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최근 편집일시 :

분류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빵집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압축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은 빵집(소프트웨어) 문서
빵집(소프트웨어)번 문단을
빵집(소프트웨어)#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한국 빵집.jpg

1. 개요
2. 상세
3. 프랜차이즈 빵집과 동네빵집
4. 문제점
4.1. 위생 문제
5. 제과점 목록
5.1. 한국
5.2. 해외
7. 기타



1. 개요[편집]


제과점()은 과자을 판매하는 가게를 말한다.


2. 상세[편집]


다른 말로는 '빵집'이라고도 한다. '제과점', '빵집' 둘 다 표준어이다. 다만 '빵집'은 '빵을 판매하는 가게'라는 의미고 '제과점'이라는 말에는 과자를 '만들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흔히 말하는 '빵집'에서는 대부분 빵을 '만들어서' 팔기는 하지만 다른데서 만든 빵을 본사에서 납품받아서 파는 곳도 존재한다.

서양 문화권에서는 효모를 써서 발효시킨 반죽으로 주식용 빵을 만드는 곳은 빵집(bakery/boulangerie), 간식용이나 후식용 빵과 과자를 만드는 곳은 제과점(patisserie)으로 구분하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그 경계가 모호하며 전부 취급한다. 최근에는 빵집/제과점 구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이 둘을 같이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은 편.

가가호호 단위로 직접 지어서 해먹던 동아시아의 밥과는 달리 빵은 태고적부터 가정식이 아니었다. 빵이 주식이라고는 해도, 조금만 요령이 생기면 밥솥으로 손쉽게 지을 수 있는 밥과 달리, 가정 단위에서는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우선 농사지은 밀을 밀가루로 가공해야 하는데 이것부터 가정집에서 하기엔 힘든 작업이고, 이걸 빵으로 만들려면 화덕이 필요하고, 또 현재같이 즉석 이스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 전날 남은 빵 반죽을 새로 반죽을 할때 섞어서 불리는 형태였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빵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현대에도 그리스 정교회성체를 이 방식대로 만들고 있는데, 굉장히 번거롭고 밑반죽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반죽 자체를 못 쓰게 되기때문에 나름대로의 기술도 필요하다.

그래서 빵을 만들어 파는 것은 생각보다 꽤 오래된 일인데, 발효빵이 고도로 발달하기 시작하는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 시대부터 이미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300년부터 이미 빵집에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고 기원전 168년에는 제빵 길드까지 등장했다. 특히 고대 로마의 서민 주택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부엌이 없었기(!) 때문에 식당에서 음식을 사오고, 빵집에서 빵을 사와서 끼니를 때워야 했다. 이후의 유럽 국가들에서도 빵의 가격을 법률로 정해놓고 규제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였다.

현대에도 고급 빵집에서는 전날 미리 남겨둔 반죽으로 빵반죽을 부풀리고,[1] 전통적인 나무 때는 오븐으로 구워내는 빵집들이 많다. 판매하는 빵의 종류는 그 사용 목적(?)에 걸맞게 화려하고 달콤한 간식용 빵도 당연히 있지만 그 전에 바게트, 크루아상, 호밀빵 등 담백한 식사용 빵이 기본이다. 물론 제빵 기술과 도구, 오븐의 보급률이 높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는 집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위에서 언급한 빵집보다는 제과점을 이용한다. 집에서는 식사용 빵을 주로 만들어 먹으니까.

빵이 주식이 아닌 국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빵은 주식보단 간식으로서의 개념이 강하기에, 대부분 빵집에서 사서 먹는다. 전문 직업군이 아니라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건 기껏해야 자녀를 위해, 또는 특별한 날에 한두 번 만드는 취미생활 정도. 굳이 만들 필요성을 못 느낄 뿐더러 오븐이 있는 집도 드물고 제대로된 제빵 기술이 없으면 실패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1950~7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들이 이성교제를 할 때 주로 선택했던 코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각종 매체에서 늘상 젊은 층에게는 빵집, 중장년층에게는 다방이 만남의 장소로 묘사되었다. 당장 검정 고무신만 봐도 빵집에서 미팅을 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한다. 특히 강남역 뉴욕제과는 아주 오랫동안 약속 장소로 유명했다. 요즈음 카페에서 머핀 같은 걸 파는 걸 보면 크게 세태가 변하지는 않은 것 같다.[2]

1980년대까지만 해도 빵집의 주력 메뉴는 식빵 외에는 단팥빵, 소보로빵, 크림빵, 소라빵 등이었다. 오늘날에는 학생을 상대로 한 미끼 상품으로 있을 법한 빵들이지만, 재래시장을 가면 아직도 이런 메뉴들을 잔뜩 진열해 놓고 저렴하게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3. 프랜차이즈 빵집과 동네빵집[편집]


빵집은 보통 대기업이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와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으로 나뉜다. 이건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다. 프랜차이즈 빵집은 무난한 맛과 화려한 모양, 본사에서 하는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 높은 지명도가 장점이고, 동네 빵집은 독창성과 아이디어, 특출난 맛, 그리고 신선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적인 식당과는 달리, 동네 빵집이 오랜 전통과 맛으로 유명할 경우, 프랜차이즈 빵집을 처참하게 발라버리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랜차이즈 체인점과는 품질의 차이가 크다. 동네 빵집이랑 모종의 동맹을 맺고 있는 브랜드 빵집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는 전라북도 군산시이성당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빵집을 인수받아 지금까지 계속 영업을 해왔다고. 이러한 명성 덕분인지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근처에 들어섰던 프랜차이즈 빵집이 다 죽어나갔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폴레옹과자점이나 제과명장이자 대한민국 명장회장인 김영모가 운영하는 김영모과자점도 근처 프랜차이즈 빵집의 씨를 말리고 있으며,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맛있는 한국 빵집이라는 대전광역시 성심당경상북도 안동시 맘모스제과도 유명하다. 광주광역시 주변에서는 궁전제과와 브레드세븐[3]이 유명하다. 충청남도 천안시에는 뚜쥬루라는 빵집이 유명하다.

유명 블로거 등은 '이성당', '성심당', '맘모스제과' 3곳을 전국 3대 빵집으로, '김영모과자점', '나폴레옹과자점', '리치몬드과자점'을 서울 3대 빵집으로 쳐주는 편이다. 다만, 정부에서 인증을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동의할 정도의 객관적인 비교에 의한 순위도 아니다. 그저 이 방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뽑은 것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동네빵집이라도 제과기능장을 딴 빵집은 자부심이 대단해서 저들보다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사람에 따라 동네빵집이 더 낫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인기빵집들은 흔히 가격대가 높다보니 동네 주민들은 딱히 단골처럼 자주 찾거나 하지 않고[4], 유명식당에 비해서는 인지도도 낮다. 당장 지나가는 서울사람에게 물어봤을 때 저런 곳들을 추천해주기는 커녕 알고 있을 확률조차 낮다.

대전광역시 은행동 주변 지역의 각 프랜차이즈 빵집은 회사에서 퇴출시킬 인물들을 보내는 곳이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아무리 본사 및 지사에서 물량공세 및 행사를 퍼부어도 성심당을 따라잡지 못해 담당임원들이 줄줄이 경질되거나 짤리는 일이 있다는 루머도 있는 편이다.

프랜차이즈와 개인업소 간의 갈등이 심한 업종 중 하나다. 특히 2012년 2월에 있었던 리치몬드과자점프랜차이즈와 높은 임대료로 인해 홍대에서 폐업한 일 때문에 많이 이슈화가 되었다. 다만 리치몬드는 영세한 동네 빵집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리치몬드씩이나 되는 고급(을 표방하는) 빵집도 나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게다가 동네 빵집이 죽어버린 동네에서는, 프랜차이즈끼리의 경쟁도 심화되어 불미스러운 사건도 몇 번 터졌다. 가장 널리 알려졌던 것이 밤식빵 쥐 혼입 조작 사건. 제빵계 전체를 엿먹인 희대의 사건이었다.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강조하는 매장에서 바로 구운 빵에는 함정이 있다. 매장에서 바로 구웠을지는 몰라도, 매장에서 직접 만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는 것. 몇몇 브랜드에서는 이를 시정하고 있지만 아직도 공장에서 배달된 냉동된 반제품을 굽는 곳이 수두룩하다. 사실 진짜 맛있고 신선한 빵이 먹고 싶다면 대기업보다 동네 빵집이 낫다. 단, 소규모의 빵집일 경우 오랫동안 진열대에서 안 팔리는 빵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아침 일찍 빵을 사러 갔을 때 튀김류나 페이스트리 등이 적다면 전날에 해놓은 경우가 많으며, 뒤쪽에 있는 빵일수록 신선하므로 참고하자. 무엇보다 관건은 굽는 시간을 잘 맞춰 가는 것이다.

4. 문제점[편집]



4.1. 위생 문제[편집]


불만제로에서 빵을 재탕하는 것을 밝힌 적이 있다. 유명 브랜드 빵집에서 유통기한이 1달도 넘은 빵들을 다시 구워 팔고 케이크의 유통기한 날짜는 냉장보관 스티커를 붙여 가리고 몇 달간 방치된 바게트는 마늘빵으로 재활용해 팔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다. 충공깽. 공장에서 제조된 같은 케이크라도 오래된 것에 더 화려한 데코를 한다고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예전에 모 빵집에서 산 식빵을 1달간 방치했는데도 방부제 때문에 곰팡이가 안 피었다던 도시전설이 있다. 알다시피 이런 류의 도시전설은 세계적으로 꽤 흔하다.[5] 하지만, 대부분 믿기는 어렵다. 대부분은 방부제보다는 건조한 환경[6]에서 기인하는 경우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서는 방부제를 친 빵에도 곰팡이가 잘만 핀다. 미각스캔들에서 실행했던 썩지 않는 햄버거 실험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유다.

길거리에 위치한 빵집에서는 한여름에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파리나 날벌레 등이 매장 안으로 침투하기가 쉽다. 빵의 특성상 갓진열된 빵들을 덮어놓으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차단하기도 여의치 않으니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는 실정. 따라서 여름에는 가급적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또한 시식용으로 담겨진 것들은 무작정 집어먹지 말고 매장의 관리상태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권장된다.


5. 제과점 목록[편집]



5.1. 한국[편집]


  • 가루
  • 기욤
  • 고대빵
  • 김덕규과자점 - 1997년에 생긴 김해시에서는 유명한 빵집. 삼정동 본점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다가 최근에는 부원동과 내동에도 지점을 냈다. 제과명장 14호.
  • 김영모과자점
  • 김진환 제과점 - 서울 신촌에서 18년째 영업중이며, 동경제과학교 출신의 김진환 제빵사 본인이 직접 우유식빵 하나만을 만들어온 이색적인 동네 빵집. 지금은 종류가 좀 늘었다. 소보루빵, 밤식빵, 모카빵도 있다.
  • 고려당 - 1945년에 김규욱-주영숙 부부가 창업하여 한때 체인점으로 잘 나갔으나, 현재도 회사 자체는 존속하지만 예전의 명성을 찾을 수 없는 곳이다. 2000년대 초 이름이 같은 경남 마산의 유명 빵집인 고려당(1959년 창업)과 상호권 분쟁을 벌여 승소. 이 판례는 매우 유명해서 상법 처음 배울 때 누구나 접해보지만 정작 승소한 쪽이 망해서(...) 마산고려당은 상호를 되찾아 2016년 현재는 고려당이라고 하면 패소한 쪽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소재한 고려당을 지칭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서울 고려당은 2005년부터 동대구역 입점을 시작으로 각 기차역에 고려당 매장을 입점시켰고, 2011년에 뉴욕 1호 플러싱점을 시작으로 미국에까지 진출했고, 2016년에 압구정 카페라리 터에 새 지점을 냈으나 얼마 못가 철수했다. 그 외에도 용산역에 가면 고려당의 빵을 맛볼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고려당은 델리본(고로케), 경회루(떡), 쿠와(양과자), 본화과(화과자) 4개의 하위 브랜드를 두고 편의점에 '고려당' 이름으로 빵을 팔아 회생을 꾀하고 있다.
  • 고려당(마산) - 1959년 마산 창동(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불종거리)에서 창업한 빵집으로, 상술한 바와 같이 한때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하고 이름을 바꾼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다시 고려당 상호를 회복하였다.
  • 코아양과 - 마산 고려당과 함께 구 마산시 지역 빵집의 양대산맥. 이쪽은 불종거리 큰 도로에 접하고 있으며 창원 NC 파크 야구장에도 출점하고 있으며, NC 홈 경기에 광고 집행도 하고 있어서 TV중계 시 가끔 간판이 보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는 마산의 3대 부자[7]로 언급되기도 했다. 물론 미팅 이야기는 허구인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 이야기는 지역신문인 경남도민일보 기사로도 다루어졌다.
  • 궁전제과 - 광주광역시의 토종 제과점.
  • 그리다빵 - 대구경산에서 뜨고있는 빵집 브랜드이다. 특히 젊은 층을 공략해 영대, 경대에 매장을 내어, 다른 전통적인 빵집 보다는 가성비를 확실하게 보장한다. 달콤하고 짭짜름한 자극적인 맛의 빵이 주류를 이루지만 무색소, 무방부제, 무화학참가물 식품임을 내세우고 있다. 맛 때문에 연령대가 높은 층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지만 젊은 층에겐 취향저격 빵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 겐츠베이커리 - 옵스, 이흥용과자점과 더불어 부산의 3대 빵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2002년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상가에 본점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고소할깨, 미니생크림 쉬폰 등이 있으며,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는 베이커리이다.
  • 곤트란쉐리에
  • 나폴레옹과자점 - 서울을 대표하는 간판 빵집 브랜드 중 하나. 전통적으로 유명한 제품은 사라다빵, 구로칸토슈니탱 등. 2020년대 기준으로는 무화과 스콘 같이 새로 개발한 빵들이나 크림 계열 제품들이 맛있다. 슈크림이나 케이크 등. 과자류는 낱개단위로 진열되어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본점 직영이 아닌 곳의 경우 맛도 떨어지고 가격도 비싸다.
  • 노티드
  • 노아베이커리 - 압구정에 본점을 두고있는 빵집으로 '천연효모를 사용해 소화가 잘 되는 건강빵'이라는 컨셉을 잡고있다. 실제로 여타 다른 빵보다 소화가 원활한 편이다. 라우겐 등 일반 빵집에서는 보기 어려운 빵들도 찾아볼 수 있다. 단 가격이 좀 있는 편. 청담동에도 분점이 있다.
  • 누데이크 -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에서 만든 디저트 브랜드다.
  • 뉴욕제과 - 강남역에서 가장 유명한 약속 장소였다. 과거에 젊은 사람들이 빵집을 차지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빵 대신 임대업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폐업하고 건물은 리모델링하여 에잇세컨즈에 임대하고 있다. SBS TV 개국 당시 방송한 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여의도백화점에서도 매장을 운영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1분 46초부터 2분 8초까지).
  • 달롤 -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케이크류를 생산하는 글루텐프리 전문 베이커리. 모르고 먹으면 '쌀로 만들었는지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고퀄 시트를 강조하는 곳이다. 달미롤이 유명하다. https://www.dalroll.com/
  • 따삐오 베이커리 - SPC삼립이 운영하는 대형매장 인스토어 베이커리 브랜드. 2011년 이전까지 샤니가 맡았다.
  • 도담도담식빵
  • 대구근대골목단팥빵
  • 대원당 - 1968년부터 춘천시에 운영하고 있는 빵집
  • 더 메나쥬리 - 신세계백화점, 청담SSG등에서 만나볼수 있는 빵집으로, 달로와요를 밀어내고 증가하는 중. 쌀로만든 미인빵이 유명.
  • 더 베이크 - 경쟁력으로 가성비를 내세우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프랜차이즈. 주로 지하철역에 입점해 있다.
  • 디어브레드 - 김태하 쉐프가 영업하는 1호점인 안암점과 냉장고를 부탁해의 먹방요정 이원일 쉐프가 있는 이대점이 있다. 쫄깃쫄깃한 각종 치아바타, 크랜베리바게트, 100%호밀빵, 무화과 호밀빵, 건포도 호밀빵과 같은 하드계열 빵류등이 있으며, 제철재료에따라 바뀌는 브리오쉬등이 유명하다.
  • 도쿄팡야 - 학동역에 본점이 있으며, 수도권 일대에 많은 지점들이 생겼다.
  • 뚜쥬루 -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의 유명한 지역빵집. 아래 표기되어 있는 뚜레쥬르의 원조다. 항목 참조.
  • 뚜레쥬르 - CJ의 베이커리 체인점.
  • 랑콩뜨레 - 경주시에 본점을 둔 빵집으로 울산광역시경주시 지역에 지점들이 있다
  • 레트로오븐 - 아래 서술되어있는 폴앤폴리나, 브라운브레드와 비슷한 느낌의 빵집으로, 라우겐 크라와상이 유명함. 소량생산 예약제여서 예약없인 구매하기 힘들다.
  • 롤링핀 - 식빵전문점으로, 압구정이 본점. 여러백화점 식품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루시카토
  • 르 시앙 블랑 - 해방촌에 있는 빵집. 소량만 수시로 구워내는 곳. 프랑스산 재료를 아낌없이 부어넣은 듯 맛이 특히 담백하다. 크루아상이 인기가 좋다.
  • 르 알래스카
  • 리치몬드과자점 - 푸짐하고 진한 맛의 슈크림이 간판메뉴인 성산동의 빵집. 제과명장 3호.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마음을굽다
  • 마인츠돔
  • 맘모스제과 - 경북 안동시 문화의거리에 있는 빵집으로 수요미식회에 전국 3대빵집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크림치즈빵과 유자파운드가 특히 인기가 많다.
  • 메도빅 - 동대문 중앙아시아 거리에 있는 빵집. 러시아, 중앙아시아풍의 국내에서 보기 드문 빵을 팔며 고기파이류나 보드카 등의 주류도 판다. 가격에 비해 엄청난 크기의 빵도 있어 잘 고르면 가성비가 좋다.
  • 메츠과자점 -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인기 베이커리 중 하나. 부산 대연동에 본점과 2호점(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신선한 빵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소금빵, 갈릭바게트, 펌킨 등이 있으며, 메츠과자점에서 직접 만든 100% 수제쨈 역시 인기가 상당하다. 겐츠, 이흥용과자점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빵집으로 알려져 있다.공식 인스타그램
  • 미고베이커리
  • 밀도 - 용인 수지구 죽전동에서 시오코나를 운영하던 전익범 파티쉐가 성수동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운영중인 식빵 전문 빵집. 식빵 붐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 모찌모찌 브레드
  • 베비에르 & 브레드세븐 - 광주광역시에 본점을 둔 항토 제과점. 제과 기능장인 마옥천 & 마칠석 형제가 베비에르를 창업한 게 시초로, 후에 동생 마칠석 대표가 따로 독립해 브레드세븐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래서인지 두 업체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중이며, 브레드세븐의 캐치프라이즈 중 하나가 "베비에르 두 번째 이야기"일 정도.
인기 메뉴는 빵과 케이크로[8] 특히 케이크 크림의 질이 좋다는 평.[10] 이외에 음료와 각종 수제 과자류, 와플,[11] 마카롱, 타르트, 아이스크림,[12] 고급 초콜릿 등을 취급한다.
광주광역시에선 일곡점, 상무점, 두암점, 무등산점, 광산구 우산점이 브레드세븐 브랜드 / 첨단점, 롯데백화점 광주점, 문화전당점, 봉선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매월점,[13] 풍암점은 베비에르 브랜드로 영업중이다. 2010년대 들어 사업규모를 확장해 전주, 담양, 목포, 광양 등 전라남도권에 지점을 냈다.
  • 베이커스 테이블 - 이태원동 경리단 사잇길에 위치. 유럽풍의 빵 외에도 잼, 와인 등을 팔고 있으며 빵을 사러 오는 사람들보다는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빵의 가격은 제법 높은 편. 참고로 최고인기메뉴가 빵이 아니고 수프인지라, 식당에서 빵을 덤으로 파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독일식 베이커리를 표방하고 있으나, 빵의 종류가 약간 색다를 뿐 맛은 흔한 빵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 베즐리 - 현대백화점을 방문하면 볼 수 있는 빵집. 질적으로 고른 편이다.
  • 보보찰리 베이커리 - 제기동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작은 빵집.
  • 본정 - 청주의 과자점. 쵸콜릿, 케익 등을 주로 만든다.
  • 봉브레드 - 속초의 인기 빵집. 유명세에 비해 평점은 높지 않다. 주로 외지인이 방문하는 곳. 이곳을 찾는 차량들이 쇄도하여 주위 상인들의 불만이 높다.
  • 브레드05 - 대한민국 앙버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빵집. 파리바게뜨에서 '앙버터'를 카피해 출시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홍대, 이촌동 두곳이었으나 홍대는 터무니없는 건물주의 횡포로 영업을 종료하였음. 현재는 신길동(서울지방병무청 근처), 이촌동, 여의도에서 영업중.
  • 브레댄코 - (주)신라명과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2009년 법인분리하여 (주)브레댄코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빵 모티브를 지향하며 지하철 역사 내 매장 형태로 자주 볼 수 있다. 임대료가 저렴해서인지 빵값도 다소 저렴하다. 2014년 기준 전국 57개 점포 운영
  • 브레들리 베이커리
  • 브라운브레드 - 도곡동, 매봉역 근처에 위치한 빵집으로, 이화여대 근처에서 영업하다 이사왔다. 점심시간에 샌드위치를 구매하려는 직장인들로 붐비는곳. 화이트바게트와 밀크잼, 버섯샌드위치 등이 유명하다.
  • 블럭제빵소 - 최근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수제빵 프랜차이즈.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이라 인기있는 메뉴는 금방 매진된다.
  • 백구당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1959년에 생겼고, 중앙동 40계단가는 길에 있다.
  • 비엔씨 제과점 - 부산지역의 유명 제과점. '사라다빵'으로 유명하다. 한때 본점에는 제과점뿐 아니라 경양식을 파는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했는데 "맛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여놨다. 여담으로 상호인 B&C는 Breads & Cakes의 약자이다.
  • 빌리엔젤 - 현 (주)그레닉스. 힙합 그룹 CB Mass를 해체하게 만든 장본인인 커빈(김종헌)이 창업한 디저트 회사.
  • 브레드스토리
  • 빵 굽는 쉐프의 꿈 - 중소 프렌차이즈 빵집. 작은 규모의 매장에서 개성있는 빵을 다양하게 판매하며, 가격대도 인기빵집보다 저렴한 편. 주로 물가가 싼 동네에서 볼 수 있다.
  • 빵굽는작은마을
  • 빵굼터
  • 빵다섯개 -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소규모 빵집, 맛과 가성비로 인근 프렌차이즈 빵집을 압도한다.
  • 뺑드미 - 서울 왕십리 한양대 앞에 있는 짱짱 빵집. 우유식빵, 큐브식빵, 올리브큐브식빵 등 식빵류가 다양하다. 500원짜리 베이비 슈가 유명하다.
  • 삐에스몽테 - 신림동고시촌의 터줏대감. 밀가루부터 유기농을 표방해 가격이 싸진 않지만, 특히 크림치즈, 티라미수, 마카롱 등 유크림 들어간 빵맛이 독보적이다. 냉장보관 슈크림빵이 가성비가 제일 좋으므로(진한 커스터드 크림 안에 들어간 진짜 바닐라빈을 볼 수 있다) 체험을 추천. 샌드위치도 꽤 비싸지만 제값을 한다. 단 커피도 파는데 그건 맛이 마카롱을 모욕하는 함정카드 수준이니 절대 비추.
  • 삼송빵집 - 대구에서 시작된 빵집 프랜차이즈. 본점에서는 옥수수빵과 고로케 류가 인기 있다. 30년 이상 영업해오던 집인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로 인기는 없었고 지나가던 지역주민들은 저 자리에서 월세 어찌 내나 걱정하던 수준이었는데, 옥수수 알갱이와 크림치즈(라고 주장하는 마요네즈)가 든 빵이 소위 마약빵으로 TV에서 확 뜬 뒤에는(물론 남녀노소 호불호 안갈리고 좋아할 맛인 것은 사실이다) 공격적인 경영으로 백화점 지하철 할것없이 입점해 지금은 대구보다 수도권에 매장이 훨씬 많을 정도로 프랜차이즈화된 상태이다. 즉 본점이나 신논현역 지점이나 맛은 똑같으니 가까운 데로 가서 먹자.
  • 빵터지는집
  • 성심당 - 1956년 생긴 대한민국 비프렌차이즈 제과점 매출 순위 1위 빵집으로, 역사로 보면 '빵지순례'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만한 대전 빵집. 은행동에 본점이 있으며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점, DCC에 지점이 있다. 인기 있는 빵인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을 각 지점에서 미친 듯이 뽑아내고 있다.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
  • 쉐라메르 과자점 - 1991년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의 아파트 상가에 '케잌이벤트'란 이름으로 문을 연 이래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또다른 아파트 상가가 있는데,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 한가운데 위치한 알짜상권을 차지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빵집이 계속해서 점포를 냈지만 모조리 문을 닫게 만든 어마어마한 동네 전설을 가지고 있다. 크라운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각각 두번이나 점포를 냈지만 모두 철수했고, 뚜레쥬르도 얼마 못 갔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의 공세를 무려 다섯번이나 막아내면서 꿋꿋이 버티고 있는데, 막상 쉐라메르 과자점도 부평 문화의 거리 상권에 체인점을 냈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는지 얼마 못가 철수했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충성도가 대단한 편이다. 지역 주민들 외에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지역 향토 빵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금씩 유명세를 타고 있다. 타르트와 산딸기 크림 바게뜨 등이 유명하지만, 우유식빵이 사실상 쉐라메르를 지금가지 버티게 한 일등공신이다.
  • 신라명과(Bread&Co.) - 거대 체인점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시장을 과점하기 전에는 상술한 고려당제과, 크라운베이커리와 치열한 경쟁구도를 펼친 체인점으로, 90년대 크로와상을 구워내는 영상으로만 채워진 TV광고가 인상적이었다. 현재는 몇몇 지점을 제외하고 Bread & Co.(브레덴코)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리브랜딩한 후 건강빵 시장을 노리는 중이다. 2014년 기준 전국 57개 점포 운영. 인터넷 판매도 한다.
  • 쉐마망
  • 솔파인베이커리
  • 싸일러 - 청담동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식 빵집.
  • 아리키친 -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141만 푸드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제과점. 유튜브에서 소개된 통통 튀는 아이디어 쿠킹 디저트를 비롯해 좋은 원재료의 풍미가 그대로 전해지는 클래식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아리카롱(마카롱), 휘낭시에, 스윗드림(마카롱 케이크), 뷰티 머랭쿠키가 유명하다.
  • 오클라
  • 아모르과자점
  • 예나파이
  • 아티장베이커스 - 한남동의 빵집. 호밀빵, 라우겐크루아상, 시오빵(소금빵)[14]이 유명하다.
  • 아티제블랑제리 - 과거 호텔신라와 홈플러스가 합작투자를 통해 만들었던 브랜드. 그러나 2012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관련 사업 철수를 선언했고 호텔신라 소유의 지분도 처분했다. 이 지분은 홈플러스가 인수했으며 이후 법인명을 '홈플러스베이커리'로 바꿨다.
  • 악소 - 한남동에 있다가 압구정으로 이전한 빵집. 독일스타일의 빵으로 유명하다.

  • 안스베이커리 - 인천의 대표적인 향토 프랜차이즈 빵집.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한 명씩 선발하는 제과명장 칭호를 2007년에 수여받은 안창현 명장이 1989년 일본에서 제과 유학하고 돌아온 뒤 구월동에 개업했다. 안창현 명장의 친형인 안복현(현 안스베이커리 회장) 씨가 대기업에서 퇴사하며 창업자금을 댔고, 대기업에서 일했던 실무경험을 통해 금융과 경영 등을 전담하면서 안창현 명장은 제과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모카빵과 몽블랑, 뺑드 카카오 등이 인기다. 구월동 본점 포함 전체 지점에 9곳인데, 의외로 인천광역시 외에 경기도서울특별시의 지점 수가 더 많다. 다만 인천 내 지점들은 모두 독립점포이고, 경기도 및 서울 지점들은 모두 백화점 및 쇼핑몰에 입점한 형태이긴 하다. 연수점, 송도점, 간석점과 롯데김포공항점, 롯데영등포점, 롯데중동점, 롯데은평점, 롯데고양점, 안성스타필드점 등의 지점이 있다.인천 외에는 다 롯데였다가 안성은 신세계쪽으로 갔다. 본점은 구월동이지만 2015년 오픈한 송도점이 일종의 플래그십 매장 역할을 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 코너에 위치해서 눈에 잘 띄다보니 주말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차분하게 빵을 고르고 싶다면 구월동 본점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 알페도 - 이태원역 부근의 터키 빵집. 시밋, 포아차, 바클라와, 로쿰 등 터키 현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빵과 과자를 팔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하다. 과거 '브레디' 였는데 주인이 바뀌었는 듯. 그외에도 터키 빵 + 터키식 시럽 + 커피 또는 터키식 홍차로 구성된 메뉴도 존재한다.
  • 유동부치아바타 - 춘천의 명물이다.
  • 윤연당 - 울산의 제과점으로 창원, 진주에도 지점이 있다.
  • 이흥용과자점 - 부산에 위치한 유명 베이커리 체인. 검정고무신, 명란 바게트가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마산점에 지점이 있다.
  • 임페리아 - 고려인이 창업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여러 도시에 지점이 있는 동유럽, CIS 지역 잡화점인데 그 쪽 지방 사람들에게 필수품이 빵인지라 여러가지 빵도 구워내서 판다.[15] 한국화된 달달한 빵이 아닌 호밀빵 같이 진짜 동유럽에서 먹는 식사용 빵들이 있고 한국에 사는 동유럽인들이 일상적으로 사먹는 걸 전제로 하는 곳이므로 가격도 외국음식 프리미엄 거의 없이 1~3천원 정도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메도빅, 나폴레옹 케이크 같은 제과류도 다양하게 판다.
  • 애나스 - 분당에 위치한 빵집. 주 메뉴는 크고 아름다운 단팥빵
  • 어니언 - 성수동의 카페이지만, 빵도 유명하다. 브레드05에서 선보인 바 있는 앙버터가 대표메뉴. 안국동에 새 매장을 열었다.
  • 오월의종 -11시에 오픈인데, 30분전부터 줄서서 대기하기로 그리고 한번에 엄청난 양을 사재기하는 사람들로 유명하다. 이태원에 두곳, 타임스케어에 한곳이 영업중이다. 독일스타일의 식사빵 위주의 베이커리로, 무화과 호밀빵, 올리브 후가스, 후르츠스틱 등 부재료가 낭낭하고 저렴하기로 유명.
  • 옵스(OPS) - 부산의 유명 베이커리 체인. 1989년 열었던 삼익제과가 전신이며, 슈크림빵과 학원전이 유명하다.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그런지 일부 지점은 정작 부산 사람들보다 부산에 여행온 타지 사람들이 인증샷 찍으러 오는곳이 되어버렸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 평촌점등 수도권에도 지점을 열었다. 본점인 남천동 일대는 이외에도 온갖 빵집들이 들어서 빵천동이라 불리기까지 한다.
  • 우스블랑 - 효창공원의 유명한 빵집. 국산 밀을 사용하여 빵을 만드는 게 특징. 크루아상이 유명하다.
  • 유동부치아바타
  • 이성당 -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1호 빵집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인기도 엄청나다. 인기 있는 빵은 단팥빵과 야채빵[16] 대전 성심당처럼 전화로도 택배 예약이 가능하다. 문제는 전국적인 인기라서 전화통화도 불가능할 지경.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에 지점이 있으며 롯데월드몰에는 카페스타일의 지점이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재역 근처에 이성당 사장의 셋째 딸이 운영하는 햇쌀마루라는 빵집이 있는데, 가게 이름처럼 쌀가루 100%의 빵을 판매하는 곳이다. 본점에서 파는 단팥빵과 야채빵도 있으며[17], 역시 쌀빵이다. 밀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여기를 찾아도 좋을듯.
  • 인디오븐(Indoven) - 빵이 크고 아름답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 아오이토리
  • 얌얌브레드
  • 쟝블랑제리 - 빵이 상당히 큰 반면 가격은 높지 않아 가성비가 좋다. 1kg에 육박하는 맘모스빵은 그 단면이 상당하고 단팥빵이 굉장히 유명하며, 그 외의 빵들도 인기가 좋은 편. 대체적으로 빵의 구성이 알차다. 낙성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에 길게 줄을 선 계산대가 마치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줄을 연상시킨다. 미니 맘모스빵의 경우 줄을 서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고, 단팥빵의 경우에는 매대가 아닌 계산대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 주재근 베이커리
  • 코롬방제과점 - 전라남도 목포시에 소재한 빵집. 새우바게트와 크림치즈바게트로 유명한 곳이다. 목포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코롬방제과점(이하 코롬방)은 운영자가 여러번 바뀌는데, 시작을 1949년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현재의 대표인 김현숙 대표가 1967년 인수한 때가 현재의 코롬방의 시작으로 보는게 맞다. 20여년 넘게 운영하다가 1990년, 당시 공장장에게 위탁 운영을 맡으면서 운영권을 넘긴다. 15년 뒤인 2004년, 다시 김현숙 대표가 운영권을 되찾는다. 기존에 코롬방에서 근무하던 제빵사를 새로운 공장장 겸 공동 운영자로 새출발 했지만 1년 뒤, 2005년 김현숙 대표의 조카에게 다시 위탁 운영을 맡긴다. 이때 당시 시그니처 메뉴인 새우바게트를 개발해서 현재까지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다시 15년 뒤인 2019년 9월, 위탁 운영을 하고 있던 코롬방의 제빵 인력들이 코롬방 인근에 씨엘비(CLB)베이커리(이하 씨엘비)를 설립한다.[18] 이후 기존에 위탁 운영하고 있었던 코롬방과 신규로 설립한 씨엘비를 공동 운영하다가 2020년 1월, 결국 코롬방제과의 운영에서 손을 떼고 다시 원래의 건물주였던 김현숙 대표에게 운영권을 넘긴다.[19] 서로 인근에 있고, 새우바게트가 시그니처 메뉴이고, 한때는 같은 코롬방이었음에도 두 곳은 결국 따로따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이후, 씨엘비는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도용 업체라는 식의 온갖 억측을 당했다.[20] 코롬방홈페이지 씨엘비홈페이지 코롬방히스토리 씨엘비커뮤니티 사실, 위탁 운영권 문제야 계약 당사자 문제니 더 깊은 내은 알 수 없으나, 건물주의 젠트리피케이션 사례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예 관련 사업에 문외한이었던 건물주는 아니기에 미묘한 경우인듯. 시그니처메뉴를 개발해준 댓가에 대한 보상 문제에서의 입장 차이나 임대료 인상에서의 이견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코롬방의 경우, 새우바게트와 크림치즈바게트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광주광역시의 공룡알빵을 카피해서 판매하고 있다.[21]
  • 코른베르그과자점 - 오너는 제과명장 칭호를 받은 서정웅으로 올림픽훼밀리타운 훼밀리 상가에 위치해 있다. 가락시장역 근처.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동네 빵집이지만 여러 독일계 식사빵도 있다. 식빵, 단팥빵, 모닝빵 등 전형적인 종류 외에는 네덜란드 생크림빵이 제일 유명하다. 번과 크림의 조화가 일품.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높으며 특히 쿠키류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게 흠.
  • 크라운베이커리 - 2013년 9월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링크.
  • 타르틴 -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타르틴의 한국 분점이다. 현재 한남동과 이태원, 합정동에 분점이 있다. 크루아상이 유명하지만, 1만원을 넘는 거대한 크기의 캄파뉴도 눈길을 끌고, 고수가 들어간 반미도 유명하다.
  • 태극당 - 1946년에 문을 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22]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으며 빵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 원조는 동대입구역 앞에 있는 4층짜리 건물의 1층에 소재한 곳이며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사라다빵, 몽블랑이 유명하다.[23] 가격대는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약간씩 비싸지만 양이 그만큼 푸짐하다. 과거에는 명동, 신촌, 종로 등 곳곳에 태극당이 자리했고, 현재는 3곳만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현재와 같이 물류가 원활하지 않아서 각 지점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했기 때문에 지점마다 제품이 다르다. 이런 이유로 원조와 짝퉁이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정확하게 분류하자면 서울 안과 밖이다. 서울 밖에 존재하는 태극당은 모두 가짜다. 전성기에는 서울 강남의 역삼동에 점포와 제빵공장, 예식장을 보유하고 있었고 남양주에는 직영 농장도 있었다. 지금은 매각, 재개발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회사 연혁상으로는 역삼동에서는 2003년 6월에 철수한 것으로 나오며, 남양주의 직영 농장은 2013년에 보금자리주택부지로 수용되어 철수했다. 위생으로 문제된 적이 있었으나, 그 후 리뉴얼로 시설들을 완전히 갈아엎으면서 위생 문제는 해결된 듯. 하지만 특유의 옛날 느낌나는 인테리어와 옛 방법대로 만들던 빵들은 대부분 소멸했다. 내부에 카페도 같이 있는데 음료 가격이 높은 편. 2층에는 고급스런 느낌의 분위기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적은지 거의 비어 있다.
  • 태극당(영주) -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빵집. 위에서 서술된 태극당과는 다른 가게이다. 인지도는 서울의 태극당에 비해 낮지만 안동의 맘모스제과, 포항의 시민제과와 함께 경북 3대 빵집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로 영주를 비롯한 경북 북부에서는 유명한 편에 속한다. 카스테라인절미로 유명한 빵집이다.
  • 파네트 - 공덕동의 빵집으로 인근의 프릳츠와 더불어 크루아상으로 유명하다. 광화문에 분점이 있다.
  • 파리바게뜨
  • 파리크라상
  • 파파로티
  • 폴앤폴리나 - 유럽식사빵 전문점으로 빵순이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하다. 수요미식회 빵집 편에서 소개되었음. 수요미식회의 패널들이 말하기를, "이 빵집은 정통 유럽 식사빵은 아니고 일본스타일의 유럽빵에 가깝다."라고 평한다. 그래서 오히려 한국사람들 입맛에는 잘 맞는다고들 한다
  • 풍년제과 - 전주시에 본점이 있으며 전라북도 지역을 영업 기반으로 두고 있다. 가맹점도 전주시와 익산시에만 존재한다. 본점에서 만드는 수제 초코파이가 유명하다.
  • 프레제(Fraiser) - 부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부울경 지역에 지점들이 있다.
  • 플레이스N - 국민대학교 복지관에 있는 빵집이다. 국민대 명물이지만 외부인은 찾기 어려운 예매한 위치에 있다.
  • 프로방스베이커리
  • 피터팬1978 - 연희동에 위치한 오래된 빵집이다.
  • 시민제과 - 포항시에 위치한 빵집. 수제 찹쌀떡단팥빵이 주요 품목이며 연유파이와 바게트도 유명하다. 1949년에 개업하여 2022년 현재 7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 하이몬드 제과점 - 천호역 인근에 있는 빵집. 지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빵집이며 카페와 함께 운영해서 동네빵집 치고는 규모가 꽤 크다. 점심때 쯤까지 제공하는 커피할인이 인기가 많으며, 디저트류의 가격이 좀 높다.
  • 해태델리 - 해태제과식품(구 해태제과)이 1985년에 창업한 제과점 체인이다(관련 글). 1993년에 업계 최초로 케이크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으며(관련 기사), 1995년에는 피자인을 인수해서 피자 전문점을 함께 운영하기도 했다(관련 기사). 1990년대 초에 법인명이 해태제과 델리사업부에서 주식회사 델리로 바뀌면서 해태유통 계열로 넘어갔으며, 경기도 군포시에 공장을 설립해서 운영하다 2000년을 전후로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1997년 2월에 방송한 문화방송 청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제74화의 마지막 장면을 여의도점에서 촬영한 적이 있었다(영상 보기).
  • 화월당 - 순천시에 있는 빵집으로, 역사가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하다. 혹자는 전국 3대 빵집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취급 품목이 하나는 떡이고 하나는 제과류인 카스텔라류라서 지금으로선 빵집으로 보기 어렵고, 차라리 경주의 황남빵이나 통영의 오미사꿀빵, 문경의 뉴욕제과와 같이 한 가지 품목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지역 과자점과 비교하는 게 적절하다. 실제 간판에서도 '화월당 과자점'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1920년 일본인이 운영하기 시작한 이 가게에 1928년 조선인이 점원으로 일하면서 만드는 기술을 배워 1945년 광복되었을 때 가게를 인수했다. 현재는 찹쌀떡과 볼카스테라만 팔고 있으며, 전국단위 배송을 하고 있다. 방문하면 빵이나 케이크가 진열되어야 할 매대에 찻잔 등이 잔뜩 전시되어 있어 매우 독특한 인상을 받게 된다.
  • 효자베이커리 -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54 소재. 흔히 서촌이라 부르는 경복궁역 인근 통인동에서 1988년부터 영업하고 있는 빵집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 등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다. 겉보기에는 전형적인 90년대 스타일의 동네빵집 느낌이고, 간판메뉴도 동네빵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인데, 이곳의 명물은 빵 속에 달콤한 볶은 양파와 콘샐러드를 넣은 콘브레드, 간 양파와 크림치즈를 섞어 소보로 사이에 발라놓은 어니언 크림치즈 소보로. 가격 역시 접시만한 콘브레드가 5000원, 크림치즈 소보로 3개에 4500원으로 저렴한 편. 과거 청와대 직원들이 먹는 빵과 케이크를 납품했던 빵집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리뉴얼을 거쳐서 매장이 좀더 깔끔해졌다.
  • 하얀풍차
  • 한스

이 외에도 커피 전문점들도 빵이나 과자를 판매하나, 본사에서 떼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제외한다.

5.2. 해외[편집]


  • 곤트란쉐리에 -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한 크루아상으로 유명한 프랑스 베이커리 체인. 최근 강남, 동부이촌동, 판교 등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동네 위주로 성장세가 어마어마하며 부산, 천안, 일산, 울산, 대구, 춘천에도 진출한 상태. 단 버터를 많이 사용한 크루아상에 대해서는 너무 기름지다는 불호의 의견도 있다.
  • 달로와요 - 국내에서는 신세계푸드에서 지점을 운영한다.
  • 데멜(DEMEL) - 오스트리아의 제과점.
  • 로티보이 - 말레이시아 브랜드. 한때 한국에서도 전국적인 열풍이 불었던 적 있다. 최근에는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 브리오슈도레 - 프랑스 베이커리 체인
  • 에릭 케제르 - 프랑스 베이커리 체인. 한국에도 있다.
  • 오봉팽 - 미국의 베이커리 브랜드.
  • 초이헝윤 베이커리 (咀香園餅家, Pastelaria Choi Heong Yuen) - 마카오에서 1935년에 창업한 유서 깊은 제과점. 아몬드 쿠키(杏仁餅)가 시그니처 상품이며, 견과류 및 육포도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홍콩이나 마카오에서는 광고[24]가 나름 인상적이어서 패러디가 양산되기도 하였다.
  • 카페 자허(CAFE SAHER) - 데멜과 함께 빈의 양대 카페. 자허토르테의 원조다.
  • 코이케이 베이커리 (鉅記餅家) - 상기한 초이헝윤과 함께 마카오의 유명한 제과점. 참고로 매장은 '거기병가'라는 표기 대신 '거기수신(鉅記手信)'[25]이라는 표기를 하고 있으니 당황하지 않아도 좋다.
  • 코트도르 - 후쿠오카에 본점을 둔 일본 제과점. 카네이션 모양의 데코레이션 케이크가 매우 유명하다. 후쿠오카와 가까운 부산을 중심으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한국 매장의 다수가 부산에 위치해있다.
  • 키무라야(木村屋) - 도쿄 긴자에 본점이 있는 제과점. 1869년 개업. 단팥빵을 처음 만든 곳이다. 본점 이름은 키무라야총본점(키무라야소혼텐)
  • 타르틴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제빵사 채드 로버트슨이 운영하는 빵집. 한국에서도 2018년 한남동을 시작으로 서교동, 도곡동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파스테이스 지 벨링(Pastéis de Belém) - 에그타르트의 원조로 여겨지는 제과점.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해 있다.
  • 포숑 - 파리에 본점을 둔 프랑스의 유명 제과점. 핑크빛의 매장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본래 고려당을 거쳐 롯데에서 포숑의 한국 지점들을 운영했으나 대기업의 제과업 진출에 대한 반발로 현재는 롯데와 남남. 빵도 유명하지만 홍차와 초콜릿으로도 매우 유명하다.
  • PAUL - 프랑스 베이커리 체인


6. 대중매체에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요리물에서 다뤄지기도 한다. 보통 제과점처럼 나올 수도 있지만, 꼬마마법사 레미 ƒ위저드 베이커리처럼 빵에 마법이 들어 있어 소원을 이뤄주기도 한다. <검정고무신> 같은 1960~70년대 소재 한국 복고물에선 남-여 주인공의 데이트 장소로 수없이 나온다.

  • 귀멸의 칼날 - 카마도 베이커리[26]
  • 꼬마마법사 레미 ƒ - 마법당[27]
  • 날아라 호빵맨 - 빵공장
  • 따끈따끈 베이커리 - 빵타지아, 샹피에르
  • 디지몬 테이머즈 - 오렌지 베이커리
  • 빵으로 Peace!
  • 소녀의 세계 - 거북당 빵집
  • 위저드 베이커리 - 위저드 베이커리
  • 제빵왕 김탁구 - 팔봉빵집
  • 주문은 토끼입니까? - 호토 베이커리
  • 티니핑 시리즈 - 하트로즈 베이커리
  • 빵룽 - 탄빵 베이커리

7. 기타[편집]


  • 2017년 4월 5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도쿄서적이 검정을 신청한 초등학교 1학년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일요일의 산책길'에 등장하는 빵집을 화과자집으로 바꾸라고 출판사에 지시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국가와 향토를 사랑하는 태도를 배우는데 빵집은 부적절하다는 게 이유라고 한다.

  •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네가 있는 마을 에피소드에서 한 아저씨가 8km가 넘는 거리에서 1mm 도 안 되는 장갑 사이의 틈을 맞추며 빵 만드는 것보다 쉽다는 명언을 남겨서 저격을 잘하는 사람이 나올 때마다 댓글에서는 빵집 드립이 흥한다.(예: 느그 집도 빵집이냐?)


  • 고대 서양에서는 빵집 주인이나 혹은 빵을 파는 빵장수를 가리켜 도둑이나 사기꾼이라는 나쁜 이미지가 있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고대 서양에서는 마을마다 주민들이 가져오는 밀가루를 반죽하고 구워서 빵으로 만들어 파는 빵집이 하나씩 있었다. 그런데 빵집 주인들 중에서는 주민들로부터 받은 밀가루 중 일부를 몰래 빼돌려서 숨겨놓고 밀가루 상인들한테 팔아넘기는 식으로 돈을 버는 악덕 업자들도 많았다. 그런 이유로 고대 서양에서 상대방을 비난할 때 빵집 주인이라는 말을 쓰기도 했는데, 한 예로 로마의 초대 황제인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는 그의 정적이었던 안토니우스로부터 증조부가 빵집을 운영했다고 비난을 받았다. 또한 안토니우스처럼 옥타비아누스의 정적인 가이우스 카시우스 파르멘시스는 옥타비아누스가 빵집의 손자이며, 그의 할머니는 더러운 손으로 거칠고 추접스러운 밀가루를 반죽했다고 조롱했다. 링크

  • 유명 빵집을 순회하며 원정을 가는 빵투어, 이른바 빵지순례를 다니는 사람도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9:09:39에 나무위키 제과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미 발효된 채로 남겨둔 반죽을 노면이라고 한다. 이를 다음 반죽 시 재활용해서 발효를 돕는 것.[2] 딱히 한국만의 일은 아니었던것 같다. 터키에서도 그 당시에는 제과점(정확하게 말하면 파스타네라고 케이크나 과자류를 파는 가게)에서 이성교제가 이루어졌고, 당대의 유럽에서도 빵집이나 카페는 이성교제의 장이었다.[3] 구 베비에르제과점[4] 소박한 동네 빵집,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발길이 자주 닿는 백화점/할인마트 빵집을 더 자주 간다.[5] 해외에서는 맥도날드가 주로 이런 도시전설로 많이 들어간다. 햄버거를 샀는데 나중에 먹으려다가 잊어버리고 구석에 넣고 뭐하고 한달 지나도 안 썩고 그대로 있더라는 것.[6] 곰팡이에게 건조함은 치명적이다.[7] 몽고간장, 시민극장, 무학소주 집안 아들이 주인공 일행과의 미팅에 나왔다는 설정. 코아양과 집 아들은 군대 갔다는 식으로 이름만 언급됐다.[8] 큰 사이즈의 케이크와 조각케이크 사이즈가 따로 구분돼서 팔린다.[9] 명란마요가 안에 첨가되어있다.[10] 빵은 당근케이크, 명란대첩[9] 카스테라류, 앙버터, 피자빵, 소세지롤빵, 바게트, 캄피뉴, 식스데이브레드, 치아비타 등 간식빵과 식사용 빵 등으로 구분되며 종류가 다양하고 케이크도 크림케이크와 치즈케이크, 시트만 파는 엔젤시폰케이크, 롤케이크, 휘낭시에 등이 또 나뉜다.[11] 위에 토핑 없이 그냥 먹는 와플인데 옥천와플이라는 명칭이 있다. 식감이 은근 쫄깃하고 설탕이 군데군데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편.[12] 하드바는 자체생산으로 보이는데 이중 코코넛맛 하드바는 다른 곳에서 은근 찾기 힘든 별미.[13] 베비에르 & 브레드세븐에서 사용하는 재료 등을 제조 및 남품하는 전용 공장 및 체험 카페가 함께 있다.[14] 일본에서 만들어진 빵으로 버터롤처럼 모양을 지녔으나 안은 약간 비어있는 공간이 있는 공갈빵 종류 중 하나이다. 이름만 들어보면 소금때문에 짠 맛이 강할 것으로 보이지만 빵 표면은 소금이 소량 뿌려져있으며 내부는 버터가 발라져있다. 이때문에 겉은 짭짤 속은 살짝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더욱이 일본 현지에서는 이 빵 하나에 100엔에 할 정도로 싸기에 아침 식사로 먹기도 가능하다.[15] 코로나 이전에는 한켠에서 식당처럼 테이블 두고 요리도 팔았는데 그건 코시국부터 닫아버렸고 재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6] 보통 문 열고 1시간만에 단팥빵과 야채빵은 매진된다. 빵이 나올 시간이 되면 가게 앞에 긴 대기열이 형성되며 질서요원이 대기열을 통제할 정도.[17] 놀랍게도 맛 역시 똑같다!!!![18] 새우바게트가 인기를 구가하면서 밀려드는 구매 고객들로 인해, 협소한 코롬방의 분점 내지는 확장 이전 필요성이 생겨서 초기에는 새우바게트 구매 고객들의 분산 차원의 새우바게트 위주로 운영했다고 한다.[19] 단순하게 코롬방의 분점이 새로운 씨엘비라는 이름을 쓴것으로 알았던 사람들도 있었고, 상표권 분쟁으로 도용을 하려다가 실패하고 따로 독립한 것이라고도 했으나 둘 다 아니었다. 애초에 코롬방은 상표권 등록이 안된 곳이었다.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분점도 아닌데 위탁 운영하던 곳이 아니라서 도용이 아니었다. 애초에 두곳이 같은 코롬방인것을 알리기 위해 코롬방의 이니셜 CLB를 넣어 씨엘비로 상표권 등록을 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위탁 운영이 끝났었기 때문이다. 15년 주기로 2번을 위탁 운영한 것으로 보아 애초부터 사전에 운영 기한을 한정한 위탁 운영 계약이 있었다고 보고 추가적인 위탁 운영 연장이나 건물 매각은 없었다고 보는게 타당한듯. 당시에 타지에 같은 이름의 베이커리도 몇몇이 이미 존재 하고 있었고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이때문에 현재의 씨엘비 대표가 코롬방을 위탁 운영했었던 그 당시에도 상표권 관련 문제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상표권 등록이 가능한 씨엘비로 상표권 등록도 하게 된 것이다. 차후에 위탁 운영하고 있던 코롬방의 상호도 씨엘비로 브랜드 통합을 하려 했지만 결국은 위탁 운영은 종료되고 운영권과 건물이 다시 김현숙 대표로 넘어 가게 되면서 흐지부지 되버린 것이라 볼 수 있는 것.[20] 씨엘비 양재민 대표는 참다 못해서 씨엘비 대표가 새우바게트를 개발한 2005~2010년초 사이의 실제 코롬방의 운영자였고, 직접 폐업신고 까지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본인 명의의 코롬방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재된 폐업증명서 까지 비엘씨 매장에 비치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전후 사정은 이후 기사화 되었고, 양쪽 공식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21] 베이커리야 어차피 레시피는 비슷해서 몽블랑이니 사라다빵이니 나비파이니 야채빵이니 하는 특정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를 다른 베이커리에서도 취급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하지만, 공룡알빵 같은건 다른 베이커리에도 흔하게 있을 법한 일반적인 레시피가 아니라 특정 베이커리가 개발한 독창적 메뉴라 같은 사례는 아니다. 다소 민감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궁전제과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이것은 도용 당한게 아닌가 싶은 의구심도 강하게 든다. 입장 바꿔서 너도 나도 새우바게트를 카피해서 판다면? 맛이 다르니 걱정 안한다고만 대응할 문제는 결코 아닌것이니...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닐지 모른다.[22] 전국구 단위로는 상술한 군산 이성당이 1년 앞선다.[23] 몽블랑을 지금 기준에서 보면 이게 뭐지 싶은 흔한 슈크림 스폰지 머핀 케이크지만, 태극당이 막 영업을 시작했던 1950년대 당시는 이런 양과자 자체가 매우 드물었다.[24] 마카오의 명소 (성바울 대성당 유적, 관음상, 마조각 등) 홍보로 시작해서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건 초이헝윤'이라며 선물로 사 가라는 내용이다.[25] 手信은 표준 중국어로는 편지를 의미하나 광동어로는 선물 및 기념품 등을 의미한다.[26] 외전 <중고등 통합교 귀멸학원 이야기> 기준.[27] 3기 및 OVA, 라이트 노벨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