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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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angin_Breeds.jpg

1. 개요
2. 배경 설정
2.1. 임페르기움(Impergium)
2.1.1. 광망증(Delirium)
2.2. 대협약(Concord)
2.3. 분노의 전쟁(War of Rage)
3. 종족
3.1. 현존하는 변신족
3.1.2. 구라흘(Gurahl)
3.1.3. 누위샤(Nuwisha)
3.1.4. 바스텟(Bastet)
3.1.5. 랫킨(Ratkin)
3.1.7. 모콜레(Mokole)
3.1.8. 키츠네(Kitsune)
3.1.9. 나가(Nagah)
3.1.12. 코락스(Corax)
3.2. 멸족된 변신족
3.3. 사라지거나 잊혀진 변신족
3.4. 모방 변신족(Mockery Breed)
4. 세계의 변신족 세력
4.1. 유라시아
4.2. 극동
4.3. 아프리카 대륙
4.4. 아메리카 대륙
4.5. 오세아니아


1. 개요[편집]


Changing Breed. 화이트 울프사의 스토리텔링 게임 월드 오브 다크니스, 특히 게임의 시스템의 하나인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1]에 등장하는 종족들. 작품 속의 세계에는 해당 시스템의 주인공에 해당하는 늑대인간 종족 가루우(Garou)를 비롯하여 동물과 인간의 형태로 자유로이 변신할 수 있는 여러 수인 종족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변신족(Changing Breed)이란 이러한 수인들을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다.

작중에서 이러한 수인족을 부르는 표현에는 변신족 외에도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스킨-워커(Skin-Walker)라는 표현이 있고, 종족별로 수인들을 일컫는 단어[2]가 따로 있으나 본 항목에선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인 변신족(Changing Breed)를 항목명으로 쓴다.


2. 배경 설정[편집]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문서를 참고.


2.1. 임페르기움(Impergium)[편집]


인간들이 지나치게 불어나면 가이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했던 가루우(늑대인간)들이 중심이 되어 인간들을 '관리'했던 시기.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지만 대체로 인간이 불을 발견하고 도구를 만들며 정착하기 시작해 그 수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였을 무렵이라고 여겨진다.

이 시기의 가루우들은 인간이 들어오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오는 경우 가차없이 이들을 죽였으며, 인간의 수가 지나치게 불어나 인간의 거주지가 주위의 자연을 침범하면 해당 인간들을 솎아내는 짓도 서슴치 않았다. 이 때문에 인간들은 가루우가 주로 활동하는 밤에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가지게 되었으며, 동시에 가루우를 비롯한 변신족들에 대한 공포가 그 유전자에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인간의 수를 조절하는 것은 결국 실패했고, 가루우들은 대협약(Concord)을 기점으로 임페르기움의 시대를 끝내고 숨어지내는 길을 택하게 된다.[3]


2.1.1. 광망증(Delirium)[편집]


임페르기움 시절의 기억 때문에 인간에게 유전자 단위로 변신족들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인간은 변신족들의 전투형태[4]를 목격하면 기본적으로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러한 공포로 인해 낮은 의지력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대로 기절하거나 이성적인 판단 능력을 상실하는[5] 모습을 보인다. 설령 저런 광란 상태에 빠지지 않았더라도 두려워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변신족을 보았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스스로의 기억을 수정하는 등[6]의 방어기제도 작동한다.

한편 의지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라면 광망증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며, 의지력이 정말로 극에 달한[7] 사람이라면 아예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요컨데 전투형태의 늑대인간과 맞닥뜨리고도 제정신을 완벽히 유지한 채로 그냥 "응? 늑대인간이네? 그런갑다" 하면서 무덤덤하게 있을 수 있다는 소리. 이런 강철의 의지를 가진 사람은 전체 인구의 0.5% 정도라고 한다.[8]

광망증은 모든 초자연체와 3도트 이상의 누미나(Numina)를 가진 존재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로 뱀파이어는 인간 출신이지만 뱀파이어가 된 순간부터 초자연체이기 때문에 광망증에 영향받지 않으며, 구울은 체내에 뱀파이어의 피가 남아있는 이상 초자연체이므로 영향받지 않는다. 메이지도 마찬가지로 아바타가 깨어난 시점에서 초자연체로 간주되므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WOD의 세계에서 보통 인간들도 약간의 주술이나 헷지 매직을 배울수 있는데, 그런 능력을 한 종목에서 3도트 이상 가지면 깨어난 존재로 간주해서 광망증에 영향받지 않는다. 임뷰드 헌터는 평상시에는 보통 인간과 동일하게 광망증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 달아나거나 기억에 문제를 겪지만, 컨빅션을 발동시킨 상태에서는 영향받지 않는다. 변신족의 피를 이은 친족의 경우도 광망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광망증이 발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임페르기움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변신족이 인간을 지배하고 관리했던 임페르기움 체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신대륙 혈통의 인간에게도 광망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변신족의 종족에 따라서도 광망증이 나타나는 정도가 달라지는데, 임페르기움 시절 대놓고 사람을 죽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랫킨은 다른 변신족에 비해 약화된 광망증을 유발하며 임페르기움 이후에 탄생하여 임페르기움과 연관이 전혀 없는 키츠네는 아예 광망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광망증은 기본적으로 변신족의 존재가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설정상의 이유이자, 게임 진행 시 플레이어들이 일일이 증거 인멸을 해야 할 수고를 덜게 하기 위한 게임적 시스템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변신족의 적들 중에서는 광망증의 영향을 받지 않는 초자연체들이 적지 않은데다가, 평범한 인간 중에서도 광망증만으로 존재를 완전히 숨길 수 없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9] 광망증만을 믿고 날뛰어서는 안된다.

2.2. 대협약(Concord)[편집]


임페르기움의 끝을 알린 가루우들의 협약. 임페르기움과 마찬가지로 정확히 언제 있었던 일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단 후술된 분노의 전쟁의 광풍이 지나간 후의 일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가루우들이 벌이는 끔찍한 짓거리에 질려버린 인간들은 더 이상 가루우를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이들은 가루우에 의해서 지배받으며 '보호'받는 것을 거부하고, 가장 위험한 괴물인 가루우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무장하게 된다.

이에 일부 가루우들은 이렇게 자신들을 거역하는 인간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미 분노의 전쟁이 크나큰 실책이자 잘못이었다는 분위기가 가루우들 사이에서 팽배한 상태였고, 이들은 또다시 피를 보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기나긴 논쟁 끝에 결국 가루우들은 더 이상 인간들의 사회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는 종족 전체에 걸친 합의를 이끌어낸다. 이를 대협약이라고 부르며, 대협약 이후 가루우들은 인간들의 도시와 동떨어진 자연 속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렇게 임페르기움의 시대는 끝나고 인간의 시대가 시작되었으며, 늑대인간들은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 이후로는 그저 전설로만 남게 되었다. 이후 가루우를 비롯한 변신족들 사이에서 변신족의 존재를 인간들 앞에 함부로 드러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생겼다. 이러한 비밀유지 규칙을 베일(Veil)이라고 부른다.


2.3. 분노의 전쟁(War of Rage)[편집]


가루우가 다른 변신족들을 대량으로 학살한 사건. 변신족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이다.

가루우는 자신들이 모든 변신족 중 가장 우월한 존재라고 여겼기에 자신들이 모든 변신족의 지배자임을 선언하고 다른 변신족들에게 복종을 요구했다. 당연히 이는 거부당했고, 그러자 가루우들은 다른 변신족들을 공격하여 죽이는 것으로 회답했다. 이것을 분노의 전쟁이라 한다. 이 학살의 여파로 나머지 변신족들의 수는 급감했고, 몇몇은 멸종하기까지 했다. 살아남은 종족은 움브라나 가루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피했다. 이 때문에 변신족들이 가이아에게 받은 사명들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는 이후 타락한 웜이 날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원인이 된다. 가루우에게 멸종된 변신족의 정령이나 영혼 등은 아예 타락한 웜을 돕기도 한다.

분노의 전쟁 이후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다른 변신족들의 수는 매우 적고 대부분이 숨어지내는 형편이다. 가루우들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전처럼 다른 변신족과 교류하고 싶어하지만, 그 시절의 피해가 너무 컸기에 아직도 불신과 미움을 사고 있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가루우들과 아예 상종조차 안 하려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이건 한 번이 아니라 2차례나 일어난 일이다. 1차는 먼 옛날에 유라시아에서 일어나 수백 년이 걸렸고, 2차는 서부 시대에 일어났다. 신대륙의 세 가루우 부족과 다른 변신족들이 사이가 좋기까지는 아니었지만 조용히 공존하고 있었는데, 유럽에서 온 가루우 침략자들은 문브릿지를 통해 유럽의 동료들을 죄다 데리고 와서 전격전으로 다른 변신족에게 궤멸적인 타격을 주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신대륙의 세 토착 가루우 부족은 그제서야 침략자들에 맞서기 시작했지만, 유럽의 가루우들에게 큰 타격을 받고 밀려났다.


3. 종족[편집]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룰북은 그 자체로는 늑대인간인 가루우만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른 변신족들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를 베이스로 하여, 각 종족의 룰을 다룬 서플먼트인 브리드북(Breedbook)을 추가로 필요로 한다.

브리드북이 발매되어 플레이가 가능한 변신족 일람
  • 바스텟
  • 누위샤
  • 코락스
  • 구라흘
  • 랫킨
  • 모콜레
  • 아나나시
  • 로키아
  • 나가

그 외에 헨게요카이 서플먼트를 이용해 키츠네를 플레이 할 수 있다.


3.1. 현존하는 변신족[편집]



3.1.1. 가루우(Garou)[편집]


늑대 수인(Werewolf).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시스템의 기본 수인.
앞서 언급된 '분노의 전쟁'으로 인하여, 타 변신족들의 대부분들에겐 '까야, 제맛'인 상황이다.


3.1.2. 구라흘(Gurahl)[편집]


곰 수인(Werebear).


3.1.3. 누위샤(Nuwisha)[편집]


코요테 수인(Werecoyote).


3.1.4. 바스텟(Bastet)[편집]


고양이 수인(Werecat).


3.1.5. 랫킨(Ratkin)[편집]


쥐 수인(Wererat).


3.1.6. 로키아(Rokea)[편집]


상어 수인(Wereshark).


3.1.7. 모콜레(Mokole)[편집]


도마뱀 수인(Werelizard).


3.1.8. 키츠네(Kitsune)[편집]


여우 수인(Werefox). 헨게요카이 항목 참조.


3.1.9. 나가(Nagah)[편집]


뱀 수인(Wereserpent). 헨게요카이 항목 참조.


3.1.10. 아나나시(Ananasi)[편집]


거미수인(Werespider). 항목참조


3.1.11. 아야바(Ajaba)[편집]


하이에나 수인 (Werehyenas). 항목참조.


3.1.12. 코락스(Corax)[편집]



파일:Corax.jpg

파일:Corax_c.jpg

큰까마귀 수인(Wereraven). 카마조츠와 마찬가지로 정보를 모으고 이를 전달하는 전령의 역할을 맡은 변신족이다. 가루우와도 교류가 잦은 편이었고, 정보통 역할이었기 때문에 분노의 전쟁때도 큰 피해가 없었다. 현재 시점에서도 가루우와도 그럭저럭 지내는 편.

스탯상 변신을 하더라도 육체적 능력치 상승이 미미해서 직접적인 전투에는 그닥 적합하지 않은 편. 까마귀 형태에서 죽은 시신의 눈을 먹어 그가 죽기 전에 본 광경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웜의 타락에 상당한 수준의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다만 이게 그론드르처럼 절대적인건 아니다.[10]

변신 형태는 세가지이다.
  • 호미드: 인간형
  • 크리노스(Crinos): 반인반조형 - 힘+1 민첩+1 체력+1 외모0 화술-2 지각력+3[11]
  • 코비드(Corvid): 까마귀형 - 힘-1 민첩+1 화술-3 지각력+4


3.2. 멸족된 변신족[편집]


이들은 분노의 전쟁으로 인하여서 가루우에게 멸족 되었다.


3.2.1. 그론드르(Grondr)[편집]


멧돼지 수인(Wereboar).


3.2.2. 아피스[편집]


오록스 수인. 항목 참조.


3.2.3. 카마조츠(Camazotz)[편집]


박쥐 수인. 항목 참조


3.3. 사라지거나 잊혀진 변신족[편집]


파일:Ao.jpg

  • 아오(Ao): 엄밀히 말하자면 독립된 변신족은 아니고, 모콜레의 하위 분파로 거북수인이다. 인도에서는 쿠마라자(Kumaraja), 북미에서는 카하일라(Kahaila)라고 불렸으며, 수생/바다거북과 육지거북을 친족으로 삼았던 수인족. 모콜레 특유의 과거를 더듬는 의식인 므네시스를 가장 안정적으로 행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고대의 지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 또한 바다거북을 친족으로 삼았기에 육지에 나가지 않는 배타적인 수인족 로키아와도 나름의 친분을 유지하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수인족이였지만 기원전 540년경 갑자기 사라졌다. 이 원인에 관해선 모콜레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
아포칼립스 이후에도 므네시스를 이어가도록 가이아가 이들을 움브라에 직접 숨겼다는 의견도 있다.

  • 곤충인간(Insect Races): 대부분의 변신족(아나나시를 제외한)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와일드가 아닌 위버에 의해 탄생된 종족으로, 거미여왕 아나나사의 명령에 따라 아나나시들에게 멸족되었다.

  • 카라(Khara): 아오와 마찬가지로 독립된 변신족은 아니며 바스테트의 하위분파로, 스밀로돈을 친족으로 삼았다. 모든 바스테트의 첫 번째 부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스테트 사이의 구전에 따르면 인간 마술사 팔라(Palar)와 위대한 검치호 아쿠마(Akuma)가 용의 모습을 한 웜을 쓰러트리기 위해 연합했을 때 흘린 피와 이를 안타까워한 루나가 흘린 눈물이 섞이며 최초의 카라가 태어났다고 한다. 용감무쌍한 전사로 활약한 카라들이었지만 웜의 피까지 흘러들어간 탓인지 친족인 인간들에게 폭정을 일삼았고, 결국 루나는 은과 분노라는 저주를 내리고 카라를 추방시킨다. 이후 떠돌아다니게 된 카라는 각 지역의 고양이과 짐승들을 친족으로 삼아 번식하였고, 카라의 피는 옅어지면서 오늘날 9개의 바스테트 부족이 탄생하게 되었다.바스테트답게 비밀을 지키는데 민감하여 지식을 글로 남기는 것을 거부하고 구전으로만 전하였기에, 마지막 카라가 죽으면서 태초의 지식도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이런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은 그들의 풍습으로도 반영되어 있는데, 부족원들이 기억하면 안되는 지식이 있다면 그것을 죽은 검치호의 검치에 글로 새겨서 먼 곳에 묻었다고 한다.
  • 형태: 카라의 신체는 말랐지만, 근육이 탄탄했다. 그들은 크리노스, 카트로, 펠라인 모습에서 전부 검치를 가지고 있었다.
    • 호미드: 기본적인 인간 형태
    • 속토: 검치호의 특징이 보이는 거구의 인간형 - 힘+1 민첩+1 체력+3 화술-1 외모-1
    • 크리노스: 반인 반검치호형. 바스텟 중 유일하게 크리노스에서 완전한 광망증을 유발한다. - 힘+3 민첩+1 체력+4 화술-3 외모0
    • 카트로: 거대검치호형 - 힘+3 민첩+2 체력+4 화술-3 외모0
    • 펠라인: 검치호형 - 힘+3 민첩+2 체력+3 화술-3 외모0

  • 로키아들 사이에선 고대에 그들과 대립관계였던 암모나이트 수인과 단궁류를 친족으로 삼았던 변신족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들은 그들의 친족이 멸종하며 함께 사라졌다고 한다.

  • 변신족들 사이에서 랫킨과 함께 정보를 가장 잘 모으는 코락스들 사이에선 분노의 전쟁 때 멸종당한 메가테리움 수인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 나가들 사이에선 민물고기로 변신할 수 있는 인간, 즉 민물고기 수인족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들은 분노의 전쟁 때 멸족당했다고 한다.

  • 가로우의 섀도우 로드 부족 중 일부는 분노의 전쟁 때 멸족당한 매 수인에 관하여 기억하고 있다.

  • 가로우의 피안나 부족은 분노의 전쟁 때 그들이 멸족시킨 수달 수인과 독수리 수인에 관해 기억하고 있다.

  • 동방의 비스트 코드에서는 인도네이사의 열대우림 어딘가에 아직 오랑우탄 수인 일부가 살아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3.4. 모방 변신족(Mockery Breed)[편집]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만악의 근원펜텍스가 웜의 은총을 받는 변신족을 만들고자 실시한 리카온 프로젝트(Project: Lycaon)를 통해 태어난 인공적인 변신족들. 펜텍스 산하의 신경다양성연구소(Neuro-Dynamic Laboratories: NDL)에서 가루우의 유전자를 가지고 펜텍스에 충성하는 변신족을 만들고자 했던 일리아드 프로젝트(Project: Iliad)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펜텍스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프레데릭 애플턴의[12] 주도하에 현재까지 다섯 종류의 모방 변신족이 탄생되었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변신족이기에 가이아의 은총을 받지 못하였으며, 때문에 몇가지 결점이 있다.

  1. 인간 혹은 친족인 동물중 한 쪽을 통해서만 번식을 할 수 있다. 다만 두 모방 변신족 사이에서 메티스는 태어날 수 있다.
  2. 인공적인 창조물로서 정령계에 들어갈 수 없으며, 기프트 또한 배울 수 없다. 심지어 타락한 정령인 베인들도 모방 변신족은 "피조물"로서 멸시한다.
  3. 웜의 성향을 타고나게 만들어서인지, 모방 변신족들은 가이아의 자식들에게 강한 어그로를 유발한다. 변신족들은 모방 변신족의 존재를 모르지만 일단 마주치게 되면 무조건 공격한다.

현재 알려진 모방 변신족은 다음과 같다.



4. 세계의 변신족 세력[편집]


상기한 변신족들은 전세계 곳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각자 나름대로의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4.1. 유라시아[편집]


가루우들만으로 구성된 조직인 가루우 네이션(Garou Nation)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가루우 부족이 여기에 속해 있다. 유럽 전역을 비롯해 러시아, 중앙아시아 및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지역은 분노의 전쟁의 여파가 가장 컸던 곳으로 가루우 이외의 변신족들은 거의가 숨어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가루우 네이션 외에 눈에 띌만한 변신족들의 조직은 랫킨들의 일부 플레이그 정도가 고작이다.


4.2. 극동[편집]


이곳은 전통적으로 조화와 협력를 중시하였던 곳으로 모든 변신족들이 '비스트 코트 오브 에메랄드 마더(Beast Court of Emerald Mother)'에 소속되어 동등한 지위에서 웜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대륙 쪽의 일부 지역이 분노의 전쟁의 여파에 휩쓸리기는 하였으나 유럽지역에서와 같은 대학살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이곳은 다른 지역만큼 가루우와 다른 변신족들의 사이가 나쁘지 않다. 서플먼트인 헨게요카이가 이곳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분노의 전쟁'은 피했지만 '슬픔의 전쟁'이라는 대전쟁이 있었다. 든든한 동료들이었던 만선이 타락해서 만귀, 지금의 쿠에이진이 되면서 비스트 코트를 교묘하게 이간질했고, 그렇게 일어난 전쟁으로 구라흘의 일파인 오쿠마가 멸족되는 등 큰 전란이 있었다. 비록 조화와 협력을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동양인들 또한 광망증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제 3시대 까지 wan-xian (인귀로 타락 하기 전의 '만선') 들과 변신족들이 협력하여 인간의 숫자를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랫킨 브리드북의 '네즈미의 전설'부분을 보면 잘 드러난다.

20주년 판에 의하면 2011년 일본에서 벌어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해 날벼락을 맞은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는 서양 가루우들도 방사능이 퍼진, 그리고 퍼지고 있는 지역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듯 하다. 인근 지역 대부분의 정령들이 활동을 멈췄고 가루우 씨어지들의 조치로 어찌어찌 정령들을 깨우고 있다고는 한다. 확실한 것 한 가지는 동아시아 지역의 윔이 좀 더 활개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4.3. 아프리카 대륙[편집]


유럽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분노의 전쟁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한 때 사자수인인 심바의 한 무리에 의해서 대륙 전체의 변신족들이 철권 통치를 받고 있었으나, 1980년대 경에 하이에나 수인이 주축이 된 혁명군 '아하디(Ahadi)'에 의해 이들의 독재정권이 타도되었다. 이후 아하디는 아프리카의 수인들을 아우르는 하나의 조직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13] 삼바 출신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파르트헤이트에 기반한 철권 통치를 행하며 아하디를 아예 멸족시켜 버리려 했던 '검은 이빨'은 펜텍스와 손을 잡아선 윔의 변신족, 그러니까 모방 변신족을 들여오기도 했다고 한다.


4.4. 아메리카 대륙[편집]


아메리카 대륙은 가루우에 의한 임페르기움조차 일어나지 않았을 정도로 변신족들과 인간들 사이가 각별한 지역의 하나였으며, 분노의 전쟁에 의한 여파 역시 비껴간 지역이다. 때문에 아메리카 인디언 태생의 인간에게는 광망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후로도 한동안 이곳은 웜의 세력이 발을 들여놓지 않은 순수의 땅(Pureland)으로 남았으나, 유럽인들이 신대륙을 발견한 후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유럽의 늑대인간들과 함께 웜의 수하들 역시 아메리카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유럽의 늑대인간들은 아메리카로 건너온 이후 남미에 살아남아있던 박쥐 수인들을 멸종시키는 짓을 저질렀으며, 유럽인들을 따라온 웜의 화신을 물리치기 위해 아메리카 대륙 출신의 가루우 부족 중 하나였던 크로아탄이 희생해 완전히 멸족당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 이 때문에 현재 아메리카 대륙의 가루우들이 일단 가루우 네이션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유럽의 가루우들과 그 사이가 결코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다.

20세기 초에는 이곳은 몇몇 동면하지 않는 구라흘과 푸몽카, 모콜레가 살았다고 한다. 현대에는 이민 등을 통해서 나가, 바스텟, 모콜레, 아나나시, 랫킨, 구라흘, 심지어는 약간의 키츠네와 아야바, 심지어 사메비토도 아닌 육지에 사는 로키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변신족들이 미국, 케나다 둥지에서 살고 있다.

다른 선진국에서 그렇듯이 미국에서는 거미수인인 아나나시가 상대적으로 흔해서 많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그들 자신의 존제를 감추는데 능하고, 또 대부분의 시간을 인간형인 호미드 폼으로 보내기 때문에 다른 변신족들은 거미여왕의 자식들이 정확히 얼마나 많은지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 친족들이 이민을 오면서, 바기라, 발람, 몇몇 부바스티, 칸 그리고 심바 등의 다양한 일파의 바스텟들도 미국의 도시와 그 교외에서 거주한다고 한다. 젊고 대담한 바스탯들은 그들의 세 고향에서, 가루우들의 통치에 분개하고 있다. 가루우들을 상대로 모종의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

해안선을 따라 몇몇 로키아 중간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바다에 닥친 위협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들중 몇몇 용감한 로키아들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동족들의 처벌을 감수하고 아예 내륙지역으로 들어와서 살기도 한다고 한다. 이는, 인간의 방식에 대한 로키아들의 무시로 인한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비록 리스크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 변신족 동료들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고.

늘상 햇살이 쨍쨍한 미국 남서부는 누위샤의 고향인 동시에 미국내 대부분 나가(변신족)들의 집이기도 하고 많은 외국출신 모콜레들의 거주지이기도 하다. 비록 그들 모두 분노의 전쟁 전부터 미국에서 살고 있긴 했지만 갈등으로 인해 나가들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기도 했으며, 모콜레들 또한 크게 숫자가 줄어들어서, 다른 변신족들을 피하게 되었다. 현대에 들어서 미국으로 이민온,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모콜레들이 원주민 모콜레들을 햇살로 따듯한 꿈 속(므네시스)에서 찾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새로 도착한 모콜레들은 토착민 모콜레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토착민 모콜레들은 외지인들과 함께 활동하는데 별 흥미가 없다.

랫킨들은 가루우들을 어리석은 위버의 종자들보다는 '그나마' 나은 녀석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도시에서는, 가루우들을 쉬운 타겟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이들은 극우 기독교주의자, 이슬람주의자 등의 인간 테러리스트 단체들에 잠입해 대규모 테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위버 또한 약화 시키려 하고 있다.또한 멕시코 북부 접경지대에서 고성능 무기로 무장하고 불법적인 약물을 판매하는 갱단들 사이에서도 인간 친족과 고용된 범죄자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폭력적인 권고와 군대에 가까운 수준의 무장을 갖춘 채 그 지역 갱들과 '작은'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들의 목표엔 포모리와 뒤틀린 인간 동료들을 포함한 윔의 수하들도 포함된다. 몇몇 윔의 수하인 갱단들도 마찬가지로 마약을 파는데, 이들이 파는 마약에는 영적인 독이 스며들어 있기에 이를 복용한 사람들은 점진적으로 반-인간 적인 윔의 수하가 되어가게 된다. 이러한 마약관련 인물이나 시설등을 공격함으로서, 랫킨들은 윔과의 전투에서 그들과의 방법으로 큰 공헌을 세우고 있다. 그로인해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지역에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키곤 하지만 랫킨들은 원래 '도시'와 '질서'로 대변되는 위버를 억제하는게 임무이니 신경쓰지 않고 몇몇 발람들은 이를 그들의 활동을 덮을 만한 좋은 수단으로 삼고 있다. 지역의 가장 큰 범죄 조직들에는 꼭 랫킨과 발람이 포함되곤 하지만 고양이와 쥐의 관계인만큼, 둘의 동맹관계는 불편하기 그지 없다.

갱들과 엮이지 않는 비교적 깨끗한 승리도 있다. 맥시코의 몇몇 거대한 숲에서는 누위샤와 나가, 코락스들이 불법벌채로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벌목꾼들을 사냥하거나 누위샤의 장난과 조롱으로 작업을 방해하고있다.

북극지방의 상황은 영 좋지 않다. 일단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북극곰을 친족으로 삼는 구라흘들은 위기에 처해 있다. 따라서 이들은 종족의 유지를 위해 인간 친족에 더욱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북극지방의 다른 변신족들도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유일하게 코락스 정도만 별 문제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들어 각국이 북극의 자원개발을 탐내는 등 개발의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상황이 영 좋지 않다 .이런저런 광산 및 채굴작업이 진행되려 하고 있고, 포모리와 베인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중남미의 변신족들은 윔의 수하, 인간 개발업자들, 정글의 파괴 그리고 가루우들의 침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싸우고 있다.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벌목꾼, 포모리, 베인 같은 윔의 세력과, 가루우, 그리고 토착 변신족들의 삼파전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이 곳의 모콜레들은 므네시스 속의 생물학 지식을 이용해 마약을 대량 재배하여 시장에 염가로 풀어 마약 카르텔들의 수입을 막아버리기도 하며, 바스텟과 팀을 이루어 펜텍스 등을 직접 족치고 다니기도 한다. 바스텟 브리드북의 권두만화에서 정글전투에 익숙치 않은 가루우들이 포모리와 BSD등으로 이루어진 펜텍스의 부대에게 고전을 면치 못할때 바스텟 한명과 모콜레 한명이 나타나 펜텍스의 병력을 간단히 몰살시키고,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가루우는 모콜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리타이어한다.


4.5. 오세아니아[편집]


임페르기움이 진행되던 시기에 인간을 학살하던 다른 가루우들의 모습에 질린[14] "버닙"(번입이라고도 한다.) 부족이 호주로 건너와 세력을 형성했다. 이후 호주의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른 지역의 가루우들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띄게 된다.

훗날 유럽인들이 호주로 이주할 때 다른 가루우들 또한 함께 건너왔는데, 이러한 버닙의 변화로 인한 오해와 웜의 이간질 때문에 버닙을 웜에 오염된 것으로 판단해 이들을 절멸시켜버리고 말았다. 번입의 친족인 주머니늑대도 이때 수가 크게 줄어들었고 얼마 안가 멸종하고 만다. 이후 버닙들은 망령이 되어 떠돌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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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드 오브 다크니스, 특히 일명 oWOD라 불리는 클래식 시스템은 공통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각각의 룰북을 바탕으로 해당하는 종족을 연기하는 방식이다.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를 기반으로 한다면 늑대인간을 플레이 가능하고,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를 기반으로 한다면 흡혈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식. 다만 각각의 시스템은 스토리와 기본적인 설정을 공유하고 있을 뿐 엄밀히 말해 호환되는 시스템은 아니며, 어떻게 끼워맞춘다고 해도 파워 밸런스나 상성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크로스오버는 권장되지 않는다.[2] 예를들어 가루우에서는 "페라(Fera)"라고 부르며, 모콜레들은 베테(Bete)라는 표현을 사용한다.[3] 후술할 대협약의 설정에서는 토의 끝에 변신족이 스스로 임페르기움 체제를 그만둔 것처럼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힘이 강해져서 더 이상 변신족들이 인간을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 말기쯤 되면 변신족은 분노의 전쟁으로 자기들끼리 죽여댄 여파로 그 힘이 크게 쇠퇴한 상태였던 반면, 인간 측은 그 수도 크게 늘었고 금과 은이 변신족의 약점이라는 것도 알려진데다가 결정적으로 메이지들이 인간들을 이끌기 시작해 더 이상 무력한 사냥감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 실제로 테크노크라시 측의 역사를 보면 이들이 역사에 등장하고 인간들을 이끌기 시작하면서 변신족같은 초자연체들을 말살하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4] 가루우의 경우 크리노스(반인반수)나 히스포(거대 늑대). 다른 종족들도 대부분 반인반수형이나 거대 짐승 형태가 전투형태다.[5] 자신의 눈앞의 괴물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창 밖으로 뛰어내린다거나, 거꾸로 반쯤 광란 상태로 달려드는 등. 룰북에 목격자의 의지(Willpower) 점수에 따른 광망증의 효과가 꽤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6] 가령 크리노스를 보고 엄청나게 큰 털복숭이 괴한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거나.[7] 시스템 상 의지점수(Willpower)가 최고점인 10점인 경우이며, 강력한 의지를 매개로 마법을 사용하는 존재인 메이지도 어지간해서는 의지 10점 찍기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이 정도로 높은 사람은 훗날 메이지로 깨어나거나 True Believer 등의 트레잇을 가지고 있다면 인퀴지션에서 나오는 누미나 같은걸 터트리기도한다. 요컨데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라는 이야기.[8] 대표적인 경우로 '펜리스의 자손'의 킨포크로 구성된 용병회사 '블랙이글'의 창설자 '제럴드 슈워츠'가 있는데, 흥미롭게도 이 양반 예전에 가루우 친구들과 만찬에서 급작스러운 프렌지를 일으킨 크리노스 폼의 가로우 전사에게 구타를 당하고도 살아남았다고(!!!)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또 다른 펜리스의 부족원이 달려들어 슈워츠를 떼어놓고 그의 발광한 친구로부터 대피시키는 한편 분위기를 진정시켜 패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데 성공했는데, 슈워츠는 끝까지 나약하거나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점은 슈워츠 본인은 킨포크가 아니라는 거다. 가로우 계보학자들이 슈워츠의 가계도를 조사한 결과, 슈워츠는 펜리스의 자손은 커녕 그 어떤 가로우 부족의 혈통도 아니며, 그의 친척 중에 킨포크가 있는 것 또한 아니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펜리스의 자손은 슈워츠의 군사적 천재성과 대의에 대한 헌신과 다른 수많은 재능과 미덕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그를 "영혼의 친족spirit-Kin”으로 공인했다.[9] 앞서 언급된 아예 광망증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인구의 0.5%)만 따져도 전세계 인구 60억 기준으로 3천만명 정도는 존재한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지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경우 광망증의 영향을 받더라도 겁에 질릴지언정 변신족의 존재를 분명히 기억하게 되며, 아예 광망증이 자신이 본 대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파헤치려 드는 식으로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10] 구판 나가 브리드북의 권두만화에서는 타락한 코락스가 나가에게 처형당하는 내용이 있다.[11]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의 기본종족인 가루우가 크리노스 상태에서 힘+4, 체력+3을, 글래블로 상태에서도 힘+2, 체력+2를 받으며 이보다 더 강한 종족들도 있는 걸 생각하면 무진장 허약하다. 마찬가지로 약체로 통하는 랫킨도 힘 상승은 동일할지언정 민첩이나 체력 상승은 저보다 더 높은 걸 생각하면 전투에는 영 못써먹을 수준(...). 물론 이정도 능력치라도 상승하는데다(일반인의 힘이2, 프로 격투가의 힘이3이다. 능력치 1의 차이가 이정도.) 재생력, 비행능력, 손발톱과 부리, 깃털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던지거나 날개로 베거나 하는것이 가능하고 기프트를 익히므로 인간 상대로는 넘사벽이지만, wod에서 인간을 못 이기는 초자연체가 있던가?[12] 본인 또한 예렌이다.[13] 20주년판에서 개정되어 아하디는 여전히 검은 이빨과 전쟁중이다.[14] 아메리카의 가루우들도 이 시절 베링 해협을 건너 아메리카로 이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