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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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Shir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스타2 캠페인 자유의 날개에 나오는 정글 행성. 비밀작전 임무의 무대이다.


2. 상세[편집]


원래 벨시르는 프로토스의 성소 중 하나로, 군단 저그에게 털리기 전에는 많은 사원들이 있는 곳이었지만 어느 시기에 프로토스 사원들이 위치한 이 행성이 버려졌는지는 알 수 없다. 인 게임으로는 잃어버린 사원의 배경이 된 행성이기도 하다. 또한 이 행성에는 사이오닉 능력을 강화시키는 테라진 가스가 있는데, 탈다림도 테라진 가스를 창조의 숨결이라고 여겨 탈다림 집행관 니온 산하의 함대를 보내 성소를 짓고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가브리엘 토시의 의뢰를 받고 잠시 들렀던 레이너 특공대에 의해 벨시르에 주둔한 탈다림 본진이 털리고 테라진 가스마저 빼앗기고 만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 내내 스토리의 한 축이 되는 니온의 탈다림 세력과 짐 레이너와의 악연이 시작된 곳.

마지막 유물 임무를 마치고 난 후 벨시르에 가면 분명 유물 임무에서 죽었을 탈다림 집행관 니온이 멀쩡히 살아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상황에 대한 개발진의 대답은 설마 그걸 건너뛰셨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는 블리자드의 설계적 결함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이 행성 임무를 완료해야 정문 돌파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으로 설계했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공허의 유산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다가 협동전에서 이곤 스텟먼과 함깨 안갯속 표류기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군단의 심장 전 이곤 스텟먼이 벨시르로 탐험을 떠났다가 군단의 심장 때 있었던 일 때문에 스텟먼이 잊혀져 버리고 결국 테라진 간헐천에서 뿜어져 나온 테라진을 너무 많이 마셔서 미쳐 버렸다. 테라진 채굴이란 한직으로 밀려나 중독으로 맛이 간 상태에서 레이너와 조우했던 니온과 같은 꼴이 된 것으로, 잘 다뤄지지 않은 테라진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2019 블리즈컨 워체스트에서의 만화를 보면 니온이 벨시르에서 털리고 나서도 다시 대규모 기지를 건설한 것을 볼 때 탈다림이 포기할 수 없는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에 스텟먼이 조종하는 메카 저그에 의해 또다시 기지가 박살나버린다...

그리고 스텟먼은 벨시르의 광신도가 되었다. 원문은 경칭없이 'Bel'Shir', 즉 이름만 부르지만 경배하는 말투는 다소 비슷하다 . 언급들을 보면 벨시르에 있는 테라진을 먹은 이들은 프로토스고 테란이고 할 것 없이 전부 벨시르를 찬양한다. 탈다림이 테라진을 마시고 공허에 있던 아몬을 맹신하거나 했던 것과 비슷하다.

그래도 아주 까먹지는 않았는지 유령 요원을 포함한 구출대로 스텟먼은 벨시르를 떠났다. 이때 유령 요원 한 명이 스탯먼의 강요로 벨시르의 테라진을 마시는데, 이후 스텟먼의 광기에 질린 구출대가 임무는 실패로 하고 도망가려는 차 갑자기 명령이라며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탯먼을 마취제로 기절시키고 의료선에 태운다. 결국 벨시르가 단순한 환각이였는지 아니면 정말 인격체였는지, 그리고 인격체였다면 스텟먼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 내친 건지 혹은 임무를 마친 스텟먼에게 자유를 준 것인지, 유령 요원의 생각대로 스텟먼을 자신의 전령으로 삼게 된 건지는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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