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렝

덤프버전 : r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연방 공화국의 도시
Belém

벨렝




지역
파라
면적
1 059.5 km²
인구
1,506,420 명
인구밀도
1,421.9 명/km²
HDI
0.746
시간대
UTC-3 (BRT)

1. 개요
2. 역사
3. 기후
4. 스포츠



1. 개요[편집]


파라 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브라질 북부 지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2. 역사[편집]


1616년 1월 12일 포르투갈 탐험가인 프란시스쿠 카스텔루 브랑쿠에 의해 아마존 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도시이다.[1] 벨렝은 포르투갈어로 베들레헴을 가리키는 낱말인데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한 구역인 산타마리아드벨렝(Santa Maria de Belém, 베들레헴의 성모 마리아)에서 따왔다. 1621년 7월, 원주민의 반란 진압 이후 지금의 이름인 벨렝으로 개칭되었다.

1625년, 보세창고[2]인 아베르우페주(Haver-o-Peso)가 세워졌다. 1751년, 지금의 파라 주와 아마조나스 주는 마라냥 주에 포함되는 매우 거대한 행정 구역이었고 벨렝은 주도로 승격되었다. 1772년, 마라냥 주에서 그랑파라 주가 분리되면서 그랑파라의 주도가 되었다.

1835년 1월엔 카바나젱 반란이 발발했으나 5년만에 진압되고 약 1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세기 중반부터 북부 지역에 고무 산업이 성행했고 벨렝은 주요 수출 중심지가 되었다. 1866년엔 아마존 강, 토칸칭스 강, 타파조스 강이 외국 상선에 개방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었다. 1883년엔 농업 생산물의 수송을 위해 벨렝과 브라간사 간의 철도가 건설되었다.


3. 기후[편집]


벨렝은 열대우림 기후(Af)이며 연평균 기온은 26.5도이며 일년 내내 비슷하다. 연평균 강수량은 3,084mm이며 연평균 강우일은 222일에 달한다. 연평균 습도 역시 85%에 달한다.


4. 스포츠[편집]


브라질리언 주짓수가 시작된 지역이다. 마에다 미츠요가 벨렝에 머물던 시절 당시 지역유지였던 가스탕 그레이시가 마에다의 브라질정착을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가스탕의 아들인 카를루스에게 3년간 유술을 가르쳐줬고 그 후 카를루스는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전수하면서 같이 머리를 맞대며 기술을 연구했고 도장을 차려 문하생을 가르치면서 주짓수, 그레이시 주짓수가 탄생하게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0 10:03:26에 나무위키 벨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설립 당시의 이름은 펠리즈루지타니아(Feliz Lusitania)였다.[2] 세관장의 허가를 받아 외국물품이나 통관을 하고자 하는 물품을 장치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