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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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벨파스트의 북구를 관할하는 선거구. 현 의원은 신 페인 소속의 존 피누케인이다.
종교적으로는 47%가 가톨릭, 41%가 성공회를 믿어 통상적으로 봤을따는 민족주의(좌파) 진영에 유리한 지역구였으나, 진보 진영의 단일화 불발로 인해 얼스터 연합당과 민주연합당 등 연합주의(우파) 진영이 선거구 생성 이래 언제나 의석을 차지해왔다. 1885년 선거구가 생긴 이래 2019년까지 무려 134년동안 연합주의 진영이 차지해온 대표적인 민족주의 진영의 험지 지역구였다.
그러나 2017년 총선 이후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이 신페인에 몰표를 던지면서 선거가 혼전 상황이 되었고, 결국 2019년 총선에서 무려 134년만에 해당 선거구에서 최초로 민족주의 진영의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더불어 보수 성향이 강한 도시인 벨파스트에서 신 페인이 2개 이상의 의석을 얻은 것은 북아일랜드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라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2. 역대 국회의원[편집]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제58회 영국 총선[편집]
잉글랜드에서 노동당이 워낙 역대급 참패를 당하면서 관심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북아일랜드에서는 이 지역구도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5선 중진 의원이었던 민주연합당 나이젤 도즈 후보를 신 페인의 신인 존 피누케인이 꺾고 당선된것. 그것도 무려 선거구가 생긴 이래 134년만에 처음인 민족주의자 진영 국회의원이다.
거기다가 더해서 신 페인은 벨파스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2석을 얻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벨파스트에서 지난 제57회 영국 총선 당시에는 연합주의 3석 대 민족주의 1석으로 연합주의가 우세를 점했던데 반해, 이번에는 보리스 존슨 총리에 의해 강행된 브렉시트에 대한 반발로 1 대 3으로 거꾸로 뒤집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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