额;北京外国语大学开放了13门次优质课程,29个名额;两校开放课程共323个名额) 북경대학 교무처: 칭화대 북경외대 부분 우수 과정 본교 본과생 대상 개방 수강에 대한 통지(清华北外部分优质课程面向我校本科生开放选课的通知)[29] 참고로 대한민국에는 대학이 400여개, 일본에는 700여개 있다.[30] 한국 대학교의 학부에 해당한다.[31] 중국 대학에서 ~학원이라고 하면 단과대학, 학부와 같은 격이다. 그래서 푸단대학 상하이의학원, 상하이교통대학 의학원이라고 하면 사설 학원 같은 게 아니라 의과대학을 의미한다. 따라서 국제상학원(国际商学院)은 국제경영대학, 국제상학부라고 번역할 수 있다.[32] 중국학생 위주로 구성된 4년제 학사 과정을 의미한다. 중국인본과는 한국식 표현으로 현지에서는 중국학생본과(中国学生本科)라고 부른다.[33] 북경외국어대학교 국제경영대학(국제상학원, 국제상학부) 4년제 본과 과정이다. 한국인, 독일인, 말레이시아인 등이 대부분이고 3, 4학년때부터 중국인 학생과 같이 강의를 듣는 기회가 있다.[34] 북경외대 중국어학부 중국어학과를 의미한다. 대외한어과 내에서 국제경제무역방향 (전공 내 선택) 등이 있으나 이는 경제학 학위가 아니고 문학 학위를 받으므로 중국어학과이지 경제학과는 아니다.[35] 중국인본과에 있는 학생은 군사훈련을 제외하고 중국인 대학생과 완전 같은 생활을 한다. 한 학기에 30학점을 듣는 등 대학시스템과 중국 본토 문화의 심각한 교육열 압박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여태까지 북경외대 중국인 본과를 졸업한 외국인 자체가 극소수이다.[36] HSK 6급은 중국인 고등학생 정도 레벨이고 중국어 전공자 수준이다. 하지만 대학 이상 학력의 중국인 수준의 실력을 갖추려면 고득점은 기본으로 깔아두어야 한다.[37]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략이다. 이건 다른 중국 명문대들도 마찬가지. 중국어가 세계공용어라지만 백인, 흑인 등 한자문화권이 아닌 외국인들은 배우기에 너무 오래걸려서 영어로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다.[38] 하지만 한국인들과 계속 놀기만하면 학점도 실력도 졸업도 다 성공할 수 없다. 해외유학인만큼 이 점은 주의.[39] 중국어로 수강하는 IBS를 지칭하는 CBS라는 명칭도 한국인들 사이에서 있는데 이것은 한국인이 만든 명칭으로 정식 명칭은 IBS가 맞다. 애초에 IBS의 3분 2가 중국인이다.[40] 미국 MZ를 장악한 틱톡 모회사[41] 해외에서는 미국 견제로 약세지만 중국 현지 대부분 취업생들에게는 꿈의 기업.[42] 실제로 중국은 엄청난 취업난이고 한국보다 극심한 취업시장 한파가 2010년대 이후로 불고 있는데 북경외대 출신은 외국어+상경전공 기본 장착으로 선방 중이다. 물론 예전의 위상은 더했다. 일례로 MBB 중국 채용은 명문 국립대에서만 실시하는데, 1990년대부터 2010년 정도까지는 그 중 3분의 1 가량이 북경외대 출신으로만 채워진 적도 있었으나, 요즘에는 타 상위권대생도 영어 실력이 평균적으로 높아져서 덜 한 편이다.[43] 북경외대 출신 현지인에 밀리지 않는 중국어영어 실력 및 전공지식 등[44] 다만 한국인 학생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베이징까지 유학을 와서 한국인들이랑 놀기만 한다면 차라리 한국 어중간한 대학이 훨씬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45] 외교학원(外交學院)과 쌍두마차이지만 근소한 차이로 대사는 북경외대가 가장 많이 배출했다.[46] 총장보다 상위 서열[47] 북경외대부속중고등학교(北外附中) 출신이기도 하다. 외교인재 양성을 위해 파견되어 약 8년을 중국 수도에 위치한 북경외대에서 유학하였다.[48] 아버지도 북경외대 교수 출신이다.[49] 북경외국어대학 한어학 학사졸업 (2013) 1987년생# 김영현 민생경제회복특별위원장 (북경외대 한어학 학사 졸업)[50] 최정헌 북경외국어대학교 경제·무역방향 졸업 (2021) 1995년생, 수원특례시 시장 경제협회 협회장26살 나이에 당선된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최연소 정계 당선 사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51] 하지만 북외대라는 명칭은 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 아니면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북경외대로 거의 고정이다.[52] 참고로 완전 별개의 대학인데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제2외국어대학은 얼와이 = 二外(èr wài) 라고 한다. 중국에서 택시 기사들한테 외국인 티 덜 내고 싶을 때 유용하다.[53] 한국외대동경외대의 영문 명칭과 매우 닮아 있다. 한국외대와 동경외대의 영문 명칭은 Hankuk(Tokyo)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이다.[54]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아카데미도 북경외대가 설립했다.[55] 북경대와 조지아텍과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 대전의 국제경영단과대인데, 북경외대의 다른 학부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IBS와 관련이 많다. 2+2등의 프로그램이 있다.[56] 북경외대 스페인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교환 제도가 있다.[57] 매년 100여명의 일본학생이 칸사이대학에서 북경외대로 교환 유학을 온다. 필수 사항이라고 한다.[58] 학석사 연계 복수학위제를 운영중이다.[59]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2 위주이다.[60] 한국식으로 대보면 영어대학의 격이다. 단과대 하나를 영어에 올인하는 것으로, 북경외대 영문학과는 중국 3천여개 대학중 1위이며, 중국 최고의 외대답게 대부분 외국어학과들은 북경대보다도 순위가 높다. 태영호 의원이 이곳 출신이다. 게다가 영어통번역과를 따로 둔 것도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한국외대는 영어영문학과를 ELLT(구 영어과)와 영미문학문화학과(학내 구성원들은 ELC로 줄여부르기도 한다.)로 나누어놓았다는 차이점이 있다.[61] 간체자: 国际商学院 (번체자: 國際商學院)은 한국식으로 치면 국제상학부, 국제경영학부, 국제경영대학 등으로 번역이 가능하다. IBS는 북경외대(BFSU)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단과대 중 하나이다.[62] 영어 위주로 수업하는 4년 본과 프로그램(재학생 약 500명), 중국어 위주로 수업하는 4년 본과 프로그램(중국학생본과 : 약 1,000명)에 학생이 집중되어 있고, 영어와 중국어 본과/석사 커리큘럼의 학위는 동일하다. 북경외대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핵심 단과대학중 하나이다. 실제로 스페인어학과, 일어과, 한국어과 중국인학생들이 IBS에서 복수전공을 많이 한다.[63] 유학생이 가장 선호하고 유학원이 많이 홍보하는 학과이다. 간혹 유학원에서 국제경영학과(Major in International Business)와 국제상학원(국제경영대)(IBS)의 명칭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IBS는 학과가 아니고 단과대에 해당한다.[64] 인기학과중 하나이다.[65] 외국인 유학생이 적고 중국인 위주이다.[66] 외교관의 요람으로 불리는 북경외대의 중점 학과중 하나.[67]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학과이고 중국학생들을 중심으로 프랑스어 복수전공 등이 활성화 되어있다.[68] 중국어학과나 한어국제교육으로도 불린다. 유학생이 가장 많다.[69]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오싱젠이 북경외대 프랑스어학과 출신이다.[70] 북경시중점연구기관으로지정되어 관련 강의와 지원이 많다.[71] 앞에 등장하는 세레모니는 대한민국 유신시절 1980-90년대 교련과 비슷한 중국인 일부 학생들만 가입 할 수 있는 중국 대학교들의 교내 활동이다. 타 중국대학에도 전부 있다. 외국인은 해당사항 없고, 참가할 수 없다. 인턴 관련 씬이 나오는 것은 북경외대가 중화권 외국계 기업 취업률 상위권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을 어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72] 거침없이 전진한다는 뜻이다[73] 실사구시(实事求是)는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74] 북경외국어대학의 줄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