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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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한국어
벼룩시장, 플리마켓
영어
Flea market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중고물품을 파는 시장의 한 종류. 벼룩이 있을 정도로 오래 된 물건을 판다고 해서 붙여졌다.

2020년대 코로나 19로 인하여 오프라인 벼룩시장이 많이 축소되었으며, 당근이나 번개장터 등의 이용으로 온라인 벼룩시장 이용자가 늘어났다.

영어로도 '벼룩(flea)' 시장이다. 중고장터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free)마켓도 혼용되어 사용된다. 벼룩시장인 플리마켓과 임시장터 형태의 프리마켓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2. 상세[편집]


벼룩시장이라고 하면 주로 지자체에서 주말 같은 일정기간 동안 사람을 모집해서 행사로 여는 형태의 벼룩시장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겠지만, 알고보면 상설 벼룩시장도 많다. 서울의 유명한 상설벼룩시장으로는 구제시장이라고도 불리는 황학동 도깨비시장, 동묘앞 벼룩시장,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광장시장, 홍대거리 플리마켓, 건대 프리마켓 등이 있다.

중고라고는 하지만 발품팔이를 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기대 이상의 상품을 구할 수도 있다. 일단 셔츠, 작업복을 비롯한 각종 기본 의류는 시장의 경우 기본 수천원이면 구할 수 있는데, 물론 후진 물건도 많지만 잘 찾아보면 괜찮은 상품도 있다.[1] 본인 취향에만 맞다면야 단돈 몇 만원으로 사치(?)를 한없이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다만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거울만 있고 탈의실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의 살 땐 상당히 난감(...). 입어볼 수도 없거니와 사이즈 표기가 안 된 건 눈대중에 의지해야 하는데 맞겠거니 하고 집어든 게 막상 사서 입어보면 꽉 끼거나 헐렁하거나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줄자 같은 걸로 재서 구매해도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어느 네티즌은 국내 벼룩시장에서 소련제 군용 망원경을 단돈 5만원에 구매한 적도 있다고 한다. 굳이 살 것이 없더라도 덕후라면 관련 중고가 모여있는 시장에서 카메라의 발전과정을 둘러보거나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 등의 골동품을 쳐다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벼룩시장에서 주의할 것이 있다면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며 바가지를 씌우는 장사꾼들을 조심해야 한다. 본인이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이 있다면 제품의 상태와 상태에 따른 가격을 사전에 꼼꼼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멋모르고 구매했다간 시중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이나 가짜 제품을 속아서 비싼 값에 사게 된다. 벼룩시장의 특성상 환불이나 교환이 어렵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를 면밀히 살핀 뒤에 구매할 것. 남이 한번씩 사용한 중고제품이므로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의류 같은 거야 보통은 싸니깐 그렇다 치더라도 전자제품, 취미 관련 용품, 카메라, 골동품 등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전문지식 등을 알아두고 가는 편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비양심적인 장사꾼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싸게 구할 수 있는 걸 비싸게 사거나 상태가 나쁜 것을 바가지 쓸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비양심적인 장사꾼들은 비단 용산전자상가테크노마트 뿐만 아니라 어디든지 존재한다.

여기서 새제품에 가까운 퀄리티를 기대해서는 안되고 고장 난 물건의 부품용 물건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가는 편이 좋다.

서울의 상설벼룩시장 중 황학동 도깨비시장 같은 경우는 청계천 3가에서 시작한 역사가 있는 벼룩시장이라 진공관, 필름카메라, 전축, 타자기, 고서, 근/현대사 물품, 장난감 등 국내 골동품이란 골동품은 다 모여있는 곳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어느 정도냐면 모 작가가 여기서 우연찮게 구한 옛날 필름을 현상해서 사진주인공의 삶을 추적하는 프로젝트를 작업했을 정도. 그만큼 별게 다 있다. 또 신설동 서울 풍물시장은 옛 동대문 운동장에 위치한 풍물 벼룩시장을 이전한 벼룩시장인데 주말에는 주변 골목에도 좌판 벼룩시장이 열려 벼룩시장의 규모가 넓어지니 구경하고자 한다면 토/일 양일에 가서 동묘 벼룩시장과 함께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주말에는 수많은 인파로 미어터진다는 것 정돈 알고 가자.

다만 골목 주변의 좌판 벼룩시장은 좌판을 펼치는 것이 불법인지 간혹 구청 단속반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쫓아오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짐을 급히 챙기고 달아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 황학동, 동묘앞의 경우 벼룩시장이긴 하지만 좌판을 함부로 펼치면 안 된다. 좌판 깔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를 생업으로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라 잘못하면 싸움난다(...). 참고로 황학동 도깨비시장과 신설동 풍물시장은 둘째, 넷째 화요일에 쉬며 동묘 앞 벼룩시장은 쉬는 날이 없으니 알아두면 편하다.

동묘, 신설동 벼룩시장의 경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물이 많이 흐려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것저것 물건은 많은데 정작 살 게 없다는 것.

이곳의 상인이 불친절하다는 얘기도 있다. 단골 손님에게만 좋은 물건을 팔고 단골이냐 아니냐에 따라 물건 값이 차이가 나고 손님의 행색을 보고 차별하는 경우도 있다는 식. 물건 거래 약속을 잡았는데 정작 단골에게 팔아버리고 나몰라라 입닦아 버리기도 한다고. 처음 가는 경우라면 이런 일이 생긴다는 건 감안하고 가는 편이 좋다. 아님 상인이랑 되도록 말 섞지 말고 그냥 상품 둘러본 뒤 맘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평균적인 가격대를 감안해서 사는게 나을 것이다. 아님 아름다운 가게 같은 가격 정량제인 곳을 가던지. 오히려 아름다운 가게에서 파는 물건이 신뢰가 가는 편이다. 이쪽은 제품 상태를 확인해 보고 사용 못하겠다 싶은 물건들은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좌판 벼룩시장은 남이 버린 걸 마구 주워와선 기본적인 손질도 않고 가격대를 아무렇게나 불러서 파는 게 허다하다.


3. 여담[편집]


  •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비슷한 성격을 띠는 중고 시장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유럽 지역 같이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곳에서 활성화되어 있는데, 특히 프랑스의 노천시장이 유명하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벼룩시장이 들어서기도 한다. 일본의 경우 도쿄요요기 공원에서 주말마다 노천 벼룩시장이 열리며, 세타가야구에서는 '보로이치'(누더기 시장)이라 부르는 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벼룩시장 행사가 존재한다. 북한장마당도 배급제가 제대로 작동하던 시절에는 농축산물과 간단한 잡동사니,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벼룩시장 비슷한 역할을 했지만 고난의 행군이 닥쳐오고 배급제가 붕괴되면서 상설시장으로 규모가 커진 예이다.

  • 백화점 같은 곳에서 일정기간 장소를 제공해주는 그린마켓이라는 것도 있다.


  • 국내 게임 중에서는 테일즈위버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다른 여타 게임들이 대부분 자유시장을 뜻하는 프리마켓을 차용할 때,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상당히 다른 플리마켓을 차용한 깨알같은 센스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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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젊은이 취향의 일부 구제가게의 경우 구제임에도 수 만원대 의류를 판매하기도 한다. 이중엔 구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구제가게가 활성화되자 나타난 케이스도 있다. 소위 유명 또는 희귀 브랜드만 모아 그 이상 가격에 파는 케이스도 있는데, 물론 중고 의류를 이 정도까지 주고 살지 여부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 가격 표시도 되어있지 않아서 상인이 제시하는 가격이 맞는지 신뢰하기도 어렵다. 시세와 가품 여부를 보는 안목이 없다면 득템은 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