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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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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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는 달리 베트남에서는 금은방이 환전업을 겸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덜하다. 환전만 전문으로 하는 말 그대로의 환전소도 있긴 하지만, 사실상 대도시에만 존재하고 그 수도 많지 않다.[1][2] 그러나 금은방 환전은 엄연히 불법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금은방에서 환전을 했을 경우 환율대로 돈을 안 주는 배째기를 시전 할 수도 있기에 안전하지 않다. 그렇다고 경찰에 신고하면 오히려 왜 그런 데에서 환전했냐면서 벌금 문다. 베트남 정부가 불법 외환거래 근절 의지를 보이기 위해 금은방을 타깃으로 삼아 집중 단속을 하기 시작했다. 적발 시 금은방 주인과 환전하는 고객 둘 다 처벌을 받고 환전액 또한 압수당했었으나, 금은방 주인은 1억 8천만 동(약 880만 원)의 벌금을, 환전객에는 9천만 동(약 44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해서 비현실적으로 벌금이 높아 벌금 면제까지 시켜주는 일이 있었고 결국 벌금 규모가 현실적으로 줄어들어 리스크가 줄기는 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환전하려면 은행, 국제공항, 대형 호텔 등 검증된 곳에서만 하는 게 좋은데 검증된 곳이라고 해도 공항에선 밑장빼기로 등쳐먹는 사례가 있어서 불안하며 호텔은 환율이 거지같아 배신(...)과 함께 벌금을 맞을 위험을 무릅쓰고 금은방에서 할지, 환율은 상대적으로 나빠도 적어도 밑장빼기는 안 하는 은행해서 할지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도 블로그 글에서는 환전할 때 금은방에서 환전을 추천하는 안내가 있으나 단언코 이용하지 말자. 비밀댓글로 제보해주는 게 좋다.

  • 베트남에서 찢어진 화폐는 사용하지 못한다.[3] 근데 현실은 택시부터 카페까지 잘만 쓰인다. 그런데 이 기준이란 게 귀퉁이 1~2mm 정도 살짝 날아간 것도 해당이 되기 때문에, 환전이나 거스름돈을 받을 때는 상태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잘못된 화폐라면 발견 즉시 알려줘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찢어진 화폐를 가지고 있거나 화폐를 훼손할 경우 처벌받기 때문이다. 외국인도 예외는 없다. 이 때문인지 만 동 이상의 베트남 지폐는 비닐에 가까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무리 열심히 구겨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튀르키예도 케말 파샤 아타튀르크의 초상화가 화폐에 있고 태국도 국왕 초상화가 있는데 이 둘은 아타튀르크 모욕죄 및 국왕/왕실 모욕죄가 있어서[4] 베트남보다 더 수위가 세게 처벌한다. 화폐에 대한 정보는 베트남 동 문서를 참조.

  • 도로에 오토바이가 정말 많은데, 길을 건너는 도중 오토바이가 온다고 중간에 걸음을 멈추거나 뛰어가면 위험하다. 그냥 걸어가면 알아서 피해가니 그냥가면 된다. 반대로 자동차는 사람이 피해야 한다.

  • 현지 가이드와 항상 같이 동행하며 길 안내를 자처한다거나 구두를 닦아준다며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여행객을 주로 노리는 이들은 수고 명목으로 나중에 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면 절대 말 섞지도 따라가면 절대로 안 된다. 그 외 어린이를 시켜서 하는 호객 및 잡상인 행위도 빈번하므로 절대로 돈을 주지도 눈도 마주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잘못 엮이면 최악은 강도로 돌변한다.

  • 도시 간 고속도로로 이동 시 2층 침대형 좌석으로 되어있는 시외버스를 타는 재미가 있다.[5] 처음 탈 때 비닐봉투를 받아 신발을 담고 타야 한다.

  • 도시간 이동을 하는데 철도가 다니는 구간이라면 버스 대신 침대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대표적으로 하노이~라오까이, 북부~중부~남부 이동 등. 다만 하드시트는 정말 비좁고 불편하고 시끄러우니까 중거리 이상은 웬만하면 침대칸을 이용하는 게 좋다. 바오라우(baolau) 사이트를 통해서 출국 전에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베트남 철도는 미터 궤간 협궤에 비전철이라서 열차가 아주 느린 건 감안하는 것이 좋다.

  • 미국이나 캐나다처럼[6] 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문화는 없다. 주고 싶다면 식당, 호텔[7], 마사지샵에서 주자. 현지 화폐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 한국 원[8]으로도 팁 지불이 가능하다. 금액은 너무 비싸게 낼 필요 없이 2만 동, $1~3 또는 한국 지폐 1~3천 원 정도면 된다. 가끔 정말 푼돈인 한화로 5~600원 되는 돈을 주어도 기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돈만 있어도 오토바이에 휘발유 600~700mL 정도 넣을 수 있는 돈이기 때문이다.

  • 2023년 기준으로 여행자들 대다수가 이용하는 택시는 그랩 택시이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우버로 실제로도 우버의 자회사이며 동남아시아는 우버가 안 다니고 이 그랩이 다닌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앱에서 지정해주는 차량 및 기사 정보와 함께 정찰제 요금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바가지 쓸 일이 없다. 그랩 앱에 미리 카드결제를 설정해두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 후 탑승자가 탑승완료를 눌러야 요금이 기사에게로 입금되는 시스템이다. 예전처럼 마일린 택시, 비나선 택시보다 안전하고 현금 지불 시 거스름돈을 떼먹힐 일도 없다. 하지만 관광지 주변에서 그랩 복장을 입고서 자신이 그랩 기사라면서 호객 및 직거래를 시도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랩 기사도 하면서 겸사겸사 한두명 낚아 그랩 요금보다 비싸게 받으려는 속셈이니 앱을 통해서 가도록 하자. 애초 그랩 기사들은 철저히 앱을 통해 본부에서 연락을 받아 손님을 태우기에 죽치고 앉아 호객행위를 할 수가 없다. 그랩을 이용할 경우 원래 말레이시아 앱이라서 영어로 이용이 가능하여 언어 문제가 해결된단 큰 장점이 있다. 차량공유 자체가 불법인 미얀마를 빼고 아세안 회원국 전원에서 그랩이 서비스된다.

  • 앞서 언급되어 있지만 바가지가 심하다. 베트남이 주변의 다른 빈곤국 동남아시아 국가와는 다르게 불로소득을 탐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나치게 호의적인 해석이지만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보다는 시민의식이 훨씬 나은 편이며 이 정도 의식 수준을 가진 개발도상국 동남아시아 국가는 선진국에 다다른 말레이시아뿐이다. 참고로 필리핀은 국가 전체가 혼연일체로 외국인 털 생각만 하고 라오스, 태국은 외국인 남성에게 현지 여성들이 무수하게 달라붙지만 베트남은 그런 경향은 별로 없는 편이다. 사실 사소한 택시 바가지는 선진국에도 있다. 직접 경험해 보고 판단할 것.

  • 숙박시설 선정 시 주말이 끼었다면 다낭 미케비치 주변 호텔은 피해야 한다. 주말이면 다낭 젊은이들이 해변으로 모여 사설 나이트를 열며 파티를 벌이고 오토바이 노점들이 불야성을 이뤄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족히 해변에 오토바이 1,000대는 모이며 밤을 지새운다. 오토바이 노점은 주로 꼬치류, 반쎄오 등의 안주와 라루 등의 캔맥주를 팔고 스피커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는 식이며 아주 시끄럽다.


  •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해당 국가 언어로 작성된 인터넷의 정보가 더 양질이며 최신이다. 한국에 놀러 온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이 네이버맵이나 블로그의 수많은 리뷰와 평점, 그리고 정확한 가격정보와 영업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면 훨씬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것임은 분명하다. 베트남의 인터넷 문화는 자국서비스는 메신저인 zalo가 유명하고, 나머지는 페이스북, 틱톡 등을 많이 활용한다. 식당, 카페 등을 검색할 때 페이스북이나 틱톡에서 베트남어로 검색하면 최근 현지인들에게 핫플레이스가 어떤 곳인지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는 지역마다 수없이 많은 review그룹이 존재하며 알음알음 입소문의 창구가 된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지도에도 현지인 기여자들이 충분히 있으나, 취향과 예산이 다른 여러 국적의 기여자로 인해 실제 경험과는 차이가 있다. 길을 걷다가 외국인은 찾아볼 수 없는데, 현지인들이 줄을 서는 곳들이 있어서 용기는 안나지만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곳은 이미 페이스북이나 틱톡 등에 많은 정보가 있을 것이다. 크롬과 키보드입력기의 번역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면 주문방법과 정확한 가격까지 파악할 수 있다. 수고스럽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업적인 곳을 좋아하지 않고 베트남 로컬의 난감함(청결,소통문제 등)을 대응하는데 능숙하다면 추천할 만하다.

  • 북한이탈주민은 절대로 여행, 출장 목적으로 이 나라에 오는 것은 물론 경유를 해서도 안된다.[9] 북한과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교류도 계속 하고 있는 만큼 북송될 위험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이탈주민은 취업을 하거나 공직에 입문할 시 반드시 해당 공/사기업, 부처에 강하게 해당 국가로의 출장은 안된다고 이야기해야 한다.[10]
  • 호안끼엠 호수(還劍湖)[11]
  • 호찌민 묘소
  • 호찌민 박물관
  • 못꼿 사원
  • 쩐꾸옥 사원
  • 꽌탄 사원
  • 문묘
  • 하노이 힐턴(호아로 수용소)[12]
  • 성 요셉 성당
  • 탕롱 왕궁
  • 서호[13]
  • 랜드마크 72
  • 롱비엔 철교
  • 전쟁 박물관
  • 옌뜨 산
  • 통일궁
  • 노트르담 성당[14]
  • 중앙 우체국
  • 꾸찌 터널[15]
  • 떠이닌 까오다이교 사원
  • 벤탄 시장
  •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
  • 호치민 핑크성당[16]
  • 다낭 대성당
  • 미케 해변[17]
  • 응우한썬(오행산)
  • 참 박물관
  • 바나 힐스
  • 하이번고개
  • 린응사(영흥사)
  • 후에 황궁
  • 응우옌 왕조 황제들의 왕릉 - 한국의 왕릉과 달리 화려한 부속건물이 많아 역덕이 아니라도 볼만하다.
  • 내원교 - 호이안 구시가지의 중국인 마을과 일본인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로, 일본인 마을 쪽에서 만든 다리이기 때문에 18세기 에도 시대 양식을 띠고 있다.
  • 올드타운
  • 하롱베이[18]
  • 메콩강 보트투어[19]
  • 사파, 박하 - 베트남 북서부의 고산지대. 고지대기 때문에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춥다. 산에는 눈도 내리며, 소수민족이 많이 살아 다채로운 문화를 볼 수 있고 트레킹 코스가 유명하다.
  • 닌빈 - 하노이에서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불리는 비슷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다.
  • 냐짱 - 근래 급부상하는 베트남 관광도시. 다낭과 함께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 반족폭포
  • 퐁나케방 국립공원
  • 푸꾸옥 섬 -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할 수 있다.
  • 꼰다오 제도[20]
  • 꾹프엉 국립공원
  • 무이네 - 요즘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관광지로 일출 장면이 아름다운 화이트샌드 듄이 매우 유명하다.
  • 달랏
  • 꾸이년


[1] 베트남에서는 은행에 돈을 맡기면 보관료를 내야 하며 당국에 소득이 보고된다. 때문에 지하경제인 금은방을 선호하는 것이다.[2] 여담이지만 사실 은행이라는 개념 자체가 금은방에서 출발하였다. 사람들이 금.은을 직접 가지고 다니며 거래하는 게 불편하다 보니 대신 금은방에 금을 맡기고 받은 보관증으로 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국가에서는 이 보관증을 하나로 통일화시켜서 지폐로 만들었고 지폐와 금을 교환해주는 교환소를 은행(銀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미국에서 금이 없어도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도록 법안을 바꾸면서 결국 지폐와 금은 분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금본위제도 참고.[3] 베트남의 국부(國父)인 호치민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4] 튀르키예는 이 때문에 아타튀르크를 비방하던 여러 페이스북 페이지를 차단했으며 태국에선 영국인이 국왕 모욕죄로 감옥에 가기도 했다. 가이드들도 태국 여행 시 태국 돈을 구기거나 함부로 던지지 마라고 주의를 준다.[5] 화장실 근처 자리라면 냄새에 시달릴 수도 있다. 그냥 밖에서 나는 거름 냄새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이는 침대버스 있는 나라는 다 똑같은데 미국 그레이하운드는 아스트랄한 찌린내로 악명이 높다.[6] 서구권이라고 했는데 영국, 프랑스유럽은 팁이 일반적이지 않다. 미국이나 캐나다만 유독 팁을 강조한다.[7] 호텔 객실 청소부.[8] 다만 이건 지폐 버전인 천원권 이상 한정.[9] 이 사항은 똑같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국가들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에도 적용되는 항목이다. 제1세계에 속하는 서방 측 국가인 태국만이 여기서 자유롭다.[10] 이는 러시아 등 다른 친북 국가들에게도 적용되는 항목이다. 특히 구소련권은 발트 3국아제르바이잔을 빼고 전 국가 전 지역이 위험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베트남 이웃인 라오스캄보디아도 북한 보위부 특무들이 탈북자 색출을 위해 상주하고 있다.[11] 환검호라는 명칭의 유래는 레 왕조를 건설한 레러이의 전설이다. 레러이명나라가 점령한 베트남을 해방시키려 군을 일으켰을 때 이 호수에서 갑자기 거북이가 나와서 검을 물고 있어서 그 검으로 명나라군을 격퇴, 레 왕조를 세우는데 성공했으며 이 호수에서 거북이에게 그 검을 돌려주었다는 전설이 있다.[12] 우리나라의 서대문형무소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포로들을 수용하기도 했다. 존 매케인도 이곳에서 포로생활을 했다.[13]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로, 호반 둘레만 총 17km에 달한다.[14]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과는 다르다. Notre Dame이라는 말은 '우리 부인'. 즉 성모 마리아를 가리키는 말로 고유 명사가 아니기 때문에, 파리와 호치민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같은 이름의 성당을 찾아볼 수 있다.[15] 여기에 실탄사격장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16] 다낭의 핑크성당과는 다른 곳인데 여기가 더 한적하다.[17] 1965년 미 해병대가 상륙했던 해변이다.[18] 국내 패키지 여행으로 갈 경우 하노이와 묶여가는 경우가 많다.[19] 까이랑 수상시장, 맹그로브 숲, 짜스 카유풋나무 숲 등이 인기가 있다.[20] 베트남 남단에 있는 내국인들의 휴양지. 80~90년대 한국의 제주도격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곳. 다른 인기관광지에 비해 개발이 덜 되어 있고, 바가지도 거의 없다. 해외 관광객들은 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