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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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경위
3. 재판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18년 8월 19일, 서울대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토막이 난 채 살해당한 시신이 발견된 사건.


2. 사건 경위[편집]


2018년 8월 19일 오전 9시 40분 경,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근처 주차장을 순찰하던 서울대공원 직원이 주차장 인근 수풀 속에서 대형 비닐봉투에 뭔가 싸여진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시신이었다. 이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시신은 머리, 몸통, 다리가 분리되어 부패된 채로 발견되었으며, 주차장의 수풀 속에 있기는 했지만 딱히 범인은 숨기려고 한 흔적은 없었던 걸로 보였다고 한다. 즉, 범인은 대놓고 자신을 잡아볼 테면 잡아보란 식으로 놓았다고. 사람의 왕래가 있는 주차장 인근 수풀에 놓아, 보란 듯이 시신을 놔두었던지, 아니면 시신 처리가 급박해서 미처 은폐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왔다.

경찰이 신원을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50대의 남성이며, 주민등록상으론 경기도의 한 식당이 거주지로 나왔으나 경찰이 확인해본 결과로는 이 남성이 몇 년 전 일한 곳이지만 피해자가 실제 살해되기 직전에는 어디에서 살고 있었는지는 현재로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이 남성은 이미 가족들과는 20년 전부터 연락이 끊어진 상태인 탓에 피해자가 어디서 어떻게 살다가 살해되었는지도 현재로서는 분명치가 않은 상황이다. 일단 경찰은 피해자 소유 휴대전화의 통신 내역을 조회해본 결과, 8월 10일 전후로 마지막 통화가 있었다는 점을 확인해 피해자가 마지막 통화 전후로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시신이 발견된 다음 날인 8월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피해자의 시신을 부검했다. 하지만 부패가 진행된 탓에 정확한 사인을 밝혀낼 수는 없었다고 한다. 시신을 토막내는 데는 알 수 없는 공구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만이 나온 상황이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피해자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탓에 수사에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단은 피해자가 마지막에 어디에서 거주했고 그를 아는 사람은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것부터가 사건을 푸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인이 서울대공원에 시신을 유기했기 때문에, 범죄전문가들은 범인이 서울대공원 근방과 무관하지 않은 인물일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검 다음 날인 8월 21일, 30대 용의자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검거되었다. 과천 토막살인 사건 30대 용의자 서산휴게소서 검거(2보) 용의자는 피해자의 살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보도에 의하면, 이 용의자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사람이며, 피해자는 8월 10일 전후로 이 노래방 안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용의자가 무슨 동기로 이런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경찰 수사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천 토막살인 사건' 30대 남성 용의자 체포

언론 취재를 통해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는데, 이에 따르면 피해자는 8월 10일 새벽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용의자의 노래방에 들어갔는데 이후 피해자가 '노래방 도우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교체를 요구하다가 용의자와 다툼이 일었고, 이에 피해자가 도우미 제공에 대해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용의자는 시신 유기 장소를 서울대공원으로 선택한 데 대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원 주변에 수풀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뒤 실행에 옮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서울대공원의 CCTV 영상 일체를 조회해서 수상한 기아 쏘렌토를 특정해냈고 피해자의 통신내역을 조회한 끝에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곳이 안양시의 노래방인 것을 확인해 이 노래방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더니 노래방 주인인 용의자의 소유 차량이 쏘렌토임을 확인해 노래방 주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추적 끝에 결국 검거했다고 한다.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피의자, 노래방 손님이 도우미 교체 요구하자 살해한 듯

8월 23일, 경찰은 이 사건의 범인 변모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실명인 변경석이라는 이름이 언론사들에 공개되었다. 다만, 언론사에 사진을 제공하지는 않고, 변경석이 이동할 때 그의 얼굴을 가리지 않는 소극적인 방식으로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 얼굴·실명 공개"

경찰에 의하면 변경석은 이전에 전혀 전과가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단지 도우미 제공에 대해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우발적 살해치고는 시신을 훼손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면서 "우발적 범행이 맞다 해도 분노의 강도로 보았을 때 변경석을 격분하게 한 다른 요인이 있었을 거 같다"라고 추측했다. “과천 토막살인범, 전과 없어…범행 잔혹할 이유 있었나?”

또한 변경석은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에 유기한 후 자신의 노래방을 청소하고 10여 일간 노래방에서 머무르다가 바람을 쐰다는 이유로 서해안으로 향하다가 경찰의 추적에 체포된 걸로 드러났다. 이런 태연한 태도 등으로 본다면, 과연 변경석이 전혀 이전에 범행이 없었던 게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짙어지고 있다.

이런 의문에 대해서 이수정 교수나 공정식 교수는 변경석의 인지, 지적 수준이 떨어진데서 나온 행동이 아닌가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수정 교수는 "범인 나름대로는 최선의 행동이라고 판단했겠지만 치밀하지 못했다. 파편적인 진술이나 논리적이지 못한 진술은 지적 수준과 결부된다"라고 분석했고, 공정식 교수는 변경석이 눈에 띄는 곳에 시신을 유기하고, 흉기도 치우지 않은 등의 행동에 대해서 "인지, 지적 수준이 떨어져 나타난 행동일 것이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즉, 변경석이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여러 번 저지른 인물이라서 저런 행동을 했다기보다는 사회성이 떨어지고 인지, 지적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사람으로선 이해가 가지 않는 행태를 보였다는 의미다. 범행 과시? 지능 부족? 과천 변경석 토막살인 사건 입체추적

경찰은 8월 29일 오후에 변경석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과정에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공개되었다.얼굴 공개된 토막살인 변경석, 울먹이며 "정말 죄송합니다" '민폐 손님 잘 죽였다'는 글들이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베댓이 되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9월 17일, 검찰은 변경석을 살인, 시신훼손,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에 의하면, 범행은 조력자 없이 단독으로 한 범행이고, 변경석 본인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 변경석 구속기소


3. 재판[편집]


11월 2일, 검찰은 변경석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선고일은 11월 30일이지만,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는 걸로 보아 선고일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18일, 징역 20년과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우발적으로 보이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양형이유를 밝혔다.

2019년 5월 2심에서도 징역 20년이 선고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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