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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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들을 대상으로 행해진 고문.
벽관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좁은 공간이 있는 관이고 고문대상자가 들어가면 문을 닫아 그 안에서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이는 고문기구다.

처음에는 신체적으로 별 고통이 없어 우습게 보기 쉬우나 사람의 신체구조 상 몸을 움직이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흐르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근육과 신경에 마비가 오게 된다. 게다가 이 고문은 보통 다른 고문을 받아 이미 신체에 이상이 생긴 상태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며칠간 방치되면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서 "꺼내만 주시면 뭐든지 다 하겠다."가 된다.

업그레이드 된 고문도구로 대못상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