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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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德和尙


1. 개요[편집]


고구려보장왕 시기에 활동한 승려. 자(字)는 지법(智法)이다.


2. 생애[편집]


고구려 반룡사(盤龍寺)[1] 삼국사기에 의하면 650년 음력 6월[2] 나라에서 도교를 받들고 불교를 믿지 않는다며 완산(完山: 오늘날 익산시)의 고대산(孤大山)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승려 일연이 기록한 삼국유사에서는 좌도(左道)가 정도(正)에 맞서면 국운이 위태로울 것을 걱정하여 여러 차례 (왕에게) 간했으나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그는] 신통력으로 방장(方丈)을 날려(...) 완산주(完山州) 고대산(孤大山)으로 옮겨가서 살았다고 윤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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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삼국유사에서 보덕화상이 용강현(龍岡縣)에 출생했고 평양 서쪽의 대보산에서 선관을 닦았다고 기록한 점을 볼 때 평양, 용강 일대에 위치했던 절로 추정된다.[2] 삼국유사에는 이설로 667년 정묘(丁卯) 음력 3월 3일로 기록했다.