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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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여담


1. 개요[편집]


도시전설의 하나. 어느 나라에서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유명하진 않지만 임팩트가 있으며 상당히 오래된 도시전설이다. 출처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으나 청소년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시기에 나타난 도시전설로 추측된다.

실제로는 사망한지 며칠이 지난 시점이면 당연히 시체가 부패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

2. 내용[편집]


한 소년이 자신의 방 창문에서 별을 보고 있었다. 고개를 돌리니 건너편 집의 창문에 한 소녀가 보였다. 그 소녀도 별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소년은 별을 보았고 그때마다 소녀 또한 별을 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소년은 소녀에게 관심이 생겼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은 소녀에게 말을 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건너편 집으로 향했다. 벨을 눌러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문손잡이를 잡아보니 문이 열려있었다. 소녀의 집에 들어온 소년은 집에 아무도 없다는 걸 알고 소녀의 방을 찾기로 했다.
마침내 소년은 소녀가 있는 방을 찾았다. 소년이 자신의 방 창문을 통해 봤던 소녀의 방에는 창문과 그 창틀에 목을 맨 소녀가 있었다.


3. 여담[편집]


소년이 길을 지나가다가 보았다던가 소년이 목격한 것이 아니라 경찰의 조사로 진상이 밝혀졌다는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바리에이션 중엔 소년이 20~30대의 청년으로 바뀐 것도 있다. 이 청년은 항상 창문 커튼 틈으로 자신을 지켜보는 앞집 여자에게 호감을 느껴 그 집에 찾아갔다가 그 여자가 목을 매고 자살한 것을 목격한다는 내용이다.

게임 신 하야리가미 2에서 중간에 이 도시전설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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