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세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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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기독교에서의 묘사
3. 명칭과 표기
4. 창작물에서
4.2. 코즈믹 브레이크에 등장하는 로봇
4.3. 666 사탄의 등장인물
4.4.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크리처
4.5. 터네이셔스 D의 등장인물


1. 개요[편집]


바알-제부브(בעל זבוב)는 고대 가나안 일대에서 숭배되던 바알(Baal)에 대한 유대인들의 멸칭이다. 유일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바알의 신격은 인정될 수 없었으므로, 성경 전반에서 '하느님의 대척점에 선 우상'으로 간주하여 적대시하고 있으며, 신약 시대에는 아예 지옥에 있는 악마들의 두목으로 인식되었다.

2. 역사[편집]


본래는 다신교도인 셈족의 신 바알에 대한 호칭 중 하나였다. 히브리어 'Bl'(벨, 발)은 소유자나 주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바알'이라는 이름은 여기에 신을 뜻하는 'al'(알)이 합쳐진 것이다. 폭풍과 전쟁, 풍요를 담당하고 있으며 만신전에서 으뜸인 존재였다. 바알 신앙이 얼마나 뿌리 깊었는지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 성서 곳곳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 있으며, 고고학적으로도 바알과 야훼가 습합되어 원래 가나안 신화에서 바알의 부인인 여신 아세라를 야훼의 부인이라 설명하는 도기 파편이 발견되기도 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이민족의 거짓된 신, 즉 우상의 대표격으로 묘사되었다. 특히 선지자 엘리야가 바알 숭배자들과 대결한 후 승리해 그들을 도륙했다는 얘기가 유명하다.

이러한 바알은 '높은 거처의 주인'(The master of high dwelling)이라는 뜻의 바알즈불(베엘제불)로 불리게 되는데, 바알 신앙을 적대시하던 유대인들은 위 호칭이 그들의 위대한 왕인 솔로몬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파리를 뜻하는 비슷한 발음의 단어 'Zəbûb'(즈붑)을 붙여 '파리의 주인'(The master of flies)이라는 뜻의 바알즈붑(바알제붑)으로 바꾸어 불렀고, 이에 바알즈붑으로도 알려지게 된다. 당시에 그런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니 제물에 붙은 파리조차도 못 쫒아내냐"며 디스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연유로 바알즈붑은 중세에는 거대한 파리로 묘사되곤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골딩의 소설 파리 대왕(Lord of the Flies)의 제목은 바알즈붑의 뜻을 풀어쓴 것이다. 나중에는 아예 대변을 뜻하는 비슷한 발음의 단어인 '세벨'을 붙여 바알세벨(똥의 신)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이 바알세불(베엘제불) 혹은 바알즈붑(바알세붑)은 신약 시대 이후에는 사탄과 동일시되기에 이른다. 지옥의 권력자 중 하나라고 하며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마귀들의 두목이라고 표현한다. 중세 전설에서는 7대 죄악 중 하나인 폭식을 맡기도 한다. 밀턴은 실낙원에서 사탄(루치페르) 다음가는 악마의 지도자로 묘사했다. 그리고 지옥에 일대 왕국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벨제불은 장중한 모습으로 일어섰다. 그 모습은 마치 한 나라를 짊어진 기둥처럼 보였다. 얼굴에는 나라를 걱정하고 우려하는 모습이 구석구석 배어 있다. 설사 몸은 파멸이라는 비운에 빠져 있을지언정 장엄하기 그지없는 그 얼굴은 왕에게 어울리는 지혜의 번득임이 아직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그는 수많은 강대 왕국의 중책을 담당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흡사 아틀라스와도 같은 어깨를 추켜세우고 현자처럼 서 있었다.

실낙원



2.1. 기독교에서의 묘사[편집]


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 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쫒아내지 못한다." 하고 말하였다.(새번역)

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저 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고 말하였다.(가톨릭 성경)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그는 마귀의 두목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내고 있는 것이다.' 하고 헐뜯었다.(공동번역)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개역개정)

마태오 복음서 12장 24절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예수가 귀신들린 자를 고치자 바리사이들이 '저것은 귀신의 왕 바알제불의 힘을 빌어 귀신을 쫓은 것'이라고 비난하지만, 예수는 '만약 바알제불의 힘으로 쫓아낸 거라면 사탄과 바알제불이 서로 싸웠단 것인데 그리하면 사탄의 나라가 어찌 돌아가느냐'며 반박했다고 한다[1]. 거기다 예수를 지옥에 가두려고 했다가 역으로 발리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지 않다. 이는 성경에서 바알제붑이 사탄에게 밀려 2인자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에, 숫자 2에 집착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아무튼 이 구절 때문에 다름 아닌 예수가 직접 이름을 언급한 악마가 되었으므로 인지도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런데 사실 성경에서 이런저런 신화들을 결합하며 자기네들 악마를 치켜세우는 과정에서 2인자라는 설이 나돈 것이고, 유대교의 악마화 스킬 시전에 당했던 바알제붑이나 아스모데우스 등은 자기 신화 내에서 1인자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고 있었다.

중세와 근대 유럽에서 유행했던 그리모어에서는 프랑스어 어형인 벨제뷔트(Belzébuth)로 불리웠다. 대악마이자 마신의 군주, 또는 마계의 군주로 간주되었으며 지옥에서 사탄 다음으로 죄가 깊고 강대하고, 권력과 사악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힘으로는 사탄을 능가한다고도 전승되는 마왕이었다. 바알세불은 신탁을 내려주는 악마라고 불리우며, 작물을 황폐화하는 파리의 해악으로부터 인간을 구할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악마를 화나게 하면 불을 뿜고, 늑대와 같이 울부짖는다고 전해졌다. 과거 천계의 최고위 치천사로 천계의 전쟁에서 루시퍼의 측근으로 싸웠다는 설화가 만들어졌고, 파리기사단이라는 기사단을 만들어 그곳에 아스타로트와 같은 악마계의 유명인사가 참가했다고 한다.

저자와 연대를 알 수 없는 문헌인 '솔로몬의 유언'에 의하면 베엘제불은 원래 하늘에 살던 천사였는데, 지상에 나타날 때는 귀신이 들린 왕자의 모습을 선택한다고 언급되었다. 그리고 '솔로몬의 유언'에서 베엘제불은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천사이자 악마가 되는 루시퍼와 같은 존재로 설정되었다. 베엘제불은 사람들에게 악마를 숭배하도록 하며, 세상에 폭군들을 나타나게 하여 파괴를 초래하고, 성직자들을 음란한 욕망에 불타오르게 하는 한편, 도시에 살인과 질투를 퍼뜨리고, 전쟁을 일으킨다는 사악한 재앙의 악마라고 묘사되었다.

16세기 네덜란드의 의사이자 신비주의자인 요한 바이어(Johann Weyer)의 말에 의하면, 베엘제불은 지옥의 황제인 루시퍼의 수석 부하이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을 지녔다고 언급된다. 17세기의 프랑스인 세바스찬 미셸(Sebastien Michaelis)은 타락한 3명의 천사들 가운데 베엘제불이 첫 번째이며 루시퍼와 레비아탄이 그 다음이라고 주장했다. 세바스찬은 베엘제불이 오만한 죄를 저지른 대가로 천국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독일의 작가인 페테르 빈스펠트(Peter Binsfeld)에 따르면, 베엘제불은 식탐이라는 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파리들의 주인이라는 이름처럼 음식을 지나치게 욕심낸 대가로 지옥에 떨어졌다는 것이다.[2]


3. 명칭과 표기[편집]


히브리어로는 'בעל זבוב(Baʽal Zebûwb, 바알 제부브)'라고 했으며, 라틴어로는 'Beelzebūb(베엘제부브)' 또는 'Baal-Zebul(바알제불)'로 음역되었다. 한글 표기는 다양한데, 라틴어를 중심으로 한 가톨릭 표기와 히브리어를 기초로 한 20세기 초 역본에 근거하는 개신교 표기, 이 밖에 영어식 표기, 프랑스어 표기, 일본어 서적을 중역하며 들어온 표기, 영화 등 대중매체에서의 표기 등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알제붑, 바알제불, 베엘제붑, 베엘제불, 바알세붑, 바알세불, 벨제붑, 벨제뷔트, 베르제뷰트, 베르제브브, 베르제부부, 벨제브브, 벨제부브, 벨제부르 등 거의 등장할 때마다 다르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이 가운데 베르제브브, 베르제부부, 벨제브브, 벨제부브 등은 전부 일본의 가타카나 표기인 '베루제브브(ベルゼブブ)'를 중역하다 수입된 것으로, 라틴어 베엘제부브의 가나 음차에서 유래한 표기이며, 베르제뷰트, 벨제뷔트 등은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표기이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본 문서의 제목은 대한민국의 주요 교단에서 채택한, 공인된 한국어 성경의 표기들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을 제목으로 삼았다.

언어
역본
구약
(열왕기)
신약
(루카·마르코·마태오)
한국어
성경
표기
공동번역 성서
바알즈붑
베엘제불
가톨릭 성경
개역 성경
바알세붑
바알세불[3]
새번역 성경
현대인의 성경
바알-세붑
사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바알세붑
바알세붑
영어
성경
표기
KJV
Baalzebub
Beelzebub
NIV
Baal-Zebub
NASB
Baal-zebub
Beelzebul
일본어
성경
표기
新共同訳
バアル · ゼブブ
ベルゼブル
新改訳
口語訳


4. 창작물에서[편집]




4.1. 대마계촌페이크 최종보스[편집]


벨제붑. 흔히 알려진 대로 거대한 파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러 마리의 파리로 분열하면서 합쳐지는 패턴이 있어 플레이어를 애먹게 하는 보스. 1주차에서 벨제붑을 격파하면 마계로 돌아가서 마법의 힘을 얻고 오라는 메시지 등과 함께 2주차로 이어지게 된다.


4.2. 코즈믹 브레이크에 등장하는 로봇[편집]


코즈믹 브레이크의 결전 행성 버스터간트의 프로토 아크 중 '욕망'의 아크 벨제이라프가 바알제붑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 이 아크의 하반신과 소환하는 잡몹들이 파리의 형상이다.


4.3. 666 사탄의 등장인물[편집]


천공의 도시편 및 1부의 실질적인 보스.

지오가 부모님처럼 생각하는 고고학자 부부가 쿠자크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후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더욱더 강해지기 위한 경험을 쌓기위해 참가한 배틀 콜로세움의 개최지인 천공의 도시 주인. 이곳은 어떠한 나라에도 소속되지 않은 자유도시이기에 지명수배자 등 별별 인물이 매우 많다고 한다. 표면상으로는 이카루스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있었지만 워낙 디자인이 강렬한데다 의도적으로 얼굴 상반을 가려버린지라 대다수의 독자들은 흑막임을 예측하고 있었다(...).

OTP 배틀 본선 2라운드에서 마인을 상대로 루키푸구스를 꺼내든 유리아를 만나는 것으로 본격적인 첫등장을 하였다. 허나 유리아는 그저 루키프구스의 스피릿셔틀이며 제어가 전혀 안되기에 오히려 육체의 절반이 루키프구스의 공격에 날라가 버리나 멋진 공격이라며 실소를 내뱉고 바로 재생한다.[10] 직후 사탄의 각성을 앞당기기 위해 루비 크레센트를 의도적으로 납치하여 자신의 본거지로 끌고간다. 끌려온 루비가 카발라의 레시피만이 읽을수 있는 특수문자를 어렵지 않게 해독하자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눈치채고[11], 최초의 OTP 알카이드 스피릿, 그리고 OTP, 카발라에 관한것을 알려주며 회유를 하나 거부당한다. 이후 루비를 되찾으러온 지오 일행과 결전에 앞서 전 대회 우승자이자 천공의 도시의 배터리로 사용하던 OTP인 마르스[12]의 심장을 꿰뚫으며 다음 도시의 배터리는 지오일행으로 낙점 후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지오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멘붕을 시켜 사탄을 불러내려고 루비의 상태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자 벨제브브의 의도대로 지오는 사탄으로 각성. 눈빛만으로 제압당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루비가 가지고 있던 솔로몬의 열쇠의 존재는 눈치채지 못해서[13] 사탄의 육체를 가진 지오에게 압도적으로 털린후 변신을 한다. 변신후 상대의 신체에 정보를 심어 자기 멋대로 조종하는 기술로 사탄(인격은 지오)을 공략하지만 그 짧은 시간 정보 흡수능력으로 자신의 공격으로 반격을 하자 꼭지가 돌아버려 만전을 가하자는 생각으로 각성체로 돌입한다.

각성체로 돌입하면서 천공의 도시가 무너지는데 사실 천공의 도시는 벨제브브의 육체라는 흠좀무한 사실이 밝혀지고 초진동전자파로 천공의 도시 뼈채로 지오를 날려버리려고 했으나 천공의 도시에 존재하던 모든 OTP와 천공의 도시의 유지 스피릿을 전부 흡수한 지오와 제로시키의 공격에 육체 전체가 소멸되고 얼굴 반쪽만이 남는다. 얼굴 반쪽이 남아도 재생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릴뿐만아니라 힘도 대다수 사용한 상태라 카발라 동지라며 살려달라 하지만 갑툭튀한 제놈 사천왕에게 포획되어 얼굴 반쪽만 카발라에 봉인되어 버린다.

그후 천공의 도시는 완전붕괴되어 사막으로 추락한다. 그야말로 이카로스라는 가명에 어울리는 최후라 할수있다. 카발라의 악마로써 지닌 능력은 이 세상의 모든 법칙을 프로그래밍한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으로 작중에서는 플랩 마인드라는 자그마한 공간을 생성하여 응용한다.


4.4.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크리처[편집]


암속성 공격을 하는 크리처로 전락. 벨즈-벨제브-벨제뷔트 순으로 진화한다. 소울브링어의 각성기로도 등장. 다만 여기서는 모티브로 추정될 뿐이다. 블라슈의 발동 조건이 먹이 귀신이 있어야 한다는 걸 보고 바알제붑이 모티브일 거라고 추측한 것.


4.5. 터네이셔스 D의 등장인물[편집]


파일:attachment/puu.jpg

작중에서 등장하는 악마. 데이브 그롤이 연기했다. 민지 뿌우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옛날에 자기를 소환한 마법사를 죽이려고 했다가 어떤 대장장이가 던진 편자에 맞아 이빨이 부러진 채 그대로 지옥으로 돌아갔다. 마법사는 자기를 도와준 보답으로 대장장이에게 악마의 이빨로 만든 피크를 선물했고, 대장장이는 이걸로 기타를 연주해서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었다. 이 피크는 수백 년 뒤에 다시 나타나 AC/DC, 밴 헤일런, 더 후 등 록밴드들을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고, 작중 시점에서는 로큰롤 역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자신의 이빨을 찾으려고 지상을 떠돌아 다녔으며, 카페에서 절름발이 남자의 모습으로 잭 블랙에게 나타나 로큰롤 역사 박물관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통로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잭 블랙과 카일 개스가 피크를 훔치는데 성공하자 칼을 들고 나타나 피크를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잭과 카일이 그대로 튀는 바람에 경찰에게 대신 연행된다(...).

그러나 잭과 카일이 콘테스트에서 먼저 피크를 쓰겠다고 다투는 바람에 피크는 두 동강 나버린다. 콘테스트 진행자는 슬퍼하는 두 사람에게 악마는 기타 피크에 있는 게 아니라 당신들 마음속에 있는 거라고 격려하고, 잭과 카일이 콘테스트장에 들어가자 조각난 피크를 집어들고 본래 모습으로 변한다. 잭과 카일은 조각난 피크를 찾으려고 다시 밖에 나왔다가 악마를 보고 비명을 지른다.

악마는 피크로 자기 이빨을 수복한 뒤 두 사람을 죽이려고 하나, 잭이 록 대결을 신청하자 어쩔 수 없이 도전에 응한다.[14] 잭은 우리가 이기면 방세를 대신 내고 지옥으로 꺼지라고 하고, 악마가 이기면 카일을 지옥으로 데려가라고 한다(...). 악마가 먼저 선곡하는데 본인은 한 번도 록 대결에서 져본 적이 없으며 카일을 지옥에서 성노예로 굴리겠다고 열창한다. 잭은 겁먹은 카일을 격려하며 록으로 맞대응하고, 악마가 빔을 쏘자 기타로 받아쳐서 악마의 뿔을 부러뜨린다. 대결에서 진 악마는 지옥으로 되돌아가고, 잭과 카일은 뿔을 마리화나 파이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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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에 덧붙여 “또 만약 내가 바알제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면 너희 제자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귀신을 내쫓느냐, 그러니 그들이 누가 옳은지를 판단할 것이다”라고 해서 바리사이들을 데꿀멍하게 만들었다.[2] 출처: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도현신 지음/ 생각비행[3] 이 문서의 제목이기도 하다.[4] 5기 극장판에서 베리알과 함께 출연.[5] 플뤼톤이 베르제뷔트의 이름을 선대 마왕들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6] Bohemian Rhapsody가 중요한 소재로 사용된다.[7] Crimson king은 바알세불의 동의어이다.[8] 공식적인 이름인 Beelze 역시 바알세붑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9] 대상에게 접근한 뒤 텔레파시로 어떤 소원도 들어주지만, 2377일 후 대상의 목숨을 가져가는 파리이다. 케테르 등급[10] 재생 과정이 꽤 혐오스러운데 구더기들이 뭉쳐서 몸의 형상을 이룬다. 누가 파리 악마 아니랄까봐(...)[11] 반면 갓 튀어나온 사탄은 루비를 보자마자 평범한 "아담 카드몬"이 아니라면서 천사인 산달폰임을 눈치채고 바로 흡수하려 한다.[12] 배틀 콜로세움 참가자인 안나의 약혼자.[13] 카발라의 레시피를 각성시키는 물건. 이때 사탄의 육체였지만 솔로몬의 열쇠 덕택에 주도권을 유지할수 있었다.[14] 악마의 법률에 의하면 록으로 받는 도전은 거부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